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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와서 독립해서 살아온걸 왜 자랑식으로 말하나요?

zz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6-10-21 00:10:48
그걸 너무 자랑식으로 말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집안에 돈 있으면 지원받고

사는게 훨씬 이득에다가 미래에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독립부심같기도 하고요
IP : 114.205.xxx.1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y
    '16.10.21 12:17 AM (114.204.xxx.4)

    이말년과는 정반대의 삶인데
    자랑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2. ..
    '16.10.21 12:18 AM (211.36.xxx.83)

    본인이 이룬거잖아요
    독립을 해서 살았다는건 그 세월을 버텼다는 의미만이 아니죠 그동안 성장했다는거지
    부심 부릴만하죠

  • 3. zz
    '16.10.21 12:19 AM (114.205.xxx.137) - 삭제된댓글

    대학와서 독립하면 성공할 가능성 낮죠

  • 4. zz
    '16.10.21 12:19 AM (114.205.xxx.137)

    대학와서 독립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20%면 나중에 독립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80% 후자가 더 낫죠

  • 5. ㅎㅎ
    '16.10.21 12:20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결과가 얼마나 화려하냐와는 관계없이
    자기 능력으로 살아본 적 있는 사람
    매력적이잖아요.

  • 6. 님이
    '16.10.21 12:21 A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성공했으면 그걸로 누르시구랴
    보아하니 이도저도 아닌데 입만 살았나봐요

  • 7. 님이
    '16.10.21 12:23 AM (211.36.xxx.72)

    성공했으면 그걸로 누르세요
    보아하니 이도저도 아닌데 입만 살았나보네요
    뭘 제대로 이뤄본게 없으면 쉽게 말하죠

  • 8. zz
    '16.10.21 12:23 AM (114.205.xxx.13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고생하는것보단 그냥 가능성 높게 살고 싶습니다

  • 9. zz
    '16.10.21 12:23 AM (114.205.xxx.137)

    그렇게 고생하는것보단 가능성 높게 사는게 좋죠

  • 10. ㅋㅋㅋ
    '16.10.21 12:25 AM (106.102.xxx.174)

    가능성 높게
    아무 실체도 없이 남의 공을 폄하하기만 바쁜게
    당신의 모습

  • 11. ....
    '16.10.21 12:27 AM (124.49.xxx.100)

    삐뚤어질테다 하는 분들 넘 많아요

    낮에는 캥거루족 흉보는 글 올라오고
    밤에는 일찍 독립한 사람 흉보고

    전 캥거우족도 부럽고 일찍 독립한 사람도 좋아보여요
    걍 생긴대로 살고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죠.

    정말 사회가 피폐한가봐요.
    나와 다르면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모양

  • 12. ...
    '16.10.21 12:29 AM (116.33.xxx.29)

    전 그렇게 살아온거 그닥 부럽진 않은데
    독립 부심 부리는 사람들보면 납득은 가던데요. 자기가 한 행동에 자부심있는게 뭐 어때서요.

  • 13. ...
    '16.10.21 12:35 AM (1.231.xxx.48)

    원글님은 그냥 그 사람이 싫은 거네요.
    싫은 사람이 대학 와서 독립해서 살았다는 걸 자랑스럽게 말하니까
    독립해서 산 게 무슨 자랑이냐, 그건 고생인 거 아니냐,고 깎아내리고 싶은 거고.

  • 14. zz
    '16.10.21 12:36 AM (114.205.xxx.137)

    그렇게 살고 성공할 확률이 10%도 안되니깐요

  • 15. ....
    '16.10.21 12:39 AM (124.49.xxx.100)

    그 사람은 그 과정 자체가 성공인거에요.
    좋은 스펙을 위해 만들어진 사람은 사회에 내던져져 발려요. 회사에서도 그런 사람 사양이고요.

  • 16. 어려운걸 해냈으니
    '16.10.21 12:47 AM (211.201.xxx.244)

    자랑할 만 하죠.
    원글처럼 엄두안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 17. zz
    '16.10.21 12:52 AM (114.205.xxx.137)

    회사에사 그런사람 사양이라는말은 처음듣습니다

  • 18. ....
    '16.10.21 1:04 AM (124.49.xxx.100)

    님이 아는 세계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 19. ...
    '16.10.21 1:12 AM (223.62.xxx.201)

    스스로 뭔가 이루는것에 카타르시스 평생 모르고
    사셔도 되요.

    대신 그들이 부심을 가지던 말던 그건 신경쓸것도
    아닌거네요. 자기가 못한걸로 남을 비약 시키는거는
    다름도 아닌 틀.린.겁니다.

    기본은 숙지하고 남 비약 하세요.ㅎㅎ

  • 20. ??
    '16.10.21 1:29 AM (58.76.xxx.67)

    그렇게 살고 성공할 확률이 10프로도 안된다는 확신의 근거는 뭔가요?

  • 21. ㅇㅇ
    '16.10.21 1:45 AM (121.191.xxx.181)

    저 대학때부터 제가 돈 벌어 학비 대고 집안 생활비 대고 일찍 돈 벌면서 살았어요.
    친구들이 놀고 연애할 때도 죽어라 일했죠.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커리어 쌓고, 어린 나이에 시작해 유리한 기회들도 많이 잡았고.. 지금도 일반 직장인들 서너배러 버는데요.
    저도 모르게 30까지 집에서 돈 받아 썼던 친구를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넌 고생을 안해봐서 몰라, 넌 부모님이 전기세 수도세 집세 다 내는데 뭔 걱정?
    이런 식으로요.
    그런걸 친구는 부심으로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ㅎ
    그렇다고 그 친구가 딱히 성공한 것도 아니고...

  • 22. 꽈배기
    '16.10.21 2:02 AM (180.65.xxx.232)

    무슨 말을 들어도 이미 꼬인 부심??

  • 23. ......
    '16.10.21 2:56 AM (66.41.xxx.169)

    그렇게 살고 성공할 확률이 10%도 안되는건 그 사람 탓이 아니라 사회구조 탓임.
    그 노력조차 안하는 님은?

  • 24. 오버랩
    '16.10.21 3:06 AM (182.212.xxx.215)

    어제 본 누구의 sns랑 상당히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시네요.
    일부러 분란 일으키려 그러는건지..아니면 어린건지..

  • 25. ㅇㅇ
    '16.10.21 6:38 AM (121.171.xxx.233)

    유연이니?

  • 26. ㅋ 가능성이야
    '16.10.21 6:59 AM (59.6.xxx.151)

    그냥 가능성일뿐이고
    독립해 살아 온 건 펙트자나요
    그 가능성이 어떤 결과로 나올지 모르는데
    이 둘이 비교가 되는 전제들인가요????

  • 27. 그게 쉬운일은 아니죠
    '16.10.21 8:33 AM (121.132.xxx.241)

    선진국이라면 지극히 평범한 일인데 우리나라의 열악한 알바 환경을 뚫고 일하면서 대학 다닌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예요? 전 그 반대로 살았지만 그런분들 존경하고 부심 가질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 생활력으로 사회에 나기 못해도 중간이상은 할거예요

  • 28. ....
    '16.10.21 10:30 A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하죠. 그걸 아니꼽게 생각하고 같이 씹어달라고 인터넷에 글 올린 원글님이 매우 비비 꼬여 보입니다. 열폭인가요?

  • 29. ZZ
    '16.10.21 3:13 PM (114.205.xxx.137)

    별거가지고 열폭할일은 없는데요.. 솔직히 나중에 독립해도 충분할것을 왜 굳이 대학와서 독립하냐는건데요 ㅋㅋ 그리고 가능성 10%정도 맞죠 독립하면 성공할 가능성 낮아지는건 사실이니깐요

  • 30. ZZ
    '16.10.21 3:16 PM (114.205.xxx.137)

    그리고 30까지 돈받아서 쓴친구들을 왜 무시하죠? 그들도 다 능력이 되서 그렇게 사는건데요

  • 31. 당사자
    '16.10.21 4:56 PM (211.246.xxx.227)

    제가 그렇게 지방에서 올라와 제돈으로 생활하고 대학나왔는데요. 스스로 정말 자랑스럽고 가끔 그 시절 회상하고 말할때면 나도 모르게 자부심이 뭍어나요.
    힘든일이기도 하고 정말 굴복하지 않고 심지어 죽고싶었던적도 있었는데 환경에 맞서서 살아남은 제자신이 정말 기특해서요.

  • 32. zz
    '16.10.21 8:32 PM (114.205.xxx.137)

    솔직히 능력있으니 다 돈받고 사는거죠 돈없이 사는거는 집안 능력이 없으니 그러는거죠

  • 33. ㅇㅇ
    '16.10.22 3:02 A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30까지 돈 받아 쓰는 사람이면 능력이 없는 게 맞죠.
    저희 집은 저는 일찍부터 돈 벌어 오히려 집에 대주고
    제 동생은 서른 넘어까지 집에서 돈 받아 썼어요.
    30까지도 돈을 못 번다는건..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재능도 끈기도 없어서 일에 데뷔 자체를 못했거나, 하다 낙오된 사람이란 뜻....

  • 34. ㅇㅇ
    '16.10.22 3:03 A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공 가능성 10%라는 수치가 어디서 나온 통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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