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이름 성 바꿔서 예매했어요..

[이런이런]

내년 연휴 기간 여행을 위해 요즘 급하게 항공권을 예매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일하면서 하랴.. 구지 핑계를 대자면요,. 정신이 없었지요.

그만 이름과 성을 바꿔서 입력했어요.,

길동 홍 이라고 예약해야 하는데..

홍 길동이라고 예약을 걸어서..

여권이랑 이름과 성이 바뀌었어요.

싱가폴항공인데.. 항공사 직접 예약했구요.

이미 결재마쳐서 확약됬구요.,

일단 이메일은 여권사본이랑 이티켓이랑 대조위해 보냈는데..

취소없이 변경가능할까요..

수수료 3만원 내고 진행해도 감사할 심정인데..

국적기는 별 문제없이 변경해주는듯한데요, 이정도는.

내년 유럽여행이라 입국시에 혹시라도 문제될까봐요.

아휴,,,

[빨리]

고쳐 달라고 하세요
벌금 냅니다 다시 고칠걸요

[원글이]

일단 고쳐지기만 하면 좋겠어요. 벌금은... 아깝지만. 내라면 내구요, 내년 추석표라 정말 어렵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한거라.. ㅜㅡ

[원글이]

인터넷을 다 뒤지는데.. 대체로 되는 분위기인듯한데요. 이름과 성은,.
유독 싱가폴 항공에 대해서는 말이 없어요.
아마 잘 되기때문에 인터넷에 말이 없는거겠죠?
만약 불가. 라면 엄청나게 글이 올라왔있겠죠?
저 점 위로좀 해주세요. 이런 정신으로 유럽배낭여행을 혼자 할 수 있을지..나이는 어리지 않습니다.

[새날]

독일항공이었는데...영문이름 철자하나고치는데 5만원인가 패널티내고 고친적 있어요

[원글이]

오우, 새날님 답변 감사드려요. 한국 지사에 연락해서 하신거죠? 지 지금 한국지사에 이메일 써놓구 내일 전화할껀데. 만약 본사에 영어로 하라 하면 저 안되거든요,.,ㅠㅜㅗ

[그게]

1달인가 1주일인가 안에 고치면 패널티 안내요.
고치는 기간이 있어요

[원글이]

그게 님 감사합니다. 내년 추석을 맞아. 정말 한번도 여행 안해본 저같은 사람도 무작정 베낭여행 갑니다. 1년간 공부해서 갈려구요. 운좋게 110만원 유럽 티켓 구했는데., 황금연휴에. 이렇게 처음부터 실수네요. 정말 액땜했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 겠어요.
아직 발권한지 일중일 안됬거든요.

[햇살]

어디서 구하셨나요??

[원글이]

싱가폴 항공 전화한통으로 해결했네요. 어제 이멜로 여권 사본 보내놔서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친절한 싱가폴 항공 팬이 될 듯해요.
추가 수수료도 없이된다고 합니다.

[원글이]

아참, 저는 발권한지 48시간 안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