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는 이유에 대해.

ggg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6-10-20 18:32:42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들의 죄를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이를 교리적 용어로 제한속죄라고 합니다. 즉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신것이 아니고 "자기 백성의 죄"만을 담당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해결하셨다면 예수 안믿고 죽은사람도 천국을 가야됩니다.)


그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들의 숫자는 확정되어 있으며 그 숫자는 단 한사람도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작정 : 예정론)


구원받은자 즉 거듭난자는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됩니다.


"그리스와의 연합" 때문에 참된 기독교 신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게 됩니다


1.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기심을 받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 된것입니다 (칭의)


2.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그리스도를 점점 닯아갑니다. 인격이나 모든 면에서 그분을 점점 닮아가게 됩니다.


3.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그리스도가 의를 위해 고난받으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의로 인해 고난받습니다.

  그리스도가 좁은길을 걸은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그리스로를 따라 좁은길을 걷게 되며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신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와 같은 특징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단지 교회를 다니고 직분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을 구원받은자라 확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은 교회를 다니는 신자일지는 모르지만 참된 성도는 아닙니다.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자신의 교회안에 양과 염소 무리를 분별하겠다고 여러차례 공언하셨습니다.

많은 염소무리가 분명히 교회안에 있으며 교회내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는 대부분 염소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목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목사라고 해서 모두 거듭난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많은수의 거짓교사(목사)들이 한국교회내에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마지막때에 심판받을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마지막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 태로 부터 날때부터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로 인간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죄악을 사랑하는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이중 몇몇 예수 안에서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은 하나님이 정하시는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수를 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나게 됩니다.

그 이후 그리스도와 연합이후 위에 언급한 칭의를 받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하나님이 거듭난 성도를 바라보는 시야는 이전에 죄인되었을때 우리를 바라보는 시야가 아닌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로를 바라보는 시야로 우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하나님이 구원받은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주시는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지 절대 우리 때문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을 잊지 않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거듭남이후 "그리스도의 연합" 이라는 교리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영어권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도합니다.


in jesus name thankyou..


보통 이런식으로 기도 마무리가 이루어지지요..

IP : 119.194.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6.10.20 6:44 PM (119.194.xxx.248)

    밑에 어떤부은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라는 뜻이라라고 답글 달아주셨는데 아닙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루는 기도만 실컷 해놓고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라고 마친다면 이건 신성모독일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는 고백을 길게 풀어쓰자면 우리는 죽어 마땅한 죄인이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 때문에 구원받았고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앞에 나와 기도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이 모든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그분이 아니었으면 하나님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지도 기도를 들어야 할 이유도 없음을 고백하는것입니다.

  • 2. 에고
    '16.10.20 6:51 PM (110.9.xxx.167) - 삭제된댓글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을 기도하란 뜻이지요.

    예수님의 뜻이 아니면 기도하지 말라는 뜻요.

  • 3. 제 의견이 아니고
    '16.10.20 7:00 PM (110.9.xxx.167)

    사도 요한이 성경에 그렇게 풀었어요.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요일5:14
    /그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심이라/

    사도 요한은 이름으로 구하는 것과 그의 뜻대로 구하는 것을 같은 의미로 보았습니다.

  • 4. 제 의견이 아니고
    '16.10.20 7:02 PM (110.9.xxx.167)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을 기도하란 뜻이지요.

    예수님의 뜻이 아니면 기도하지 말라는 뜻요.

  • 5. 예수님이 하나님이죠.
    '16.10.20 7:3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부처는 자기는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고,

    무함마드는 자기가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라고 하면서
    이슬람교를 확장시키기 위해 전쟁하며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수많은 여자들과 쾌락을 탐하며,
    소아성애까지 했죠.

    죄를 찾을 수 없는, 사랑만을 강조한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 6. 예수님이 하나님이죠.
    '16.10.20 7:3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부처는 자기는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고,

    무함마드는 자기가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라고 하면서
    이슬람교를 확장시키기 위해 전쟁하며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수많은 여자들과 쾌락을 탐하며,
    소아성애까지 했죠.

    죄를 찾을 수 없는, 사랑만을 강조하고
    돌아가신지 3일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임을 증명한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 7. ㅇㅇ
    '16.10.20 7:47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잘은 모르지만 지난번 글도 그렇고 뭔가 좀 이상한 글이네요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의 수가 정해져 있다는 말은 이단들의 주장과 비슷해 보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셨고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천국에 가는 거죠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정해져 있다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필요가 없게 되는 거에요
    자꾸 거듭남을 강조하는게 구원파 박옥수를 떠올리게 되네요
    정확히 잘 아시는 분이 좀 더 부연 설명 해주시면 좋겠네요

  • 8. ㅇㅇㅇ
    '16.10.20 8:04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이땅에 모든 생명들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지은 모든
    인간이 하와로 인해 원죄가 있어 구원하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지요. 예수님으로 인해
    인간은 원죄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야만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
    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인정하는 사람만이
    그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 소망을 갖기를 바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948 고3 조카가 웹소설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2 노랑 2016/10/24 1,712
609947 4살남아 증상 좀 봐주세요 8 증상좀 2016/10/24 1,515
609946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후회스러워요ㅡ 25 ㅇㅇ 2016/10/24 8,426
609945 사극에 나오는 멋진 한국배우들 보니 해외배우 눈에 안들어오네요~.. 2 긴머리 2016/10/24 1,261
609944 모 치킨도 팔고 여러가지 파는 프랜차이즈인데요. 7 dd 2016/10/24 817
609943 서울대생들 주치의 백선하 학교명예실추 해임시켜야 16 옳소~~ 2016/10/24 2,522
609942 가라사대 남편이 2016/10/24 219
609941 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법 있나요 8 2016/10/24 5,270
609940 [영화] 비틀즈-에잇데이즈어윅 보신 분들,,,,, 영화 2016/10/24 355
609939 아...업무 분장이 났는데 저 회사 그만 둘까 봐요 2 ㄱㄱㄱ 2016/10/24 2,774
609938 안경쓰는 게 더 어려보이는 얼굴 있나요? 4 안경 2016/10/24 1,822
609937 한샘 아임빅수납침대 쓰시는분 계세요? 1 고민 2016/10/24 1,507
609936 외모 볼 때 눈매 보잖아요 입매도 보세요? 7 외모 2016/10/24 2,716
609935 전주 여자 혼자 여행하기 어떤가요? 11 여행자 2016/10/24 2,814
609934 단단한 우엉 잘되는 채칼좀 알려주세요 4 우엉잡채 2016/10/24 1,262
609933 파마를 망쳤는데.. 얼마뒤에 다시 파마 할수 있나요?ㅠㅠ 3 내머리 2016/10/24 3,074
609932 몽쉘 바나나.녹차.코코넛이 그렇게 맛있나요? 11 몽쉘 2016/10/24 2,454
609931 고2 담임선생님과 전화상담을 신청했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6 상담 2016/10/24 3,356
609930 자백' 10만 관객 돌파 '눈앞'…"전국민이 봐야할 영.. 4 ㄴㄷㄴ 2016/10/24 723
609929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들, 보육료 질문 좀 할게요. 3 무식 2016/10/24 875
609928 미역국 끓일때 소고기 육수내고 7 ㅇㅇㅇ 2016/10/24 1,444
609927 해외에 취직한 아이에게 갔다왔어요 19 엄마 2016/10/24 5,908
609926 아랫배 왼쪽 단단 4 아랫배 뽈록.. 2016/10/24 8,630
609925 콩 깨 여기엔 탄수화물 없나요?? 4 저탄고단 2016/10/24 831
609924 식탐이 너무 많은 강아지는 어찌 해야 되나요ㅡ.ㅡ 9 강아지 2016/10/24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