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들의 죄를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이를 교리적 용어로 제한속죄라고 합니다. 즉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신것이 아니고 "자기 백성의 죄"만을 담당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해결하셨다면 예수 안믿고 죽은사람도 천국을 가야됩니다.)
그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들의 숫자는 확정되어 있으며 그 숫자는 단 한사람도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작정 : 예정론)
구원받은자 즉 거듭난자는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됩니다.
"그리스와의 연합" 때문에 참된 기독교 신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게 됩니다
1.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기심을 받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 된것입니다 (칭의)
2.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그리스도를 점점 닯아갑니다. 인격이나 모든 면에서 그분을 점점 닮아가게 됩니다.
3.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므로 그리스도가 의를 위해 고난받으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의로 인해 고난받습니다.
그리스도가 좁은길을 걸은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그리스로를 따라 좁은길을 걷게 되며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신것과
같이 참된 신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와 같은 특징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단지 교회를 다니고 직분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을 구원받은자라 확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은 교회를 다니는 신자일지는 모르지만 참된 성도는 아닙니다.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마지막때에 자신의 교회안에 양과 염소 무리를 분별하겠다고 여러차례 공언하셨습니다.
많은 염소무리가 분명히 교회안에 있으며 교회내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부류는 대부분 염소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목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목사라고 해서 모두 거듭난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많은수의 거짓교사(목사)들이 한국교회내에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마지막때에 심판받을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마지막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 태로 부터 날때부터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로 인간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죄악을 사랑하는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이중 몇몇 예수 안에서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은 하나님이 정하시는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수를 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나게 됩니다.
그 이후 그리스도와 연합이후 위에 언급한 칭의를 받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하나님이 거듭난 성도를 바라보는 시야는 이전에 죄인되었을때 우리를 바라보는 시야가 아닌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로를 바라보는 시야로 우리를 바라보게 됩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하나님이 구원받은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주시는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지 절대 우리 때문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을 잊지 않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거듭남이후 "그리스도의 연합" 이라는 교리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영어권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도합니다.
in jesus name thankyou..
보통 이런식으로 기도 마무리가 이루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