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 할때 돈 계산

....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6-10-20 17:05:06
기분 좋은 일 있어 한두번은 사주기도 하고
얻어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각자 얼마씩 걷어요.

그날 총무(?) 맡은 사람이 거스름돈 안나눠줘도
전 그냥 아무 생각 안들지만 제가 계산 맡은 날은
가능한 동전까지 나눠서 돌려줘요.
전 그냥 그게 편해서요.

어제도 2만원씩 걷어 식사후 커피까지 마시고 각자
1400원씩 돌려주니 모임중 한 사람이 뭐 이렇게까지
자투리까지 돌려주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하는데 딱히 뭐라고 할말이 안떠올라
가만 있었죠. 사람들이 좋아 만나서 제가 차한잔 더 사고
제 돈 더 쓰는건 괜찮은데
이유없이 남에게 신세지고 얻어먹고
남의 것 취하는건 절대 제 자신이 용납이 안되요.

식당에서 계산 착오로 거스름 돈 더 받은걸 알게 된 순간
다른건 생각 안들고 얼른 돌려줘야지 이생각 뿐이라
돌려주러 다시 왔던길 돌아가고
주문한 물건이 업체 실수로 중복 배송 되면
(1만원대부터 몇만원대) 업체 연락해 반송해주고 등등


이런저런 일을 아는 또다른 지인도 저보고 무척 피곤하게
산다며 결벽증 있는거 아니냐대요.
이게 고민거리도 안되고 여기에 달릴 댓글들이 예상은 되지만
오프에선 저 같은 사람이 상대방에겐 부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너한텐 나도 너처럼 해야돼? 같은..
IP : 59.20.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20 5:09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140 이렇게 잔돈을 가지고 다니세요? ㅎㅎ
    저는 천단위로 나누고 , 백단위의 잔돈은-나 수고했으니 팁으로 가진다 이렇게 말해요ㅡㅎㅎ

  • 2. 잔돈이
    '16.10.20 5:15 PM (1.241.xxx.69)

    참 애매하죠 동전까지 딱딱 나눠주기도그렇고 안주기도그렇고..울모임은 다들 당연하다는듯이 받고 동전모질라면 나중에 달라고까지해서 짜증나요 총무한번 안하면서요 돈아까워서가 아니라 잔돈몇백원씩 나눠주기힘들때 있잖아요 기억하기도 번거롭고. 그래서 제가 그냥 몇천원 더 내기도 하다가 이젠 각자 잔돈준비해서 달라고 하네요

  • 3. ㅇㅇ
    '16.10.20 5:17 PM (183.104.xxx.155)

    저도 남 정확하게 계산하는 성격이긴 한데
    1400원 까지 돌려줄 생각은 못하겠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편의점 커피 하나씩 사서 먹거나 하죠

    모임에서 총무가 그러면 왠지 좀 정떨어질꺼 같아요.

  • 4. ㅇㅇ
    '16.10.20 5:20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돈 남으면 총무에게 주겠지요.
    다음에 함께 쓰면 되니까.
    그렇지만 몇백원은 그냥있지만
    천단위는 나누어 줄것같아요.
    여러명이면 기천원인데...가만히 있으면
    속으로 계산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죠.
    잘하셨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양심이 바른 것이지
    결벽증라니요.

  • 5. 총무는 내운명
    '16.10.20 5:27 PM (106.240.xxx.214)

    안남기는게 뒷말 안듣고 나아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계산하고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전 남은돈 남기지 않고 가는길에 편의점서 그 가격 맞춰 들려보내고 밴드에 영수증 찍어서 올려요 총무하면 내돈이 더 들어가요 ㅠ.ㅠ 소소한거 받기도 그렇고

  • 6. 당연히
    '16.10.20 5:43 PM (203.128.xxx.49) - 삭제된댓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모임돈을 적립하는거면 쓰고남는거 다시 입금해 놓으면
    그만이지만 그날그날 걷어 쓰는건 남는건 또 역시
    다 돌려줘야죠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걸 왜 이상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
    저는 그게 더 이상한데요

  • 7. ...
    '16.10.20 5:5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그날그날 걷어쓰는건 다 돌려줘야죠222222222
    당연 한거죠.

  • 8. 당연
    '16.10.20 6:00 PM (116.37.xxx.157)

    당연한건데....

    아마도 그 말 한 사람은 우수리는 대충 자기가 가졌나보네요

  • 9. 당연함
    '16.10.20 6:46 PM (1.229.xxx.41)

    원글님이 지극히 상식적이라 생각해요.

    십원단위 주는 각종 카드적립은 칼같이 하면서들
    왜 몇백원부터 몇천원까지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는지‥

  • 10. 우유
    '16.10.20 7:10 PM (220.118.xxx.190)

    여러명이면 기천원인데...가만히 있으면
    속으로 계산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죠. 222222
    동감입니다
    여자분들이 살림을 하기 때문에 돌여 주니까 뭐 그런것 까지 돌려 주냐고 하지
    안 돌려 주면 속으로 계산하고 뭐라 할 사람있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성격 아주 맘에 들어요

  • 11. 총무
    '16.10.20 10:05 PM (125.131.xxx.235)

    500원까지 계산하자고 한 사람 좀 웃었네요. 비웃는건 아니고.. 좀 황당해서요..ㅎㅎ

    제가 총무일때는 제가 걍 오천원정도 손해보는 선에서 계산하고 끝냅니다.

    오천원 남은 적은 없지만 1400원 거슬러 줄거 같진 않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883 양약 먹을때 꼭 맹물로만 먹어야하나요?? 3 2016/10/21 1,191
608882 잠실 vs 서초동(신논현 근처) - 어디가 낫나요? 6 궁금 2016/10/21 1,822
608881 박근혜는 7시간을 왜 안밝힐까요? 8 ... 2016/10/21 3,535
608880 탈핵경남시민행동, 창원시의회 '원전 안전강화 결의안' 보류 비판.. 1 후쿠시마의 .. 2016/10/21 516
608879 무인차나 교통 수단이 발전되면 집값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4 .. 2016/10/21 1,204
608878 ㄹ혜가 고맙네요 3 2016/10/21 2,277
608877 가을엔 아델 노래가 최고죠....... 3 가을 2016/10/21 1,815
608876 지금 우리나라 꼬라지 구한말 같지 않나요.....?? 7 지굼 2016/10/21 1,790
608875 요즘 맞벌이 생각안하는 여자들 마인드가 궁금하네요 87 ㅇㅇ 2016/10/21 22,315
608874 아들이 따로 방을 얻을때 1 2016/10/21 1,257
608873 대학입시 고등선택 질문요. 7 어디를 할지.. 2016/10/21 1,362
608872 김신명숙은 왜 역적이 되었나요? ........ 2016/10/21 872
608871 스쿠터(오토바이)는 어디서 쉽고 안전하게 배우나요? 1 스쿳스쿨 2016/10/21 889
608870 동탄2신도시 집값 정말 짜증나네오 22 ... 2016/10/21 17,099
608869 돌 선물.. 뭐가 좋을까요?ㅠㅠ 9 Dominu.. 2016/10/21 1,469
608868 투기에 관대한 사람들 많네요 2 ........ 2016/10/21 884
608867 펌>12년전 ㄹ근혜 4 ㅇㅇ 2016/10/21 2,364
608866 진로 정할때 혼자 결정했나요? 부모님과 상의하셨나요? 4 대학졸업후 .. 2016/10/21 1,099
608865 이건 정도가 넘은듯 5 하하 2016/10/21 1,792
608864 대학 보낸 선배 어머니들 도와주세요 23 중 3 엄마.. 2016/10/21 4,466
608863 (조언부탁드려요)중학교 딸아이 이런 복잡한 상황은 어쩌죠 2 헐... 2016/10/21 1,376
608862 1985년 고은희 이정란 사랑해요 2 가을에 2016/10/21 2,381
608861 택배비 싼곳 어디인가요? 2 퓨퓨 2016/10/21 1,583
608860 남편때문에 의부증이 생겼어요 27 .. 2016/10/21 6,838
608859 아이동반 모임에서의 갈등 현명한 중재 방안 좀 3 난 회장 2016/10/2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