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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왕 루이 짱이에요~

역시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6-10-20 10:58:30

작가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쓰지 않아요?

예고보고 상상했던 상황을 한발짝씩 앞서가니까 볼때마다 신기하고 기대하게 돼요.

막심골드,짜스,피스,쳐 자!..은근 유행어도 많이 만들구요.ㅎ

오늘은 아침부터 뿌듯한게 뭐냐면,방송끝나고 다음날이면 기사가 뜨는데 그동안은 질투의 화신 기사만 쭈르륵 나오더니 이제

는 쇼핑왕 루이랑 기사가 반반이에요~^^

역시 재미있는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알아주네요.

기자들은 또 재빠르게 쫓아가주고...

글쎄,어제까지 하루에 한번만 케이블에서 방송해주더니 오늘은 아침에도 하고 오후에도 해주네요.쌩유~

제정신으로 돌아온 루이가 이제는 어떤 얼굴로 복실을 대할지 오늘 방송도 빨리 보고싶어요.

재벌2세였다는걸 알게될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해요.

조인성이 집사2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두사람 조합이 너무 재미있어서..ㅎ





IP : 121.168.xxx.19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0.20 11:0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어제 본방사수

    시그널 좋아하고요
    구르미 본적없는데
    쇼핑왕루이는 본방사수합니다 수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요..

    저같은취향있으신가요?

    좋아하는 드라마 (사극은 해품달부터 본적이 없어요 참 이상함)
    욱씨남정기 - 이요원나오면 그냥보는편임 황금의제국? 그것도 봤슴
    시그널 - 완벽한 드라마
    미생
    쇼피왕루이 - 서인국나오면 또 봄 고교처세왕도 봤슴

  • 2. 제정신이
    '16.10.20 11:01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돌아온거 같지는 않고 김집사가 발견해서 잡아간듯 ㅎㅎㅎㅎ
    오늘도 한다니 넘 행복

  • 3. dd
    '16.10.20 11:06 AM (182.224.xxx.179)

    주말에 남편과 같이 보느라 2회씩 밀려보는데요. 청춘시대 이후로 남편이 유일하게 같이 보는 드라마에요.
    일드나 미드만 좋아하는 남편인데 루이 개그코드가 잘맞나봐요. 한번씩 빵빵 터지면서 웃는데 작가가 허투로 내보내는 장면이 없다고 나중에 촘촘히 다 연관이 된다고 글 잘쓴다고 그래요. 공모전 입상작이라니깐 막회까지 재밌게 잘 써놨을거 같아서 이번주 방송 볼 주말을 기다리고 있어요. ㅋ

  • 4. 저도
    '16.10.20 11:06 AM (115.143.xxx.186)

    김집사가 잡아간다는데 한표
    행색만 옛날 루이 찾은듯..
    어제 마지막씬 압권이요
    둘이 너무 이뻐요

  • 5. ...
    '16.10.20 11:08 AM (211.107.xxx.110)

    서인국 넘 잘해요.
    저도 작가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루이가 커피타다 두번이나 쏟았을때, 성이 뭐냐고 물으니 왕루이라고..ㅋㅋ
    바닷가 장면이랑 마지막 키스장면에서 막 설레고 너무 좋더라구요.

  • 6. ㅇㅇ
    '16.10.20 11:12 AM (123.215.xxx.36)

    복실이랑 친한 경찰이 윤유선 만나서 루이에 대해서 물었잖아요? 그 장면도 완전 웃겼는데ㅎㅎ
    윤유선으로 인해서 루이가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아요..ㅎ
    저는 루이가 복실이 기다리던 순간들이 제일 소중하다? 기억에 남는다? 라고 하던 장면에서
    참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사랑이 뭔지를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는 장면 같았어요.

  • 7. 아아
    '16.10.20 11:14 AM (222.121.xxx.154)

    어떻게 드라마 할 시간까지 기다릴지~~
    10년만에 사다놓은 막심골드만 죽어나네요 ㅎㅎ

  • 8. 작은
    '16.10.20 11:15 AM (115.143.xxx.186)

    작은것, 작은 곳에서 행복이 뭔지를 알게 해주는
    드라마

    보고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 9.
    '16.10.20 11:20 AM (223.33.xxx.81) - 삭제된댓글

    취준생 가슴에 단 뺏지 문구가
    계속 바뀌는거 너무 웃겨요.
    괜찮은 남자, 갖고싶은 남자등...
    ㅋㅋㅋ

  • 10. ㅋㅋㅋ
    '16.10.20 11:21 AM (106.240.xxx.214)

    교통사고나고 기억돌아오나~짐에 깔려서 기억 돌아오나 햇더니 아니고 ㅋㅋㅋ 전개도 빠르고 다만 40줄같은 본부장이 21복실이 좋아하는건 좀 우웩스럽고 복실이 피부하얘지고 생머리된게 걸리지만 그래도 잼남 꿀잼

  • 11. 저도
    '16.10.20 11:29 AM (121.168.xxx.198)

    집중해서 본다고 하는데 댓글들보니 제가 미처 캐치못하고 간 장면들이 많았군요.어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신경쓰고 흠잡을게 하나 없는 드라마에요.저는 예고보고 기억이 돌아왔다 싶었는데 아닐 수도 있겠네요.그나저나 이 드라마가 극본 당선작이었다니 너무 잘써서 베테랑 작가가 썼는줄 알았어요.작가 이름이라도 알아둬야겠어요.

  • 12.
    '16.10.20 11:32 AM (203.252.xxx.254)

    저도 쇼핑왕루이 너무 좋아해요ㅋㅋㅋ 일일드라마였으면 좋겠을 정도로
    어제 키스신에서 제가 다 좋더라고요ㅋㅋ 서잉구기 정말 귀여워요ㅋ

    그나저나, 백팀장 얼굴 볼때마다 어색해요ㅋㅋㅋㅋㅋㅋ
    돌려깎기를 너무 해서 얼굴이 길어보이더라구요. 예뻐보이지가 않아요ㅋ

  • 13. 저는..
    '16.10.20 11:37 AM (123.199.xxx.240)

    최근 장면 중엔..
    조인성과 백팀장 처음 만나는 장면..너무 재밌었네요.ㅎㅎ
    조인성 능청 떠는 모습..ㅎㅎ
    여튼 연기가 거의 9단쯤인 듯......

  • 14. ....
    '16.10.20 11:43 AM (119.67.xxx.194)

    막심골드에서 감사패라도 ㅋㅋㅋ

  • 15. 조인성
    '16.10.20 11:43 AM (115.143.xxx.186)

    ㄴ 윗님 저도요
    취..취...으허어어헝헐 할때 ㅋ
    너무 연기 능청스러워요

  • 16. 그러게요.
    '16.10.20 12:25 PM (121.168.xxx.198)

    루이한테 막심골드에서 cf라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취준생 조인성씨는 집사로 나오고 루이옆에서 막심골드를 타서 주면..ㅋ 상상만해도 재미있어요.

  • 17. 223.33님
    '16.10.20 1:21 PM (168.126.xxx.112)

    저처럼 취준생 뱃지 눈여겨 보시는군요^^
    어제 쉬운남자 뱃지도 있었어요ㅋㅋㅋㅋㅋ

    드라마 처음 등장할때 뱃지는 미친존재감
    복실이한테 삥뜯을려고 만든 회사 만들고 엄마한테 짜장면 사주는 장면에서는, 엄마최고ㅋㅋ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재미가 가득한 보물상자 같은 드라마 끝나버리면 엄청 아쉬울거같아요.

  • 18. jj
    '16.10.20 1:53 PM (121.130.xxx.108)

    윤유선이 깨방정 떨어서 왕루이

    정체가 드러나는듯 하고요.
    기억은 아직 안돌아왔는데
    환경이 확 바뀌는 설정 신선하고
    기대돼요.

  • 19. 좋아용
    '16.10.20 1:58 PM (118.217.xxx.87)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처음 몇회는
    못봐서요. 차중원은 복실이 계약직으로 회사에 다니게 해준것 같던데 둘이 무슨 일로 엮인 건가요 처음에?~

  • 20. 이히
    '16.10.20 2:00 PM (119.192.xxx.247)

    산삼으로 인연이 되었어요
    1회부터 꼭 다시보시기 추천

  • 21. ㅇㅇ
    '16.10.20 2:25 PM (203.226.xxx.65)

    차본부장이
    복실이의 산삼의 은인입니다요..

  • 22. ㅇㅇ
    '16.10.20 2:25 PM (203.226.xxx.65)

    저는 2회가 너무 웃겨요 배꼽 잡았어요

  • 23. ㅋㅋ
    '16.10.20 3:10 PM (59.8.xxx.176)

    어제 저의 배꼽잡는 장면 베스트는,
    골드라인에서 루이가 막심골드를 당당하게 주문하니까,
    앞머리 곱슬거리는 과장님(?)이 아주 정중하게 타다주니까,
    이름표를 쭉 잡아당겼다가 이름을 기억하겠다고 한 후 탁! 풀어줬던것ㅋㅋ
    그후에 루이가 알바생이란걸 알고나서 계단에서 주저않았던 것! ㅋㅋ
    아주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오늘밤도 웃어야지!ㅋㅋ

  • 24. ...
    '16.10.20 3:34 PM (183.98.xxx.95)

    복실이랑 본부장...
    기차타고 산삼 팔러 서울오는 복실이는 기차역에서 마주보고 앉은 할머니에게 가방을 도난당합니다
    산삼은 어쩌나 했더니 허리춤에 차고 있었어요
    역에서 잘 차려입은 본부장에게 다가가 자기이름을 걸고 산삼을 팝니다

    복실이는 휴대폰이 없었고 본부장은 집 냉장고에 산삼을 두었다가
    그 부모님이 발견해서 산삼을 파니 오백만원..
    서로 연락을 못하다가 복실이가 골드라인 빌딩에서 청소부로 일하다가 다시 본부장 만나고
    산삼값을 제대로 줍니다..
    산삼의 은인이죠.
    이렇게 재미있고 따뜻한 드라마 있을까 싶어요
    루이도 타고난 감각이 있어서 재벌후계자이지만 이뻐보입니다

  • 25. ^^
    '16.10.20 5:49 PM (118.217.xxx.87)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본부장 역할 참 재밌어요. 츤데레 과인거죠ㅋ
    조만간 첫 부분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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