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나라인가요??
정난정이가 문정왕후 치맛폭에 스며들어 좌지우지 하던 조선시대를 보는건가
내시가 병풍뒤에서 임금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던
피바람 난무하던 중국사를 보는것도 아니고
나라전체가 썩어가다 썩어가다 이젠 심장까지 썩어가서
도저히 회생불가능 같은데
그래도 살아날 가능성이 보이는것이
야당에 인재가 많다는거네요.
종편이후 첨으로 남조선티비를 봤네요.
안희정 지사님때문에요.
덤으로 번질번질 갱필이까지 봐야 하는 극도의 부담감도 있었지만
안희정 지사때문에 끝까지 봤습니다.
이봉규인가 개돼지를 대표하는 그 면상을보고
서로의 삶을 존중해야 된다며
웃으며 말할때 그인간도 뻘쭘한지 썩은 미소로 답하더만요.
갱필이 손을 잡고
함께 나갑시다 하는데
참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왜 안희정지사를 생각하며 하염없이 우셨는지
그 감정이 절절이 느껴져서 야밤에 울컥했습니다.
문재인이
참여정부부터 지금까지 저 개돼지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쓰러지지않고 굳건히 버텨서
야권의 확실한 대권주자로 나서고
그뒤를 이어 김부겸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이
열심히 세를 넓혀가는 모습
야권지지자로써 참으로 든든합니다.
무녀들의 한바탕 굿으로
나라꼴이 휘청거리고
대체 이게 나라냐
국민들의 피를짜내
저것들의 술이되고 안주가 된다고 생각하니
울화만 터지다가
그래도 야당대권주자들을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정말 썩은 악의 뿌리 대청소 해야되고
걸핏하면 종북몰이나 하면서
자신들의 부정행위를 덮으려는 개종자들
이번기회에 버릇 고쳐놔야 합니다.
야권 대권주자들
힘내세요
결국 정의가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