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커플은...제가 김국진을 좋아해서인지
저렇게 너무 언론에 뜨다가 나중에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좀 들었지만
암튼 지금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훈훈했구요.
그래서 편하고 가까운 사람을 초대한듯 박수홍과 김수용 나왔는데
얼마나 웃었는지....한밤에 미친사람마냥 낄낄거렸네요.
항상 젠틀하고 못웃긴다는 박수홍이 완전 날개를 달았던데요. ㅎㅎ
클러버로 불려도 전혀 지저분하거나 추해보이지않고
박수홍이 원래 그렇게 웃겼나 재발견을 했어요.
자긴 눈 높다고...그렇게 얘기해야 다음에 만나는 여자한테 예의일거라는것도
참 감명받았어요.
김수용도 빵빵 터지는데 왜 방송에서 잘 안불러주는지...^^::
감자골 4인방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