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왕 루이...맘이 따뜻해져요

아름다운 청춘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6-10-20 02:13:28
루이 강아지귀 CG는 볼때마다 깨물어주고싶음
김집사님 스캔할때 눈 변하는것도 완전 웃기고
조인성이랑 둘이 황학동 벼룩시장 쇼핑하는 장면만 나오면
막 힘이 솟아요 나도 막 돌아다니고 싶고..
루이 몇개국어 하면서
우와 나 완전 멋있는 사람이었어
본부장님이랑 금자아줌마한테 이거 보여주게 동영상 찍어봐
하면서 지금 이순간도 참 포근하고 즐겁다고 하는 장면..
맘이 따뜻해져요


그래도 마지막 장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위대한 유산에서
기네스 팰트로랑 에단 호크
분수 키스신 같은
청춘의, 첫사랑의 아름다움이랄까
영롱하고 떨리고 순수한...
연출도 작가도 이대로만 쭈욱~~
IP : 115.143.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덕후
    '16.10.20 2:21 AM (175.193.xxx.126)

    넘 이쁜드라마에요♡
    서인국 연기 최고~~~~
    복실이도
    본부장
    취준생
    곱슬머리 회사남자
    아~~
    다들 연기 넘 잘해요!

  • 2. 마지막
    '16.10.20 2:32 AM (115.143.xxx.186)

    마지막 장면 여운이 남아서
    맘이 참 설레요
    잠이 안오네요 ㅠ

  • 3. 복실♡루이
    '16.10.20 2:38 AM (125.132.xxx.85)

    딸애가 추천해서 드라마 안보던 제가 빠졌어요
    복실이 너무 기특하고 어여뻐요 선덕여왕 때부터 저리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애가 다있나 했는데 어느 새 숙녀가 됐군요 루이도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배역에 녹아드는 연기력에 감탄 감탄♡
    촬영으로 고단할 연기자님들, 작가님, 감독님과 스텝 여러 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제 고향 부산 , 오늘 보수동 책방골목 정겨웠어요^^
    거기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 국제시장, 깡통시장은 또 얼마나 구경하면 재밌고 살 것도 많은지..
    마음은 늘 고향에 삽니다

  • 4. ...
    '16.10.20 2:45 AM (1.242.xxx.92)

    드라마를 이리 설레며 보는 날이 올 줄 몰랐네요.
    빠져보다 어느새 입가에 웃음이 ..ㅋ
    너무 재밌어서 벌써 마지막회 될 날이 빨리올까 두려워요ㅜ

  • 5. 내일
    '16.10.20 2:49 AM (115.143.xxx.186)

    서인국 대본 보는눈있어요
    아님 본인 스타일로 잘 버무려낸것?
    아....내일을 위해 자야해요
    모두 설레는 밤 되시길..

  • 6. 이규원
    '16.10.20 4:34 AM (58.230.xxx.114)

    모처럼 두 딸과 함께 본 드라마입니다.

  • 7. 서인국 !!
    '16.10.20 7:54 AM (58.148.xxx.69)

    서인국이 살린 드라마라고 봐요
    첫회 보고 서인국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 빤한 스토리에 망작 될수 있겠는데.. 했다가
    2회부터~~^^

    어제 마지막씬~~
    서인국이 참 ~~~ 연기를 질한다 다시한번 감탄 !!

  • 8. .........
    '16.10.20 8:28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일개 알바 스따일에 반해서 막심골드 커피 타다준 그 직원아저씨
    너무 웃겼어요.

  • 9.
    '16.10.20 8:45 AM (61.74.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이랑 디테일한 해석이 쫌 갈리는데요.
    스타일에 반했다기 보다는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게 주문하니깐 평생 을로 살아오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반응한거죠.
    그러다 알바생이라니 계단에 주저 앉고..
    저는 그렇게 봤어요.

  • 10. ㅇㅇ
    '16.10.20 10:32 AM (115.143.xxx.186)

    그 앞머리 꼬불하신분도 연기 잘하시던데요
    중간에 로비에 물 엎어서 복실이
    산삼값 찾게해준 산삼의 은인이기도 하고 ㅎㅎㅎ

  • 11. 윗윗님
    '16.10.20 10:39 AM (222.121.xxx.154)

    띠로리~~
    평생을로 살아오다 보니
    루이가 넘 당당하니 당근 윗선이다 싶어서 그런거죠
    이드라마가 그런 묘한재미가 있어요
    사람심리를 생각하면서 보게끔
    두서너번씩 봐야 그런 디데일이 오더군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그과장은 루이에게 친절해서 기억찾은후 특혜가 있지않을까싶어요 ㅎㅎ

  • 12. ..
    '16.10.20 10:40 AM (222.121.xxx.154)

    디테일---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660 역술인 1 우주 2016/10/21 1,291
608659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74
608658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30
608657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105
608656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705
608655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회고록 토.. 1 #그런데최순.. 2016/10/21 497
608654 [대입] 해외/글로벌 전형 - 외국에 몇년 있으면 쉬운 건가요?.. 20 교육 2016/10/21 2,100
608653 전 괜찮은데 남편이 싫은가봐요 9 험난한재취업.. 2016/10/21 3,078
608652 님들은 설거지나 샤워, 양치하면서 무슨 생각 하시나요? 16 생각 2016/10/21 2,892
608651 그럼 유럽 미국 남성은 동거 경험이 2 ㅇㅇ 2016/10/21 1,550
608650 11년 전 일억 오천이면 지금 얼마일까요? 5 궁금 2016/10/21 1,758
608649 이사시 미리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1 힐링이필요해.. 2016/10/21 543
608648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 하시는데 대상포진 전문병원 좀 추천해 주세.. 7 겸손 2016/10/21 6,467
608647 29일 연대가려면 1 연대 2016/10/21 455
608646 부모님 집없고 땅만 있었는데 팔고 2억 7천을 7 ... 2016/10/21 2,937
608645 코트좀 봐주세요.. 19 oo 2016/10/21 5,410
608644 다이어트에 평생올인하는 여자분들 많네요 8 .. 2016/10/21 4,393
608643 인생을 바꿔주는 세대는 끝났습니다 14 공부가 2016/10/21 5,034
608642 연 이틀 귀신이 꿈에 나왔어요ㅜㅜ 1 악몽 2016/10/21 779
608641 최순실 대변인 나타났네요 5 어이쿠 2016/10/21 4,227
608640 2016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1 506
608639 박근혜 지지율이 떨어진 배경 2 Ruru 2016/10/21 2,034
608638 양약 먹을때 꼭 맹물로만 먹어야하나요?? 3 2016/10/21 1,017
608637 잠실 vs 서초동(신논현 근처) - 어디가 낫나요? 6 궁금 2016/10/21 1,560
608636 박근혜는 7시간을 왜 안밝힐까요? 8 ... 2016/10/21 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