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일좋으신분들..가방 조언좀 해주세요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6-10-19 23:04:38
명품백은 살땐 좋은데 막상 들고다니긴 부담스럽더라구요
어디건지 딱 보이니까 가격 견적 딱 나오고..
부잣집도 아닌데 명품백들고다니려니 어째 민망하고...
평범한 동네라서요 명품 다 팔고 주구장창 천가방들다가
애엄마라 크로스백이 필요한데
그냥 싼거 가죽으로 된거 살까요.
아님 이쪽 브랜드꺼는 좀 과도하다싶지않고
세련되어보인다 그런거있을까요?
IP : 175.223.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스타일 없다
    '16.10.19 11:2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양가죽 백 추천 적당한 싸이즈로, 일단 갸가 가벼워 댈고 다니기 쉽고 아무옷에도 반응 좋고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가 않고, 닳으면 닳은데로 좋고 여러모로 단짝 같은 아이템임

  • 2. ..
    '16.10.19 11:29 PM (175.223.xxx.83)

    윗님 감사해요ㅎ 근데 양가죽백이 부들부들한대신
    잘 닳고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양가죽 질감 좋아하긴해요..아웅 그냥 무명씨가방 살까요?

  • 3. ..
    '16.10.19 11:31 PM (175.223.xxx.83)

    루이비통 프라다 에트로 버버리 메봤는데 그냥 브랜드 로고 티나는것들 들고다니려니 스스로가 웬지 민망했어요 성격상 그런건지

  • 4. 닳아도 멋있
    '16.10.19 11:3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빨리 닳지 않아요 지금 양가죽백 한15년 됐어요 뽕을 뽑았다고 해야나ㅎㅎ 그래도 갸를 들게 되요 그런 매력이 있다는 양가죽이

    솔직히 수입백들 너무 흔하고 무겁고 그리고 젤 중요한건? 짝퉁으로 보인다는게ㅋ 글쎄 진품을 들었지만 짝퉁으로 보인다는 정말 각이 나오는 여자가 드물더라는게 문제, 그니까 값나가게 보이면서 양가죽백이구나가 차라리 낫지 싶은게

  • 5. ,.
    '16.10.20 12:26 AM (114.204.xxx.101)

    맞아요. 원글님말씀.. 부자도 아닌데 명품백.. 저도 민망해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마음이 생겨요. 형편에 맞게 살자.

  • 6. 899
    '16.10.20 6:14 AM (121.131.xxx.23)

    양가죽 백 추천 적당한 싸이즈로, 일단 갸가 가벼워 댈고 다니기 쉽고 아무옷에도 반응 좋고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가 않고, 닳으면 닳은데로 좋고 여러모로 단짝 같은 아이템---good

  • 7. 쥬쥬903
    '16.10.20 8:11 AM (1.224.xxx.12)

    요새 명품로고백들 촌티나보이긴해요.
    에코백이 더 시크해요.ㅎㅎ
    다행이죠.

  • 8. 보테가
    '16.10.20 10:51 AM (175.203.xxx.231)

    저도 로고 막 박힌 누가바도 그 브랜드인 가방은 좀 민망하더라구요...
    저도 질좋은 가죽 가방 사자 이런 생각으로 막 뒤져봤느데...^^
    헨리베글린이란 브랜드 가방 질이 참 좋더라구요... 요즘 가끔 홍보도 하던데.. 백만원 전후반으로 괜챦더라구요...
    아님 보테가죠...^^
    가볍지 질좋지... 뭐하나 빠지지 않지만... 단점이 비싸서...ㅠㅠ

  • 9. 샤샤샤
    '16.10.20 12:12 PM (121.151.xxx.228) - 삭제된댓글

    콰니백 추천해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데 이거 매고 간 날 가방 어디꺼냐고 2번이나 묻더라구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767 소형차에요 털털털소리나면서 차가막떨려요. 3 어디가문제일.. 2016/10/20 2,083
608766 이화여대 학생,정유라에 공개 편지“어디에선가 말을 타고 있을 너.. 7 .... 2016/10/20 2,796
608765 교회다시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기도할때 예수님 이름으로.. 4 보리수 2016/10/20 858
608764 朴대통령 "교육 통해 공평한 기회 제공" 8 니가이겼다 2016/10/20 1,022
608763 개를 유모차에 태우고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62 아놔 2016/10/20 8,901
608762 과외샘께 개인적인 질문 하는 거 실례인가요? 7 질문 2016/10/20 1,788
608761 옥션 대책이 없네요 이럴땐... 북한산 2016/10/20 620
608760 클린턴 재단에 1억달러 기부한 캐나다 광산재벌 차악아닌최악.. 2016/10/20 550
608759 극세사말고 침대에 온기줄만한 패드는 뭘까요? 11 ..... 2016/10/20 2,160
608758 내년 추석 항공기 결제 어떻게 해야 가장 저렴할까요? 9 사과 2016/10/20 1,428
608757 남초사이트에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물었더니 8 2016/10/20 3,673
608756 #최순실붙잡아와 1 ... 2016/10/20 626
608755 미레나하고도 똑같은 생리, 생리통 계속..안맞는건지. 2 ㄴㄴ 2016/10/20 1,609
608754 김구라 방송에서 화장실 매트 질문요 5 매트 2016/10/20 1,566
608753 직접 장아찌 만들어서 파시는분 없나요? 2 zzzzz 2016/10/20 557
608752 일주일 하루 워킹맘인데 참 좋아요 1 하루 2016/10/20 1,253
608751 마이크로화이바 원단 어떤가요? 2 이불 2016/10/20 5,723
608750 카톡 프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33 카톡 2016/10/20 9,953
608749 강수지는 본인이 의도적으로 흘린거네요 28 소요 2016/10/20 24,139
608748 모임 할때 돈 계산 8 .... 2016/10/20 2,065
608747 성인용 기저귀 흡수 완벽히 하나요? (댓글 절실) 4 ... 2016/10/20 1,933
608746 평생 처음이네요. 드라마 하는 날 약속잡혀서 싫은거요. 13 왕루이땜에 2016/10/20 3,145
608745 고구마 줄기 김치요,,,,, 4 맛있게 2016/10/20 1,271
608744 은파귤 아시는분~맛있나요? 3 호롤롤로 2016/10/20 652
608743 입덧하던 계절이 되니 입덧하는 느낌이 드는데 6 .. 2016/10/20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