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소외감 느끼게 하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죠?

.....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6-10-19 21:48:41
나대는 성격인데 남들한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주는데
제가 혼자 있을때 말걸면 단답이고 남들이랑 온도차가 커요.
근데 사람들 많을땐 은근 챙기는 척하구요.
사람들 앞에서는 엄청 친한척 자기가 힘든 일 다하면서
제 일은 도와주지도 않고 .. 자기가 차별하는게 큰 권력이라도 된 듯 행동해요. 이런 사람 골탕 어떻게 먹이죠? ㅠㅠ
IP : 223.62.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9 9:51 PM (110.70.xxx.109)

    저라면...그냥나둘듯해요

  • 2. ㅇㅇ
    '16.10.19 9:52 PM (59.15.xxx.80)

    사람들 많을때 대놓고 말하세요
    단둘이 있을때랑 너무 다르다고 왜 그러냐고요 .
    꼭 사람들 앞에서 해야해요
    저런것들은 절대로 단둘이만 대화하면 안돼요.

  • 3.
    '16.10.19 9:55 PM (42.147.xxx.246)

    님도 똑같이 연극을 하세요.

    남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을 굉장히 위하는 척하시고
    그 사람이 뭔가를 하려고 하면 님이 대신해 주고 .....
    절대로 그 사람 흉보지 마시고

    님이 엄청 괜찮은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세요.
    속 창자가 비틀리는 것 만큼 아파도 해 보세요.

    그 사람 위에서 자비를 베푸는 것 처럼 하시면 됩니다.
    님은 세상에 드믄 천사입니다.

    해 보세요.
    연극을 해 보시면 또 하다보면 잘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님을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그 여자는 님을 함부로 못하게 됩니다.

    이게 복수예요.

  • 4. 둘이
    '16.10.19 9:57 PM (123.199.xxx.239)

    있을때
    투명인간 취급
    사람많으면 잘해주고 위해주는 척

    너도 당해봐라
    마음이 찢어지지!

    느끼게 해주세요.

  • 5. 제가 그런거 모르고 살다가
    '16.10.19 9:59 PM (211.245.xxx.178)

    애가 고등 들어가서 고등 반아이 엄마한테 그런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요.ㅎㅎ..
    생전 처음이라서 어? 뭐지? 했는데, 그냥..제가 좀 둔한편이라서, 그냥 똑같이 무심하게 대했습니다.
    그냥 말 안걸고 아무 말 안하고, 그러면 또 아는척하거든요. 그럴땐 그냥 목례하고 지나가고...
    물론..웃으면서 합니다. 싸울거아니잖아요.
    그런 사람하고 굳이 친해서 뭐할거며, 어차피 그런사람하고는 친해지지도 않고, 오래 안다고해서 좋아지지않아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 1,2,3 일뿐입니다.

  • 6. zz00
    '16.10.19 10:26 PM (49.164.xxx.133)

    그냥 거리 두시는게 최대 골탕 인것 같아요

  • 7. ...
    '16.10.19 11:34 PM (221.188.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거리 두시는게 최대 골탕 인것 같아요 22222

    복수도 시간낭비.

  • 8. 어쩌라고
    '16.10.20 1:51 AM (125.177.xxx.147)

    복수라니, 어휴...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휘둘리지말고 그런 인간 투명인간취급 하시지
    그딴거에 관심 두는것도 아깝

  • 9. ㅇㅇ
    '22.6.6 9:53 PM (39.7.xxx.66)

    상대방 쥐락펴락하면서 쾌감 느끼는 나쁜 부류에게 걸리셨네요
    님의 감정적 반응 대응 모두 그녀에게 먹잇감이에요

    모르쇠 하시거나 남들 앞에서만 친절한 척 하세요 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449 영어학원을 바꿨는데 성적이 떨어지면.. 16 영어 2016/10/20 2,080
608448 이쯤되면 전대학 교수들 성명서발표하고 난리나야하지 않나요 5 ㅜㅡ 2016/10/20 1,154
608447 B-1B·B-52 미국 핵전력 한반도배치 초읽기 전쟁의북소리.. 2016/10/20 279
608446 질투의 화신 ㅋㅋㅋ 18 .. 2016/10/20 4,568
608445 부동산 투자로 돈벌었는데 뒷담화 들었네요 60 ... 2016/10/20 19,241
608444 카톡 프로필사진 바로 위 배경사진에 멘트 뜨게하는법요 1 ㅂㅂ 2016/10/20 972
608443 해외직구 싼 이유가 뭔가요? 3 qqqaa 2016/10/20 2,121
608442 밀회 작가는 뭔가 알고있었다? (펌) 38 satire.. 2016/10/20 21,602
608441 아파트 매매대출 시 대출금은 언제 입금이 되는지요? 2 머리아픔 2016/10/20 2,184
608440 차가운 가죽소파에 뭘 올려놓으면 좋을까요? 1 겨울이 2016/10/20 747
608439 [조선일보] "공갈협박으로 얼마나 권력 끌고가겠나&qu.. 4 샬랄라 2016/10/20 1,096
608438 "중러, 연합 미사일방어 훈련 정기실시..사드 대응&q.. 우리나라만세.. 2016/10/20 240
608437 부부간일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6 신기 2016/10/20 4,464
608436 곽정은씨 3 ㅁㅁ 2016/10/20 3,854
608435 이 약(독일 연고) 요즘에도 구할 수 있나요? 4 둘리친구 2016/10/20 1,102
608434 학습도우미는 어떻게 구하세요? 직장맘 2016/10/20 474
608433 밤고구마 10키로에 얼마쯤 하나요? 12 2016/10/20 2,649
608432 LED조명업 종사자 입니다. LED질문 정리 해 봤습니다 29 2016/10/20 6,644
608431 미국 존케리, "한국에 사드 곧 배치할것" 3 핵우산 2016/10/20 491
608430 아파트 구입 시 기본집과 올수리 잘된 집 16 수리 2016/10/20 3,456
608429 만약 딸이 의약대 가거나 고시를 합격하면 12 ㅇㅇ 2016/10/20 4,398
608428 입주청소 후회하시나요? 일반 도우미 분들은 어떻게 모집하나요? 10 ... 2016/10/20 2,450
608427 저는 압력 밥솥 사면 안되겠죠? 1 밥솥 2016/10/20 884
608426 자궁경부 질세포 검사 많이 아픈가요? 2 검사 2016/10/20 1,594
608425 남경필,안희정 잼나네요 27 강적들 2016/10/20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