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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투자로 돈벌었는데 뒷담화 들었네요

... 조회수 : 19,241
작성일 : 2016-10-20 14:38:55
저금리에

아파트 폭락하느니 뭐니 할때

확신갖고 여유자금에 전세끼고 대출받아 강남에 작은평수로

샀었어요

그동네 살기도하고

적어도 교육 수요도 크고

여태지켜보니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라 확신들어

급매물을 몇년전에 샀었는데

친척이 이제 폭락한다 망할거다 뭐다 하면서

입찬소리만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대출갚고 뭐하고 해서 몇억이상을 남기고

그거로 다른동네에 건물을 올리게 됬는데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듣고

저번에 친척들 만나는데서

투기하는것들은 어쩌고 뭐 뭐

저 들으라는듯이 이야기하고 그러네요

없이살아 열폭인건 알지만

전 이게 주식이랑 같은 투자고

본인이 리스크를 다 부담하는거니

욕먹을일 아닌 떳떳한거라고 보는데

잘못된건가요?

IP : 110.70.xxx.202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쓰지 마세요
    '16.10.20 2:40 PM (125.128.xxx.133)

    다 부러워서 저러는 거임.
    보란듯이 돈을 더 버세요.
    도대체 지 돈 들여 돈버는것도 아닌데 왜 저런대요?

  • 2. ㅇㅇㅇ
    '16.10.20 2:41 PM (58.121.xxx.183)

    그런 말까지 신경쓰고 살아요?

  • 3. 여기서
    '16.10.20 2:41 PM (175.209.xxx.35) - 삭제된댓글

    자린ㅇ질도가지가지로

  • 4. 여기서
    '16.10.20 2:42 PM (175.209.xxx.35)

    자랑질도가지가지로

  • 5.
    '16.10.20 2:43 PM (183.104.xxx.174)

    배 아파서 그래요
    님이 윈 그 친척은 졌어요

  • 6.
    '16.10.20 2:44 PM (39.7.xxx.95)

    부동산투기가 자랑은 아녜요
    여기 당당히 대출투기해서 돈버는거 정보공유하고 이러는거 보면;;;;;;;
    확실히 부동산쪽에 세금은 좀 올릴 필요가 있다고 느껴져요

  • 7. ...
    '16.10.20 2:45 PM (110.70.xxx.202)

    뭐가 투기죠?
    저금리 대출받으려면 신용도 있고 담보도 확실해야하고
    모아둔 돈이 절반이상에
    떨어지는거역시 본인이 감수할 리스크인거
    다들 폭락한다 떠들던 시기에
    확신갖고 산건데
    주식이나 다를바가 뭔지 모르겠어요

  • 8.
    '16.10.20 2:47 PM (183.104.xxx.174)

    윗님 투기는 아니죠..
    돈이 돈을 버는 거죠..

  • 9. ㅋㅋ
    '16.10.20 2:4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배아파리즘

  • 10. 원래 내가 하면 투자고
    '16.10.20 2:48 PM (210.210.xxx.227) - 삭제된댓글

    남이 하면 투기죠ㅎㅎㅎ

    그 사람도 자기가 투자해서 돈 벌었으면 투자라고 하겠죠,남이 하기 투기지~

  • 11. 토지
    '16.10.20 2:49 PM (211.177.xxx.31)

    공공재 성격이 있어서 투기나 독점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하지요...

  • 12. ....
    '16.10.20 2:50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상가 투자는 해도 주택 투자는 안해요.
    살집 한채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 13. 원래 내가 하면 투자고
    '16.10.20 2:50 PM (210.210.xxx.227)

    남이 하면 투기죠ㅎㅎㅎ

    그 사람도 자기가 투자해서 돈 벌었으면 투자라고 하겠죠,남이 하니 투기지~

    그래서 잘 된 사람은 돈도 많이 써야 하더라구요.저런 소리 덜 들을려면~

    얻어먹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도 있고,하여튼 배아파서 그러는건 백퍼네요..

  • 14. ..
    '16.10.20 2:51 PM (206.219.xxx.19) - 삭제된댓글

    앞에서 대놓고 까는 사람도 수준 낮은 사람 같지만..
    굳이 사람들 앞에서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땀 흘려 번 돈이 아닌 이상 뒤에서 수근대는 것 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 15. ...
    '16.10.20 2:51 PM (211.63.xxx.112)

    그런 건 절대 입도 뻥끗하시면 안 됩니다~~

  • 16. 맞아요.
    '16.10.20 2:53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예요.
    남 잘되면 배아파 하는 사람들 많아요.

  • 17. 맞아요.
    '16.10.20 2:53 PM (206.174.xxx.39)

    자기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222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예요.
    남 잘되면 배아파 하는 사람들 많아요.

  • 18. 자기가 놓친 물건이 있거나
    '16.10.20 2:54 PM (210.210.xxx.227)

    자기가 산 물건이 시세 하락했거나,아마 그럴수도~

    기회를 잡는것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죠.운도 있어야 하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베짱은 있어야 해요.간 작으면 못함...

  • 19. ㅋㅋㅋㅋ
    '16.10.20 2:56 PM (218.236.xxx.244)

    명언이 또 하나 나오네요. 배아파리즘....ㅋㅋㅋㅋㅋㅋ

  • 20. ..
    '16.10.20 2:59 PM (206.219.xxx.19)

    부동산 투자(투기?) 안하면 정상적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라면..
    그걸 배짱으로 미화하며 너도 나도 그래야만 한다고 믿음을 주는게 싫네요.
    그래서 배짱이라기 보다는 투기라고 생각 되구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21. 그래서
    '16.10.20 2:59 PM (210.94.xxx.241)

    없는사람 옆에 가지 마세요
    옮아요
    그리고 자랑하지 마세요
    혼자만 알고 계세요
    같이 잘살수 없잖아요
    입다물고 계세요

  • 22. .........
    '16.10.20 3:02 PM (221.144.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는데
    창피스러워서 어디서 말 못하겠든데요
    게시판에도요.
    이런걸 대 놓고 쓰고 묻고 하다니
    어느 시점에서 부끄러워야하는지 그걸 모르시다니...

  • 23. 저도 갈아타면서
    '16.10.20 3:09 PM (210.210.xxx.227) - 삭제된댓글

    돈 벌었는데,자랑했어요.식구들한테는~

    자랑하고 싶었고,창피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기회를 잡은것도 나이고 만약에 안됬어도 책임은 오롯이 내것이였을테니..

    제가 부추켜도 집값 하락한다고 못하던데,돈을 벌려면 시류에 편승해야 하더라구요.
    잘되면 대박,안되면 쪽박...그건 오롯히 자기 책임이예요.
    선택의 문제라고 봐요.
    부동산 투자가 지양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남이 뛸때 내가 안뛰면, 나는 뒤쳐지는데 그러긴 싫고..
    근데 남의 잘된 일에 초를 치는건....쫌!!

  • 24. ....
    '16.10.20 3:10 PM (175.223.xxx.54)

    1가구 1주택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될듯

  • 25. 0000
    '16.10.20 3:11 PM (117.111.xxx.72)

    어쨌든지 투자를 잘해서 돈 벌었잖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그런 소리 좀 들었다고 여기다 이런글 올리는 것도 참. . .

  • 26. 질문~~
    '16.10.20 3:13 PM (124.49.xxx.181)

    적기에 잘 파신거 같네요 ...그런데 양도소득세 내고도 몇억 남기신거예요??부럽네요...전 여름에 팔았는데 1억 5천 올라도 양도세 취득세 복비 등등빼니 7천도 안남던데..엄청 올랐나봐요..

  • 27. 1111
    '16.10.20 3:14 PM (203.128.xxx.49) - 삭제된댓글

    일일이 친척들한테 말하는것도 참...

  • 28. 투기 맞아요
    '16.10.20 3:18 PM (112.164.xxx.1)

    돈 벌었으면 됐지, 그게 자랑스런 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리스크를 감당하고 돈을 벌면 떳떳한가요? 투기에서 조금 더 나가면 사기꾼인데 그들도 잡힐수도 있는 리스크 감당하며 돈버는 거잖아요
    주식은 안하는 사람도 많고 집처럼 사람이 살아가는데 절대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주식이랑 같다고 합리화는 마시길

  • 29. ...
    '16.10.20 3:1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음....그 사람은 진짜 투기꾼들에게 한 말인거잖아요.
    님이 괜히 제발저리신거 아녜요???
    괜히 열받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 30. 에혀
    '16.10.20 3:24 PM (223.62.xxx.110)

    다른 것도 아니고 집가지고 장난 좀 안 쳤으면 좋겠어요
    지금 정부가 이렇게 하라고 시킨건 맞지만..
    돈 벌었다니 부러운건 맞구요.
    그래도 자랑할 만큼 떳떳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부동산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지 않습니까?

  • 31. ㅇㅇ
    '16.10.20 3:24 PM (115.140.xxx.86)

    음....그 사람은 진짜 투기꾼들에게 한 말인거잖아요.
    님이 괜히 제발저리신거 아녜요???22222222

    그리구 투자하고 이런거 뭐하러 말씀하세요...
    남들이 알아서 좋을게 뭐있어요..입찬소리나 듣지

  • 32. ...
    '16.10.20 3:28 PM (95.151.xxx.149)

    주식과 부동산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부동산 가격이 투기 세력에 의해 천정부지로 오르면 다음 세대가 짊어져야 할 짐의 무게가 너무 커지지 않겠어요? 제가 살고 있는 영국도 지난 십여년 사이에 집값이 너무 올라서 성인이 되면 바로 독립했던 젊은이들이 부모 집에 얹혀 사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해요. 땀흘린 만큼 정당하게 돈이 주어지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돈이 돈을 낳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는 아니쟎아요. 경제적인 양극화가 심해지면 사회에 불만도 많아질테고... 다수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그 나라에 미래가 밝겠죠. 원글님 친척분이 배가 아파서 원글님 들으라는 듯이 비난조로 이야기 하신 것이 옳은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기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 역시 바람직한 생각인 것 같지는 않네요.

  • 33. ㅇㅇ
    '16.10.20 3:52 PM (223.62.xxx.171)

    원글님 여기는 부동산 글 쓰지마세요
    그 친척분하고 비슷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저도 원글님하고 같은 생각이고 비슷하게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자산가격 상승은 자본주의 시대에 당연한건데 투기니 공공재니... 저도 만나는 사람 다 바꿨어요. 금융지식이 없으면
    대화 자체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저는 남편 외에는 거의 얘기 안합니다. 부모님한테두요

  • 34. 스스로 찔리시는듯.
    '16.10.20 3:52 PM (118.219.xxx.129)

    음....그 사람은 진짜 투기꾼들에게 한 말인거잖아요.
    님이 괜히 제발저리신거 아녜요???333333333333333333333



    이런글 올린것 부터가.....
    아니라는 댓글 받고 싶어서 그런거죠.

  • 35. 랄라리요
    '16.10.20 4:00 PM (58.72.xxx.114)

    투기와 투자는 달라요.
    투기는 부당하게 정보를 알고 얄팍한 수를 쓰는 건데 그런 걸 막기위해 대출제한 같은 게 생기는 거예요.


    대출 레버리지가 투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큰일날 분들이네요.
    게다가 담보대출을.

    회사 차리는 분들도 대다수 대출로 받거나 투자를 받아서 전부 회사차려서 남도 고용하고 하는데
    심지어 이윤이 안나도 직원을 자를 수도 없게 지지하시는 분들이
    투자와 투기를 구별 못하다뇨.

    주식이야 말로 하루에 몇번씩 샀다 팔았다.
    주식으로 대출도 받으면서 어딘가에서 이런 정보가 있더라 라면서 몰리고
    비상장회사 정보 빼돌려서 상장 전에 사고
    이런 게 투기라면 투기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대충 투자로 보는데 말이죠~

    리스크 감당하고 돈 번다는 데서 빵 터졌습니다.
    리스크 없음 돈 못 벌어요.

  • 36.
    '16.10.20 4:02 PM (39.7.xxx.95)

    부동산투기는 도덕성이 결여된 신자유주의죠
    돈이 돈을 벌고 돈으로 계층을 만드는 매우 비윤리적인 행위입니다
    뻑하면 자본주의,자본주의;;;;;;;;
    그런 논리라면 돈많이 내는 사람이 병원치료도 먼저받고 돈으로 공공재독점해서 사용하고 해도 아무 문제없는거예요

  • 37. ...
    '16.10.20 4:1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연금이 잘되어 있지 않으니 본인이 노력해서 노후를 준비할수밖에 없는나라에서사니 소형아파트에서 월세 받거나 상가를 사는거 아니겠어요? 주변에 저축은행에 돈넣으며 이젠 금리가 더 안떨어져서 현금가지고 죽을때까지 쓰다 죽는다고 하셨던 어르신들 얼굴이 생각나요

  • 38. ...
    '16.10.20 4:26 PM (175.223.xxx.54)

    에고.. 그래요. 너도나도 담보대출 받아 소형아파트 사여. 까짓거 청년들이 살 집 없는게 내탓이랍니까.

  • 39. ...
    '16.10.20 4:27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전세끼고 사놓는게 갭투자라면서요? ㅎ

  • 40. 개인적으로
    '16.10.20 4:44 PM (27.118.xxx.91) - 삭제된댓글

    부동산가격 우루루 올려서 아파트 사고 팔면서 경제 교란시키고.. 몇천씩 벌었다고 월급쟁이 왜하냐고 하는사람들 혐오하긴해요..
    나라에서 법적 제제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 41. 개인적으로
    '16.10.20 4:47 PM (27.118.xxx.91) - 삭제된댓글

    부동산가격 우루루 올려서 아파트 사고 팔면서 경제 교란시키고.. 몇천씩 벌었다고 월급쟁이 왜하냐고 하는사람들 혐오하긴해요..
    솔직히 천박하게 돈버는 부류라고 생각하구요.
    나라에서 법적 제제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 42. 개인적으로.
    '16.10.20 4:50 PM (27.118.xxx.91) - 삭제된댓글

    부동산가격 우루루 올려서 아파트 사고 팔면서 경제 교란시키고.. 몇천씩 벌었다고 월급쟁이 왜하냐고 하는사람들 혐오하긴해요..
    솔직히 천박하게 돈버는 부류라고 생각하구요.
    나라에서 법적 제제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실수요자도 아니면서 매물가격 올리고 아파트를 몇개월마다 팔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집값계속올라야 돈푼이라도 잡으니 계속 그런거 쫒아댕기고..

  • 43. 개인적으로
    '16.10.20 4:51 PM (27.118.xxx.91) - 삭제된댓글

    부동산가격 우루루 올려서 아파트 사고 팔면서 경제 교란시키고.. 몇천씩 벌었다고 월급쟁이 왜하냐고 하는사람들 혐오하긴해요..
    솔직히 천박하게 돈버는 부류라고 생각하구요.
    나라에서 법적 제제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함.......
    실수요자도 아니면서 매물가격 올리고 아파트를 몇개월마다 사고팔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집값계속올라야 돈푼이라도 잡으니 계속 그런거 쫒아댕기고..
    진짜 돈있으면 상가를 사거나 집여러채 사서 세주거나 그러겠죠.

  • 44. 인생의회전목마
    '16.10.20 4:54 PM (116.36.xxx.170)

    주식은 없이 살아도 집은 없이 살수 없어요.

    전기, 가스, 병원 등....
    사람들이 없이 살수 없는 것들은...

    가격이 관리되고 독과점되지 않도록 공공재로 관리하지요..

    여름에 에어컨 사용을 생각해보세요...
    전기요금때문에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전기회사에서 요금을 맘대로 인상해서 전기요금 100만원씩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전기세 비싸게 내는 서민들은 힘들어도, 전기회사 투자한 주주들은 좋다고 하겠지요.

    이게 자본주의인데, 이렇게 사는 게 좋은건가요.. ? 맞는 건가요?

    집으로 돈번거 자랑할일은 아니지요..

  • 45. 상식없기는;;
    '16.10.20 6:06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주식이 왜 국민생활하고 관계가 없어요?
    주식가격 올리고 내려서 상속세 증여세 안내고 일반 투자자들 손해보게 만드는거 다 수천만명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데요..?
    집한태 사서 올리고 내리는 건 개인이 건들여서 못하죠.
    지역이 움직여야하는데 그걸 개인혼자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투기랑 투자는 실체가 달라요.
    땅한뙤기 사놓고 오르기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안해야 투기가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살때 팔때 세금내고 년년이 재산세내고, 은행에 두었으면 나왔을 예금이자 손해보고있잖아요. 그건 투기아니고,
    자기가 살아서 이용을 하건, 임대놓아서 사용을 했건 사용 수익했고 거기서 겾에활동이 이루어지면 투기 아니고 이용이죠.
    집 살 여력 있는 사람만 집 있고 나머지에게 운용할 집이 없으면 집살 돈없고 대출도 안되는 사람은 남의집 세 못살고 땅바닥에 땅바닥 임대료내고 돗자리깔고 누워자야해요.

  • 46. ㅇㅇ
    '16.10.20 6:38 PM (115.164.xxx.10)

    부동산 투자인지 투기인지를 부채질하게하는 윗대가리들이 욕먹을 일이죠.
    그러나 집 사고 팔아 돈 벌었다고 하는것도 없는 사람들한테는 곱게 들리지는 않네요.

  • 47. ...
    '16.10.20 10:22 PM (130.105.xxx.226)

    나쁜짓을 한건 절대 아니죠.
    그런데 집을 가지고 투자 했다는건 그만큼 원글님 같은 분들이 팔때 사는 사람들은 훨씬 비싸게 샀어야 하니 안타까운 일이죠. 없이 살아도 되는 주식이 아니라 집이니까요.
    집은 사람들이 돈 벌려고 장난치는 그런 것이 되면 안되죠. 그런 의미로 분양권 전매제도 허용하고 1억만 있어도 5억 이상 되는 집 살수 있고 다주택자에게 중과세 안하는 것등...이 정부의 삐뚫어진 부동산 부양제도가 아주 괘씸합니다.
    그런 제도들 폐지해서 집값 푹등 시켜놓고 큰 빚 지는 위험 피하는 사람들...그냥 벌어 모으는 사람들만 바보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아파트 사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침체기에 남들 다 겁내는데 '용기'내서 대출 받아 투자해서 돈 번게 죄냐. 나의 능력이다" 입니다.
    그런게 무모함이 아니라 용기가 되는 그런 시절이죠 지금...

  • 48. ㅇㅇ
    '16.10.20 10:34 PM (121.140.xxx.95)

    한국인 종특이잖아요.
    오죽 하면 수천년전부터 내려온 속담으로 까지 있겠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시기, 질투, 배아픔......
    이로 인한 나의 불행.....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

    행,불행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과의 비교에 의해 결정되는 민족.

    하루라도 빨리 이 한민족이 해체되어야만 합니다.
    그 해체는 선진국 국민과의 국제결혼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절대로 같은 한국, 중국....이 두나라의 사람과의 결혼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꼭 선진국 국민들과 결혼하여야만 선진국의 의식수준으로 한국인의 민족성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1백년 지나도 답없는 나라입니다.

  • 49. 돈,,,
    '16.10.20 11:00 PM (119.71.xxx.29)

    투기가 아니라 하시니 정확한 용어 구분을 알려드리죠
    투자는 자산이 증가하는 것이고
    투기는 가격변동을 예상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모든 행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윤이란 것은 리스크를 부담했다고 합리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은행금고가 아메바 세포 분열하듯 이자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처럼,
    리스크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돈이란 자연 자원에 노동력이 가해진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그 사회에서 평균 이상의 돈을 번다는 것, 특히 단기간에 번다는 것은
    그 이윤의 출처를 따지고 들어가면 남의 돈을 뺏어오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님을 비난하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투자와 투기, 그리고 이윤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정확히 알려드리는 겁니다.

  • 50. 그런건
    '16.10.20 11:01 PM (211.186.xxx.139)

    친척뿐아니라 친구한테도 말하지마세요
    배아파해요

  • 51. ㅡㅡ
    '16.10.20 11:02 PM (1.176.xxx.24)

    그런볼멘소리에도 발끈할만큼
    그리 당당할거도 없죠
    부동산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예요
    먼지도 모르시고 하셨는데 돈버셨네요

  • 52. 돈,,,
    '16.10.20 11:03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주식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들 하는데,
    이는 욕망의 각축장이기도 합니다.

  • 53.
    '16.10.20 11:09 PM (119.71.xxx.29)

    주식과 뭐가 다르냐고 하시는데,
    주식하는 사람들 주식투자라 말하지만 이것은 투기라 하면 부끄러우니까 그러는 겁니다.
    주식은 투기 그 이상 노름입니다.

  • 54. ㅡㅡ
    '16.10.20 11:14 PM (1.176.xxx.24)

    윗님 동감...
    주식은 도박이죠
    주식투자라함은 성장가능성있는 회사에 주를 사서
    회사가 오르면 이득을 얻는건데
    사실상 주식흐름이
    회사 잘나간다고 주가가 오르고 이런게아니고
    그야말로 이거 도박이예요
    오래하다보면 그 등락을 간파하는거지
    전혀 경제적인 지식이나 투자로써의 의미 없어요
    그냥 노름이란말이 딱이죠

  • 55. 원래
    '16.10.20 11:23 PM (175.193.xxx.174)

    성인군자말하는 사람치고 부자없습니다.

  • 56. ....
    '16.10.20 11:59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주식은 자본주의의 시작이에요.
    일반인이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에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주식 투자를 도박이라고 치부하고 멀리하면 본인 손해에요. 망하는 사람이 있죠. 주식을 투기로 접근하는 사람들.

  • 57. ......
    '16.10.21 12:35 AM (211.193.xxx.193)

    투기랍니다 본인이 왜 찔리시는지는 본인도 아실텐데
    여기서 투기로 돈번걸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 마세요 부끄러운줄 알고 숨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님들 논리면 돈 많으면 돈많은 사람끼리 다니는 병원이 있어서 모든 자본이 거기로 쏠리고 없는 사람은 치료도 못받고 죽는것도 정당하고,
    돈으로 이대 입학한 누구도 정당해요

  • 58. .......
    '16.10.21 12:38 AM (211.193.xxx.193)

    투자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투기" 랍니다 님은 도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아주 부당한 짓으로 돈을 번 사람이예요

  • 59. .......
    '16.10.21 12:38 AM (211.193.xxx.193)

    이런글 쓰시고도 정치인 욕하고 이대간 누구 욕하겠죠 진짜 한심하다 진짜~

  • 60. ...
    '16.10.21 12:49 AM (120.142.xxx.23)

    동서고금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한 정당한 경제활동을 아주 쉽게 매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진짜 이런 사고방식은 어떻게 길러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가난하시겠네요? 그런 마인드로 사시니.
    마인드는 확실히 공산주의 내지는 사회주의자들이 많은게 대한민국이라더니... 답답하네요.

  • 61. .....
    '16.10.21 12:57 AM (211.193.xxx.193)

    윗님 진짜 바보예요? 고대시절 귀족들이 물줄기, 강가를 독점하고 시민들에게 내주지 않은것도 옳은 일인가요? 지성이 있는 사람이면 생각을 하고 살아요 좀... 자본주의랑 물질만능주의를 혼동하지 마시고

  • 62. ...
    '16.10.21 1:10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공산주의 내지는 사회주의? 뜻도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 동서고금을 논하니 실소가 나오네요.

    아차 그 동서고금 어쩌구요. 성매매 찬성하는 사람들도 자주 씁디다.

  • 63. ...
    '16.10.21 4:17 AM (95.151.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원글에 동조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으려니, 천민자본주의의 의미가 가슴이 와닿네요.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토록 추하게 만드는건지.. 씁쓸합니다. 그렇게까지 안해도 아쉬울 거 없이 살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다 드네요. 돈이라는게 죽을때 싸짊어지고 갈 것도 아닌데.. 나 혼자 잘 살겠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기 보다는, 가능한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64. ...
    '16.10.21 4:19 AM (95.151.xxx.243)

    원글과 원글에 동조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으려니, 천민자본주의의 의미가 가슴이 와닿네요.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토록 추하게 만드는건지.. 씁쓸합니다. 그렇게까지 안해도 아쉬울 거 없이 살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다 드네요. 돈이라는게 죽을때 싸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닌데.. 나 혼자 잘 살겠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기 보다는, 가능한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65. ...
    '16.10.21 6:41 AM (124.58.xxx.122)

    배아파리즘..22

  • 66. ㅡㅡ
    '16.10.21 7:46 AM (210.222.xxx.247)

    돈이나 버세요;; 남말 신경쓰고 어찌삽니까

  • 67. 이댓글동감
    '16.10.21 7:53 AM (223.62.xxx.74)

    원글과 원글에 동조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으려니, 천민자본주의의 의미가 가슴이 와닿네요.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토록 추하게 만드는건지.. 씁쓸합니다. 그렇게까지 안해도 아쉬울 거 없이 살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다 드네요. 돈이라는게 죽을때 싸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닌데.. 나 혼자 잘 살겠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기 보다는, 가능한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

  • 68. ㅋㅋ
    '16.10.21 8:31 AM (113.199.xxx.79)

    저도 2005년 12월에 반포에 아파트 사놓은거 지금은 두배가 넘었어요.
    재건축 얘기가 그때부터 있었지만 아직도 진척이 하나도 안되고 집값만 오르네요.
    거기서 칠년 살다가 아이 학교보내려고 다른곳으로 이사왔지만요.
    남편이 셀러리맨이지만 든든해요.
    퇴직하면 월세로 돌려서 그걸로 생활비 하려고요.

  • 69. ...
    '16.10.21 9:20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이 곳에서 보면 노동하고 월급 타는 돈벌이만 정당한 돈벌이가 되네요. 임대업도 욕 얻어먹겠어요.
    사고방식이 참 특이한 분들 많으신듯. 원글님의 돈버신 방법이 뭐가 욕얻어 먹을 짓입니까? 여기 잣대는 진짜 특이하네요. 왜 여기서 집사는 것에 대한 조언 받지 말라는 지 이제 이해 가네요.
    세상을 참 반만 보고 사니는 분들이 여기 꽤 많은 듯 합니다.

  • 70. ...
    '16.10.21 9:21 AM (120.142.xxx.23)

    이 곳에서 보면 노동하고 월급 타는 돈벌이만 정당한 돈벌이가 되네요. 임대업도 욕 얻어먹겠어요.
    사고방식이 참 특이한 분들 많으신듯. 원글님의 돈버신 방법이 뭐가 욕얻어 먹을 짓입니까? 여기 잣대는 진짜 특이하네요.
    왜 여기서 집사는 것에 대한 조언 받지 말라는 지 이제 이해 가네요.
    이 곳은 세상을 반만 보고 사니는 분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 71. 이댓글동감님
    '16.10.21 9:25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진짜 싫어요.

  • 72. 이댓글동감님
    '16.10.21 9:26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16.10.21 9:25 AM (120.142.126.23)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 73. 이댓글 동감님
    '16.10.21 9:27 AM (120.142.xxx.23)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 74. ....
    '16.10.21 9:56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음. 상가 오피스텔까지는 해도 주택 갭투자 안하는 사람은 많아요. 그냥 그래야하는거라고 믿는 거죠. 수익률 떨어져도 캥기는건 하기 싫은거죠. 각자 가치관에 맞게 살면 돼죠머.

    그리고 저 82에 집얘기 나오면 나 살집 한채는 그냥 사라고 합니다
    절대 부동산으로 돈버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 75. ,,
    '16.10.21 10:54 AM (211.177.xxx.10)

    투기: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그 일.
    2 .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하여 하는 매매 거래.

    투자:

    1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2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데 자금을 돌리는 일.

    투기는 위험 부담이 많기 때문에 성공하면 그만큼이익도 크고, 망하면 쫄딱 망하는 식이죠
    그래서 투기가 문제가 많은것이예요. 요즘 같으면, 과하게 저금리이용해서 은행에서 돈 끌어다가,
    투기해서 차익을 남기려고 하는분들은 여러개씩 소유하고, 금리가 오른다거나
    부동산값이 갑자기 떨어지면, 대책이 없어져 버리는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러다 망한분들 봤어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이죠
    여유돈가지고 찬찬히 지켜보다가 투자해서 성공한것은 그사람의 선택이고,
    능력입니다.

    2006년인가 그때도 부동산불패 그런이야기 있었어요. 정말 하늘높은지 몰랐죠
    그때 부동산 떨어진다는 사람들 별로 없었을꺼예요.
    부동산은 전문가보다 복부인이 더 돈을 번다고 하죠.
    주식처럼, 일정한 가격이 형성되어있는것이 아니라, 각지역 그지역에서도
    길하나차이로 희비가 바뀌는곳이 부동산이고 그만큼 다양해서 주부들이
    더 민감하고 감이 빨라요. 아내말 듣지않아서 후회하는 남편들도 많구요.
    다만 상승세일때는 좋은데 무리하다가 손해봐서, 문제생기면
    주부들은 우울증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 76. ..
    '16.10.21 11:18 AM (211.177.xxx.10)

    저도 부동산과 주식으로 돈을 번사람입니다.
    도저히 남편 월급으로는 모을수없는 거액을 모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운좋은 사람, 부러운사람 때로는 시기의 이야기도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다 이해합니다.
    제 자신도 투기인지, 투자인지 아직도 헷갈릴때가 있거든요.
    부동산 투자할때 한번에 투자한적없습니다.
    아파트나 상가살때 보통 1년이상, 2년정도 지켜보고 구입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발품팔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돈을 벌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제가 노력하고 고생한것은 보지않고,
    운이 좋은사람이라고 했고 부러워했어요.

    제가 부동산으로 돈을 번것을 잘이야기 하지않는이유는
    제자신은 고생해서 얻은것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저보다 더 잠못자고 고생해도, 돈못버는 사람들도 많고,
    부동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이예요.
    그래서, 내어놓고 이야기하지않습니다. 세상에 다 얻을수는 없어요.
    빛이 있음 그림자도 있어요. 그정도로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뿌듯할때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떳떳하지는 않아요 자랑하지도 않구요.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분명 고통받는사람들도 있기때문입니다.

  • 77. 씽씽이
    '16.10.21 11:23 AM (180.65.xxx.142)

    세금을 안 내야 투기죠. 떳떳하게 대출받고 세금도 다 내셨으니 투자하신 겁니다. 축하드려요~^^

  • 78. 조용히
    '16.10.21 11:33 AM (115.143.xxx.77)

    그냥 조용조용 사세요. 입 꾹 닫으시구요. 원글님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고민도 많이 하시면서 집 사신건데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면 기분 나쁘죠. 저도 몇번 이사다니면서 시세차익 좀 봤는데 절대 아무한테도 말 않했어요. 시댁에서 엄청 궁금해 하는데 맨날 그냥 산거랑 똑같은 가격에 팔았다고 했어요. 반면에 시동생은 맨날 아파트가 얼마 올랐다. 자기 가게하는데 하루 매상이 얼마다 맨날 자랑질이죠. 그렇게 자랑질하면 좋아보이지 않는거 사실이에요. 그냥 조용조용 하시면 되요. 그리고 아파트는 시세라는거 있잖아요.
    내가 3억 주고 샀는데 남들은 다 4억에 파는데 나만 공공을 위해서 3억3천에 판다??? 이런건 아니니까요.
    자본주의의 그늘이겠죠.
    부동산 투기는 꼭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외국살다 왔는데 제가 살던 집주인이 미국인
    의사부부였는데 그 사람들도 임대업도 겸해서 하더라구요. 집 여러채 갖고 돌리고 ...
    그냥 인간이 있는곳이라면 어쩔수 없는 현상이더군요.

  • 79. 친척들이 줏어들었다면
    '16.10.21 12:29 PM (115.140.xxx.66)

    원글님이 분명 여기 저기 흘렸겠네요
    흘리고 자랑하지만 않았다면 듣지 않아도 될 얘기겠네요

    세상에 시기질투하는 사람들 많다는 걸 감안하시고
    스스로 조심하세요

    그리고 여기 쓰신 글은 친척분에게 직접 하셔야 할 말 같네요
    물어볼 만한 내용도 아니고 원글님은 이미 답을 알고 주장하고 계시니까요

  • 80. ..
    '16.10.21 1:0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돈번건 축하드리는데 제발 입다물고 창피한걸 아세요.
    뭐 잘했다고 집안에 소분나게 하고 여기까지 글써서 동조 받을려고 하나요.
    발품을 팔았고 리스크를 떠안고 집을 샀으니 정당한 노력이라는 개소리좀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그정도 노력은 좀도둑들도 다 합니다
    시류 덕분에 흐름 잘타서 투기로 돈벌었으면
    자기도 모르게 호주머니 털린 사람들 생각해서 머리가 있으면 입이라도 다물어야죠.
    도대체 그 불로소득이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땅에서 솓았을까요
    뻔뻔하면 욕이라도 좀 들어야죠.

  • 81. ㅔㅔ
    '16.10.21 1:12 PM (175.223.xxx.120)

    자기도 모르게 호주머니 털린 사람.... 이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원래 없었으니 계속 없는거죠...

    글구 우리나라 팔때 시세차익 대비로 세금 엄청 때립니다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팔면 시세차익의 40%가 세금이에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세금이 점점 줄어들긴하죠

    저는 그래도 부동산은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투자와 투기로 나뉠수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땅을 샀는데요
    그 동네가 시골이에요 다들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땅이죠
    시세는 평당 20인데 내놓은 땅이 평당 15에 나왔어요
    땅주인이 조금 빨리 팔고 싶었나부죠

    이분은 조상한테 물려받은것이니 사실 호주머니 털린게 아니에요
    땅을 갖고 있어서 그걸 자기가 필요한 시기에 돈으로 바꾼거니 나쁜거래는 아니죠
    누가 억지로 뺏은것도 아니고 자기가 필요한 시기에 내놓고 필요한 사람이 산건데요...

    근데 이걸 파는 과정에있어서
    비양심적인 행동이 들어가는건 그건 투기라고 생각해요


    아파트를 예로 들면....
    전에 친구네 아파트 마포청구아파트였어요
    엘리베이터에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30평대 아파트 얼마이하로는 내놓지맙시다 절대단결 부녀회일동

    이런게 더 나쁘지않나요?

    저는 먼 미래 내다보고 오를만한 수요가 있는 지역에 투자하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잘 될것 같은 사업 아이템에 내 돈을 투자하고 사업을 하는 것과 같은거라 생각하구요

    사람의 수요가 있는것 또는 곳에 자본을 투자하는것 정도의 생각이에요

    여기서 씁쓸한 부분은
    처음부터 돈이 없었던 사람은 그나마 그렇게 투자할 기회도 없다는 것이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과 주식은 ... 하는 사람에 따라 투자도 투기도 될수잇는것이죠

    다만 주식은 투자라고 보기엔 너무나 여러가지 변수가있어서 (기간이나 외국인...) 도박과 같은 리스크가 있는것이고 ... 부동산은 도박 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 82. ...
    '16.10.21 1:37 PM (124.61.xxx.102)

    부동산으로 돈좀 벌어보고 싶으나 종자돈마저 없으니 열폭하고
    내가 못먹는감 뭉개버리자
    뭐 이런 심리 아닐까요
    부러워서 열폭하는거니 불쌍타 생각하세요

  • 83. gd
    '16.10.21 2:05 PM (152.99.xxx.13)

    현실적으로 투자와 투기 구분할 수 없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지만 내가 하면 사랑인 것과 마찬가지죠..아파트 오를 것 예상해서 구입, 취득세 다 내고 또 팔때 차익에 대한 양도세 제대로 낸다면 그 행위 자체가 그리 비난 받을일은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담보대출의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사실 아파트 값만 올리는 결과가 되어 더욱 절망스럽게 만드는 게 현 시스템입니다... 이걸 개인의 투자를 비난한다든지 할 게 아니라 불로소득에 대해 세금을 더 걷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지를 확대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정부는 성장율을 끌어 올리려고 오히려 대출투자를 유도하였고 양도세, 취득세 등이 엄청 많이 걷혀 재정이 풍족해 졌으니 마냥 개인을 비난할 일도 아닌거죠.. 그러나 불로소득은 사실 가난한 이웃들에겐 미안하고 가슴 아프기는 하지요 - 갭 투자로 불로소득 조금 올린 사람이-

  • 84. 흘려들어요
    '16.10.21 2:11 PM (39.118.xxx.46)

    집 한채로 이리저리 굴리는게 무슨 투기인가요.
    저는 팔고나서 1억 이상 오른 집도 있고
    최근에는 사고나서 1억 가까이 올라서 득실도 없어요.
    대신 집 산다고 하면 이상하게 변하는 무리들은 봤네요.
    사업자금 대달라거나 생활비 내놔라고 하는 ..

  • 85. 세금 더 걷어서
    '16.10.21 2:12 PM (210.210.xxx.238)

    사회적 약자에게 혜택을 주는것도 옳은건 아니예요.

    그걸 악용하는 사람도 많고,눈먼 돈때문에 놀고 먹는 사람도 많거든요.이런 사람이 아주 많아요.


    부동산 투자로 재미보는건 시세차익 낸 사람뿐만 아니죠.

    정부도 취득세, 양도소득세 수입이 쏠쏠할겁니다.그래서 부동산 부양책 쓴거고요.

    개인의 호주머니를 터는건 한계가 있고,굵직하게 터는건 부동산이죠.

    담배값 인상보다 부동상 호황때문에 긁어모은 세금이 엄청 날껄요?

  • 86. 댓글들 사고 진짜 신기하다
    '16.10.21 2:14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임대사업자라는 엄연한 직군도 투기꾼?이렇게 불러야하나? 세금을 얼마나 많이 내는지는 알까. 우리 당장 다음달 건물팔아서 2억 내는데, 세금 받아 쓸 때만 좋지

  • 87. 댓글들 사고 진짜 신기하다
    '16.10.21 2:16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임대사업은 세컨잡이고 원래 직업까지 있어서 평상시 세금도 남들 두배 이상 내는데, ^^;;;;;
    회사 다니는것 이상 힘든게 임대사업 첫 진출이었음.

  • 88. 질투쟁아짐들
    '16.10.21 2:17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부글부글....

    아파트값 올라서, 가책 느끼면 1억씩 좀 싸게 파세요. 그럼 인정.

    남이하면 투기. 내가하면 투자면서.

  • 89. 120.142.xxx.23 님.
    '16.10.21 5:30 PM (95.151.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
    이댓글 동감님이 동감한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셨을 뿐더러, 자식들은 공부만 하고 싶은만큼 시켜주고 남은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이세요. 왜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합니까? 손 안대고 코푼다? 우습네요. 제가 말하는 부모 덕이란 재산 물려받아 호위호식 하고 산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나 하나 잘 살겠다고 집 사고 팔며 재산 증식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는 사고방식 물려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의미였어요. 노후 대비 목적으로 수익성 부동산 매매하는 거야 비난 받을 일 아니지만, 분양권 프리미엄 노리고 몰려드는 이들과 단기간의 수익 노리고 아파트 매매하는 이들은 적어도 사회적으로 자신들의 경제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의 그 알토란같은 재산 증식하겠다고 아파트 사고 파는 과정에서 한국 집 값 오른 것 좀 보세요. 제가 사는 서유럽 국가에도 그런 짓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돈이라면 수단 방법 안가리는 인도사람들. 덕분에 남의 나라에서 경제력 가지고 잘 살지만, 인생기 고달파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나라는 결코 많은 이들이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다수는 불행하고 소수의 몇명만 잘 먹고 잘 살기 마련이지요. 내나라가 좀 더 아름다워졌으면 싶은 마음에 댓글 달았더니, 존경하는 부모님이 천민자본주의에 영합해 돈벌어 자식에게 물려준 졸부로 폄하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 90. ...
    '16.10.21 5:37 PM (95.151.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
    이댓글 동감님이 동감한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셨을 뿐더러, 자식들은 공부만 하고 싶은만큼 시켜주고 남은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이세요. 왜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합니까? 손 안대고 코푼다? 우습네요. 제가 말하는 부모 덕이란 재산 물려받아 호위호식 하고 산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나 하나 잘 살겠다고 집 사고 팔며 재산 증식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애 자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고 방식 물려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의미였어요. 노후 대비 목적으로 수익성 부동산 매매하는 거야 비난 받을 일 아니지만, 분양권 프리미엄 노리고 몰려드는 이들과 단기간의 수익 노리고 아파트 매매하는 이들은 적어도 사회적으로 자신들의 경제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의 그 알토란같은 재산 증식하겠다고 아파트 사고 파는 과정에서 한국 집 값 오른 것 좀 보세요. 제가 사는 서유럽 국가에도 그런 짓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돈이라면 수단 방법 안가리는 인도사람들. 덕분에 남의 나라에서 경제력 가지고 잘 살지만, 인생기 고달파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나라는 결코 많은 이들이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다수는 불행하고 소수의 몇명만 잘 먹고 잘 살기 마련이지요. 내나라가 좀 더 아름다워졌으면 싶은 마음에 댓글 달았더니, 존경하는 부모님이 천민자본주의에 영합해 돈벌어 자식에게 물려준 졸부로 폄하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 91. ...
    '16.10.21 5:39 PM (95.151.xxx.243) - 삭제된댓글

    이댓글동감님.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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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댓글동감님이 동감한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셨을 뿐더러, 자식들은 공부만 하고 싶은만큼 시켜주고 남은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이세요. 왜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합니까? 손 안대고 코푼다? 우습네요. 제가 말하는 부모 덕이란 재산 물려받아 호위호식 하고 산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나 하나 잘 살겠다고 집 사고 팔며 재산 증식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애 자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고 방식 물려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의미였어요. 노후 대비 목적으로 수익성 부동산 매매하는 거야 비난 받을 일 아니지만, 분양권 프리미엄 노리고 몰려드는 이들과 단기간의 수익 노리고 아파트 매매하는 이들은 적어도 사회적으로 자신들의 경제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의 그 알토란같은 재산 증식하겠다고 아파트 사고 파는 과정에서 한국 집 값 오른 것 좀 보세요. 제가 사는 서유럽 국가에도 그런 짓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돈이라면 수단 방법 안가리는 인도사람들. 덕분에 남의 나라에서 경제력 가지고 잘 살지만, 인생기 고달파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나라는 결코 많은 이들이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다수는 불행하고 소수의 몇명만 잘 먹고 잘 살기 마련이지요. 내나라가 좀 더 아름다워졌으면 싶은 마음에 댓글 달았더니, 존경하는 부모님이 천민자본주의에 영합해 돈벌어 자식에게 물려준 졸부로 폄하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 92. 120.142.xxx.23님.
    '16.10.21 5:41 PM (95.151.xxx.243)

    이댓글동감님.
    본인은 부모님 덕으로 돈걱정 없이 사시는 얘기는 에러네요. 그대의 부모님도 그대가 칭하는 천민자본주의의 덕으로 돈을 버셔서 님은 손 안대고 코풀면서 살게 하신 것 아닌가요? 
    경제 공부하고 종자돈으로 현명하게 투자해서 알토란같이 재산 일구는 게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불행하게 했나요? 모르면 몰라도 저도 님만큼 혹은 더 공동체를 위해 돈 쓰고 걱정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님과 같은 표리부동한 사고 방식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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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댓글동감님이 동감한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 일구셨을 뿐더러, 자식들은 공부만 하고 싶은만큼 시켜주고 남은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이세요. 왜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합니까? 손 안대고 코푼다? 우습네요. 제가 말하는 부모 덕이란 재산 물려받아 호위호식 하고 산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나 하나 잘 살겠다고 집 사고 팔며 재산 증식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애 자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고 방식 물려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의미였어요. 노후 대비 목적으로 수익성 부동산 매매하는 거야 비난 받을 일 아니지만, 분양권 프리미엄 노리고 몰려드는 이들과 단기간의 수익 노리고 아파트 매매하는 이들은 적어도 사회적으로 자신들의 경제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님의 그 알토란같은 재산 증식하겠다고 아파트 사고 파는 과정에서 한국 집 값 오른 것 좀 보세요. 제가 사는 서유럽 국가에도 그런 짓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돈이라면 수단 방법 안가리는 인도사람들. 덕분에 남의 나라에서 경제력 가지고 잘 살지만, 인생기 고달파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나라는 결코 많은 이들이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다수는 불행하고 소수의 몇명만 잘 먹고 잘 살기 마련이지요. 내나라가 좀 더 아름다워졌으면 싶은 마음에 댓글 달았더니, 존경하는 부모님이 천민자본주의에 영합해 돈벌어 자식에게 물려준 졸부로 폄하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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