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인물이 괜찮아요.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대요.
고1인데 키는 180 넘는것 같고 팔다리도 길쭉하고 얼굴도 작아요.
음악적 재능이 있고 노래도 잘해서 어렸을때부터 친척들 모였을때마다 나서서 노래부르는거 좋아했어요.
얘가 어렸을때도 성악을 배웠는데 춤추고 노래하는 걸 더 좋아해요.
형부는 지금이라도 과외붙여 공부하기를 바라는데 언니는 어렵지도 않은 형편에 아이가 원하는걸 했으면 하나봐요.
조카는 안될수도 있으니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그런데 일단 오디션을 봐야하는거죠? 만약 오디션 합격해서 연습생 시작하면
학교 수업 끝나고 기획사에서 연습하는 건가요?
중요한 시기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게 생겼을 때 할 수 있는것도 값진 경험일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