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보신 분들 어때요~

.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6-10-19 12:59:06

이번 주말에 볼까 하는데 이 영화 얘기는 없네요.

보신 분들 어땠나요.

IP : 122.40.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이민
    '16.10.19 1:01 PM (1.245.xxx.152)

    내용은 좋은데 전 너무 지루했어요ㅠ

  • 2. ...
    '16.10.19 1:02 PM (114.204.xxx.212)

    그냥 잔잔했어요
    어른들 보기엔 괜찮아요

  • 3. ##
    '16.10.19 1:02 PM (211.106.xxx.100)

    1. 이 나라는 재난상황에 국민을 위해 무엇이있는가? 가 제일 잘 보여요.

  • 4. ddd
    '16.10.19 1:03 PM (203.234.xxx.81)

    좋았어요. 보통 헐리우드 영화라면 당시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는 과정을 전개해 보여주기 쉬울 텐데요. 클라이막스에 안전하게 착륙해 사람들 환호하고 뭐 그런 상투적인 흐름이요
    그런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그 뒤를 풀어나갔다는 건 들으셨죠? 아메리칸 스나이퍼 닮은꼴이기도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참 좋았어요 저는..

  • 5.
    '16.10.19 1:09 PM (122.40.xxx.31)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영화라 보려고요.^^

  • 6. 실화
    '16.10.19 1:09 PM (211.36.xxx.23)

    보기전에 동생이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어요. 잔잔하게 볼만합니다. 대단한 감동, 극적인 전개 이런 것은 없어요

  • 7. 바닷가
    '16.10.19 1:15 PM (39.7.xxx.119)

    기대없이 봤는데 좋았어요
    뙇 클린트이스트우드 아저씨 작품..

  • 8. 로라늬
    '16.10.19 1:20 PM (220.95.xxx.227)

    저도 보기 좋았어요.
    진행 상 굳이 감동을 강요하거나 영웅담 늘어 놓기 보다는,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영화였구요.

    그런데 세월호 생각나서 맘이 아픕니다. 어쩔 수 없이 생각 나더라고요.
    아, 리더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하는 마음..

  • 9. //
    '16.10.19 1:31 PM (150.150.xxx.92)

    저도 기대없이 봤는데 감동적으로 재밌게 봤어요.
    톰행크스 멋있게 늙어서 다행이었어요.
    얼마전 휴그렌트 보고 까무러칠뻔 했거든요.
    그 미소와 젠틀함은 여전히 멋있었지만..외모가 너무 늙어버려서.

    영화보다 살짝 눈물도 핑 돌더라구요.

  • 10. ㅁㅁ
    '16.10.19 1:40 PM (175.115.xxx.149)

    나쁘지않아요.. 세월호생각도 나고요 한방이있는영화죠..

  • 11. 강추
    '16.10.19 1:4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는데 재미도 있는 영화였어요.
    구조시스템이며 그 이후 검증과정도 물론 인상깊었지만
    생명이건 재산이건 남을 책임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고민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었고요.
    마지막에 톰 행크스가 공청회장에서 언급하는 결정적인 내용에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스포가 될까봐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윗 분 말씀대로
    톰 행크스씨가 잘 늙어서 좋았고
    역시 영화고르는 안목이 대단하다고 또 한번 생각했습니다.

  • 12. 근데
    '16.10.19 1:5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보러가시면 엔딩 크레딧 끝날때까지 계속 보세요.
    저는 그냥 나왔는데 그 부분이 좋았다는 분들도 많아서
    참 후회되었어요.
    그 부분만 보러 또 갈 수도 없고...

  • 13. 원글
    '16.10.19 2:28 PM (122.40.xxx.31)

    네~ 극장가면 언제나 끝까지 보고 온답니다.
    다 볼게요^^

  • 14. 토토짱
    '16.10.19 3:37 PM (218.52.xxx.125)

    재난상황이 올때 어찌하는지 보여요...
    터널보셨으면 비교가됩니다.
    전화 돌리느라 바쁜....
    위급한상황에도 회피 하기바쁜....
    엔딩까지 좋았어요^^

  • 15. 지겨워
    '16.10.19 5:06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죽는줄...
    빨리 끝날 걸 계속 늘리니 보자고 한사람한테 미안해서 죽는줄...
    역시 남들 평 참고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 16.
    '16.10.19 6:51 PM (124.49.xxx.203)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영화중에 재미없게 본건 별로 없었어요. 지금 생각나는건 메디슨 카운티...밀리언 달러 베이비...그랜토리노?...요 정도? 재밌을것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669 어려울수록 정신차리고 냉철해지는사람 11 dd 2016/12/19 2,430
630668 아들들 언제부터 면도하나요? 2 콜라 2016/12/19 1,880
630667 닭가슴살 캔도 먹을만하나요? 3 2016/12/19 663
630666 암치료비를 국가에서 내주는건가요? 11 커피나무 2016/12/19 2,145
630665 삼수생 엄마입니다...... 5 수능 2016/12/19 3,418
630664 3불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가요? 11 연을쫓는아이.. 2016/12/19 2,116
630663 군부대 목격자 ˝朴 방문전 남성변기 떼어내라고˝ 3 세우실 2016/12/19 1,356
630662 민주당 "MB, 염치가 있다면 제발 그 입 다물라&qu.. 12 샬랄라 2016/12/19 1,868
630661 요즘같은 경기불황에 수도권으로의 이직.. 많이 어려울지요? 6 진지하게 2016/12/19 912
630660 8개월 아기 감기 병원가야할까요 조언 구합니다 19 quirk2.. 2016/12/19 1,753
630659 가방재질좀 4 .. 2016/12/19 414
630658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전 삭제되었다고 하네요. 7 뭐지? 2016/12/19 2,662
630657 고딩 아들 - 너무 잦은 트림과 방귀,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 10 건강 2016/12/19 2,246
630656 롯데마트 피자 정말 별로네요. 3 .... 2016/12/19 1,065
630655 아무것도 읽기가 싫어요 9 ㅗㅗ 2016/12/19 1,627
630654 김치냉장고활용법문의 1 궁금해요 2016/12/19 601
630653 이완영 제 발 저려 네티즌에게 전화하다 5 재밋는노리~.. 2016/12/19 2,572
630652 텝스는 학원에 꼭다녀야하나요? 4 12월 2016/12/19 1,218
630651 이완영, 최순실 측근 정동춘과 9일에도 만났다 1 욕을부르네 2016/12/19 730
630650 독감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4 콜록 2016/12/19 1,943
630649 꿈풀이가 극과극 333 2016/12/19 451
630648 요즘 아이들은 군대가기전까지 키가 큰다는데 맞나요? 11 ㅇㅁㅇ 2016/12/19 1,612
630647 시부모 50주년 31 빵찌니 2016/12/19 4,706
630646 시누이가 오빠네 신혼집을 쓴다던 그 분, 후기 올라왔었나요? 2 궁금 2016/12/19 2,935
630645 군부대 방문 때는 남성 소변기를 떼냄 ㅋ 28 2016/12/19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