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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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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좋은 초등학교로 전학 왓는데요

0000 조회수 : 7,690
작성일 : 2016-10-19 07:24:12
전에 학교는 결석하게 되서 다음날 등교하면 선생님께서결석계용지를 주시곤 햇는데
전학온 이 학교는 학군은 좋은편인데,
선생님 시스템자체가 다 그런지 처음이라 자세히는 모르겟는데
아퍼서 xx가 오늘 등교를 못하겟다고 전화드렷더니
바로 하시는 말씀이,
학교 홈피들어가면 결석계양식이 있으니 프린터로 빼서 작성해 달라는데 , 사실 컴이나 프린터기가 집에 없을 수도 있고, 애도 아파서 정신없는데.....
시험 범위도 학교홈피로만 공지하고
선생님께서 나이가 좀 있으시긴한데 요새 학교들이 그런가요?




IP : 223.62.xxx.2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터
    '16.10.19 7:27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프린터가 없다고 죄송한데 한 장 보내달라고 요구하세요

  • 2. 나는나
    '16.10.19 7:31 AM (210.117.xxx.80)

    요즘 학교홈피 활용하느라 그렇게 많이 해요. 선생님 취향도 있구요.

  • 3. ..
    '16.10.19 7:38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담임이 신경쓰는 부분도 달라지더군요. 기피학군의 경우 학부모가 결석계 같은거 안챙기거나 쓸줄도 몰라서 담임이 내용 작성하고 학부모에게는 사인만 받게 하기도 해요.

  • 4. zz00
    '16.10.19 7:41 AM (49.164.xxx.133)

    저희도 양식 다 다운 받아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항상 그래서 당연한줄 알았네요

  • 5. 윤줏
    '16.10.19 7:45 AM (210.90.xxx.93)

    결석계 양식이 별도로 있었나요?
    우리학교만 없는건가-_-

  • 6. ...
    '16.10.19 7:46 AM (211.58.xxx.167)

    저희도 홈피 출력. 사립인데요...

  • 7. ...
    '16.10.19 7:47 AM (211.58.xxx.167)

    시험 범위는 알림장에만 적지 홈피에도 올려주나요? 유치원도 아니고...

  • 8. 000
    '16.10.19 7:50 AM (223.62.xxx.21)

    여기는 알림장이 아예 없어요
    준비물도 거의 없고요

  • 9. ...
    '16.10.19 7:53 AM (211.58.xxx.167)

    알림장이 없다고요? 애가 준비물이나 공지사항 스스로 안적어와요?

  • 10. 000"
    '16.10.19 7:55 AM (223.62.xxx.21)

    알림장자체를 안써요
    여기가 뭐 혁신학교 될 준비를 한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지도요

  • 11.
    '16.10.19 7:58 AM (211.36.xxx.15)

    저희는 가통도 학교 앱으로 옵니다...

  • 12. 저희 애들네
    '16.10.19 8:01 AM (108.14.xxx.75)

    알림장없이 다 홈피에 숙제랑 시험범위 올라와요

  • 13. 00
    '16.10.19 8:01 AM (223.62.xxx.21)

    전에 학교는 알림장도 쓰고 담임선생님께서 클래스팅같은 앱으로 해서 전달사항주시고 애들사진도 올려주시고 햇는데...

  • 14. ...
    '16.10.19 8:05 AM (211.58.xxx.167)

    애들 사진을요? 사립5년다니다가 목동 전학왔는데... 영어유치원때만 그랬어요... 아 학교행사는 가끔 올리고요.

  • 15. 초5맘
    '16.10.19 8:11 AM (49.169.xxx.8)

    알림장이나 결석계 제출 방식은 혁신과 상관없구요

    혁신초도 다 각자 담임 나름이신거예요
    알림장 없는 반, 프린트해서 주는 반, 홈피에 공지하는 반, 아이들이 직접 적는 반 등등

    결석계, 체험학습신청서 등등 양식은 학교 홈피에 탑재되어 있지요 일반적으로 ...

    제 아이들이 사립초 공립초인데 둘 다 같은 방식입니다

    출력이 안되면 선생님께 달라고 하셔요 ^^*

  • 16. 저기
    '16.10.19 8:28 AM (175.223.xxx.249)

    당연히 대부분 출력해서 가요.

  • 17. 원글님...이 뒤쳐진거죠.
    '16.10.19 8:32 AM (1.224.xxx.99)

    원글님 좋은 학교 다니게 하셨네요. 얼마나 편해요.
    클릭만 하면 애들 알림장부터 그런거 이런거 다 집안에서 하잖아요.
    애들 어릴적에는 이런것이 없이 불편하게 사람손으로 애 시켜서 왓다갔다 했어요.
    항상 이렇게 컴에서 찾아 빼오면 정말 편할터인데,,싶었구요.
    알림장도 아이가 받아적기 하는것도 그래요. 학교일이나 알림장은 샘이 컴에다가 올려놓기만하면 엄마들이실시간으로 볼 수 있잖아요.

    프린터기 십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아이 학교일로 중고생때까지 출력 할 일 태산 입니다. 하나 장만해 두시는게 편할거에요.

  • 18. 원글님...이 뒤쳐진거죠.
    '16.10.19 8:35 AM (1.224.xxx.99)

    이번에 애들 학교 전학시키면서 중고등생이라 필요한 모든 문서들 인터넷에서 받아 프린터기로 뽑아서 제출 했습니다...만일 이런 시스템이 없다면...으휴.........가지러 해당 교육청에 가서 줄서서 순번으로 기재하고 또 기다렸다가 문서 받아오고, 일일이 공무원 일이 얼마나 많아질까요. 생각만해도 머리아파요.

    세상의 빠르게 변하는 것에 적응하는것도 엄마도니 도리에요...

  • 19. ........
    '16.10.19 8:36 AM (121.160.xxx.158)

    반드시 그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자기들 방법을 얘기 해 준거죠.
    프린터가 없는데 다른 방법 없겠냐고 물었어야지 대뜸 그걸 나쁘게만 해석하면
    되나요.

  • 20. 00
    '16.10.19 8:50 AM (58.121.xxx.183)

    나이있는 선생님이라 홈피다운 받으라고 하시진 않았을거고요.
    오히려 옛날 방법으로 종이 주시겠죠.
    원글님 좋은 학교 다니게 하셨네요.22222222
    반드시 그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자기들 방법을 얘기 해 준거죠.
    프린터가 없는데 다른 방법 없겠냐고 물었어야지 대뜸 그걸 나쁘게만 해석하면 되나요. 2222222222

  • 21. ...
    '16.10.19 8:55 AM (118.218.xxx.46)

    초등학생도 프린터로 가끔 사진자료찾아가는 숙제도 있는데, 집에 프린터 있어야돼요. 집에서 쓸 일도 있고요. 미니멀도 좋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갖출건 갖추고 살아야죠. 그동안 숙제는 어떻게 해갔을지? 아이가 초1정도되나요?

  • 22. 학군이 좋다니
    '16.10.19 8:55 AM (211.46.xxx.249)

    저도 중간에 전학 그렇게 시켜봐서 경험해봤는데...학군 좋다는 학교는 학부모 지원이 뒷받침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프린트 각자 해서 내는 식으로 많이 합니다.
    먼저 학교는 독서록 같은 것도 다 책자로 나눠주거나 프린트물을 주었다면. 학군 좋다는 학교는 각자 프린트 해서 내야 하는 식이에요.
    그에 비해서 학부모들이 바쁘거나 집에 프린터 같은 것이 많이 없다면 학교 측에서도 그에 맞춰서 운영을 하겠지만, 원글님 이사간 동네는 다 알아서 하는 가정이 많으니 학교측에서도 그냥 일괄적으로 시스템에 따라 운영을 하겠지요.

  • 23. ...
    '16.10.19 9:03 AM (125.132.xxx.61) - 삭제된댓글

    익숙해지면 훨 편합니다.
    처음엔 좀 스트레스겠지만요.
    아침에 프린터가 갑자기 고장나서 홈피보고 A4 용지에 서류양식 그리던 생각나네요.

  • 24. 혹시
    '16.10.19 9:13 AM (223.62.xxx.108)

    프린터기 없다면 동네 문구점 가세요. 컴연결해서 뽑을수있고 얼마안해요.

  • 25. 동네도서관
    '16.10.19 9:17 AM (122.35.xxx.146)

    가셔도 됩니다
    왠만하면 잉크저렴한 복합기 하나 사세요
    생각만큼 비싸지도 않아요
    이걸 왜 안사고 동동거렸나 싶으실꺼에요

  • 26. 그리고
    '16.10.19 9:19 AM (122.35.xxx.146)

    학군무관 그 선생님 스타일이 그러신듯 합니다
    예전보신 선생님 타입도 있지만
    연세있으신분들은 usb못쓰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ㅎ

  • 27. 버터링
    '16.10.19 9:27 AM (14.32.xxx.186)

    아이가 아파서 경황없는 와중에 선생님의 말이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들렸나보네요. 평소같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갑다 했을 일인데 내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그럴 때가 있지요....
    이참에 집에 복합기 하나 사시는게 어떨지. 일선 학교랑 서류를 많이 주고받는 직장인데요 학교나 관공서들은 팩스를 무지 선호합니다.

  • 28. 자랑질
    '16.10.19 9:3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거랑 학군 좋은 학교가 무슨 상관?

  • 29. ...
    '16.10.19 9:37 AM (203.244.xxx.22)

    애들이 초등학생이면 대부분 프린터기 집에 있던데.
    요즘 장기결석 아이들 관리도 필요하고 하니 문서화가 필요하겠죠.
    부모님이 직접 작성하는게 정확할거구요.

  • 30. 효율성
    '16.10.19 9:46 AM (219.142.xxx.223) - 삭제된댓글

    효율석 측면에서는 선생님 방법이 좋죠.
    한사람이 결석하는 아이 하나하나 챙겨서 들려보내는것 보다는 각 가정에서 내 아이것만 챙기는게요.
    이건 학군이나 교육적 측면과는 상관없어 보이고요.
    가능하면 종이서류보다 온라인 전송 시스템이면 더 좋겠지만 이건 전자시스템부터 갖춰야 할것 같고..
    알림장이나 시험범위 부분은 사정이 좀 다를것 같은데 모든 부모가 이 부분을 챙긴다면
    효율성 부분에서는 당연히 좋지만 중요한게 숙제, 준비물, 시험범위를 챙겨야할 주체가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된다는 단점이 있네요.

  • 31. 학군좋은거하고
    '16.10.19 10:58 AM (112.162.xxx.61)

    무슨 상관인건지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단일학군인 경남 중소도시인데 알림장은 애들이 공책에 써오고 경남교육청에서 투데이알림장이라고 앱을 제공해서 거기 들어가면 우리애 알림장 내용이랑 학교식단 공지사항 내용 다 뜹니다
    결석계 제출은 학교마다 상황이 틀리니 모르겠고 컴이나 프린터가 학생있는 집에선 대부분 있으니까 그리 말씀하신듯 하네요 혹시 프린터 고장이면 저희아파트는 관리실에서 용지값 100원만 받고 뽑아주던데요

  • 32. ㅇㅇㅇ
    '16.10.19 11:29 AM (223.62.xxx.121)

    홈페이지에 다 올려놨는데 굳이 담임이 다운 받아서 출력해서 보내야 하는 거 업무 과다죠.

  • 33.
    '16.10.19 11:43 AM (211.36.xxx.76)

    학군 좋은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답변은......

    담임선생님의 수업방식이지요.
    그리고 요즘 집에 컴이랑 프린트가 없다고 생각할까요?
    어련히 있겠지하는 부분이고
    그러니 당연히 요청하는 부분이고,
    없다면 한부 보내주십사 다시 연락 드리던지,
    프린트를 사든, 학교양식대로 종에 자대고 그리시던, 방법이 있을진데

    뭐 대단한 요청 사항도 아닌데 애 아파 정신 없는데
    내 집에 컴이랑 프린트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라며

    내 사정 배려 못받아 서운해하는게 느껴지네요.

    학교에서 어디까지 떠먹여줘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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