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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 교수 수준이 이 정도

심하다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6-10-18 16:26:44

의류학과 학생들은 해당 교수에 대해 “숨기는 편애가 아니라 대놓고 학생들 앞에서 말했다”며 “상대적으로 유복한 집안의 친구들에게 졸업패션쇼를 위한 후원금을 요구한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나는 예쁜 학생들이 좋고, 강남 사는 친구들이 좋아’라고 이야기하신 적도 있었다”며...


다음 기사에 보니 정유la 수업한 교수가 나오는 기사에서 학생들이

표현한 저런 내용이 있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걸 입 밖으로 뱉는다는 건 강남이나, 예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차별적 언사인데

교수면 다 오케인줄 아나봐요. 

사회체육학과 교수만 보고서 늦게 낸 학생한테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그런 교순줄 알았는데 저 학교는 교수될려면 인식이 저 정도 되야 되는건가 싶네요.

저런 사람도 교수하는데 다른 교수들은 안 부끄럽나?  아니면 다 같은건가???


IP : 220.68.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0.18 4:29 PM (218.157.xxx.182)

    뇌물이나 부정으로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나 학교는 그 정산을 더 큰 부정과 비리로 확대 재생산하죠.
    줄여서 말하면 똥통 학교죠.

  • 2. ....
    '16.10.18 4:29 PM (39.7.xxx.119)

    이대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이 그래요
    수시가 왜 말이 많았게요. 집안 형편 좋은 특목고 강남지역
    아이들이 대거 선발되서 그래요. 교수의 주관적 선호가 들어가는 거죠. 이를 탓할 수도 없는게 졸업후 모교 부흥에 누가 더 기여할까요? 당연히 부잣집 자제들이죠.
    이대문제가 아니에요.

  • 3. 저는
    '16.10.18 4:47 PM (119.204.xxx.38)

    이른바 성공했다는 사람들중 정말 본인의 능력만으로 그 자리 올라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심스럽던데요.
    사기치고 뒷돈 주고 남의 등골 빼먹고 성공의 성 자 단 사람들이 부지기수일듯요.

  • 4. ..
    '16.10.18 4:50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이대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이 그래요222
    수시가 왜 말이 많았게요. 집안 형편 좋은 특목고 강남지역 아이들이 대거 선발되서 그래요. 교수의 주관적 선호가 들어가는 거죠. 이를 탓할 수도 없는게 졸업후 모교 부흥에 누가 더 기여할까요? 당연히 부잣집 자제들이죠.222

  • 5. ...
    '16.10.18 6:27 PM (218.236.xxx.162)

    모교부흥은 정상적으로 입학한 능력자들이 더 기여하죠~~ 기부금으로나 실력으로 명예를 더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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