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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생각보단 엄마숙제라는게 없네요

.없음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6-10-18 11:39:46
저의 아이 학교가 그런건지
엄마숙제란걸 해본적이 없어요

작년 입학전만해도
가까이에 있는 초등엄마가
매일 애 숙제 점검.애 준비물점검에 시간을 보내는걸 직접보았고
단톡방에 안들어가면 뭔지 몰라 우리애만 준비못해갈수있다.
뭐 이런말을 너무 들어서 
정말 나름의 각오를 했는데...

가족사진? 준비해오라는거 빼고는
제가 뭐 할게 없었어요.
그냥 알림장에 도장찍어주는것만 매일 열심히 한정도?
숙제라는것도 받아쓰기 연습이나 수학익힘 조금이니
그냥 애 혼자 10여분이면 후딱 해치우고..

다른 학교들도 이 정도 수준인가요?
아니면 이 학교가 유난히 엄마편하게 해주는학교인가요 ㅎ
문득 궁금해져요
IP : 207.244.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그런가봐요
    '16.10.18 11:41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4학년엄마인데
    우리애 1학년때도 그랬어요.
    준비물도 학교에서 대부분 준비해주고요.
    숙제도 거의 없고.. 특히나 엄마가 솜씨 부릴 숙제는 전혀 없었어요.

  • 2. ...
    '16.10.18 11:53 AM (183.98.xxx.95)

    요즘은 그런가봐요
    근데 예전에도 학교에서 다 마련해서 줄수 있는데 품질이 안좋아서 아이들보고 사오라고 했다는 말을
    담임에게서 듣고 놀랐어요
    이제는 준비물이 없다는거 같더라구요

  • 3. ..
    '16.10.18 12:02 PM (210.217.xxx.81)

    맞아요 준비물도 최소 1주일전부터 알림해주셔서
    직장맘이 따라가기 별 문제가 없네요

  • 4. ㅁㅁㅁㅁ
    '16.10.18 12:03 PM (115.136.xxx.12)

    예전보다 준비할 게 많이 줄기도 했고
    숙제는 담임에 따라서 차이가 많은 거 같아요

  • 5. asd
    '16.10.18 12:29 PM (121.165.xxx.133)

    그게 담임선생님의 차이랍니다
    전 일학년 학부모인데 저희반은 정말 준비물이라고 챙겨준건 전래놀이한다고 손수건 한번 작은 박스 한번이 지금까지 전부인데
    다른반 얘기 들으니 화분에 식물심어오고 문방구에서 뭐 사오고 암튼 준비물 무지 많더라구요 같은 수업을 하는데 말이예요
    각반마다 지원금이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저희선생님은 주로 아이들 준비물 비용으로 쓰시고도 체육대회때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하고 위의 선생님은
    마이쮸를 상으로 정해서 매일 그걸로 아이들 점수 매겨서 나눠주고 구런다는...

  • 6. 아뇨
    '16.10.18 1:16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숙제는 담임의 차이이고,
    지원금은 1년에 5만원이라서 학급준비물 사기엔 택도 없이 부족하고 마이쮸정도 1~2회 사는 것으로 끝나요.
    학교차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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