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생각보단 엄마숙제라는게 없네요

.없음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6-10-18 11:39:46
저의 아이 학교가 그런건지
엄마숙제란걸 해본적이 없어요

작년 입학전만해도
가까이에 있는 초등엄마가
매일 애 숙제 점검.애 준비물점검에 시간을 보내는걸 직접보았고
단톡방에 안들어가면 뭔지 몰라 우리애만 준비못해갈수있다.
뭐 이런말을 너무 들어서 
정말 나름의 각오를 했는데...

가족사진? 준비해오라는거 빼고는
제가 뭐 할게 없었어요.
그냥 알림장에 도장찍어주는것만 매일 열심히 한정도?
숙제라는것도 받아쓰기 연습이나 수학익힘 조금이니
그냥 애 혼자 10여분이면 후딱 해치우고..

다른 학교들도 이 정도 수준인가요?
아니면 이 학교가 유난히 엄마편하게 해주는학교인가요 ㅎ
문득 궁금해져요
IP : 207.244.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그런가봐요
    '16.10.18 11:41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4학년엄마인데
    우리애 1학년때도 그랬어요.
    준비물도 학교에서 대부분 준비해주고요.
    숙제도 거의 없고.. 특히나 엄마가 솜씨 부릴 숙제는 전혀 없었어요.

  • 2. ...
    '16.10.18 11:53 AM (183.98.xxx.95)

    요즘은 그런가봐요
    근데 예전에도 학교에서 다 마련해서 줄수 있는데 품질이 안좋아서 아이들보고 사오라고 했다는 말을
    담임에게서 듣고 놀랐어요
    이제는 준비물이 없다는거 같더라구요

  • 3. ..
    '16.10.18 12:02 PM (210.217.xxx.81)

    맞아요 준비물도 최소 1주일전부터 알림해주셔서
    직장맘이 따라가기 별 문제가 없네요

  • 4. ㅁㅁㅁㅁ
    '16.10.18 12:03 PM (115.136.xxx.12)

    예전보다 준비할 게 많이 줄기도 했고
    숙제는 담임에 따라서 차이가 많은 거 같아요

  • 5. asd
    '16.10.18 12:29 PM (121.165.xxx.133)

    그게 담임선생님의 차이랍니다
    전 일학년 학부모인데 저희반은 정말 준비물이라고 챙겨준건 전래놀이한다고 손수건 한번 작은 박스 한번이 지금까지 전부인데
    다른반 얘기 들으니 화분에 식물심어오고 문방구에서 뭐 사오고 암튼 준비물 무지 많더라구요 같은 수업을 하는데 말이예요
    각반마다 지원금이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저희선생님은 주로 아이들 준비물 비용으로 쓰시고도 체육대회때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하고 위의 선생님은
    마이쮸를 상으로 정해서 매일 그걸로 아이들 점수 매겨서 나눠주고 구런다는...

  • 6. 아뇨
    '16.10.18 1:16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숙제는 담임의 차이이고,
    지원금은 1년에 5만원이라서 학급준비물 사기엔 택도 없이 부족하고 마이쮸정도 1~2회 사는 것으로 끝나요.
    학교차이 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72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568
607471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099
607470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886
607469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070
607468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683
607467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898
607466 다가오는 것들 이란 영화를 봤어요 6 엉뚱한 2016/10/18 1,179
607465 정봉주의 전국구에 주진우기자 나왔네요 9 .. 2016/10/18 1,232
607464 최순실 이 여자 눈빛이 음침하군요... 11 .. 2016/10/18 7,589
607463 요즘 여수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6/10/18 330
607462 후쿠오카 여행중인데 18 지니니 2016/10/18 3,974
607461 자랑하고싶어요~ 4 30년전 동.. 2016/10/18 1,375
607460 로봇청소기 머리카락도 잘 청소해주나요??? 2 ㅇㅇㅇ 2016/10/18 1,966
607459 여수 여행코스좀 알려주세요~~ 6 여수 2016/10/18 1,483
607458 뒤늦게 보보경심(중드)에 빠졌네요. 쓰예(四爷) 너무 멋져요 13 만두 2016/10/18 2,553
607457 20년 가까이된 집을 샀어요.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3 휴휴 2016/10/18 2,200
607456 치아교정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23 후회 2016/10/18 12,763
607455 주말에 김치담그고 남은 양념 얼려놓은걸로 1 김치 2016/10/18 621
607454 30대후반 새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요.. 어려울까요? 2 인생2막 2016/10/18 2,339
607453 "아베가 직접 사죄했고 배상했다고 정부가 거짓말&quo.. 4 샬랄라 2016/10/18 309
607452 미국 코스트코에서 냉동식품을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5 코스트코 2016/10/18 1,434
607451 편도결석 수술하면 많이 아프고 오래 고생하나요? 유리 2016/10/18 775
607450 이대 못 잡아 먹어서 난리난 글들은 뭔가요? 22 .. 2016/10/18 1,723
607449 서울랜드 놀이기구 재미있는거 많나요? 5 호롤롤로 2016/10/18 1,259
607448 마포쪽에 정신과 의사가 하는 심리까페??아시나요? 4 ㅡㅡ 2016/10/18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