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인 입주 시터를 어떤 경로로 구할수 있을까요?
친언니가 회사를 도시바로 옮기면서, 초등1학년짜리 여자아이인 조카를 데리고 일단 3년 있을 계획으로 도쿄에서 살고 있어요. 형부는 뭐 원래 주말부부였는데 원래 창원에서 일하다 지금은 서울에서 떨어져 지내고 있고요.
전적으로 언니가 조카를 돌보면서 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우리 언니지만 독해요ㅎㅎ)
지금은 전 회사에서 만난 인턴이었던 대학생을 고용하여 같이 살면서 이 여학생이 언니 출근하면 조카 학교 데려다 주고, 끝나면 데려오고, 언니 퇴근할때까지 같이 숙제 봐주고 하는 등 선생님시터?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물론 월급 주고, 주말은 언니 출장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시간이고요.
근데 이 여학생도 4학년이라 졸업학기 마치러 한국에 와야 하는 상황이에요.
해서, 제가 제 모교를 비롯하여 여대 중심으로 일본어 관련 학과에 광고 요청 전화를 돌렸는데 그런 광고는 잘 안받아주더라고요ㅜ아무래도 신뢰문제도 있고 회사광고만 해주나봐요.
내년 초에 지금 있는 학생이 가게 되는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혹시 일본에 계시거나 잘 아시는분이 계실까 하여 올려보아요. 언니는 물론이고 저까지 맘이 조급하네요ㅜㅜ
1. 인터넷사이트
'16.10.17 7:19 PM (211.213.xxx.41)단디헬퍼나 이모넷 같은곳
해외구인으로 내던데요2. 동유모에서
'16.10.17 7:21 PM (42.147.xxx.246)찾아 보세요.
그 여학생은 어떻게 만났나요?
그 여학생에게 물어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3. 행복하고싶다
'16.10.17 7:26 PM (218.51.xxx.41)원글인데요, 그 여학생은 언니가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인턴사원이었어요. 그 여학생에게 진작 부탁했는데 마땅찮나봐요. 동유모랑 시터해외구인 있는지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4. 애엄마
'16.10.17 7:42 PM (168.131.xxx.81)근처의 일본 대학교의 유학생과에 문의를 해보는 방법.
한국의 대학생이나 취준생중에 일본 워킹 홀리데이로 가는 학생을 구하는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이 그리 착실하지 않아서요.5. 샤
'16.10.17 8:04 PM (202.136.xxx.15)보통 외국에서 도우미 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고
하더라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학생들은 잘 보지도 못하고 책임감도 없어요.
외국에서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6. ...
'16.10.17 8:25 PM (220.111.xxx.161) - 삭제된댓글일본은 시터쓰는 사회가 아니에요.
그래서 대기업 다녀도 엄마들 다 회사에 이야기 해서 5시 정도인가 아님 그 보다 더 빠르게 퇴근해서 몇년간 다닐 수 있고 법적으로 보장돼요.
얼마전 일본에서 시터 범죄문제도 있고
시터랑 문제 생기면 경찰서 들락날락 아주 골치아파요. 왠만하면 회사에 이야기하고 아이 챙기라고 하세요.
말리고 싶네요.7. 일본에서
'16.10.18 12:39 AM (42.147.xxx.246)실버 센터가 어느 구나 다 있어요.
거기로 전화를 하면 할머니들을 소개 받을 수 있어요.
한 시간 당 1000 엔이고요.
보험이 든 시터는 시간 당 1500 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학생들도 시간당 1000 은 할 겁니다.
도쿄는 거의 1000 엔이예요.
동유모에 시터 찾는 것 올리면 봐 준다는 사람들도 나올 겁니다.
거기 보면 가끔 그런 글 올라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8058 |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 사교 | 2016/10/18 | 1,615 |
608057 |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 좀비 | 2016/10/18 | 2,871 |
608056 |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 정 | 2016/10/18 | 7,730 |
608055 |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 흠 | 2016/10/18 | 1,330 |
608054 |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 arrowh.. | 2016/10/18 | 1,268 |
608053 | 타이타닉보고있어요. 4 | .. | 2016/10/18 | 628 |
608052 | 님들은 정말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 몇 명 있었나요? 10 | 사랑 | 2016/10/18 | 2,932 |
608051 |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2 | 왕따 | 2016/10/18 | 1,584 |
608050 | 미국사는 사람에겐 어떤선물이 유용할까요? 35 | ... | 2016/10/18 | 6,045 |
608049 | 임신중 먹고싶었던 음식은 무엇이였나요 12 | 줌인 | 2016/10/18 | 1,526 |
608048 |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7 | ….. | 2016/10/18 | 1,348 |
608047 | 신해철씨 꿈 4 | ㅇ | 2016/10/18 | 1,545 |
608046 | 40대이상 분들 요즘 20-30대 엄마들 보면 어떤부분이 다르다.. 3 | 언니들 | 2016/10/18 | 2,334 |
608045 |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 칼국수먹고 .. | 2016/10/18 | 855 |
608044 | . . . 16 | 보고싶다 | 2016/10/18 | 3,278 |
608043 |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 감사 | 2016/10/18 | 4,719 |
608042 |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 ryumin.. | 2016/10/18 | 18,537 |
608041 |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 한반도전쟁 | 2016/10/18 | 3,343 |
608040 |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 신데렐라 | 2016/10/18 | 2,569 |
608039 | 아직 모기가 많나요 ? 저희 집만 그런가요 ? ㅠㅠ 9 | ffd | 2016/10/18 | 1,726 |
608038 | 25년전 예단비용 7 | 25년 | 2016/10/18 | 2,773 |
608037 | 중국이나 대만에서는 동거가 용인되는 문화인가요? 9 | 요즘 | 2016/10/18 | 2,536 |
608036 | 반경성치즈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 다시 올림 | 2016/10/18 | 1,579 |
608035 |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어떻게 밝혀진거에요? 2 | .. | 2016/10/18 | 1,659 |
608034 | 필요한 건 다 있다! 사봤자 짐만 된다! 1 | ㅎㅎ | 2016/10/18 |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