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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정엄마가 애를 봐줘야하나요 (펑)

랄라리요 조회수 : 4,333
작성일 : 2016-10-17 18:39:28
내용 펑입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시어머니는 경상도 시골에 계셔서 애초에 맡길 생각은 없었어요.
글에 쓰인 그 말은 너무하시네 했지만
하루일과를 다 하고나면 금방 까먹게 되네요.

주변에서 전생에 지구를 여러번 구했나보다고 말할 만큼
착한 남편을 주셨으니 빨리 까먹고 저는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애교를 떨면서도 다 하는 성격이라
어제 많이 얄미우셨을텐데 주말에 전화드릴 땐 달래드려야겠어요
그럼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IP : 175.223.xxx.2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6.10.17 6:44 PM (210.183.xxx.241)

    시어머니 본인에게 아기를 맡길까봐 미리 방어를 하는 것 같네요.
    상황이 어찌 되었건
    원글님 많이 서운했겠어요.

  • 2. ㅇㅇ
    '16.10.17 6:4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그냥.. 배움이 짧다고 하고 나이드셨으니.. 앞뒤분간 못하고 하는 말인거죠.
    할말 다 하셨으니 너무 깊게 생각마세요. 평소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고 하셨는데
    그만만 해도 시집식구로는 괜찮은 사람이였던건데
    이번에 아주 큰 실언을 하셨군요. 친정어머니에게만 손주가 아니고 당신에게도 손준데.. 에휴

  • 3. ㅎㄹ
    '16.10.17 6:45 P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지닌 시집간 딸에 대한 애틋함을
    은근히 이용하려는 거죠.
    대체로 친정어머니들이 시집간 딸이 잘 사는 것을
    원하고 그 바램 안에 외손주 돌보기도 포함되었다
    여겨서 그 따위 말을 시모는 하는 거죠.
    시모는 아마 친손주에게 할머니 대접은 꼬박꼬박 받으려 할 것이지만
    기저귀 갈고 우유맥이고 죙일 아이돌보는 거는 안사돈이
    해줬음 하는 거겠죠. 에고 진짜 어이가 없는 마인드에요.

  • 4. 그게
    '16.10.17 6:46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지금 임신 하신거에요?
    아마 시어머니가 주변에서 미리부터 친정에 애맡기게 해야한다 아님 애키우느라 폭싹 늙는다고 귀뜸받았나보네요.결국엔 친정엄마가 도와주는 게 여자입장에선 편하긴해요.
    하지만 님의 경우는 친정어머니가 일하시니 시댁에 맡길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시엄니도 그걸 잘 알기에 미리 으름장? 비슷하게 놓는거에요.
    얼집 보낸다 해도 픽업이며 여러가지 어차피 시댁에 부탁드려야하니 의 상하지 않게 잘 하시는 게 님에게나 아기에게나
    좋을 듯 싶네요.

  • 5. ㅇㅇ
    '16.10.17 6:47 PM (49.142.xxx.181)

    시어머니는 그냥.. 배움도 짧고, 나이드셨으니.. 앞뒤분간 못하고 하는 말인거죠.
    그래도 원글님이 할말 다 하셨으니 너무 깊게 생각마세요. 평소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아주 큰 실언을 하셨네요.. 친정어머니에게만 손주가 아니고 당신에게도 손준데.. 에휴

  • 6. ...
    '16.10.17 6:47 PM (175.223.xxx.247)

    제가 이래서 개룡남을 싫어함

  • 7. 절대
    '16.10.17 6:49 PM (211.246.xxx.50)

    시모 미인드에 밀리지말고 원글님 생각대로 고고싱.

  • 8. ...
    '16.10.17 6:5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딸이 마음 씀씀이가 참됐네요. 이 나이에 이렇게 엄마를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엄마가 사랑으로 참 잘키우셨네요. 결혼할때 경제적인 부분은 신부측과 나누려하면 육아등도 나눠야 하지요. 호적에 올라가는 쪽에서 육아도 책임지는게 맞지요.아니면 전업 며느리를 보던지...

  • 9. 그냥
    '16.10.17 7:02 PM (175.209.xxx.57)

    무슨 악의로 하신 말씀 아니고 대체로 친정엄마는 딸 힘든 걸 못봐서 많이들 봐주니 그렇게 얘기하신듯 하네요. 원글님 할 말 하셨으면 됐으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 10. 그런데
    '16.10.17 7:0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말한마디 잘못하면 여태 잘한거 소용도 없네요
    그래도 아무리 서운해도
    자기 아래로 보는건가 보다 당신 아래로 보시는가... 이정도는 해주세요

  • 11. 랄라리요
    '16.10.17 7:14 PM (58.72.xxx.114)

    네네 서운한건 어제 서운했고 오늘은 괜찮아요.
    전 잘 까먹어서요.
    아마 어제 사건도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드려야지~ 했음 그냥 까먹고 지나갔을 거예요 ㅎ

    다들 좋은 덧글 감사드립니다.

    우리 신랑이 저한테 엄청 잘하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시어머니는 고마우신 분입니다.

  • 12.
    '16.10.17 7:43 PM (125.176.xxx.245)

    할말 다 하셨으니 잊어버리세요.
    애 봐주라할까봐 미리 선긋는 부분도 있을거고 님이 일 그만둘까봐 단도리하는거같네요.

  • 13. ...
    '16.10.17 7:48 PM (58.146.xxx.73)

    친정부모님 아예 이참에 합가해서
    애봐주시라 할까 했다면
    놀랐을텐데.

    뭐 저는 거짓말하는건 아니라고보지만
    그런생각드네요.

  • 14. ㅁㅁ
    '16.10.17 7:57 PM (59.5.xxx.53)

    일단 시댁이나 친정에서 애들 봐줘야할 의무는 없구요.
    맞벌이하느라 육아에 어려움이 있으니 시댁이나 친정에 부탁하는건데.
    애기 엄마입장에서 시어머니보다 친정어머니가 편하니까 보통 친정어머니가 애기를 많이 봐주죠.

  • 15. 시어머니가
    '16.10.17 8:40 PM (223.62.xxx.104)

    주책맞게 먼저 나서서 분란만 일으키네요 어련히 알아서 할까.. 제생각도 본인에게 맡기지말라는 의미로 미리 방어하신듯한데 이럴때는 참 어이없죠..

  • 16. 흰둥이
    '16.10.17 8:58 PM (110.70.xxx.10)

    1. 맞벌이 그만두지 마라
    2. 귀한 손주 남의 손에 못 맡긴다
    3. 나는 못 봐준다
    이러면서 사돈 육아 압박하던 친구 시모 생각나네요
    친구가 뭔 소리래 무시하고 시터 쓰다라구요

  • 17. 랄라리요
    '16.10.17 9:10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와. 제가 받은 느낌이 바로 흰둥이님 덧글의 느낌이었어요.

    그나저나 저희 남편은 니가 많이 생각했겠지 주의라 저와 항상 의견을 같이 하기때문에 어머님이 한번 제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포기를 하세요.
    그래서 더 말씀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 .


    몇 전에 시아버지께서 는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이 말이 앙 흘겨 들어지더라구요. 신랑도 딸만 줄창 낳다 본 야들이거든요.
    (남편은 절 꼬실때 아들낳으려고 한게 아니라 정관수술 풀려 생긴 아들일 뿐이랬는데 ㅠㅠ 속았어요. . .)
    이 말을 잘 생각하면 딸이면 하나 거 낳아보고 아들이면 고만낳아도 된가 이런 뉘앙스라. .얘가 아들이면 왠지 시골에서 짐 싸서 뛰어올라오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담 더 화가날듯요. 부글부글.

    제가 제일 민감한 영역이 아들/딸 요거와 관련된 부분이다보니 어머님의 저 말도 되게 거슬렸던거거든요.
    하지만 항상 제가 원하는 대로 되곤 했으니 평화롭게 지나갈 것이길 바래봅니다~ 낳기도 전부터!! 이제 15주인데 이런 사건이 생기다니!!

  • 18. 랄라리요
    '16.10.17 9:10 PM (175.223.xxx.247)

    와. 제가 받은 느낌이 바로 흰둥이님 덧글의 느낌이었어요.

    그나저나 저희 남편은 니가 많이 생각했겠지 주의라 저와 항상 의견을 같이 하기때문에 어머님이 한번 제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포기를 하세요.
    그래서 더 말씀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 .


    몇 전에 시아버지께서 무남독녀는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이 말이 앙 흘겨 들어지더라구요. 신랑도 딸만 줄창 낳다 본 야들이거든요.
    (남편은 절 꼬실때 아들낳으려고 한게 아니라 정관수술 풀려 생긴 아들일 뿐이랬는데 ㅠㅠ 속았어요. . .)
    이 말을 잘 생각하면 딸이면 하나 거 낳아보고 아들이면 고만낳아도 된가 이런 뉘앙스라. .얘가 아들이면 왠지 시골에서 짐 싸서 뛰어올라오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담 더 화가날듯요. 부글부글.

    제가 제일 민감한 영역이 아들/딸 요거와 관련된 부분이다보니 어머님의 저 말도 되게 거슬렸던거거든요.
    하지만 항상 제가 원하는 대로 되곤 했으니 평화롭게 지나갈 것이길 바래봅니다~ 낳기도 전부터!! 이제 15주인데 이런 사건이 생기다니!!

  • 19. ..
    '16.10.17 9:46 PM (112.152.xxx.96)

    자기애는 자기가 그냥 키우심이....시터쓰던....키워주네 마네...못마땅..친정엄마라 해도 ..겪으면 그리 좋지 않아요...결국 시모나 친모나...결국 자기자식 아닌 손주 .손녀 안봐줘서 욕먹는 세상....내가 돈벌어 사람쓰고 하는게..훨씬 맘고생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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