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중학생인데 과천 어때요

고민중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16-10-17 16:25:06
지금 살고있는일산이
저와 아이들 지내기엔 더없이 최상인데요.
주변에 걸어가는 도서관이며 미술관 백화점 마트 극장 공원
다있고편해서요.
사정상 서울쪽? 강남쪽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과천도 고려중이예요.
정말 일산 이외에는 아는사람도없고
하나도 모르는데 살수있을련지.
중학교입학예정인데
어디아파트부터 알아봐야할지요.
학군은 어떤지요
30평대면 좋겠구요.
분당보다는 집값이 싸려나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112.152.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은
    '16.10.17 4:28 PM (222.239.xxx.38)

    분당보다는 쎄구요.
    재건축이주때문에 전세는 품귀상태,재건축기대감에 집값은 상승세입니다.
    학원은 거의 소규모만 오종종 있구요..평촌이나 강남으로 갑니다.
    주변 환경은 일산보다 더 좋아요..단 백화점,극장은 없네요.
    과천은 녹지가 80프로.

  • 2. 아이들 교육 생각하신다면
    '16.10.17 4:30 PM (114.204.xxx.4)

    기왕이면 강남이 좋으실 거예요.

  • 3.
    '16.10.17 4:32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강남직장으로 차로 출퇴근한다면 비추입니다.
    사당이나 양재나가는 길이 완전 교통지옥.
    강남까지 30분 걸리던게 지금은 한시간 잡아야해요.

  • 4. ㅇㅇ
    '16.10.17 4:37 PM (121.168.xxx.41)

    서울랜드 공원이 동네 산책길ㅎㅎ

  • 5. ...
    '16.10.17 4:44 PM (58.121.xxx.183)

    무슨 사정인지 직장 동선을 먼저 고려해야죠.

  • 6. ...
    '16.10.17 4:54 PM (39.117.xxx.125)

    내년 중학생이면 6학년인데
    10월 이내 주소이전이 되어야 학교 배정 받는데요
    지금 알아보셔서는 11-12월인데
    학군 안으로 배정 안될수도 있어요

  • 7. ...
    '16.10.17 6:19 PM (219.240.xxx.74) - 삭제된댓글

    저 과천에 17년째 살고 과천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이사오시는 건 말리고 싶어요. 과천 시내가 버스 3-4정거장으로 커버될 만큼 좁은데 지금 7단지 재건축 공사중이고, 1단지는 이주 완료해서 곧 철거 예정이고, 내년 초까지 과천에서 제일 큰 단지인 6단지, 2단지도 이주 예정이에요. 앞으로 최소 3년은 과천 시내가 공사판일거라는 거죠. 이렇게 좁은 동네에서 동시 다발로 재건축을 하고 있으니 집 구하기도 어렵구요. 게다가 윗분 말씀대로 강남순환대로 개통뒤로는 사당/양재 나가기도 어려워졌어요. 재건축에 투기꾼들은 과천 집값이 강남 따라잡을거라 목청 높이지만, 아침 출근길 양재 나가는 길이나, 남태령 한 번 넘어보면 과천은 그저 강남 인접 경기도일 뿐이라는 게 실감납니다.

  • 8. ...
    '16.10.17 6:21 PM (219.240.xxx.74)

    저 과천에 17년째 살고 과천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이사오시는 건 말리고 싶어요. 과천 시내가 버스 3-4정거장으로 커버될 만큼 좁은데 지금 7단지 재건축 공사중이고, 1단지는 이주 완료해서 곧 철거 예정이고, 내년 초까지 과천에서 제일 큰 단지인 6단지, 2단지도 이주 예정이에요. 앞으로 최소 3년은 과천 시내가 공사판일거라는 거죠. 이렇게 좁은 동네에서 동시 다발로 재건축을 하고 있으니 집 구하기도 어렵구요. 게다가 윗분 말씀대로 강남순환대로 개통뒤로는 사당/양재 나가기도 어려워졌어요. 재건축 투기꾼들은 과천 집값이 강남 따라잡을거라 목청 높이지만, 아침 출근길 양재 나가는 길이나, 남태령 한 번 넘어보면 과천은 그저 강남 인접 경기도일 뿐이라는 게 실감납니다.

  • 9. ㅇㅇ
    '16.10.17 6:47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반포 사는데 반포나 서초막히는거에 비하면 뭐.. 시댁이 과천이라... 오히려 과천은 다 역세권이고요. 저는 애들 교육마치면 과천가려구요. 집값이야 한때는 평단가는 전국1위였던곳이라 지금도 강남서초 다음 3위정도 되더라구요.

  • 10. 과천사랑
    '16.10.20 2:25 AM (221.148.xxx.230)

    지금 7-2단지가 재건축을 하고 있고, 바로 옆단지에 살고 있지만 공사판 분위기는 전혀 없습니다. 가끔 대형트럭이나 레미콘이 줄지어 이동하긴 하지만, 그건 잠시구요.

    과천에서 30평대는 3단지(문원중 바로 옆)와 11단지(과천중 바로 옆)가 있구요, 재건축 대상 중에는 4단지, 5단지, 8단지가 있는데 문원중, 과천중 어디나 통학가능합니다.

    제 아이는 과천중을 나오긴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선호도는 문원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원중이나 과천중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323 순실이 약 먹고 죽겠다는 말의 진짜 의도??? 8 무무 2016/10/27 2,108
611322 ˝최순실, 세계일보 전 사장을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 8 세우실 2016/10/27 3,662
611321 반성합시다 2 음.. 2016/10/27 348
611320 오늘의 지령은 야당, 야당 뭐하냐입니다. 10 안내말씀드립.. 2016/10/27 1,103
611319 위안부 합의도 최순실이 하라고 시킨 건가 보죠 2 기막혀 2016/10/27 501
611318 삼권분립이고 나발이고 다 무너진 마당에 .. 2016/10/27 365
611317 야당 뭐합니까 지금? 25 궁금함 2016/10/27 2,039
611316 스트레스나 불안을 어떻게 푸세요? 2 000 2016/10/27 1,287
611315 시계-중고나라 구입여쭤요~ 궁금이 2016/10/27 383
611314 생협화장품중에 괜찮은거 알려주세요 3 화장품 2016/10/27 1,187
611313 기가막히네요 5 아 진짜 2016/10/27 1,504
611312 갑자기 손등 온몸이 가려운데.. 5 원인불명 ㅠ.. 2016/10/27 3,264
611311 두테르테 일본에서 강연중 "미군 2년내 철수해라&quo.. 3 고홈 2016/10/27 507
611310 신랑의 생일인데... 3 // 2016/10/27 826
611309 천연헤나 라는거 질문이요 1 염색 2016/10/27 670
611308 이런인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5 고민중 2016/10/27 1,214
611307 헐 이것좀 보세요 ~순시리 20년 단골목욕탕증언 6 ㅇㅇ 2016/10/27 2,716
611306 40중반 교정 도움주세요(돌출(윗니) 겹친(아랫니)) 13 득과 실 궁.. 2016/10/27 2,643
611305 그 일가가 설계를 한다고 그게 뜻대로 되냐요?? 20 asdfg 2016/10/27 2,050
611304 최순실 인터뷰 했네요 4 우드득 2016/10/27 1,737
611303 ㄹㅎ 정부의 마지막 개각 명단 9 ㅇㅇ 2016/10/27 3,039
611302 목동 뒷단지 사시는 분들은 자녀분들 수능 시험 어느 학교에서 봤.. 5 고3맘 2016/10/27 1,117
611301 최순실의 항변 ; 내가 뭘 잘 못 했습니까? 4 꺾은붓 2016/10/27 1,843
611300 정호성이 매일 최순실에게 대통령동향 보고 5 이기사띄우자.. 2016/10/27 1,901
611299 (이 시국에 죄송요)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고 ㅡㅡ 9 똥밟음 2016/10/2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