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예식은 축의금 더 내야 할까요?

축의금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6-10-17 16:05:17
사촌 동생 결혼식인데 축의금 20만원 하려고 했는데 호텔에서 예식을 해요.호텔 밥값이 만만치 않은데 저희부부랑 초딩 아이1명, 유치원생1명 총 4명인데축의금이 밥값도 안될거 같아요.30만원 해야 할까요?그리고 5살 아이는 1인용 식사 안받고 저랑 같이 먹어야 하나요? 많이 먹는 아이가 아니라서요.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IP : 125.177.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6.10.17 4:07 PM (222.239.xxx.38)

    호텔예식 축의금 고민....
    진짜 축의금 안받을 사람만 했음 싶네요.
    항상 고민되는 문제..

  • 2. 호텔
    '16.10.17 4:09 PM (183.104.xxx.174)

    호텔예식 축의금 문제가 종종 올라 오는 데
    본인 들 좋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 부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되는 데
    식구 다 가시고 사촌동생이면 30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반 예식 이어도...
    혼자 가시면 10만원만 하셔도 뭐 좋고
    20 만원 하면 더 좋은 거고..
    그런데 식구 다 가시고 사촌 이니 30이 좋을 것 같아요

  • 3. ...
    '16.10.17 4:1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20만원만 하셔도 되지 않나요.
    누가 호텔에서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사람 골라 받을것도 아니니.

  • 4. ...
    '16.10.17 4:12 PM (223.62.xxx.4)

    그럼 시청어서 결혼하면 축의금 덜 해도 되는건아니잖아요
    그냥 원래 생각했던데로하세요

  • 5. 청소끝
    '16.10.17 4:12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장례식 결혼식 부주는 1 3 5 7 일케 나가는 거라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시던데요.(20만원 40만원 하는거 아니라 하셨어요 ) 20만원 말고 30만원이 좋을듯요. 이왕 20만원 하신다니까 30하시면 어떤가해서^^

  • 6. ...
    '16.10.17 4:12 PM (223.62.xxx.4)

    어서 ㅡ 에서

  • 7. 그냥
    '16.10.17 4:13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내선에서 하면돼요.
    남들이 밥값 내고 가야할정도라면
    너도 나도 다 호텔에서하게요.
    식장비 걱정할거 없을테니까요.
    단지 지인 정도로 갈 때는 본인만 간다던가하는 배려는 해야한다고는 봐요.
    지금은 사촌이니 내 형편껏하고 가족이 다 가도 돼요.
    우리도 그렇게했고 친인척분들도 그렇게 하시더군요
    밥값 생각말고 오라고.
    그럴 형편 안되면 왜 호탤에서 하냐고.

  • 8. 저기 위
    '16.10.17 4:1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부조금이 홀수로 하는건 10만원 이하이던 시절 얘기고...
    10만원 넘어가면 자기 마음 아닐까요?
    홀수 이상하다고 10만원씩 무조건 더 얹어주기엔 금액 단위가 너무 뛰잖아요.

  • 9. 그냥
    '16.10.17 4:15 PM (125.250.xxx.66)

    일반 예식장 수준에서 하세요.
    자기네가 식비 감당할 자신있으니 비싼 곳에서 하겠죠. 뭐

  • 10. 저도
    '16.10.17 4:16 PM (222.239.xxx.38)

    그렇게 암.
    10만원 이하일때나 홀수죠..넘어가면 상관없죠.

  • 11. 형편껏
    '16.10.17 4:17 PM (180.66.xxx.214)

    정말 내 밥값 다 하려면, 4식구 50은 내야 겠지요?
    특급호텔에서 해도 축의금이야 친분도에 따라가는 거라
    5만원 내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부모님이 좀 더 내실테니, 원글님은 부담 덜 가지셔도 될거 같아요.
    혼주가 식대 계산시 메인요리 나간 접시수를 기준으로 하긴 해요.
    그런데 5살 아이가 자기꺼만 밥 안 놔 주면 칭얼거릴 수도 있겠네요.

  • 12. ...
    '16.10.17 4:18 PM (203.228.xxx.3)

    호텔에서 한다고 축의금 많이 한다면 그야말로 민폐죠..일반예식장이라고 생각하고 소신껏 하세요

  • 13. 그리고
    '16.10.17 4:2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특급호텔은 지 사정이니, 참석자 사정이 아니잖아요.
    부담 갖지 마세요~

    그걸로 쪼잔하게 굴 사람이면, 30만원도 만족스럽지 않을거임

  • 14. ㅁㅁ
    '16.10.17 4:26 PM (223.38.xxx.136)

    20만하셔도될것같아요.. 30은 부담될것같은데..어차피 원글님 부모님도 많이 많이하실텐데...

  • 15. ..ㄱ
    '16.10.17 4:29 PM (112.148.xxx.2)

    전 제 밥값만큼은 내요. 돌아올거 생각하셔야죠.

  • 16. 그리고
    '16.10.17 4:4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5살짜리는 어차피 식사 나오는게 뻔해서 먹을게 없을테니 3인 식사만 받으시면 될 듯요.
    아이 먹을 건 좀 챙겨가시고~

  • 17. 청소끝
    '16.10.17 4:4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아 ~~~~
    10만원 이하에서 홀수인거예요??
    괜히 그동안 많이 한것 같은 억울한느낌이 살짝쿵드네요
    시어머니가 잘못 알고 계신거였군요

  • 18. ㅇㅇ
    '16.10.17 4:42 PM (1.232.xxx.32)

    온가족 안가도 20은 하잖아요
    4명이나가고 호텔이면 10 더해서 30하면 좋죠
    사촌도 많이 한거 기억할거에요

    호텔 결혼식 얘기만 나오면 부정적인 분들 많네요
    하객도 편하게 앉아서 밥먹고 예식 보고 편리하지 않나요
    우왕좌왕 애들 끌고 다니는것보다

  • 19. ....
    '16.10.17 5:2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국수 주고 또는 갈비탕 한그릇만 주는 곳에서 결혼하면
    부조 만원만 하면 되는 거 아니잖아요
    호텔에서 한다고 더 내야 하고
    개척교회에서 한다고 덜 내야 하고...... 이거 아니죠...

  • 20. ㅇㅇ
    '16.10.17 5:23 PM (49.142.xxx.181)

    뭐 사촌이면 밥값 플러스 얼마는 해야 할듯
    저같으면 평생 볼 사람이고 사촌의 부모님 면을 봐서 조금 더 할래요.

  • 21. 축의금
    '16.10.17 5:51 PM (125.177.xxx.200)

    답변들 고맙습니다.
    10만원 더 해서 30만원 하기로 결정했네요.

  • 22. ...
    '16.10.17 6:1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자식결혼에 집같이 현실적인거에는 인색하면서 호텔에서하는 과시는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이해안가요. 요새 호텔에서하면 아직도 와~ 하는 촌스런 사람이 많은줄 아나봐요?

  • 23. 호텔 결혼식에 부정적인 건
    '16.10.17 9:26 PM (59.6.xxx.151)

    부조=밥값
    이라는 문화가 만든거에요

    당사자들에겐 중요한 이벤트지만
    측하는 진심으로 해도 그 긴 예식이 재미있진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지인을 축하해주는 자리니까 참고? 앉아있는 거고
    전 애들이 다 자랐지만 아이 동반한 부모들은 아이들 긴 시간 조용히 앉혀두느라 애 쓰던데요

    저도 형편되서 누가 얼마냈는지 신경 안 쓰는 사람이 하면 좋겠어요
    현실적으로 밥값은 내야지 하는데 내잔치에 밥값 계산해야 하는 자리먄 그냥 돈만 보내고 싶어요, 먹은셈 치고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702 20년 가까이된 집을 샀어요.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3 휴휴 2016/10/18 2,215
607701 치아교정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23 후회 2016/10/18 12,872
607700 주말에 김치담그고 남은 양념 얼려놓은걸로 1 김치 2016/10/18 645
607699 30대후반 새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요.. 어려울까요? 2 인생2막 2016/10/18 2,361
607698 "아베가 직접 사죄했고 배상했다고 정부가 거짓말&quo.. 4 샬랄라 2016/10/18 323
607697 미국 코스트코에서 냉동식품을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5 코스트코 2016/10/18 1,444
607696 편도결석 수술하면 많이 아프고 오래 고생하나요? 유리 2016/10/18 794
607695 이대 못 잡아 먹어서 난리난 글들은 뭔가요? 22 .. 2016/10/18 1,738
607694 서울랜드 놀이기구 재미있는거 많나요? 5 호롤롤로 2016/10/18 1,280
607693 마포쪽에 정신과 의사가 하는 심리까페??아시나요? 4 ㅡㅡ 2016/10/18 1,749
607692 자다가 땀을 흠뻑 흘려요 한의원 추천좀요 5 도한증 2016/10/18 1,368
607691 요즘 생리 중이라서..라고 아빠한테 말하는 거요 26 어떻게생각하.. 2016/10/18 5,723
607690 신세계 상품권 사용 가능한가요? 1 선물 2016/10/18 656
607689 손혜원...큰거 준비중 ㅎㅎ 1 ㅎㅎㅎ 2016/10/18 1,794
607688 초1 생각보단 엄마숙제라는게 없네요 5 .없음 2016/10/18 1,057
607687 급여 계산 부탁해요 4 궁금 2016/10/18 689
607686 다른 학교도 체육복을 교복처럼 매일 입어도 학교에서 뭐라 안 하.. 6 중학생들 2016/10/18 845
607685 아파트 개짖는소음 6 진짜 2016/10/18 1,663
607684 압력솥 바꾸려고 하는데 .추천 좀 꼭 부탁드려요~ 2 ~~ 2016/10/18 669
607683 미국 학생비자로 쿠바여행할 때 1 ... 2016/10/18 735
607682 묵돌이 우리 막둥이.. 응가할때마다 피가나서 힘들어해요 ㅠ 3 ... 2016/10/18 552
607681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요. ㅠㅠㅠ 20 음.. 2016/10/18 4,210
607680 살이 찌면 온몸이 아프던가요..개운하지 않고 쑤시고.ㅠㅠ 9 ... 2016/10/18 1,628
607679 계약직은 정말 파리목숨 이네요 8 ㅜㅜ 2016/10/18 3,299
607678 김장배추는 90일 배추와 100일 배추 차이가 있나요? 2 가을비 2016/10/18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