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이사온지 이제 2번째 겨울을 맞이해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목욕할때 너무 추워서 매번 보통일이 아니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작년에 4만원대 열선 네줄인가 있는 선풍기 중간형 정도 미니 난방기를 사서 화장실 변기뚜껑
위에 놓고 썼는데 어느날 불이 다 나가버리더군요.
그건 불을 켜면 한쪽이 따갑기만 하고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았었구요.
천정에 다는 온풍기 - 제 기준으로는 엄청 비싸요.
40만원 가까이 하는데다 시공비도 5만원 이상이라고 하네요.
혹시 겨울 욕실용 난방기나 온풍기 쓰시는 분중에 효과 좋은 온풍기는 없을까요?
열선 있는거 말고 온풍기쪽이 좋겠습니다.
제 욕실은 한평정도 될까 하는 아주 작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