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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몇년이 지나도 남편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나요?

dd 조회수 : 7,950
작성일 : 2016-10-17 12:35:45

전 노처녀인데요

다른 부부는 솔직히 안 부러운데

저희 오빠네 부부는 정말 부러워요

결혼한지 10년이 되가는데 오빠가 새언니 사랑하고 아껴주는게 정말 보이거든요

연애때부터 언니한테 첫눈에 반해서 만난지 보름만에 프로포즈 하고

언니도 허락하고 결혼하고

그뒤 오빠의 모든 관심은 언니한테 집중되어 있어요

솔직히 부모님이나 저한테는 별로 관심도 없던 인간인데;;

정말 언니한테는 무슨 엄마가 아이 보듯이

눈에 하트가 넘치고

언니가 혹시 추울까 밥 이라도 한끼 굶을까

아주 엄마가 애 챙기는것처럼 챙겨요

혹 친구들하고 모임이 있어도 언니 밥 혼자 먹을까봐 안절부절

어딜가도 언니 데리고 다니고요

그렇다고 무슨 의처증 이런거 아니고

그냥 언니가 이뻐 죽겠데요

그렇다고 언니 미모가 빼어난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못생긴;;편이에요

그냥 개관적으로 봤을때요

언니가 뭐 오빠 의존형도 아니에요

오빠 없어도 잘 살아요 ㅋㅋㅋ

암튼 이번에도 공돈 생겼다고 언니 가을 옷 사준다고 그러더라고요

오빠 옷은 솔직히 다 낡아 터졌는데

지 옷 낡은건 안 보이나봐요

언니는 결혼전 가난한집 딸로 태어나서 고생 많이 했다는데

그래도 결혼하고 오빠사랑 시부모 사랑 받고 살아서 넘 좋다고 그러고요

저희 부모님도 언니라면 정말 친딸인 저보다 더 아껴주세요

저것도 진짜 복이구나

저럴수도 있구나 싶고

주변에 저렇게 와이프 아끼면서 사는 남편 많지 않던데

제 친오빠라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부럽더라고요

엄마는 너도 결혼하면 저렇게 사랑받고 산다고 빨리 결혼하라고 하시는데

그거도 남자를 잘 만나야겠죠


IP : 112.186.xxx.19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10.17 12:39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데
    남편한테 제가 첫사랑이예요 ㅡㅠ
    저는 이성적 끌림 없었는데
    지극정성이니까 이사람이면 고생은 안하겠다해서
    했어요.
    결혼후도 저는 점 덤덤한편인데.. 글쎄요.
    정답인가 모르겠네요 ㅠ
    둘다 불타면 참 좋을텐데...

  • 2. ㅎㅎ
    '16.10.17 12:40 PM (175.223.xxx.100)

    나도 그렇게 사는데..
    그냥 타고나는 자기 복 같음.

  • 3. 그럼요
    '16.10.17 12:41 PM (58.227.xxx.173)

    맞선으로 만났는데
    한결같이 사랑해주겠다고 하더니 딱 그대로 해주네요. (같이 산지 30년 가차이 됩니다 ㅎㅎ)

  • 4. ~^^
    '16.10.17 12:43 PM (182.225.xxx.189)

    네. 저희 신랑이랑 똑같네요^^;
    저희는 10년차 부부에요 연애도 6년했구요.
    본인보다 항상 저먼저 생각해주고 항상 배려해줘요
    명절이나 시댁갈때도 힘들까봐 전전긍긍하는데
    그래서 더 시댁에나 신랑한테 잘 하려구 노력해요.
    주위에 이런 신랑들 종종 있어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 5. 케바케
    '16.10.17 12:43 PM (121.131.xxx.23) - 삭제된댓글

    이거야 말로 케이스바이케이스죠

    남자 심성이 어떤가에 따라 다를거구요
    남자가 아무리 지극정성으로 사랑한다해도 여자가 그에 호흥 안해주면 그 사랑이 계속 갈수 있을까요?

    관계는 화단가꾸기와 비슷하다했어요. 꾸준히 관리하고 가꾸어야 예쁜 꽃과 싱싱한 나무를 볼 수 있는..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 6. zz00
    '16.10.17 12:46 PM (49.164.xxx.133)

    16년차인데..
    신랑의 성격인것 같아요
    근데 딱 아는 사람에게만 친절해요
    제가 그속에 속한다는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선이 확실해요~

  • 7. 케이스
    '16.10.17 12:47 PM (121.131.xxx.23)

    이거야 말로 케이스바이케이스죠

    남자 심성이 어떤가에 따라 다를거구요
    남자가 아무리 지극정성으로 사랑한다해도 여자가 그에 호응 안해주면 그 사랑이 계속 갈수 있을까요?

    관계는 화단가꾸기와 비슷하다했어요. 꾸준히 관리하고 가꾸어야 예쁜 꽃과 싱싱한 나무를 볼 수 있는..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 8. ..
    '16.10.17 12:49 PM (211.36.xxx.38)

    부럽네요. 저는 아니예요.
    저는 첫사랑 첫남자였고 남편은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만난.. 지금 생각해보니 결혼전부터 간간히 자기할것 다해요 결혼해서도 그렇구요. 그걸 요즘에서야 알았어요. 성실하지도 나를 사랑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힘들어요

  • 9. 저는
    '16.10.17 12:49 PM (210.221.xxx.239)

    20년차인데 처음 사귀자고 할 때 한 얘기 그대로 아직도 그렇게 해주고 있어요.

  • 10. ..
    '16.10.17 12:5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 주위는 다 결혼2,30 년차 되어도 서로 아끼고 살아요.
    82쿡에는 불행한 사람의 글이 많아 두려우신거죠.

  • 11. ...
    '16.10.17 12:53 PM (70.187.xxx.7)

    걍 성격인 듯 싶어요. 저두 십년차인데 적어도 울 남편이 저를 이뻐하는 건 그대로네요. 시집살이 물론 없고요.
    근데, 저희 친정은 엄마가 시집살이 대박, 울아부지 마마보이 암튼, 그런데 울오빠두 새언니랑 잘 지내요.
    제 동생두 제부 사랑 받는 거 같고, 뭐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아서 서로 성격 맞는 사람이랑 결혼한 비결인듯.
    서로 비슷한 성격이 잘 지낸다고 생각이 들어요. 무난하게 행복한 거요. 싸움도 없고 보통 그렇지 않나 싶네요.

  • 12. ...
    '16.10.17 12:58 PM (223.62.xxx.187)

    네...다행히...
    첨부터 오그라들게 엄청 잘해주거나 그런건
    없었어요...근데 뜨뜨미적지근하게 오래지나도
    고대로이긴 하네요...

  • 13. ..
    '16.10.17 1:0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오빠 같은 남자 만나면 되죠.
    드물어요.
    오빠가 사랑이 많은 거죠.
    여자 아끼는 사람은 그 여자가 누구냐가 아니라,
    사랑 많은 사람이 누구에 반하느냐에 따른 거죠.
    받는 사람은 얻어 걸리면 로또죠.

  • 14. ..
    '16.10.17 1:0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오빠 같은 남자 만나면 되죠.
    드물어요.
    오빠가 사랑이 많은 거죠.
    그 여자가 누구냐가 아니라,
    사랑 많은 사람이 누구에 반하느냐에 따른 거죠.
    받는 사람은 얻어 걸리면 로또죠.

  • 15. ..
    '16.10.17 1:02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저건 로또 보다 더 대박.

  • 16. 15년차
    '16.10.17 1:04 PM (211.36.xxx.150)

    제 주변도 다들 그래요. 다들 서로를 살뜰히 챙겨요. 제 남편은 무뚝뚝한듯 속정깊은편이라 그 나름대로 멋이 있어요. 달

  • 17. ㅇㅇ
    '16.10.17 1:07 PM (219.248.xxx.242)

    우리 남펀도 그래요. 인물도 남편이 낫구요.
    결혼한다고 다 남자가 변하진 않더라구요..

  • 18. ㅇㅇ
    '16.10.17 1:10 PM (58.126.xxx.197)

    오빠 성격도 있구요. 언니 성격도 엄청 매력있을것 같네요. 힘들게 살았지만 밝고 자존감도 높아서 고마워할줄 알고 독립적일 것 같은게 글만봐도 보이는데요?

  • 19. 기분좋은 글이네요~~^^
    '16.10.17 1:10 PM (118.219.xxx.129)

    82에선
    주로 또라이에 싸가지 없는 이상한남편 글들이 많아서
    그런글 읽으면 기분 나쁜 마음이 전염되었는데

    이 글은 좋네요~~~
    댓글들도~~~~~~~~~^^

  • 20. ...
    '16.10.17 1:14 PM (121.143.xxx.125)

    네, 저도 십수년 그렇게 살아요. 저도 못생겼고요. ㅋㅋㅋ
    저는 시아버님이 하도 챙겨주셔서 남편이 아버님 닮았나보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남편도 옷에 별로 관심없고 저한테 관심많아요. 어제는 자기 전에 당신같이 사랑받을 자격 있는 여자를
    사랑해주니까 너무 좋아라고 하더라고요.

  • 21. -ㅅ
    '16.10.17 1:15 PM (125.179.xxx.41)

    저희 남편도 늘 항상 한결같이 잘해줘요.
    연애때 너무 잘해줘서 결혼하면 변할까봐 살짝 걱정했지만
    기우였네요
    남편이 성격이 좋은데
    시부모님들이 딱 그러시더라구요.
    애둘낳고 지지고 볶고 결혼해서 참 좋습니다 ㅋㅋ

  • 22.
    '16.10.17 1:16 PM (112.148.xxx.109)

    저희 시아버님은 시어머님께 무뚝뚝하시고 자상하지 않으셨는데
    남편은 그걸 보고 자랐음에도 제게 넘 자상해요
    남편이 막내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데요
    제주위에도 사이좋은 부부들 많아요

  • 23. 선녀
    '16.10.17 1:17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오빠만 일방적으로 잘하는건 아닐걸요
    보이지 않게 여자가 잘하는게 있답니다.

  • 24. 있지요
    '16.10.17 1:19 PM (125.129.xxx.247)

    남자 성격, 성품이 중요하고요
    여자도 잘 한다기보다는... 그 남자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뭔가를 가졌겠지요

  • 25. 302호
    '16.10.17 1:24 PM (221.160.xxx.116)

    유난히 남편복 시부모복 있는 여자들 있어요 근데 부모복이 없다는게 함정

  • 26. 그게
    '16.10.17 1:26 PM (182.209.xxx.107)

    성격인가봐요.
    우리 남편 저한테 진짜 잘해요.
    원글님도 그런 남자 만나세요~ㅎ

  • 27. ...
    '16.10.17 1:33 PM (121.135.xxx.232) - 삭제된댓글

    언니가 가난하게 살아 고생 많았지만 남편 복은 많나보네요.

  • 28.
    '16.10.17 1:33 PM (223.62.xxx.81)

    우리 남편은 다정한 성격 아니고 좀 얌전하고 어색한 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저한테는 재롱 피우고 제가 안 먹고 있으면 자기는 먹었어도 사다 먹이고 청소도 대신 자주 해줘요. 제가 유일하게 편하대요.
    자기랑 취향 비슷하고 귀엽고 제가 잘해줘서 너무 편하다고.
    기브앤테이크 같아요. 서로서로에게 의지가 되거든요

  • 29. ..
    '16.10.17 1:35 PM (121.135.xxx.232)

    새언니가 가난하게 살아 고생 많았지만 남편 복은 많나보네요. 그리고 뭔가 똑부러지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격에 대해 님 오빠가 아주 좋게 봤나 보네요.

  • 30. 가까이서 보니까 잘 아실텐데요
    '16.10.17 1:50 PM (168.126.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 그 언니의 어떤 점이 그렇게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보시나요?
    성격? 언니가 마음씀이 넉넉하고 사람이 좋은가보죠?
    그거야 물론 잘 맞을거 같구요.

  • 31. ^^
    '16.10.17 1:54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봄에만나 그해 가을결혼 25년됐어요.
    큰 풍파없이 편안한 날들이었네요
    이젠 자잘한 다툼조차 없어요.
    서로에게 상처되고 감당못할 일들을 만들
    주변머리도 없는 부부였어요.
    내가 차린 아침밥상에 딸과 남편이 마주앉아
    식사하고 부녀가 나란히 출근하는데
    내가정 잘 지켜왔음에 뿌듯하고
    우리딸도 아빠같은 남자 만나 엄마아빠처럼만 살았으면
    좋겠다싶어요.

  • 32. 여기요
    '16.10.17 2:18 PM (121.168.xxx.228)

    결혼 16년차..한결같이 잘해요.
    전 전업인데 애들 아침도 남편이 챙겨줘요.

  • 33. 저두
    '16.10.17 2:25 PM (115.160.xxx.18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처럼 성격인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여전히 자상하고 가족에게 헌신해요.
    눈빛보고 있으면 정말 따뜻함이 느껴져요.
    항상 선하고 바른사람이라 제가 남편에게서 많은걸 배워요.

    저 윗분이 남편복있으면 부모복 없다고하셨는데
    전혀 아니예요~
    저희 부모님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구, 가정적이시구
    금술도 좋으세요~^^

    아직 미혼이라시니 꼭 자상한 배우자 만나셔서
    사랑 많이받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34. ...
    '16.10.17 2:41 PM (218.55.xxx.232)

    새언니분 매력있으신가 봐요..

    전 결혼 10년차인데 남편은 변함없이 절 사랑해주고 다정해요..
    저희 남편 성격상 누구랑 결혼해도 잘살았을 것 같긴한데, 남편이 늘 얘기하는 싫어하는 성격이 하나 있긴 해요..의존적이고, 겉으로는 다 괜찮다고 말하면서 희생하지만 속으로 꿍해 있고 나중에 터트리는 여자.
    전 독립적인 데다가, 잘 안참고 바로바로 얘기하거나 화내는 성격이라서 아주 마음에 든다네요.

  • 35. 많아요
    '16.10.17 2:50 PM (14.39.xxx.178)

    제 남편도 결혼한 지 14년째인데도 아직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회사 선배만 봐도 아이들이 대학생인데도
    아직도 많이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게 눈에 보여요.
    출장을 가도 전화해서 밥 먹었나
    아이들은 잘 자고 잘 먹고 하고 있나
    물어주고 돌아갈 때 작은 거라도 꼭
    선물 챙기고......
    그렇게 아끼고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 36. 좋겠다..
    '16.10.17 2:50 PM (118.219.xxx.129)

    115.160.님 너무 부러워요.

    부모복에 남편복에.....
    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

    정말정말 좋겠어요!!
    다들 좋겠다~~~~~~~~~~^^

  • 37. ㅠㅠ
    '16.10.17 3:21 PM (112.169.xxx.83)

    부럽네요.
    기도해야하나.
    내마음다스리게.

  • 38. 우와
    '16.10.17 3:34 PM (58.122.xxx.85)

    나쁜남자연애만 몇번하고 인연닿는 것도 쉽지않던데 결혼하고 10년20년 행복이라니 딴 세상얘기같네요 남자사랑 받아본적이 없어서 공감은 안되지만 부러울 뿐이에요~

  • 39. ....
    '16.10.17 4:49 PM (223.62.xxx.137)

    저건 남자 고르는 노력을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인연이 닿아야해요
    아마 오빠가 언니에게 갚을게 많은가보죠

  • 40. ...
    '16.10.17 5:49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안이쁜 편이구요. ㅡㅡ
    사주를 보면 남편이 저를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이런것도 사주에 나오나 싶어서 놀랬네요.

  • 41. 302호님 뜨끔...
    '16.10.17 6:17 PM (14.35.xxx.189)

    302호님 댓글보고 뜨끔 ㅋㅋㅋ
    제 얘기네요 ㅋㅋㅋ 남편복 시부모복은 있는데 부모복은 없어요 ㅋㅋㅋ

  • 42. 저도 비슷
    '16.10.18 5:00 AM (218.237.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연애3년, 결혼 5년차인데 남편이 오빠분이랑 거의 비슷해요. 결혼하면 시간이 갈수록 변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더 다정다감해지고 아껴주는 것 같아요.

    저는 무뚝뚝 하고 남편과는 여러모로 다른 성격이었지만 같이 살면서 좋은 면을 본받으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남편이 잘해주니 저도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게 하게 됩니다.

    윗글 어느분의 말씀처럼 저도 성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고 성실하면서 때로는 단순한 면들이
    저와 잘 맞아서 원만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잘 맞는 좋은 분 만나서 오빠 부부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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