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재미가 없을땐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6-10-17 10:43:33
회시생활도 지옥같고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동안 살도 많이 쪄서 자기관리 들어가야하는데

시간날때 운동하고, 식사줄이고 퇴근하면 막상 할일없어 책 읽고..

이래야하니 또 재미가 없고...

어쨋든 운동 자기개발(어학이나 공부 등)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자기 절제가 필요한거다보니

안그래도 재미없는 삶에 더 재미가 없네요

미쳐버리겠네요 ㅠㅠ

그래서 집근처사는 헤어진 남친이랑 주말에 영화볼려고 연락했더니 예전같지 않은 시큰둥함에 또 더이상 만나면 안되겠다 싶고..

삶에 재미가 없어요
IP : 117.111.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0.17 11:19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심심해도 그렇지 헤어진 남친이랑 왜 영화를
    봐요? ㅋ 차라리 길가는 남자 붙잡고 영화 보자하는게
    낫겠네요

  • 2. ...
    '16.10.17 11:5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단 재미있는 드라마를 잔뜩 보겠어요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 생기면 하나씩 함
    살을 빼든, 이쁜옷을 사든, 덕질을 하든

  • 3. 혼자인데
    '16.10.17 5:18 PM (118.40.xxx.157)

    재미나게 살려면 얼마든지 재밌게 사실텐데

    사람관계를 좋아하시면 직장에서 좋은 친구 하나 만들어
    함께 취미활동해보세요.

    취미가 없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요즘 보면 백화점에 별별 오만잡동사니활동이 다 있더군요.

    그 중에 학창시절 꼭 해보고 싶었던거~
    좋아하던거 꿈꿨던 것들 주중에 몇 시간이라도 해보세요.

    제가 미혼때 직장생활 힘들었었는데
    우연히 즐거운 노래공부하는 곳을 알고 갔는데
    가서 하고 싶던 노래를 하니 온 몸 소름까지 돋으며
    기운이 넘치고 삶에 희망까지 샘솟는 듯 했었죠.

    삶이 시들해질때 저를 구원해준 거죠.

    그런게 아마 있을 꺼에요.....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53 떡볶이가 매일 먹고싶어요 25 떡볶이사랑 2016/10/17 5,592
607452 장농면허 몇년 하다 처음 운전하신 분들 처음부터 잘 하셨어요? 32 ㅕㅕ 2016/10/17 4,627
607451 노대통령은 선거발언으로 탄핵될뻔했는데.그사람은 왜 4 와이 2016/10/17 815
607450 가구에 걸려 새끼발가락을 젖혔는데요 10 ... 2016/10/17 1,545
607449 실물보다 화면이 예쁜 여자 연예인들은.. 21 실물 2016/10/17 15,444
607448 안지내던 할머니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요 14 할머니 제사.. 2016/10/17 2,305
607447 최순실 네이버검색어 3위에 오르고 있네요. 3 .. 2016/10/17 1,366
607446 남친이 양다리였어요. 15 양다리 2016/10/17 5,539
607445 중학생 치아교정시 매복 사랑니 발치하고 하나요? 7 ... 2016/10/17 3,045
607444 갓김치에 냉동대파 다진것 넣어도 될까요? 2 ... 2016/10/17 533
607443 셀프 블라인드해보신분.. 6 hios 2016/10/17 1,060
607442 김장할때 풀 전혀 안넣어도 되나요? 2 84 2016/10/17 1,315
607441 백남기씨가 지병으로 돌아 가셨다는 동료 10 이젠 2016/10/17 1,790
607440 미역국 전문점은 왜 없을까요? 15 .. 2016/10/17 4,073
607439 전세집 빼고 이사가는 순서 궁금해요 2 .. 2016/10/17 913
607438 수원에 무릎관절 병원 추천해주세요 1 관절 2016/10/17 1,062
607437 세월호 아이들과 정유라. 그리고 대통령 4 ... 2016/10/17 1,374
607436 내년 중학생인데 과천 어때요 8 고민중 2016/10/17 1,361
607435 생산직 주제에? 11 ** 2016/10/17 4,280
607434 전라도식? 무생채 맛있네요 6 처음 2016/10/17 4,525
607433 최상천 49강 나왔어요 1 moony2.. 2016/10/17 635
607432 연애얘기 듣기 싦어요 18 40후반 2016/10/17 3,099
607431 낼 시골서 에버랜드 소풍갑니다. 8 에버랜드소풍.. 2016/10/17 839
607430 호텔예식은 축의금 더 내야 할까요? 15 축의금 2016/10/17 4,118
607429 필기체로 a.g.is 이런류의 로고 있은 프라다천가방 아시나요 3 외국상표??.. 2016/10/17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