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집이 20년도 넘은 주공 22평인데 애들(딸 7세5세)키우기에 좁고 오래되서 춥고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알아보니 샷시까지 모두하니까 3천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이 집을 전세를 주고 큰 대단지에 학군도 여기보다 좋은 곳으로 평수늘려서 갈까? 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역은 경기도 안산 입니다.
평수 45평 2층(4억2천)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초등학교있어요.
학군때문에 집값이 지금까지 큰변동이 없더라구요..
지금사는집은 오래되고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힘들고 저층에 4층사는데 엘리베이터 없고 집이좁아서
애들 자전거도 못사주고 애들이 나가서 놀만한 곳도 없어요 자동차도 막다니니까 위험하고..
매매하려는 집은 단지 깨끗하고 넓고 차도 지상에 별로없어서 안전하고 단지내에 큰 광장들도 있고 평수가 넓으니 전실도 넓고.. 보고오니 넘 가고싶긴하네요..
매매하는게 지금 괜찮을지 조언구합니다.
지금 사는집 전세금과 대출(2억가량)받아서 매매하려고 합니다
맞벌이 하고있구요..월 600정도 수입이에요..
어떨까요?? 솔직히 돈만 있으면 고민안하고 갈거같아요..
10년이상 살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