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난방기. 조명등으로 순간 따뜻해 진다는거 아시죠?
넘 추워서 올해는 어쨌든 난방에 힘써둬야 겠다 싶더라구요.
욕실 난방기부터 구입하려고,
후기들도 검색해 보고, 이것저것 선별해서
세 업체에 전화를 걸어 보았는데요.
전기세, 폭발의 우려(후기에 폭발의 댓글도 있더라구요) , 설치방법등
여쭤 보려구요.
젤 걱정 되는게 폭발의 우려 였어요.
그런 댓글도 있던데,
괜찮을지... 하며 여쭸더니
정말이지 세 업체 모두
그런소리 할거면 사지말라!!
하시더라구요.
그런건 물어 보는거 아닌가요? 제가 기분나쁘게 질문한건 가요?
아님, 폭발은 당연 한거니, 사려면 사고 아님 그딴 질문도 하지말고 사지마라는 건지....
제가 판단이 서지 않네요.
여러분 . 이런 경우는 어떤 걸까요
그거 폭발하는 경우가 있어요?? 사려고 했는데 생각해봐야겠군요.
폭발보다 물 튀면 합선 일어날까 겁나던데요.
잠깐씩 사용 하는 거지만 전기료 많이 나올것 같아요.
업체한테 물어보면 대답이 뭐가 나올지 모르나요?ㅎㅎ
폭발위험 없냐고 물어보면
폭발할수도 있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회사 말아억으려 작정한거 아니면요.ㅎㅎ
그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판에 저렇게 나오면 더더욱 안 사겠네요
그때 댓글에도 달렸지만 욕실 난방은 미니온풍기(2만원 안팎)가 가성비 최고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5분 정도만 틀어놓고 빼도 훈훈해요.
샤워할 때나 보통 땐 밖에 빼 놓구요.
폭발 위험 있나요?
3구짜리 독일꺼?샀는데 갑자기 쓰기 무섭네요.
폭발위험이 있는건가요?
아님 폭발이 있었다는건가요?
실제로 폭발이 없는데 "그거 폭발할지도 모른다는데 사도 돼요?"라고 하셨음 업체측이 당연히 기분나쁠것도 같아요.
원글님이 판매자라면 폭발위험 있습니다 하시겠어요?
그런질문을 업체에 한다는자체가 모순이에요
무슨 공신력있는 정부기관에 하는것도 아니고
이상해요. 그걸 덥체에 물어보면 어느 업체가 폭발 위험 있다고 알려줄까요?
그걸 물어봐서 어떤 대답을 기대하신건가요? 짜증나는 손님이었을듯 ㅠ 폭발위험 있다 말하면 안살거고 없다 말하면 그대로 믿었을건가요? 없다하고 그대로 믿으실거면 물을필요가 있는말인지?
욕실난방기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폭발후기는 첨 듣네요.
에혀...뭘로 사야되나 고민되네요, 진짜 그냥 소형온풍기 가야되나.
온풍기 샀는데 별로 안 따뜻할까봐도 걱정이고~
업체 입장에선. 난감하죠
뭐라고 대답해요
저도 위험해보여서 그건 못사겠어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게 있던데 그걸 살까 생각중이에요
바람이 차게 느껴져서 전열구로 샀는데...
폭발할거 같으면,안 사고 말지..
그런건 뭐 하러 물어봐요???
물 튀는 화장실서 사용하는 제품 안전에 얼마나 신경 ㅎ넜겠어요? 혹여 부주의로 제품 불량으로 사고가 날 수도
있겠죠..
그런데 파는 입장에서 백프로 안전하다,아니요 폭발할수도
있어요..
둘 중 어떤 대답을 해줬어야 했을까요??
구입하고는 사용자가 안전에 주의하며 잘 사용하는게
우선인데..
그런게 의심스럽고 못 미더우면 묻지도 않고
전 구입 안 합니다..
무슨 답이 듣고 싶었는지 참 궁금..
차라리 온풍기사는게 낫지 않나요?
저희도 옛날아파트라 추운데..
저는 온풍기사서 매겨울 잘쓰고 있어요.
아이목욕시킬때도 추운날 방에도 틀고..
업체입장에서 폭발 위험 있다고 대답하겠어요? 뭐라 대답하겠어요?
없다고 할수밖에 없는데, 뭔 대답을 하라 질문하신건지?
폭발물을 판다는거예요? 삼숑도 아니고?
삼숑조차도 폭발한다는걸 알았을땐 다 리콜 환불 조치 해줬는데요.
보통 그런 댓글있으면 그 제품 그냥 패쓰하지 않나요? -_-
위험한 물건이면 본인이 생각해서 안사야죠
그 만든 회사에 전화해서 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걸까요? ;;;
전기요금도 가정마다 사용량이 틀린데 물어봐서 뭐해요?
평소 사용량이 많은 집은 누진세 붙어서 더 많이 나올테고 할텐데 -_-
온풍기는 어떤게 좋은가요?
나름 가성비 좋은 물건 잘 골라서 잘 쓴다고 주변에서 인정해주는 사람인데,
세군데 업체에서 모두 저런 소리를 한다는건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요즘처럼 온라인구매가 더 많아진 시대에서 상품을 직접 못 보고 사는 경우가 더 많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저런 질문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물론 민감한 사안이긴 합니다만 안전에 관련된거니까요.
경험상, 저런 예민한 질문에는 가능성은 있지만, 경우의 수가 희박하다...라고 대답할때,
그 상품은 믿을만 했어요. 모든 전기제품이 100% 안전한건 아니니까요.
저렇게 그러면 사지말라....고 말하는 제품은 확률이 아주 높은겁니다. 저라면 무조건 안삽니다.
삼성이니 리콜하지 저런 중소업체는 폭팔해도 팔자타령이나 할듯.
폭팔가능성 있단 얘기네.
물어볼수 있죠.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아직까지 없었다 라던가 가끔 그런 경우가 있기도 하다던가 라고 대답해야지
화내면서 그럴거면 사지말라는 소리를 업체 모두에게 듣는 다면 구입 안합니다
대체 여기 답글들은 다들 왜 이 모양인지
다들 짜고 답글다나요?
소비자가 저런 질문 당근 할수있는거에요.
합리적인 답변을 해야지 그런거 물으려면 사지 말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