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 안 나가요ㅜㅠ
1년된 아파트고 전 세입자인데 12월 중순까지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로 들어가야하는데 전세가 안나가요ㅜㅠ
저는 2억7천에 살다가 중간에 나가는거고 여기 시세는 3억-3억1천 정도 하는데 저희집은 주인이 중문이랑 붙박이장을 따로 설치해 놓았어요. 근데 타입이 남들이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복도식으로 쭈욱 길어요.
주인이 시세가 올랐으니 3억으로 내놓아달라해서 집앞 아파트단지내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좀 깎아서 내놓아줄수 있는지 물어볼까요?ㅜㅠ 당근 복비는 제가 냅니다. 6개월만에 나가는 거라서요ㅜㅠ
그리고 혹시 다른 부동산에도 다 내놓아도 되나요?
1. ᆢ
'16.10.16 10:42 PM (118.217.xxx.51)부동산 여러군데 내 놓으세요
2. 지역까페
'16.10.16 10:49 PM (59.22.xxx.140) - 삭제된댓글같은 곳에도 전세 내놓으세요.
부동산 보다 요즘 은 사람들은 그런곳에서 더 소통을 많이 해요.3. 지역까페
'16.10.16 10:52 PM (59.22.xxx.140)같은 곳에도 전세글 올려 보세요.
부동산 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런 곳에서 더 소통을 많이 해서
전세 글 올라오면 문의가 많더군요.4. 기한중엔
'16.10.16 11:00 PM (59.22.xxx.140)전세 시세가 내린다 해도 금액을 낮춰서 내놓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그냥 최대한 여러곳에 전세가 있다는 걸 홍보하는 방법밖엔 없어요.5. 사람이 보러 오기는 하니까
'16.10.16 11:21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최대한 넓고 깨끗하게 보이는거 밖에 방법이 없을듯
6. ....
'16.10.16 11:34 PM (223.62.xxx.111)윗님 시세가 내린게 아니고 올랐어요.
전 6월에 2억7천에 들어왔고 요새 3억정도 한다고 집주잌이 3억에 내놓아 달라해서 그리 내놓았거든요
정말 시세가 3억-3억1천이긴 한데 저희 타입이 일반인이 선호 안하는 타입이라네요ㅜㅠ 부동산 말이...
천이라도 깎아 내놓으면 좀 나을까 싶어서 한번 말해볼까 해서여...7. 주인맘이죠..
'16.10.17 2:40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시세는 주인 마음이죠.
원글님이 계약어기고 나가는거라 원래대로면 남은 기간동안 살 사람 같은금액으로 살게 구해놓기로 주인이 계약자변경 양해해줘야 되는데
지금도 사실 계약깬거 양해해준 거잖아요.
주인입장에서는 전세금 돌려줄 의무가 아직 없어서 세입자 들고나면 집 망가져가면서 돈 깎아주면서 새 세입자 들일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지역마다 이사 많이하는 철이있는데 거기서 벗어나게되면 이번에만 세입자 들이기 힘든게 아니고그 집 팔때까지 영원히 고생합니다.8. 기상
'16.10.17 5:46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불 다 켜놓으시고 (화장실 주방 베란다 등)
현관신발장 아래 혹은 현관매트 밑에 가위 벌려서 숨겨놓으세요. (발목 댕강 잘라서 못나가게 한다는 의미...쓰고나니 무섭군요)
그래도 안나가면 재래시장 돼지머리 파는곳에 가서 돼지코 사다가 안보이는 곳 천정에 매달아놓기 (고사지낼때 돼지코에 돈 꽂는거랑 비슷한 의미인듯. 남의돈 들어오는 의미)
위의 방법 쓰시면 집 나갑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오늘부터 주방은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가스렌지 근처 싱크대주변 늘 깨끗히 하시길!!!9. 저도 계약만료전에 나가는거라
'16.10.17 6:59 AM (121.132.xxx.241)제가 발벗고 나서서 열댓 부동산에 의뢰하고 심지어는 부동산 싸이트에 유료로 올리기도 했어요.
10. ...................
'16.10.17 9:17 AM (220.71.xxx.152)당연히 여러곳 내놔야지요
원글님이 복비 내시는데 원글님이 키를 쥐셨어요
부동산도 바꿀 수 있구요
부동산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중간에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복비를 세입자가 낸다. 그러면 주거래 부동산이 바뀌거든요. 여러 부동산들이 경쟁이 붙죠
그리고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보다 아마 실제 사이트에는 더 높게 올라왔을 거예요.
부동산들 원래 그렇죠.
부동산 사이트 검색 하셔서 실제로 그 가격에 나왔는지 확인 하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326 | 영어 전문 문법용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 | 교환 | 2016/10/17 | 488 |
607325 | 미니세탁기 써보신분 계세요? 6 | . . | 2016/10/17 | 2,026 |
607324 | 노트 7 가지고 미국 절대 가지 마세요. 8 | 주의 | 2016/10/17 | 3,424 |
607323 | 70년후반 서울공고 진학 15 | 학력 | 2016/10/17 | 3,061 |
607322 | 아이들 적금 추천 부탁해요 2 | .. | 2016/10/17 | 1,059 |
607321 | 박원순 "판문점 총질 사주한 새누리당이 그래선 안돼&q.. 1 | 샬랄라 | 2016/10/17 | 636 |
607320 | 이대가 곧 순실의 딸 문제에 대해 해명한다네요 5 | ..... | 2016/10/17 | 1,132 |
607319 | 과자사는 부부하니 생각나서... 11 | ryumin.. | 2016/10/17 | 4,656 |
607318 |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요 8 | 친구가 너무.. | 2016/10/17 | 2,843 |
607317 | 침 맞고 멍이 들 수 있나요? 6 | ㅇㅇ | 2016/10/17 | 6,118 |
607316 | CO2 레이저 자국 언제 없어지나요? 1 | 샤베트맘 | 2016/10/17 | 1,827 |
607315 | 서울이 최고라하지만 삶의질은 아니죠 35 | 서울서울서울.. | 2016/10/17 | 6,582 |
607314 | 거실 뷰 어느쪽을 선호하세요? 11 | 선호 | 2016/10/17 | 1,722 |
607313 | 이대생 대자보로 사과를 요구했네요 9 | 정유라 교수.. | 2016/10/17 | 1,325 |
607312 | 수신논술하고, 적성 준비 | 수시 | 2016/10/17 | 415 |
607311 | 장어 고아서 먹는법 알고 싶습니다 2 | .... | 2016/10/17 | 1,804 |
607310 | 딸들하고 박효신콘서트 다녀왔어요 16 | 음 | 2016/10/17 | 1,712 |
607309 | 전세안고 매매시 부동산 중개보수 3 | 부동산 | 2016/10/17 | 1,512 |
607308 | 오프라인 명품 감정 업체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 궁그미 | 2016/10/17 | 446 |
607307 | 이재명 "방위비리 저질러 북한 이롭게 하는 자가 진짜 .. 15 | 샬랄라 | 2016/10/17 | 1,030 |
607306 | 얼굴이 기름기 돌면...루스 파우더 써야 하나요? 3 | ㅇㅇ | 2016/10/17 | 1,033 |
607305 | MRI 관련 조언 구해요. 4 | happy | 2016/10/17 | 1,710 |
607304 | 빵집에서 알바 해보신분~ 18 | 쟤시켜알바 | 2016/10/17 | 5,643 |
607303 | 초등학교3학년 도덕교과서 표지그림 아려주실분 계신가요? 2 | 도덕 | 2016/10/17 | 779 |
607302 | 마른 고추는 소량으로 살수 있는 곳 없을까요 5 | 구색 | 2016/10/17 | 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