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라면
'16.10.16 7:29 PM
(213.33.xxx.185)
취직되어도 그날은 어떻하든 갈거 같네요.
일단 취직 먼저 되고나면 걱정하세요.
2. ㅇㅇ
'16.10.16 7:32 PM
(223.62.xxx.134)
수료식은 꼭 가시는게 좋아요 일생에 한번뿐이잖
아요 저라면 취업을 좀 미루겠어요
3. ᆢ
'16.10.16 7:33 PM
(49.174.xxx.211)
아빠가 가면돠죠
4. 남편만
'16.10.16 7:33 PM
(182.172.xxx.183)
보내셔도 괜찮아요.
친구들 몇 명만 온 애들도 여럿 봤구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혼자 훈련소 간 아이들도
항상 있어요.
5. 굳이‥
'16.10.16 7:34 PM
(220.93.xxx.82)
안가두 괜찮아요
물론 가면이야좋죠
아들 곧있음 제대하는데 처음에는 안쓰럽고
보고싶고 애닯고‥
하지만 자대배치받고 금방 이병 휴가있어요
3박4일인걸루아는데 ‥
맘편히 가지시고 취업되시면
맛난거랑 핸드폰챙겨서 아빤테 보내두될거같아요
6. 엄마보고싶을텐데
'16.10.16 7:35 PM
(115.140.xxx.74)
저희아들 수료식날 저 부둥켜안고
펑펑 울었어요.
많이 힘들었나봐요.
친척은 안가도, 아빠랑 엄마는 꼭 가보세요.
7. ...
'16.10.16 7:37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취직하면 사정 말씀하시고 2일부터 출근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꼭 1일부터 출근해야 하는 건 아닐텐데요
8. ᆢ
'16.10.16 7:38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수료식 후에 집으로 오는데 와서 보면돼요
아빠가 가면 아무 문제없어요
취직 하셔도 된답니다
공군은 데리고 나옵니다
9. .....
'16.10.16 7:3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들 군에 보내고 한번도 안갔어요
그래도 복무 잘하고 제대 했어요
10. ㅁㅁ
'16.10.16 7:4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아빠만 가도 됩니다
11. 날마다 행복
'16.10.16 7:44 PM
(220.75.xxx.24)
아들이 10월4일에 훈련소 수료했어요. 수료식에 갈 수 있으면 당연히 가야죠..그러나 그런 상황이라연 아빠와 삼촌이 가도 별 상관은 없을거 같아요. 바로 자대배치 받는데, 자대가면 매일 통화가능해요..그리고 자대간 2주후부터 면박 가능하니 그 때 가시면 되요..그리고 자대배치 후 한달반 정도면 휴가 받는거 같아요..
엄마 맘이 짠하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아빠가 가시니 크게 문제될건 없을거 같아요~~
12. 답변들
'16.10.16 7:46 PM
(59.22.xxx.140)
감사합니다.
나이가 드니 노후대비 절실함이 느껴져 저에게는 취직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면접 보면서 채용으로 분위기가 간다 싶음 출근일을 좀 늦춰도 될런지 물어나 볼께요.
남편도 제가 취업하면 못갈지도 모른다고 해도 가지마라 소리가 없는 걸 보면
마눌이 돈 벌러 가는게 좋긴한가 보네요 ㅎㅎ
13. ^^제생각엔ᆢ
'16.10.16 7:48 PM
(223.62.xxx.79)
~~힘내셔요
내일 면접인데ᆢ일단 취업에 신경쓰시구요
취업 된다면ᆢ
수료식에 가면 좋겠지만 혹시나 못가더도
다른 가족이 가면 될듯.
든든한 아들도
충분히 지금의 엄마 사정 다 이해할거예요길
미리 너무 맘아파 마시고 내일 면접 잘보시길ᆢ
취직 성공하시길 빕니다
14. .......
'16.10.16 7:50 PM
(39.121.xxx.144)
갈 수 있는데 안가는 것도 아니고,
사정 있으면 아빠만 가도 됩니다.
논산의 경우 5시간 정도만 같이 있을수 있어요.
우리는 8월이 수료식이라 너무 더워
팬션 잡아 해먹였는데,
11월 초면 밖에서 사먹고, 커피숍 가도 될 것 같네요.
15. 다녀오세요
'16.10.16 7:55 PM
(222.113.xxx.119)
13일 아들 수료식 다녀왔어요. 수료식때 부모가 아들 이등병 뱃지 달아줘야 하구요. 저희 애 뒷줄에 있던 훈련병은 가족이 안 온 줄 알고 혼자 이등병달고 울고 있어서 제가 맘이 아팠는데 마침 어머님이 오셨어요 ㅠ
펜션예약 하셔서 고기도 구워드시고 애 먹고 싶은거 배달시켜 먹이세요. 시간 금세 가더라구요 ㅠ 너무 아쉬웠고
그리고 복귀시킬 때 군인백팩(얼룩무늬) 전우사 이런데가셔서 사주세요. 3~4만원해요
수료식 담날 배치받은 부대에서 아이가 군휴대폰으로 전화 했어요. 요즘 내무반에 대표 전화기가 있다네요
글 쓰면서도 아들이 눈에 아른거려 너무 보고싶네요 ㅠ
꼭 다녀오세요.
16. ..
'16.10.16 8:00 PM
(121.145.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못 갔어요. 여친만 오는 경우도 있는데 아버지가 가시는데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자대배치 받고 곧 휴가 나옵니다
17. 사람마다
'16.10.16 8:15 PM
(119.149.xxx.212)
기준이 다르죠
수료식 날짜 이미 정해져 있어요
저라면 가겠어요
취업하시고 조율하세요
18. 잘할 거예요. 걱정 마세요.
'16.10.16 8:16 PM
(116.127.xxx.116)
아빠만 가도 돼요. 부모 안 오고 친구들끼리만 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뭘.
걱정 마시고 나중에 면회 가세요.
19. 아들아이가 군인이어요
'16.10.16 8:27 PM
(175.120.xxx.230)
아무도안가면 아드님이 섭섭해하겠지만
아빠와다른가족들이 가시면 문제될게없어요
저희아들은 공군인데 수료식날 안오는아이들은
따로모여 군에서 마련해주는버스타고 집으로갔어요
일단취직면접에 신경쓰시고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래요
20. 정리해드릴께요
'16.10.16 8:41 PM
(218.157.xxx.182)
아빠가 가면 됩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안가셔도 아들이 이해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도 가족에게는 필요합니다. 사랑은 일방향이 아니니. 이건 비슷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21. 수료식엔
'16.10.16 8:47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가면 쓸쓸하지만
아빠가 가시면 괜찮아요.
근데 님 취업되셔도 그날 뺄수있는지 한번 알아나 보세요
22. 아무나
'16.10.16 8:49 PM
(121.133.xxx.195)
가기만하면 돼요
엄마가 가면 물론 좋지만
부득이하면 핸펀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세요
평소 얼굴보고 하기 오글거렸던 말
이럴때 하면 더 좋죠
23. 제리맘
'16.10.16 8:50 PM
(14.52.xxx.43)
취업하시고 잘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하루 빼주실텐데요
수료식날이 군대 보내놓고 제일 짠했던 날이였네요.
한달간 처음으로 군대음식만 먹어서인지 애들이 단음식에 환장해요.
과자같은 거 안먹던 애인데 크라운 산도 딸기맛 사다달라더니 나오자마자 수퍼가서 과자만 3만원어치 사고 바나나우유를 사는데 애가 뛰어다녀요. 웃긴건 그 수퍼에 온 애들이 다 과자담으러 뛰어다니더라구요.
자대배치 받으면 px에서 사먹을 수 있어서 그 때 한번 그랬었네요
24. 엄마
'16.10.16 8:55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가는 건 신경이 쓰이지만 아빠와 이모가 가신다면서요
아들에게 얘기하면 이해해줄겁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취직이 돼서 출근해야하는 문제로 수료식을 못가는데
아들도 떼쓸 일이 아니구요
자대배치후에 자주 면회가시고 휴가오면 두 배로 잘해주시면 됩니다
25. ㅠㅠ
'16.10.16 9:25 PM
(1.252.xxx.46)
작년 9월말 우리애가 훈련소 마치던 날..
저도 6주 연주 받는 중이었고, 하필 그날 평가도 있어서, 갈 수 없었습니다.
연수받으며 매일 매일 손편지 보냈어요...
아빠만 참석했었고요...
사정 얘길 하면 아이도 이해해줄겁니다.
26. 저라면
'16.10.16 10:36 PM
(218.147.xxx.246)
아주 급함 상황아니면 취업초라도 가도록 할겁니다
저는 직원채용해서 금요일에 첫출근했는데
내일 하루 일 있다그래서 걱정말고 다녀오라했어요
그 직원도 가족과 관련된 일이었어요
27. 면접볼때나
'16.10.16 10:50 PM
(219.240.xxx.121)
취업결정 되시면...
통보 받으실때, 사정 얘기하시고, 그날하루는 쉬게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첫 출근전에 사정얘기하면 그정도 사정은 봐줍니다. 웬만한 직장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