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 일수록 식탁 필요할까요?

^^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6-10-16 14:32:43

제가 이사가는데 누가 자긴 필요가 없어져 준다고 해서요.

일반 식탁이 아니라 마주보는 폭이 좁아서 책상처럼 사용해도 되는 테이블이에요.

상판이 가로 130 세로 65

싱크대가 일자형으로 작은거라 조리대가 부족해서

저는 식탁 겸 조리대 겸 필요하다 싶어서 가져오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밥 할때도 계속 서 있으니 다리 아파 좀 앉고 싶을 때가 있던데

그럴 때 식탁 의자가 없으니 계속 서 있거나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해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식탁을 두면 주방이 좁아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집은 식탁을 둘 공간이 애매해서 없이 살았어요.

계속 상 펴가면서 밥 먹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없어도 되긴한데

밥상 들고 다니기엔 이제 힘에 붙이네요.

IP : 59.22.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6 2:35 PM (211.36.xxx.115)

    나쁠거없죠 조리대도 되고
    공간많이 차지않음 가져오세요

  • 2. ㅇㅇ
    '16.10.16 2:36 PM (121.165.xxx.158)

    쓰신거 보니까 필요하시겠네요

  • 3. ㅇㅇ
    '16.10.16 2:45 PM (120.142.xxx.92)

    그만하면 사이즈 작은거니 괜찮을듯해요.

  • 4. 좋네요
    '16.10.16 2:59 PM (220.89.xxx.182)

    상 펴고 접는 것도 무릎에 무리 갈 거 같아요.
    식탁 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며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 딱 좋네요

  • 5. 식탁의자
    '16.10.16 3:32 PM (49.165.xxx.11)

    가능한 식탁의자 높이가 낮은 것으로 테이블과 비슷한 높이(찾기가 쉽지 않아요)로 구입하세요.

    그러면 완전 훌륭한 작업대 역할을 할거예요.

  • 6. 저도 일자싱크대에
    '16.10.16 3:33 PM (122.37.xxx.51)

    가로로 좁은 마루가 있어 수납공간 조리대가 필요해서
    식탁놓고 써요
    요리하다 걸릴적거리는거 올리고
    혼자 식사할땐
    의자놓고 밥먹으니 상 펴고 앉았다 일어설 일도 적고
    두루 좋아요

  • 7. ..
    '16.10.16 4:04 PM (112.152.xxx.96)

    꼭 쓰셔요..무릎보호 차원에서요....무릎 연골 닳아버림..답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24 임성한 드라마에서앵커로 나오던배우 이름이뭐죠? 2 ㅇㅇ 2016/10/16 1,323
606623 보수파들은 북한과 전쟁하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7 보수파 2016/10/16 1,039
606622 한학년 꿇은..1살많은 사람..친구인가요? 언니인가요? 8 ..... 2016/10/16 2,565
606621 유산균제 추천해주세요. 8 2016/10/16 3,815
606620 연인들끼리 대화 많이 하나요? 6 ... 2016/10/16 1,998
606619 10월 중순에 이렇게 따뜻한적이 있었나요? 2 .... 2016/10/16 1,441
606618 혹 우리밀 ... 밀 길러보고 싶으신 분 다음 '우리밀'스토리 .. 2 woorim.. 2016/10/16 640
606617 지금 막 자백봤어요 10 자백 2016/10/16 1,635
606616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10 비오는 저녁.. 2016/10/16 1,907
606615 유등축제후기 4 진주 2016/10/16 1,576
606614 친구의 지적하는 말 1 가을 2016/10/16 1,331
606613 오리털거위털아닌 그냥 폴리충전재패딩 물세탁해도 되나요 준비 2016/10/16 615
606612 나쁜 의미의 아줌마스러움, 이럴 때 느껴요. 18 ㅇㅇ 2016/10/16 6,519
606611 결혼전 힌트는 무시하면 안되네요.. 6 결혼전 2016/10/16 4,882
606610 낮은 라텍스배게 어디 없을까요 2 ㅇㅇㅇ 2016/10/16 880
606609 휴학생 알바 이력서 작성법 좀 알려주세요 스무살 2016/10/16 595
606608 제 아들이 저보고 우아했으면 좋겠대요 52 우아한여자 .. 2016/10/16 15,949
606607 남편의 절친 부인이 집주소를 잠시 저희한테 옮기게 해달라고 20 2016/10/16 7,014
606606 현미밥.. 36개월 아기 현미밥 먹여도 될까요..? 10 현미밥 2016/10/16 6,892
606605 제 앞에서 물건을 탕탕 놓고가는 사람 뭘까요? 4 ........ 2016/10/16 1,180
606604 올한해.이대생들 진짜 고생하네요. 8 ..... 2016/10/16 1,652
606603 남들하고 좋은거 공유하고싶지않아요 어쩌죠??ㅠㅠ 3 ..... 2016/10/16 1,263
606602 초2 학예회 의상 고민이에요 5 돈없엉 2016/10/16 999
606601 야채 튀김을 할건데요.... 11 잊음 2016/10/16 2,403
606600 독감 주사 맞고 몸살기운 2 ㅡㅡ 2016/10/16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