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집에 올수리 해야되는집
아파트 동위치는 딱좋은데
집이 하나부터 열까지 올수리해야돼요
형광등 베란다 씽크대 화장실 거실안방
완전 쓰레기장같더라구요 화장실 베란다 씽크대다깨지고 낡고
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나오긴했는데
집을진짜 험하게 쓰셔서 다 수리해야되는데요
혼자 엄두가 안날듯해서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남은주말 잘보내세여~!
1. ..
'16.10.16 10:53 AM (116.39.xxx.133)아예 싹 갈아없고 원하는 스타일로 하는 것도 좋죠. 저렴하게 알아보고 아낀 돈으로 좋은 가구,가전으로
2. 시세
'16.10.16 10:57 AM (125.187.xxx.67)천만원 저렴하면 그돈으로 수리할 것 같아요
3. ,,,
'16.10.16 11:05 AM (220.127.xxx.135)시세 천만원 저렴하면 아주 좋지요....
쓰레기집도 어차피 요즘은 수리하고 들어가는 생각해서 제값 다 받거든요....
쓰레기집 아니더라고 수리하고 들어가실 생각이셨으면 아주 좋은거예요...
천만원만큼 더? 수리하고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세요~4. 그 핑계로
'16.10.16 11:05 AM (211.36.xxx.167)더 깎으세요
5. 직접
'16.10.16 11:12 AM (211.36.xxx.167)안해도...사실 못해요 ㅋ
이천 정도 깎아 사면
20평 정도는 풀로 고칠 수 있어요
저도 집 살때 내부상태 안봐요
지저분하거나 수리 안된 집일수록
깎기가 수월하니까
입지조건만 보고 싸게 사서
고쳐놓고 깔끔하게 살다
값 잘 받고 파는걸로 쌈짓돈 마련했네요6. 음
'16.10.16 11:33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전 누수나 결로 문제만 없으면 아수라장 같은 집을 많이 깎아서 사는 스따일이예여.(굳이 시세대로 받겠다면 패스)
남이 고쳐놓은 것보다 제가 일일히 확인하고 리모델링하는게 더 좋은 편이라..7. 음
'16.10.16 11:34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전 누수나 결로(단순히 환기 안해서 생긴 곰팡이는 ok) 문제만 없으면 아수라장 같은 집을 많이 깎아서 사는 스따일이예여.(굳이 시세대로 받겠다면 패스)
남이 고쳐놓은 것보다 제가 일일히 확인하고 리모델링하는게 더 좋은 편이라..8. 작은평수면
'16.10.16 11:55 AM (123.228.xxx.33)천만원으로 올수리 가능해요.큰멋 안부리구요.
저라면 시세보다 싼 그런집 사서 싹 뜯어고치겠네요9. 섀시..
'16.10.16 12:17 PM (59.7.xxx.209)많이 낡은 집을 저렴하게 사서 싹 고치는 건 일장일단이 있어요.
첫째로, 어중간하게 낡은 집 사도 고치는 건 마찬가지이고 돈은 똑같이 들어요.
그러니 완전 낡은 집을 저렴하게 사서 고치는 게 낫죠.
두번째로, 그런데 리모델링 비용은 나중에 팔 때 차액으로 인정돼요. (섀시 말고는요)
즉 내가 2억 주고 사서 2천만원 들여 리모델링했는데, 나중에 팔 때 2억5천만원에 판다면
세금이 부과되는 시세 차액은 3천만원이 아니라 5천만원으로 잡혀요.
그러니 제일 좋은 건 내 마음에 쏙 드는 새 집을 시세대로 사는 것, 그 다음이 많이 낡은 집을 저렴하게 사서 내 뜻대로 올수리하는 것인 듯해요. - 어쩡쩡하게 낡은 집 사서 리모델링하는 게 효율성이 낮은 듯요.
그리고 오래된 집이면 섀시를 잘 보셔야 해요. 벽 단열/냉뿐 아니라 섀시도 중요한데 오래된 집이면 섀시(시스템 이중창)를 바꾸셔야 할 거고, 섀시값만 700만~800만원 잡는다고 들었어요(30평 기준)
그래서 보통 낡은집 수리할 때 기본 2천만원으로 깔고 가는 게 이 섀시값/중문값..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625 | 찹쌀로 튀김옷 하면 꿔바로우 되는건가요? 4 | ㅇㅇ | 2016/10/16 | 1,878 |
607624 | 결혼후 공무원시험준비한다면 싫어하겠죠? 9 | 음 | 2016/10/16 | 4,392 |
607623 | 동네엄마들과 어디까지 트고 지내요? 7 | 학벌? | 2016/10/16 | 4,558 |
607622 | 월계수. 이세영 3 | ........ | 2016/10/16 | 3,117 |
607621 | 피해의식 가득한 엄마, 이젠 뒤집어씌우기까지 하네요.. 6 | 뼛속까지우울.. | 2016/10/16 | 4,531 |
607620 | 버버리트렌치 디자인중에서요 4 | Zzzz | 2016/10/16 | 1,656 |
607619 | 세월호91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 bluebe.. | 2016/10/16 | 318 |
607618 | 펌)미남미녀배우들의 에피소드 18 | ㅇㅇ | 2016/10/16 | 7,596 |
607617 | 부엌에 매트 까세요? 그리고 화장실문앞 매트는 몇개 구비해두는게.. 10 | ... | 2016/10/16 | 3,810 |
607616 | 6세 아이에게 너무 어려운걸 시키는건가요? 9 | .. | 2016/10/16 | 2,797 |
607615 | 흉기가 따로없어요 | 밑에 코ㅇ .. | 2016/10/16 | 1,056 |
607614 | "공무원·교수·변호사 이제 사양직업" 9 | ㅎㅎ | 2016/10/16 | 7,718 |
607613 | 피아노 저녁 6시30분에 친다고 신고들어왔어요 48 | 층간소음 | 2016/10/16 | 13,896 |
607612 | 독박육아 워킹맘들 어떻게 사세요? 3 | 육아워킹맘 | 2016/10/16 | 3,074 |
607611 | 맹장수술 죽을때까지 안하는 사람이 더 많죠? 3 | 맹장 | 2016/10/16 | 2,355 |
607610 | 올해 겨울이 일찍 시작되나 봅니다. 6 | -.- | 2016/10/16 | 4,180 |
607609 | 5살 연하는요? 17 | ㅇㅇ | 2016/10/16 | 3,948 |
607608 | 카톡 해킹 - 돈 빌려달라는 카톡을 지인들이 받았대요. 1 | .. | 2016/10/16 | 2,407 |
607607 | 아들 군대 보내보신 분 20 | 아줌마 | 2016/10/16 | 3,552 |
607606 | 원래 애 어릴땐 자주 싸우나요? 3 | oo | 2016/10/16 | 1,025 |
607605 | 질투의화신 16회 끝에 나오던곡명 아시나요? 3 | 놀 | 2016/10/16 | 1,653 |
607604 | 영화 제목 찾을 수 있을까요?? 3 | 기억이‥ | 2016/10/16 | 558 |
607603 | 바바리맨 신고 했는데 3 | 아이린 | 2016/10/16 | 1,789 |
607602 | 다이어트 정말 성질나네요 ㅠㅠ 3 | oo | 2016/10/16 | 2,464 |
607601 | 디씨갤 가봤는데 글들이 재미있네요~ 4 | 달의연인~~.. | 2016/10/16 | 1,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