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ㅇ일 넘은 애긴데요....

미쳐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6-10-15 22:51:23
요새 통 숙면을 안하네요
눕혀놓으면 깨고 이제는 옆에 누가 붙어서 안자면 울기 시작해요
엄마 압빠 구별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안거나 옆에 엄마가 없고 아빠만 있으면울고요

거실에서 키우고요. 원래 거실에서 같이 자다가 요근래 제가 몸이 안좋아서 다시 방에서 자요 들어가서 같이 자려했는데 방이 답답한지 거실에서 더 잘자서 애는 거실에서 자고 저는 같이 잤다가 새벽에 잠시잠시 방에 들어가곤 해요

60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사람 옆에 없는 것 아느요? ㅠㅠ
방은 답답해 해요 아기가
IP : 1.24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6.10.15 11:03 PM (59.23.xxx.66) - 삭제된댓글

    아가가 냄새를 아는거에요. 아주 예민하고 영특한 아가인거죠 ㅠ 엄마가 함들더라도 안고 보듬어주세요. 지나고보니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더 안아줄걸. 그땐 나 힘든건만 알았가든요 ㅜ 더 인아주고 예뻐해주세요

  • 2. 비니맘
    '16.10.16 2:48 AM (122.59.xxx.203)

    저도 제 아이가 60일이었던게 언젠가 싶고.. 그 시절이 그립네요. 아이일때 많이많이 안아줘야지..하는 맘으로 키우고 또 그렇게 많이 안아줬는데도 또 아쉬워요. 아기 이쁘고 건강하게 자~알 키우셔요.

  • 3. 아파요
    '16.10.16 4:35 AM (120.16.xxx.54)

    급성장 하느라 온몸이 아플거에요, 운동하고 난 것 처럼.. 입던 옷 둘둘 말아 옆에,두어 보세요
    저도 50여일된 아기 키워요

  • 4. 아파요
    '16.10.16 4:36 AM (120.16.xxx.54)

    방은 난방해서 넘 더워서 그럴까요

  • 5. 천사
    '16.10.16 5:53 AM (213.205.xxx.148)

    얼마나 귀여울까요 님은 힘드셔서 그 시기를. 못 누리시겠지만
    낯가림 일찍 하는 아가들은 60일 부터 하더라구요

  • 6. 행복한새댁
    '16.10.16 7:57 AM (211.197.xxx.48)

    원래....아기는 그런줄 알았는데요.....ㅎㅎ
    등센서 장착했다~고 하죠ㅎㅎ

    그런 순둥이 키울수 있음 좋겠지만 엄마아는 아기도 나름 키우는 맛 있답니다~~

  • 7. 고때는...
    '16.10.16 10:31 AM (112.152.xxx.96)

    엄마 어깨에 하루종일 ...살때입니다...힘들어도 많이 안아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713 여수 여행코스좀 알려주세요~~ 6 여수 2016/10/18 1,502
607712 뒤늦게 보보경심(중드)에 빠졌네요. 쓰예(四爷) 너무 멋져요 13 만두 2016/10/18 2,592
607711 20년 가까이된 집을 샀어요. 인테리어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3 휴휴 2016/10/18 2,216
607710 치아교정 안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23 후회 2016/10/18 12,876
607709 주말에 김치담그고 남은 양념 얼려놓은걸로 1 김치 2016/10/18 645
607708 30대후반 새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요.. 어려울까요? 2 인생2막 2016/10/18 2,362
607707 "아베가 직접 사죄했고 배상했다고 정부가 거짓말&quo.. 4 샬랄라 2016/10/18 323
607706 미국 코스트코에서 냉동식품을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5 코스트코 2016/10/18 1,445
607705 편도결석 수술하면 많이 아프고 오래 고생하나요? 유리 2016/10/18 795
607704 이대 못 잡아 먹어서 난리난 글들은 뭔가요? 22 .. 2016/10/18 1,738
607703 서울랜드 놀이기구 재미있는거 많나요? 5 호롤롤로 2016/10/18 1,280
607702 마포쪽에 정신과 의사가 하는 심리까페??아시나요? 4 ㅡㅡ 2016/10/18 1,750
607701 자다가 땀을 흠뻑 흘려요 한의원 추천좀요 5 도한증 2016/10/18 1,369
607700 요즘 생리 중이라서..라고 아빠한테 말하는 거요 26 어떻게생각하.. 2016/10/18 5,723
607699 신세계 상품권 사용 가능한가요? 1 선물 2016/10/18 657
607698 손혜원...큰거 준비중 ㅎㅎ 1 ㅎㅎㅎ 2016/10/18 1,794
607697 초1 생각보단 엄마숙제라는게 없네요 5 .없음 2016/10/18 1,057
607696 급여 계산 부탁해요 4 궁금 2016/10/18 689
607695 다른 학교도 체육복을 교복처럼 매일 입어도 학교에서 뭐라 안 하.. 6 중학생들 2016/10/18 847
607694 아파트 개짖는소음 6 진짜 2016/10/18 1,665
607693 압력솥 바꾸려고 하는데 .추천 좀 꼭 부탁드려요~ 2 ~~ 2016/10/18 670
607692 미국 학생비자로 쿠바여행할 때 1 ... 2016/10/18 736
607691 묵돌이 우리 막둥이.. 응가할때마다 피가나서 힘들어해요 ㅠ 3 ... 2016/10/18 552
607690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요. ㅠㅠㅠ 20 음.. 2016/10/18 4,210
607689 살이 찌면 온몸이 아프던가요..개운하지 않고 쑤시고.ㅠㅠ 9 ... 2016/10/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