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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춘,원세훈 주연 자백을 보고왔어요.

대중의심리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6-10-15 21:43:09

영화이야기는 굳이 안쓰겠지만, 역사속 인물이자 현실속에 살아있는 기춘할아버지 이야기가 하고싶네요.

대중의 심리를 정말 잘 아는 사람같아요.


일단은 공포정치로서 사람들을 위축시키고 서로를 경계하게 하는것과  지역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점이요. 


절대로 전라도를 스스로 비하하거나 싫어하지 않으면서 철저히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국민들을 이간질 시킬줄 안다는것.

팩트는 김기춘할아버지는 전라도 광주로 장가들었다는것이죠.  젊은시절 무척 똑똑했기에  장인눈에 쏙 들어서 암튼 어찌어지 해서 광주의 여인과 결혼했다는 내용이었어요 (한홍구박사 강연에서 들었죠)


영화보니 부부의 모습같았는데 떠올라서요.    


IP : 118.32.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그래요
    '16.10.15 9:52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보러 가려구요.
    언론에서 감추는 진실을 이런 방식으로 만나야 하는 라상한 현실..

  • 2. ㅋㅋ
    '16.10.15 10:06 PM (119.197.xxx.28)

    김진태가 조연으로 나와요. 공안검사... ㅁㅊㄴ

  • 3. ㅋㅋ
    '16.10.15 10:14 PM (119.64.xxx.147)

    기춘이 진짜 이제 고만 ㅋㅋ

  • 4. ㅇㅇ
    '16.10.15 10:18 PM (116.126.xxx.72)

    김기춘은 고향이 경상도인가요?

  • 5. ㅇㅇ
    '16.10.15 10:18 PM (116.126.xxx.72)

    저도 자백봤는데,, 김기춘이 유신헌법으로 무고한 사람들 빨갱이몰아 많이 죽이고.....비록 권력의 중심에서 오래 누려왔지만, 아들 죽고,,,,, 행복한 삶은 아니네요.

  • 6. 자업자득
    '16.10.15 10:21 PM (211.108.xxx.4)

    자식 키우는 사람이지만 기춘할배보면 그렇게 무고한 사람 빨갱이로 몰아 죽여 정권유지.권력 욕심부린거 자식에게 돌아간거 같아요

  • 7. 여러검사
    '16.10.15 11:32 PM (121.173.xxx.190)

    중 누가 김진태 인가요?

  • 8. 모두다 무죄더만요
    '16.10.16 6:52 AM (1.228.xxx.78)

    영화는 무겁고 한심한 내용이지만

    엔딩크레딧 올라가는거 한참 보고 나왔는데
    그게 더 재밌어서 한참 웃었어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펀딩으로 함께해서
    이영화가 상영되는구나!!라는 걸 깨달았네요!
    닉네임이 닥대가리ㅎㅎ
    암튼 엔딩크레딧도 끝까지 함 봐보세요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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