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취업됐는데 일 잘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40대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6-10-15 20:50:29
40대중반인데요.이번에 경리로 취업이
되었어요.작은 회산데 면접보신분이 여럿면접보신듯한데
제가 40대인데도 불구하고 저를 잘보신듯해요.
특별한 경력도 별로없는데...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일잘한다고 소문나신분들
걍 지나치지 마시고 일잘하는 비법? 하나씩
풀어주세요.
진짜로 인정받고 일하고 싶고
오래 다니고 싶어요.

IP : 110.9.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5 9:11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있는 사람들 특징이 잘해보려는게 지나쳐서 오버를 좀 해요.처음에...일단은 나이 상관없이 나보다 어려도 선배대접 해주시고 나이로 누구 가르치려 들지말고 본인일 열심히 하면서 사무실도 깨끗하게 하면 좋을거 같네요.

  • 2. 꼼꼼
    '16.10.15 9:11 PM (119.71.xxx.132)

    꼼꼼히 메모하시고요
    돈 관련이라 메모하고 확인하시고
    (별거 아닌 전화번호 메모도 몇개월 길게는 수 개월후에 필요한 날이와요)
    해야할일 미루지 마시고 바로 바로

  • 3. 원글
    '16.10.15 9:15 PM (110.9.xxx.73)

    네..정말 소중한 댓글이네요.새겨들을께요.
    메모하는 습관.가르치려는것은 하지않을께요.
    다 좋으신말씀입니다

  • 4. .....
    '16.10.15 9:16 PM (61.101.xxx.114)

    기억력을 믿지 못하는 나이니
    항상 메모.사진으로 메뉴얼 저장..
    능숙한 컴다루는 능력..
    사무실 청결 유지.
    빠릿한 몸놀림....

  • 5. .....
    '16.10.15 9:17 PM (61.101.xxx.114)

    아!그리고 하이톤으로 수다 떨지 마세요^^

  • 6. ㅇㅇㅇ
    '16.10.15 9:18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

    메모 .항상메모
    시간잘지키기
    미루지말고 바로바로처리
    정리 정돈잘하기
    나이와상관없이 존칭
    사생활너무들어어내말고

  • 7. 작은회사면
    '16.10.15 9:18 PM (175.126.xxx.29)

    어차피 경리라고 해도
    세무 기장은 세무사에 맡기겠네요
    세무사에 맡길 영수증 같은거 잘 보관해야겠고

    뭘 하나라도 알려주면
    무조건 적으세요(노트를 준비하든지..종이를 준비하든지....(전 개인적으로 낱종이가 좋더라구요.
    )

    무조건 다 적어놔야해요.
    회사는 두번? 가르쳐주는 짓? 잘 안해요
    두번 가르쳐주면 짜증내죠

  • 8. 원글
    '16.10.15 9:24 PM (110.9.xxx.73)

    네..정말 예전 잠깐 근무한곳에서도
    메모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노트 챙겨가서 계속 메모해야겠어요.
    하이톤 수다 ..조심할께요.원래
    말수가 많은벼ᆞ편이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저도모르게 말은 많은졌더군요.ㅋ
    글 쓰기 정말 잘한듯 싶습니다.
    댓글들이 다 소중하게 다가오는 오늘입니다^^

  • 9. 작은회사면
    '16.10.15 9:26 PM (175.126.xxx.29)

    그리고 매번 메모할수 없어요
    그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에 녹음기능 있죠

    그거 깔아서(깔아야될거에요)
    좀 중요하다 싶은건
    슬쩍 녹음하세요(참고로 녹음은 대부분 더더더 싫어하니...슬쩍 녹음)

    녹음했다가 나중에 집에서 메모하든지 하세요

  • 10. 원글
    '16.10.15 9:27 PM (110.9.xxx.73)

    네 세무사삼실에 맡기는것 같은데
    경리외로 잡다한 관리업무가 많은듯해요.
    영수증도 잘챙겨야 할듯싶어요~

  • 11. 녹음기능
    '16.10.15 9:29 PM (110.9.xxx.73)

    요것도 좋네요.집에와서 다시
    중요한거 적어놓기..
    매번 적다가 시간다보낼수 있으니요.
    참고하겠습니다~

  • 12. 제일 중요한건
    '16.10.15 10:59 PM (178.190.xxx.116)

    입을 다무세요.

  • 13.
    '16.10.16 11:30 AM (182.221.xxx.208)

    경리관련 업무라고 하셨으나 세무사사무실에 맡겼데도
    모든걸 다 해주지 않으니 일단 그곳과 잘 지내야하구요
    업무 파악할겸 그간의 서류들을 잘 보셔요
    흐름이 보이실겁니다
    글고 경리업무 회계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하셔서 모를때마다 질문하심
    거기서 배우는게 많아요
    처세술은 잘 하실테구요

  • 14. 원글
    '16.10.18 7:37 PM (110.9.xxx.73)

    178아..일잘하는비법이
    입을다무세요?
    난독증 환자는 제발 글쓰지마셈.~

    음님 늦게나마 댓긋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3 20대후반,,,이젠 좀 느긋하게 살아야겠네요.. ,,, 2016/10/16 779
607482 강남 아파트 한 채인데..남편이 팔자고 하네요. 33 고민 2016/10/16 14,476
607481 남편이 경제권을 가지는 경우도 많나요? 22 .... 2016/10/16 4,884
607480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조차 5 ㅇㅇ 2016/10/16 949
607479 후추가 몸에 해롭나요? 8 ........ 2016/10/16 3,480
607478 쓰레기집에 올수리 해야되는집 8 독립 2016/10/16 2,371
607477 생 열무줄기?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얼룩이 2016/10/16 789
607476 전세 5억이면 복비는 얼마 지불하면 되나요? 2 복비 2016/10/16 2,714
607475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에 ‘칼륨 수액’ 투여 논란 7 dkdnt 2016/10/16 2,597
607474 내년7살 캐나다 6개월 어떨까요. 6 초코 2016/10/16 1,340
607473 어제 담근 알타리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3 싱거워서 2016/10/16 1,061
607472 앞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10 ㅈㅈ 2016/10/16 4,652
607471 미국에서 생물학 박사가 그리 갈곳이 없나요 10 프롬 2016/10/16 3,519
607470 애호박 같은거 저렴할때 냉동시켜도 찌개같은것에.?? 5 ... 2016/10/16 1,918
607469 하나투어 무통장 입금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6/10/16 1,598
607468 이쯤에서 궁금한 것이..남자들의 성욕은 자제가 가능한걸까요? 30 호박냥이 2016/10/16 13,598
607467 미국이 러시아에 사이버 공격할거 라네요 4 오바마 2016/10/16 763
607466 40대초반 자기를 위한 투자... 5 고민 2016/10/16 3,302
607465 코스트코에 카카오닙스 있을까요? 7 카카오닙스 2016/10/16 8,290
607464 즐거운 주말 출근이네요 2 즐거운 2016/10/16 854
607463 실리콘 도마 얼룩 지우는 방법없을까요. 3 실리 2016/10/16 2,843
607462 서울 생활비랑 82쿡생활비랑은 틀린가봐요? 12 한국 2016/10/16 5,662
607461 머릿결 회복 방법중 이 방법 어떤가요 3 머릿결 2016/10/16 2,458
607460 집값 오른거 맞나요? -_- 17 집값 2016/10/16 5,581
607459 집에 전신 거울 가지고 계시나요? 10 ... 2016/10/16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