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조사 앙금이 없어지지 않아요 ㅠㅠ
1. ??
'16.10.15 8:26 PM (175.208.xxx.234)똑같이 하세요.
마음 바꿔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2. 마음
'16.10.15 8:39 PM (121.172.xxx.109)비우지 마세요.
서운한게 당연한거예요.
큰 일 몇 번 치루니
인간관계가 정리되네요.
기대거나 서운한 맘도 없어지고
오히려 관계에서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원글님 속마음 그대로 하세요.^^3. 전 똑같이 해요
'16.10.15 8:41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난 결혼식 갔는데 뻔한 핑계 대면서 안 온 네명. 인생에서 제꼈어요. 대신 내 결혼식 와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잘해준 사람들은 평생 걸려 다 갚고 더 갚을 거예요
당연히 똑같이 해줘야죠. 님도 똑같이 해줘요4. 사진
'16.10.15 8:54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안찍은 사람도 갚아줘야 할 대상인가요?
저는 제얼굴이 너무 못나서 못찍는데요.5. 사진
'16.10.15 8:57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쭈구리같은 내얼굴이 남의 귀한 사진에 평생 남아있는게 싫어서거든요.
6. .....
'16.10.15 9:32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같이 사진 안찍은 사람은 미워하지 마세요
전 소심해서 그런지 내가 이거 사진찍어도 되는 자린가 싶어서 안찍기도 하거든요
절친도 아니면서 결혼식 사진에까지." 신부가 안원할까봐 안찍을 때도 많아서요7. 똑같지 안하고
'16.10.15 9:33 PM (125.134.xxx.60)항상 나만 베풀면 착한사람 이다????
아니죠 ‥ 바보 되는겁니다
사람 보면서 베푸는게 진리 더라구요8. ㅇㅇ
'16.10.15 10:37 PM (211.36.xxx.18)죄송해요. 제일 먼저결혼해서 친구들 다왔는데 신랑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ㅠㅠ
9. 아휴
'16.10.15 11:02 PM (1.232.xxx.217)사람 맘 다 같다는둥 하는데 다 같진 않아요
저는 결혼 늦게 한 편인데 누가 안왔고 심지어 사진 안찍고
기억 하나도 안나요. 축의금 3만원만 한 사람들도 지가 쪽팔리지 내가 쪽팔린건가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게 덕도 보고 그러잖아요10. ㅇㅇ님
'16.10.15 11:51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당연히 그런 분들은 이해하죠 ㅠㅠㅠㅠ
저도 상황이 지금 좋지않다가 풀리는 중인데
세상에 영원한거 없고 지금상태도 영원한거 아니니 힘내세요 좋은날 오더라구요11. .....
'16.10.16 2:29 AM (14.35.xxx.108) - 삭제된댓글오늘 결혼식 못 갔는데..ㅠ
미안하다 아직 취업을 못해서 축의금만 보냈어
직장동료였는데 전직장동료들 만나기 싫고 제가 초라해보일까 못갔네요12. ..
'16.10.16 11:38 AM (121.135.xxx.232)그런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좋은 일 많이 했으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의외로 또 신세를 지는 일도 있고 그런게 인생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