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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갑질세상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6-10-15 09:57:37
아래 아래 글 보다가 
이상하게 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이 있구나 싶네요.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그사람들한테는 갑질을 해도 
내 자식 일이니까로 포장이 되네요.

저도 예전엔 그 쪽에서 일했는데
어린이집 결석시키면서 도시락 그릇 가져와서 점심이랑 간식은 여기다 담아달라고 하는 엄마
아이 전염병 걸렸는데 보내서 다른 아이들한테 옮으니 데려가라 했더니 
담임선생님 매몰차다고 욕하고 난리치던 엄마
아이가 맞고 왔다해서 cctv 보니 그런 장면 없는데도 cctv 확인하고도 미안하다고 안하는 엄마
친구때문에 살짝 다리 긁힌 상처났더니 담임하고 원장 무릎 꿇으라 하는 일가족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일 일어나면 
의견은 항상 반반이에요.
아무래도 자기 자식의 일이라서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은
나이트가면 가장 많이 만나는 직업이 유치원, 보육교사더라..
하는 거짓된 사실로 명예훼손하는 사람들
정말 무식하고 더러워보입니다.

유치원 교사랑 보육교사는 이슬만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설사 그런 곳에 갔다고 다 나쁜 사람도 아니구요
스트레스 받아서 동료들 끼리 갔는데 와전 될 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그런데 가서 돈 쓸만큼 여유있지도 않는데
그런 누명은 왜 딱..그 직업군에게 씌우는 걸까요?

그게 바로 갑질 아닙니까?
자기가 갑질해도 되는 유일한 대상

그 대상이 우리 아이 유치원 선생님.

부끄러운 줄 아세요. 
저 밑에 반말하고 협박하던 사람, 그리고 나이트가면 다 유치원교사라던 댓글..

선진국 좋아하시죠?
저도 캐나다에서도 영국에서도 호주에서도 
남편 주재원 일때문에 아이 유치원 보내봤는데요.

응급상황도 아니고 아이가 다쳤다고 선생님이 병원 데리고 가고 손이 발이 되게 비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어요.
아이가 놀다 다쳤다..하면 다들 쿨하게 그러면서 크는거다..가 전부입니다.
감기 걸려 콜록 거리면 왠만하면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스스로 안보냅니다.
아이 늦게 데리러 가면 정확하게 계산해서 돈 받구요. 자기 늦으니까 더 봐달라 이런거 절대 없죠.

김영란법이 생겼으니 좀 달라지겠다 싶겠지만
그 나라들의 공통점은 칼같이 원리원칙이 적용되고
절대 무리한 학부모 요구 라는 것이 존재하질 않아요.

백화점, 마트 직원도 진상고객 만나면 불쌍하다 하고
아파트 경비원 날짜 지난 음식 주는 일로 화가 나고
땅콩회항으로 철창에 갖힌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것이 당연한데
왜 보육교사, 유치원교사에게 갑질하는 것은 당연할까요?
기본적으로 저 아래 글 쓴 분들은 
자기의 발 아래 그 사람들을 둬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그게 바로 갑질입니다.
님들이 바로 조현아에요. 
거울보시고 반성하세요.
IP : 61.102.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
    '16.10.15 10:02 AM (14.138.xxx.96)

    키운 애들이 왕따를 범죄수준으로 하죠
    요즘 애들 학교폭력 내부견해 보면 청소년범죄연령 낮춰야해요 심지어 그 벽돌사건때 아들 키우다보면 운운 답글 보면서 다른 나라의 청소년범죄때 그 부모도 취조대상된 거 한국도 들여와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그 싹이 유아동기에 부모 보면서 자라는거죠 싸이코패스는 제외하구요

  • 2. 갑질의 경험이 더 강렬하시겠지만
    '16.10.15 10:24 AM (121.141.xxx.46)

    아이보내는 부모입장인 저는,

    혹시나 내 아이 미움받고 차별받을까봐 선생님 눈치보고, 귀찮게 안해드리려고 사소한 건 궁금해도 참고 전화도 잘안하고, 조금이라도 더 굽신거리려고 노력하는데...

    갑질하는 부모에게서 받은 경험이 더 강렬하시겠지만, 대다수는 저 같지 않나요?

  • 3. 원글쓴 사람
    '16.10.15 10:28 AM (61.102.xxx.36)

    경비원 아저씨들도 그렇게 말씀하시죠. 대다수의 주민들은 친절하다.
    쓰레기 음식 가져다주고 어떤 문제로 폭력쓰는 주민은 소수다.

    위의 강렬~글 쓰신 분은 대다수가 그러하니 소수의 갑질 부모일은 참고 견뎌라? 인가요?
    대다수의 엄마들은 눈치보며 더 잘하니 소수의 갑질은 참아야 한다? 그 소수에게 상처받아도 되는 건가요?

  • 4.
    '16.10.15 10:29 AM (121.141.xxx.46) - 삭제된댓글

    대다수가 그러하니 소수의 갑질 부모일은 참고 견뎌라?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대다수의 엄마들은 눈치보며 더 잘하니 소수의 갑질은 참아야 한다? 그 소수에게 상처받아도 되는 건가요? 하지 않았어요.

  • 5. 갑질의 경험이 더 강렬...
    '16.10.15 10:30 AM (121.141.xxx.46) - 삭제된댓글

    대다수가 그러하니 소수의 갑질 부모일은 참고 견뎌라?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대다수의 엄마들은 눈치보며 더 잘하니 소수의 갑질은 참아야 한다? 그 소수에게 상처받아도 되는 건가요? 하지 않았어요.

  • 6. 갑질의 경험이 더 강렬...
    '16.10.15 10:31 AM (121.141.xxx.46)

    대다수가 그러하니 소수의 갑질 부모일은 참고 견뎌라? 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대다수의 엄마들은 눈치보며 더 잘하니 소수의 갑질은 참아야 한다? 그 소수에게 상처받아도 된다.라고 하지 않았어요.

  • 7. 갑질의 경험이 더 강렬...
    '16.10.15 10:34 AM (121.141.xxx.46)

    "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보육교사 유치원교사"라고 하셨기에
    대다수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아이를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보육교사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소수의 갑질하는 사람들과 반드시 싸우고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직업군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않고 잘못된 일은 바로잡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8. ㅡㅡㅡ
    '16.10.15 10:36 AM (216.40.xxx.86)

    저도 과거에 일했었는데.. 한반 30명으로 볼때 강렬한 진상은 한 2명 3명 미만?
    항상 해마다 진상은 존재했는데.. 한두명선이었는데 그 한두명이 진짜 열명몫의 진상을 떨었죠. ㅎㅎ
    그래도 나머지 80프로의 엄마들이 정상이어서 버텼네요.

  • 9. ....
    '16.10.15 10:46 AM (221.164.xxx.72)

    여기서도 그렇게 교양있는 듯 말 하다가도
    자기 자식일에는 뒤집어지는 아짐들 많을 겁니다.
    남자를 알려면 같이 술을 먹어보고, 화투를 쳐봐야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자를 알려면 자기 자식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봅니다.

  • 10. ...
    '16.10.15 11:00 AM (58.226.xxx.35)

    저는 한달간 보육실습 했었는데
    대부분 엄마들은 자기 자식 맡겨놔서 그런지 굉장히 조심스럽고
    원장,선생님들한테 잘하더라구요.
    위 댓글처럼 저도 80프로 이상은 정상이라고 느꼈고요..
    한두명 두세명 정도 비율로..... 이상했던.
    근데 그 소수가 정말 강렬하게 진상을 떨죠 ㅎㅎ;;
    난 나중에 자식 키우면서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 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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