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주 비싼맛집 후기

제주 조회수 : 7,310
작성일 : 2016-10-15 08:38:03
기억 하실지 몰겠는데 비싼곳 알려달라해서 잘다녀왔어요 알려준곳 거의 갔다오고 마침 곶자왈은 야외 결혼식이라 넘예쁘게 꾸몇고 인심도 후해서 국수도 먹고가라고 하는데 방금 식사하고와서 귤도 넘맛나고 인상적인게 곶자왈숲이라 하면 산속에 차로 쭉 들어갈줄알았는데 도로옆에 있어요 근데 해설사 따라가니 깊은숲에 온것처럼 조용하고 평온하더라구요 3박동안 음식이 다좋다고 하시는데 춘심이네통갈치구이가 시끌벅적한 큰홀에 직원들치우는소리가 더 크고 시장통같은 단체관광식당 분위기
통갈치란것만 메리트고 그외 반찬은 손갈곳이 없어 좀 실망 했어요 기대를 넘했나봐요
IP : 118.220.xxx.2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6.10.15 8:46 AM (5.254.xxx.128) - 삭제된댓글

    제주 갔을 때 세 군데 갔었는데 다 크게 실망
    맛집의 진리가 있잖아요.
    내가 개척하고 발견해야 그게 진정한 맛집.

  • 2. .....
    '16.10.15 8:5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제주 일주일동안 살면서 매끼니 다 외식했는데
    그 많은 맛집들 중에 진정한 맛집은 1군데. 다른 한군데는 가격대비 괜찮은 정도..
    제주 맛집이라고 하는데는 너무 비싸요
    간단한 찌개먹는 한식도 인당 15000원 이상은 잡아야되요

  • 3. 그러게 왜
    '16.10.15 9:03 AM (59.17.xxx.48)

    제주에서 난 재료로 먹거리가 안되나요 왜 그렇게 비싼지....

  • 4.
    '16.10.15 9:34 AM (221.148.xxx.8)

    그때 다른 곳 두어곳 추천했고 다른 여러분들이 춘심이네 추천하길래 가만 있었는데..
    저도 춘심이네 별로였거든요.
    정신없고 그냥 전형적인 관광지 식당인데 그리고 갈치 한마리 그렇게 턱 올라가 있으면 그 가격이 뭐 그리 비싸고 좋은 식당일까 생각했었네요.

    곶자왈 좋죠^^
    그냥 설명 없이 다녔다면 아무 감흥 없었을 숲이 새롭게 보였달까요

  • 5. ᆢᆢ
    '16.10.15 9:35 AM (183.107.xxx.152) - 삭제된댓글

    제주도 음식이 맛이 없는건지 진짜 비싼집을 안가서인지
    간단한 식사된장찌게가 12000정도고 게다가 맛도 너무없어서
    화가 날 정도 였어요
    나오는데 한가족이 들어가길레 맛없으니 다른곳 가라고
    말했어요 너무 억울해서요

  • 6.
    '16.10.15 9:37 AM (221.148.xxx.8)

    비오토피아는 어떠셨나요.
    전 개인적으로 대단한 식당은 아니더라도 그 주변과 분위기 등이 늘 맘에 드는 곳인데

  • 7. ㅡㅡ
    '16.10.15 10:16 AM (125.182.xxx.217)

    제주도에서 내리자마자 피자를 사 먹었어요 이름난 곳 갈 피요 없어요

  • 8. ..
    '16.10.15 10:16 AM (112.149.xxx.88)

    저도 이번에 갔다가 충격받았어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통갈치구이는 갈치 한마리에 밑반찬 몇개.. ㅋㅋ
    진짜 그 돈이면 우리 동네에서 비싸고 맛있는 한정식을 먹을 돈인데..
    와.. 진짜

    오히려 맛집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동네 해녀분이 운영하시던
    전복죽과 게우비빔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 9. ...
    '16.10.15 10:23 AM (121.140.xxx.248) - 삭제된댓글

    제주도 완전 비추입니다. 그냥 혼자 여행 하면서 피자,빵 ,음료 간단 하게 사먹으면서 다니긴 좋고...맞집은 절대 비추 돈만 비싸고 불친절 말도 못함...ㅉㅉ 차라리 딴곳으로...

  • 10. ..
    '16.10.15 10:32 AM (116.39.xxx.133)

    전 동네 주민들이 다니는 식당만 길가다 먹었는데 평균 6천원에 엄청 맛있었어요.

    각자의 여행스타일에 따라서 여행의 기쁨이 갈리죠. 네이버 맛집 검색 하는 사람들이 가장 미련함.

  • 11. ㅇㅇ
    '16.10.15 10:55 AM (1.232.xxx.32)

    제주도 관광지 식당은 진짜 너무 비싸더군요
    여행 다니며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 12. 비오토피아
    '16.10.15 10:55 AM (118.220.xxx.230)

    1시에예약 간략히 쓸께요
    개인사유지다 보니 보안이철저
    식당서 바라보는 뷰가 좋아요
    레스토랑 이용만 허용하고 갠적으로 산책은 금지함
    차로3분거리에 방주교회서 산책

    4시 수풍석 박물관 예약
    레스토란과 개인주택안에 있음
    바로옆 호텔 만남의장소에서 셔틀로 이동
    식사영수증이나 포도호텔 투숙객 50프로할인

  • 13.
    '16.10.15 11:08 AM (211.36.xxx.192)

    우리나라 전체가 그 모냥이더구만요 먹을곳도 없고 사먹고 나면 그나마 욕만 나오니 지방 자치에서 음식 전공한 젊은이들 창업좀 지원 했음 좋겠어요

  • 14. ..
    '16.10.15 1:05 PM (118.38.xxx.143)

    제주 음식물가가 유럽이랑 맞먹어요 너무 비싸요

  • 15. 그래서ㅕ
    '16.10.15 2:22 PM (222.116.xxx.61) - 삭제된댓글

    내가 맨날 말하잖아요
    유명한데좀 그만 가시라고요
    여행도 발길 닿는대로 휘적휘적 다니고
    다니다 배고프면 적당한곳 들어가서 먹으면 되는거고
    제주도 사람이 하는 내 말은 죽어라 안들으시면서
    매일 불만을 말하시나요
    비싼곳, 외진인들이 와ㅛㅓ 하는 음식점들 다니시면서
    비싸다, 맛없다, 불친절하다

    ㅎㅎㅎ 사실 제주도 토박이가 하는 음식점이 불친절은 더 할수 있어요'
    원래 상냥하지 못한 사람들이라,
    그래도 음식은 진국입니다,
    그냥 평범한 식당가서 평범한 음식 드셔보세요
    비싼 음식점,,, 대체로 외지인들입니다

  • 16. 제주도민한테
    '16.10.15 4:52 PM (118.220.xxx.230)

    물어 간곳이 있어요 넘 신선하고 입에 착착갑기고 맛나서 또가자는데 다른곳도 가보고싶어서 안갔는데 제주는 정말 특징이 표정이 없어요 그랗다고 불친절은 아닌데 표정이 아에 없어요 3박중에 딱 한분 비어토피아 박물관에 해설해준분

  • 17. 제주도민한테
    '16.10.15 4:53 PM (118.220.xxx.230)

    비오 토피아------>정정

  • 18. 1111
    '16.10.15 5:15 PM (49.172.xxx.171)

    제주도민 한테 물어 가신 식당 어디예요?
    저도 다음주 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355 직장내 왕따 슬프고 괴롭네요 89 ㅠㅠ 2016/10/15 21,675
607354 국내산 간마늘 구입하고 십습니다 5 현명이 2016/10/15 1,209
607353 혼자 사는데 10킬로짜리 통돌이 세탁기 적당할까요? 5 gg 2016/10/15 1,533
607352 압구정동 현대 재건축은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8 궁금 2016/10/15 3,205
607351 [박제균의 휴먼정치]'좌파 세력'과 '기득권 언론', 그리고 최.. 왕조국가의언.. 2016/10/15 456
607350 잠실우성(123) 잘 아시는 분? 8 지건 2016/10/15 1,804
607349 제평 지하 두부조림같이 만들고 싶어요 3 2016/10/15 2,257
607348 옛날 황족들은 왜그리 잔인했을까요.. 7 황실 2016/10/15 3,777
607347 결정 좀 대신 해주세요~ 4 2016/10/15 674
607346 저처럼 감정이 복잡한 분 계실까요? 7 음. . 2016/10/15 1,893
607345 태국 왕세자와 그 벌거벗은 아내의 개파티 영상 32 태국국왕서거.. 2016/10/15 60,233
607344 초란요..첫계란이 좋은가요 4 달걀 2016/10/15 1,627
607343 자백 초6 아이랑 봐도 될까요? 6 답답 2016/10/15 769
607342 길냥이 밥주기도 쉽지 않네요. 6 ... 2016/10/15 991
607341 공무원인데요.. 너무 나대는 동료때문에 피곤합니다. 11 rhdand.. 2016/10/15 6,297
607340 삼시세끼 고양이 13 2016/10/15 4,938
607339 이정현 "문재인, 적과 내통. 대통령기록물 봐야 19 샬랄라 2016/10/15 2,021
607338 오늘 퇴원예정이던 고양이가 어제 병원에서 죽었어요.. 4 .. 2016/10/15 1,850
607337 정리 노하우까지는 아니고 제 방법 3 qa 2016/10/15 3,787
607336 다이소에서 제일 똑똑한 물건이 뭔가요? 58 질문 2016/10/15 23,957
607335 냉장고에 3개월간 있던 간장게장 먹어도되나요? 3 혹시? 2016/10/15 1,457
607334 오늘 제주도 날씨는 어떠했나요? 3 ... 2016/10/15 521
607333 자백 보러 갑니다. 7 국정화반대 2016/10/15 669
607332 노안수술 1 노안수술 2016/10/15 1,713
607331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의 비리가 털린 계기 13 ... 2016/10/15 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