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0이 되다보니 실비 보험의 필요성을 느껴서 가입했어요.
조사가 나왔는데 지난 5년동안 병원에 갔던 일, 약처방 받은 것 모두 적으라네요.
갑작스런 일이라 생각이 다 안났어요.
일년에 한두번 속이 좀 안 좋아서 가면 신경성이라고 해서 약 처방 받아오면 한두번 먹으면 그냥 나아요.
위내시경하면 깨끗하구요.
작년엔가 소변 좀 자주마려워 병원가서 검사하니 깨끗하다고 좀 예민해서 그런다고 약처방 받아와서
한번도 안먹고 버렸어요.
이런식으로 5가지 있는 것 같은데 3가지만 알려주고 생각이 안나서 못 알려주었어요.
특히 툭하면 허리에 침맞는데 이것도 안 알려줬네요.
좀 힘들면 허리가 안 좋아서 침맞는데요.침 맞으면 또 괜찮아요.
다시 전화걸어서 고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