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모르는 사이인데 저한테는 냉담한데 다른 사람한테는 친절한 사람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6-10-14 17:21:57
다른 사람들한테는 거의 호구 급으로 뭘 해다 바쳐요.
근데 제가 뭘 물어보면 몰라 이런식으로 기분 나쁘게 끊거나
기본 배려 일절 없구요.
제 앞에서 보란듯이 더 남한테 잘해줘요.
제 친구한테 말했더니 니 착각일거라고 하더니 옆에서 그 사람 하는거 보고 저 사람 일부러 저러는거 맞다 왜 저러냐 이상해보인다
이렇게 말하네요.
똑같이 갚아주고 싶어도 저런 유치한 짓은 하기도 싫고 저 사람도 남들한테 필요이상으로 굽신거리고 참 고생이다 싶어요.
도대체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진짜 꼴배기도 싫고 얄미워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싶은데
또 남들 다 있는대서 싫은 티 팍팍내면 사람들이 저만 이상하게 볼까봐 또 못하겠고 신경거슬리고 짜증나네요 ㅠㅠ
IP : 223.33.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나봐요
    '16.10.14 5:23 PM (211.36.xxx.126)

    지가 저러는데 뭐 이유가 있을까요. 있다해도 말안하면 알 도리가 없구요. 같이 무시하시고 말 섞지 마세요

  • 2. 드라마
    '16.10.14 5:25 PM (220.118.xxx.190)

    원글님 한테 맘이 있어서 그런가 아닐까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 그러잖아요

  • 3. ㅇㅇ
    '16.10.14 5:42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외모가
    예쁘거나 매력이 있어 질투나 샘?
    잘모르는데 그런 이유는 겉모습 뿐.

  • 4. 초딩스러운거죠
    '16.10.14 5:51 PM (223.33.xxx.207)

    저런 사람은 원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어딜가도 그럴거예요.
    사람 사귀는 법을 잘못 배웠거나 부모가 저런 경우
    자식도 똑같아서 놀란적 있어요.

  • 5. ...
    '16.10.14 5:5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뭐지?????????
    예뻐서 질투하나 봐요~~~~ㅎㅎㅎㅎㅎ

  • 6. ....
    '16.10.14 6:00 PM (223.33.xxx.179)

    상대방은 남자에요..ㅜ

  • 7. .....
    '16.10.14 6:05 PM (218.51.xxx.19)

    저도 원글과 같은 경험 조금 겪어봤었는데..다 같은 동성끼리였어요..이성은 거의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성이 그랬다니..왜그런걸까요?

  • 8. ...
    '16.10.14 6:50 PM (1.231.xxx.48)

    니가 그러건 말건 상관없다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세요.
    자기가 그런 식으로 사람 차별할 자격(?)이 있다는 식으로 못나게 구는 사람에게
    일일이 반응할 필요 없어요.
    반응 보이면 자기가 잘나서 반응 보인다고 생각하고 더 심하게 합니다.
    그냥 니가 잘해주건 못해주건 나는 나대로 살겠다,라고 마이웨이 가는 게 서로 속편합니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방향으로 베베 꼬인 못난 사람은 넘쳐나니까요.

  • 9. ...
    '16.10.14 7:4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성이라니 드리는 말씀인데
    원글이 그 남자에게 관심이 없으면 그러나 말거나죠.
    관심 있어요???

  • 10. 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16.10.14 7:57 PM (59.6.xxx.151)

    그 잘해준다는 상대와 가까와지고 싶어서
    남이 어떻게 볼지 모르는 상태 아닐까요

  • 11. gg
    '16.10.14 10:38 PM (1.229.xxx.91)

    관심있거나 , 라이벌로 생각하거나
    보통 둘 중 하나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21 전 조정석이 납득이 같은 캐릭일때가 제일 어울린다 봐요 36 ….. 2016/10/14 6,027
606420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사랑이라는데요. 11 .. 2016/10/14 4,155
606419 세월9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9 bluebe.. 2016/10/14 290
606418 직장맘 이사고민이에요(학군 vs.직장거리) 5 ㅇㅇ 2016/10/14 1,110
606417 해외 인턴쉽 주선 업체 문의합니다. 1 최아롱 2016/10/14 460
606416 입을 틀어 막고 싶어요 6 ... 2016/10/14 2,305
606415 우리 나라에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있다는데 이 중 일부 약국은 .. .... 2016/10/14 531
606414 혼자서 서울 광화문가면 할꺼리들 뭐있나요? 23 ..... 2016/10/14 4,996
606413 마흔인데 몇달 사이 흰머리가 심각할정도로 많이 나요 10 ㅡ.ㅡ 2016/10/14 4,147
606412 저 오늘은 올리즈오일 1/4컵 들기름 1/4컵 먹었어요^^ 10 올리브오일 2016/10/14 2,810
606411 전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형님 시집살이를 많이 당한거 같아요 4 ... 2016/10/14 2,847
606410 이대와 성신 차이많이 날까요 54 ㅇㅇ 2016/10/14 7,851
606409 아줌마라 차별받는 느낌 7 슬포 2016/10/14 1,583
606408 피부가 푸석하고 윤기가 없고 화장도 안먹을때 9 . 2016/10/14 3,289
606407 어떤사람은 대학 수시 수험표를 카톡 사진에 ... 10 카톡프로필 2016/10/14 2,282
606406 헛개나무즙이나 흑마늘등 연속해서 먹어도 되나요 헛개 2016/10/14 542
606405 ~데 반말? 온말? 2 ~~ 2016/10/14 677
606404 선대인 유감 4 제제 2016/10/14 1,534
606403 45살 남자랑 선봤는데 ...이 나이까지 간섭하나요? 20 ,,, 2016/10/14 17,026
606402 중국, 포르투갈 요충지 섬 개발 채비 대서양 2016/10/14 348
606401 중고차 개인에게 매입할때 주의점은 뭔가요? 1 가브리엘라 2016/10/14 518
606400 저탄수 고지방식 맥주는 먹어도 되나요?? 15 맥주사랑 2016/10/14 4,500
606399 자동차 사고 6 ㅠㅠ 2016/10/14 797
606398 군대 팬티 가격이 금 값으로 방산비리 계속... 3 군 방산비리.. 2016/10/14 1,239
606397 잘사는 동네와 못사는 동네의 차이점 6 ㅇㅇ 2016/10/14 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