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태동도 더 심한가요?

..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6-10-14 15:42:34
첫째 딸이었고 지금 둘째 임신중(26주)인데 태동이 장난아니네요.
힘도 더 세고
딸래미는 사부작 사부작 지엽적(?)으로 움직였는데
요녀석은 배 위 아래 좌우 끝에서 끝까지 꿀렁꿀렁 하네요.
태어나면 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겠죠 ㅎㅎㅎ
걱정됩니다...
IP : 110.70.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따라 다르지않을까요
    '16.10.14 3:53 PM (59.14.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인지 알기 전에는 태동이 너무 없어서 딸인줄 알고 딸이름으로 태명을 지었었어요.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엄마랑 많이 비슷하면 아기가 불편함이 없어서 태동도 적다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성별보다는 아기들 성격따라 태동도 다른것 같아요.

  • 2. 저는 그랬어요.
    '16.10.14 3:59 PM (114.207.xxx.33)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인데, 큰애때는 얼마나 차대는지 명치가 아플정도 였어요. 남편이 옆에서 만지지도 않고 보기만 하는데도 애가 움직이는 걸 알 정도로 배가 들쑥들쑥했었어서 둘째때는 애가 너무 조용해서 불안한 마음에 정기진료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병원에 가기도 했었어요. 막달 때까지도 애가 조용~~, 움직여도 정말 사르르 하는 느낌 정도 였달까요. 전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라 두번째때는 그냥 거저 키우는 느낌이었는데, 성향따라 틀리겠지만 남자 애기들이 좀 억세다 하는 느낌은 있어요. 똑같은 10키로 인데도 안을때 그 무게감이 다르고요. 여자애들은 뼈도 가늘고 야들야들해요. 남자애들은 좀 단단한 느낌이고요. 그래도 내리사랑이라고 둘째는 무조건 이쁩니다.

  • 3. ..
    '16.10.14 4:15 PM (168.248.xxx.1)

    첫째 딸래미가 세 살인데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둘째가 더 이쁠거라는 말이 아직은 실감이 안나요. 낳아보면 알겠죠 ^^

  • 4.
    '16.10.14 4:35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전 딱히 둘째가 더 이쁜거 모르겠더라고요 ㅎ 그냥 첫째와 비슷.

    전 아들만 둘인데 4살인 첫애는 거져 키웠다고 할 정도로 수월했어요. 둘째는 아직 6개월인데 집에 온 첫날부터 12시간 통잠 시전 ㅎㅎ

    미리 겁 먹지 마세요~ 딸보다 아들이 훨씬 쉽다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 5. 성별
    '16.10.14 4:40 PM (112.173.xxx.198)

    과계 없이 별난 것들이 태동도 심하다고 어른들이 그러네요.

  • 6. 우리
    '16.10.14 4:56 PM (61.255.xxx.114)

    딸래미 24주에도 너무 조용해서 무슨 이상있나 걱정에 배에 노크해보고 그랬어요 밑에 아들놈은 14주부터 뽀글뽀글 거리더니 막달에는 너무 차대서 속이 울렁거릴 지경 ㅜㅜ

  • 7. 그렇지는 않은듯
    '16.10.14 5:43 PM (211.246.xxx.207)

    저는 딸인줄은 이미 알고 있었는대 아기가 배속에서 사지를 쭉 뻗어 기지개를 하기도 하고 축구를 하는 듯 온 배속을 누비고 다녀서 의사샘이 잘못 알려줬나 싶었어요.
    그 딸래미 지금껏 잔병치레없이 건강하긴 합니다..

  • 8. ㅁㅁ
    '16.10.14 6:14 PM (175.115.xxx.149)

    성별상관없이 애기 성격에 따라 다른것같고 태어나서도 뱃속성격이랑 비슷하더라고요..ㅋㅋ

  • 9. joan
    '16.10.14 7:27 PM (58.236.xxx.201)

    성별,성격 아무런 상관없어요

  • 10. ..
    '16.10.14 8:12 PM (210.205.xxx.44)

    남자애 인데 거의 움직임 없었어요.
    차분합니다

  • 11. 애기따라
    '16.10.14 10:57 PM (223.62.xxx.207)

    딸둘에 아들 낳았는데 딸들이 오히려 태동은 더 활발했어요.
    정말 꿀렁꿀렁.오히려 막내는 크게 꿈틀 한두번씩?

    예전 들은 얘기로는 성별보다 태아가 소리나 감각이 예민하면 태동이 더 크다는 말은 하더라구요.
    민감해서 더 반응이 즉각적이라고.
    주변에 보면 저 포함 더 순한애기들이 좀 태동도 적었던건 맞는것 같기도 해요.

  • 12. ㅇㅇ
    '16.10.14 11:32 PM (121.168.xxx.166)

    태동으로 성별은 알수없어요 저는 딸가졌을때 태동 심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740 "3800원에 치즈 퐁듀 급식이 가능한 이유는..&qu.. 2 아이스홍시 2016/10/17 1,336
607739 혹시 선천성심장병 수술했던 분 계세요? 2 나는나 2016/10/17 417
607738 국제고 원서쓰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9 몰라도 너무.. 2016/10/17 1,418
607737 엄마때문에 여행이 전혀 즐겁지가 않아요 13 ㅇㅇ 2016/10/17 5,804
607736 스팀보땡 온수매트 왜 이리 비싼가요?온수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1 비싸당 2016/10/17 1,801
607735 30대 중반 친형 결혼식 축의금 액수...??? 16 자취남 2016/10/17 8,599
607734 미싱 바늘 온라인 말고 어디서 파나요? 5 브라더 미싱.. 2016/10/17 1,158
607733 같은 주말에 보는 수리 논술 두 학교 준비를 같이 할 수 없네요.. 8 .. 2016/10/17 1,005
607732 하수구(바닥에 2군데), 세면대막힘 수리비용 4 ... 2016/10/17 1,335
607731 경주지진 단층 새로 밝혔다…고리원전 위험 후쿠시마의 .. 2016/10/17 1,006
607730 싱크대 및 화장실 인테리어, 홈쇼핑 예정일자 알 수 있나요? 4 이사코앞 2016/10/17 1,629
607729 김종대, "새누리 또 한건 잡았네요" 저질종북몰이.. 2016/10/17 1,037
607728 저녁 금식 한달째 6 2016/10/17 4,985
607727 떡볶이가 매일 먹고싶어요 25 떡볶이사랑 2016/10/17 5,599
607726 장농면허 몇년 하다 처음 운전하신 분들 처음부터 잘 하셨어요? 32 ㅕㅕ 2016/10/17 4,629
607725 노대통령은 선거발언으로 탄핵될뻔했는데.그사람은 왜 4 와이 2016/10/17 817
607724 가구에 걸려 새끼발가락을 젖혔는데요 10 ... 2016/10/17 1,551
607723 실물보다 화면이 예쁜 여자 연예인들은.. 21 실물 2016/10/17 15,450
607722 안지내던 할머니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요 14 할머니 제사.. 2016/10/17 2,308
607721 최순실 네이버검색어 3위에 오르고 있네요. 3 .. 2016/10/17 1,368
607720 남친이 양다리였어요. 15 양다리 2016/10/17 5,543
607719 중학생 치아교정시 매복 사랑니 발치하고 하나요? 7 ... 2016/10/17 3,051
607718 갓김치에 냉동대파 다진것 넣어도 될까요? 2 ... 2016/10/17 536
607717 셀프 블라인드해보신분.. 6 hios 2016/10/17 1,062
607716 김장할때 풀 전혀 안넣어도 되나요? 2 84 2016/10/17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