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나쁜 사람들 결국 도태되나요?

.....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16-10-14 11:31:14
새로온 사람들한테 텃세부리고
이간질하고 뒷말 많이 하고
남의 일 자기 공으로 돌리고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대하고
강약약강이 심한 사람들 결국 다 드러나나요?
IP : 223.33.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4 11:3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듯.
    스스로 도태될지 승승장구 할지는
    그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달린거죠.

  • 2. ㅋㅋ
    '16.10.14 11:35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닐 땐 승승 장구할 수도 있어요 오히려 ㅋㅋ

    근데 퇴직하고 나오면 다 개털되더라고요
    지새끼 결혼식 직원 하나도 안가고 ㅋㅋㅋ

  • 3. 아니요.
    '16.10.14 11:35 AM (39.7.xxx.51)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세상 사가 그렇지 않아요. 눈치 잘 읽는 사람이 오래살아남더군요.

  • 4. .......
    '16.10.14 11:36 AM (121.160.xxx.158)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니까 문제 아니에요?

  • 5. ㅇㅇ
    '16.10.14 11:36 AM (223.33.xxx.94)

    똑똑하면 승승장구해서 임원 달고~
    좀 멍청하면 결국 낙오되고 그런게죠.
    그리고 그런 넓은 범주의 사이코패스들은 상사들은 잘 모릅니다. 그저 똘똘하고 능력있는 친구라고 생각하죠.

  • 6. .....
    '16.10.14 11:37 AM (122.34.xxx.106)

    일 잘하면 도태 안 돼여

  • 7. 문제는
    '16.10.14 11:38 AM (211.252.xxx.1)

    그런 사람들이 윗사람한테는 잘해요
    불행하게도 윗사람들이 보는 눈이 없으면 승승장구해요 설령 모두가 싫어해도
    조직의 넘버원이 이뻐하면 그냥 승승장구
    답이 없어요,,하지만 끝을 가봐야 알겠죠

  • 8. 산수
    '16.10.14 11:48 AM (106.240.xxx.214)

    사회는 산수가 아니더라고요 일잘하면 승승장구할거 같죠? 호구되고요 손바닥에 지문없이 잘 비비면 승승장구 할 수 있어요. 저 전자였다가 돈도 제대로 못받고 개고생에 호구짓하다 이직하고 후자의 삶을 사는데요 오히려 절 능력자로 봐요 이 회사에서 얼마나 버틸지 모르지만 ㅠ.ㅠ

  • 9. 진짜
    '16.10.14 11:51 AM (112.186.xxx.194)

    윗사람들한테는 정말 달해서 더 잘나가던데요.
    아랫사람들은 완전 쪼아서 윗사람 한테 잘보임

  • 10. ㅇㅇ
    '16.10.14 11:56 AM (117.110.xxx.66)

    그런 인간들이 오히려 더 잘 나갑니다.
    윗선에 철저하게 아부하는 인간들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승진하면 또 같은 부류들이 또 본인에게 아부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바와 달리 소외되지도 않고 지 잘난 맛에 살아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 11.
    '16.10.14 11:56 AM (223.62.xxx.81)

    아랫사람한테는 마른수건 쥐어짜듯 짜서 윗사람한텐 입안의 혀처럼 굴어서 잘나가던데요ㅎ
    인성은 바닥인데..

  • 12. ㅇㅇ
    '16.10.14 12:00 PM (39.7.xxx.234)

    직장에선 일 못하는 사람이 도태되죠.

  • 13. 호주이민
    '16.10.14 12:01 PM (1.245.xxx.152)

    윗사람한테 잘보이느냐 아니냐가 관건이요

  • 14. ..
    '16.10.14 12:03 PM (218.148.xxx.31)

    나쁜인간들이라 눈치도 빠르고 도태 안됨

  • 15. 회사는달라
    '16.10.14 12:39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일못하는사람이 도태되죠
    사람아무리좋아도 일못하면 제일싫어해요
    그런나쁜?사람이 일을잘한다면 별상관이없죠
    눈치가빠르고 라인을잘타면 오히려 더잘나가죠
    근데 도덕성이 아예바닥이라서 부정저지르고
    사람들뒷통수때리기 예사로하는정도라면
    결국 짤리겠죠
    도덕성이 중요

  • 16. ..
    '16.10.14 12:45 PM (1.11.xxx.23)

    적당히 일하면서 그런 짓까지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승승장구하더군요. 오히려 일 잘 하는데 양심적이고 정의로우면 오래 못 버티고 나갑니다.

  • 17. ㅇㅇ
    '16.10.14 1:40 PM (183.100.xxx.6)

    일잘하는 나쁜놈하고 일할래 일못하는 착한 놈 하고 일할래 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일잘하는 나쁜 놈을 선택할겁니다.

  • 18. ...
    '16.10.14 3:07 PM (14.33.xxx.135)

    그런사람이 윗사람들한테는 정말 잘합니다. 아래로는 정말 힘들게 굴리고요. 윗사람으로선 자기 손에 피 안묻혀도 되니 땡큐죠. 일도 잘 돌아가고....(결과적으로는 일이 하나하나 완수는 되지만 그 과정에서 괜찮은 사람 하나 둘 나가고, 새로 들어오고 그렇죠.) 그 나쁜놈이 능력이 좋은 건 아니고.. 일을 잘한다기 보다 자기 아래사람 잘 시키는 거..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더군요. 일반인들은 그렇게까지 못해요. 쥐어짜내듯. 대부분 역지사지하게되는데.. 그래서 보통으로 상식적인 사람들보다 위에 올라가보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만큼 사회가 험난한듯... 여튼 그런 사람 있으면 힘들어요. 직장에서도 잘 나갑니다.

  • 19. ...
    '16.10.14 3:09 PM (14.33.xxx.135)

    그리고 회사에서는 능력있고 일잘하는 게 착한 겁니다. 제가 말하는 나쁜놈은 일을 잘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다른사람 쥐어짜내는 짜증나는 타입을 말하는 거에요. 이상하게 라인잘타서 본인 능력 입증안하고 아래사람 부리게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견제당해서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고.

  • 20. 111111111111
    '16.10.14 4:41 PM (222.106.xxx.28)

    나쁜사람이 도태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중요하지않은 사람부터 도태되는것 같아요 ㅠ
    회사의 꽃 영업이나 기술직 이런직종은 나쁜사람이래도
    본인이 원하면 계속 유지되면서 큰소리치고 다니고
    관리나 총무 이런 하찮은 일(누구나할수 있는 일) 직종은
    나?쁜사람이다......싶으로 짜른다는 ㅠㅠ

  • 21. 노노
    '16.10.14 11:30 PM (121.167.xxx.48)

    다 드러나도 워낙에 정치적인 사람들이라 위에서 좋아하기도해요 남의 일 자기공으로 돌려도 결국 그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자기 업적 되구요 그렇게 챙겨서 위로 올라가요 임원들보면 강약약강이 많죠 윗분도 설명했지만 아랫사람글 감정까지 고려하면 실적이 안나와요 결과주의라 무조건 쥐어짜야하거든요
    어릴땐 정말 이해안갔는데 좀더 지나고보니 그런 사람들만 남고 능력있지만 착한 사람들은 대부분 도태되구요 관리자로 올라가면 절대 착해질수가 없어요

    보기드물게 위아래로 칭송받는 사람도 물론있지만 정말 드물어요 자리가 얼마없는 위로올라갈수록 남을 밟지않으면 안되는거구요 그래야 내가 차지할수있는거구요 정말 진흙탕이죠
    외국도 뭐 비슷한것같아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중 소시오패스들이 많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24 젊은직원들과 잘 지낼수 있다고 자소서에 어케 쓸지요 4 자소서 2016/10/15 897
606823 전혀 고생을 해보지 않았는데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 있나요? 15 irene .. 2016/10/15 8,612
606822 위로 좀 해주세요 3 도라에몽쿄쿄.. 2016/10/15 493
606821 잘못된 위안부 합의 받아들이면 1억씩 주겠다고 했다네요 2 피해자를돈으.. 2016/10/15 469
606820 44평 12톤이산데 310만원 이사비로 나가네요ㅜㅜ 23 이사비 2016/10/15 5,197
606819 영화 자백, 차범근 감독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인증샷 2 ... 2016/10/15 2,273
606818 편식 안하는 애들이 성격도 좋지 않나요? 14 편식 2016/10/15 3,039
606817 며느리 두신분들 며느리가 선물을 드린다면.. 5 ... 2016/10/15 1,660
606816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한강공원 가는 길 좀.... 1 한강 2016/10/15 727
606815 케익상자 손잡이에다 손을 베보이기는 처음이네요ㅠㅠ 4 ... 2016/10/15 788
606814 정신없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4 예스터데이 2016/10/15 1,344
606813 엄마들 모임에서 여왕벌이 없을순 없나요.. 10 어디나 2016/10/15 7,305
606812 檢, 친박 김진태·염동열만 선거법 기소 대상서 제외..선관위 '.. 1 샬랄라 2016/10/15 386
606811 힐러리, "태평양은 '미국해'로 고쳐야 한다".. 8 미친힐러리 2016/10/15 1,182
606810 육개장 80인분 끓여야 해요 ㅠㅠ 11 엄마야 2016/10/15 4,739
606809 안락사가 미래에는 합법화되지 않을까요? 16 ... 2016/10/15 2,312
606808 넘어져 손가락다쳤는데 이상없다는데 계속... 1 뼈건강 2016/10/15 471
606807 이혼 가정 혼주석문제요 10 2016/10/15 4,307
606806 기침이너무심한데..어디로가야할까요? 11 .. 2016/10/15 1,612
606805 질리지않는노래 하나씩 추천해봐요 2 zㅈㄴ 2016/10/15 571
606804 아내 앞에서 방귀 전혀 안뀌는 남편 있을까요? 12 궁금 2016/10/15 2,609
606803 오늘 이태원축제해서 일산에서 아이와 같이 갈건데요..주차를 어디.. 5 나야나 2016/10/15 1,170
606802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진짜 재미없네요.... 10 지나다가 2016/10/15 1,367
606801 영단어 ringing의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6/10/15 2,804
606800 곧 아이 학교 들어가서 집을 샀는데요.. 10 ㅇㅇ 2016/10/15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