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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인데 어젯밤 이상한 냄새가 계속 났어요.

가을밤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6-10-14 11:21:41

어젯밤 9시 안되어서 집밖에서 엄청 심한 화학 냄새가 났어요.

유황가스?타이어 타는 냄새 비슷한거요.

3~4시간 넘게 났었는데...

소방서나 경동도시가스 측에서는 가스 유출이 아니라고 안심하라는데...

전혀 안심할 수 없어서 어제 긴팔 옷과 양말 신고 비상 가방 챙기고 잤어요 ㅠㅠ

어디서는 경주 5.8 지진이후 한달 내 가스 냄새가 날 수도 있을거라고 미리 예측했다는데...

IP : 119.70.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4 11:2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양산인가 버스 화재난곳과 가까운 곳은 아니죠??....

  • 2. 흠냐리
    '16.10.14 11:24 AM (59.23.xxx.221)

    어제 낮에 교육받을거 있어서 경남에서 교육받았는데
    지진 몇번 느꼈어요.
    국민안전처 홈피 들어가니 2.0이상 지진은 어제는 없었다고 했는데
    하루종일 조용한 사무실이었고 분명히 지진이었거든요.
    집에 오니 아이도 지진느꼇다고 해요.
    국민안전처도 못믿겠어요.

  • 3. 가을밤
    '16.10.14 11:25 AM (119.70.xxx.59)

    버스화재 전부터 났어요

  • 4. 뭐하고
    '16.10.14 11:35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국민몰래 뭘하고 있길래 냄새가 날까요?
    어제 대전 1,2 공단 갑천변도 유황가스 냄새가 지독하게 나서 운동하다 말고 왔어요.
    신구교 다리밑에서 외노자들이 가스불 켜서 고기를 굽던말던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짓하니 외국의 노동자들도 밤늦도록 운동코스에서 불빛 있어도 이상하게 자전거 도로로 지정도 해놨던데 밤에 서로 부딪치면 대형사고 날수도 있어서 무서운데 가로등도 별로 없어서 달빛과 강에 비치는 반개편 공장 불빛 보며 운동하다가 시커매서 더 무서웠어요.
    경찰과 정부는 정해지지 않은 행락용으로 다리밑에서 고기 구워먹는 행동하면 벌금 10만원씩 벌칙금도 안떼고 플랭카드 또한없고 개판이에요. 도시 다리밑 후미진 곳에서 불판에 고기 얹어 소주병과 함께 저러는걸 냅둔다는게요ㅠㅡ

  • 5. 지난번에는
    '16.10.14 11:51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부산 등에서 이상한 냄새나고 얼마 후에 지진이 왔죠? 괜히 불안하네요.ㅎㄷㄷㄷ

  • 6. ㅇㅇ
    '16.10.14 12:55 PM (114.207.xxx.6)

    어느 동네에요?
    울산엔 가끔 뜬금포로 밤에 또는 새벽에 이상한 냄새 한번씩 나더라구요 ㅡㅡ

  • 7. 면 마스크
    '16.10.14 4:10 PM (42.147.xxx.246)

    많이 장만해서
    애들 가방에도 몇 장씩 넣으세요.

    마스크 쓸 때는 꼭 물에 적셔서 마스크를 써야 큼이 없고 틈이 없어야
    가스가 코로 안 들어 옵니다.

    타올도 한장 가방에 꼭 넣어 주세요.
    만약에 밤에 그런 일이 일어나도 툽지 않게 목에 둘러야 하니까요.
    준비는 차분하게 꼼꼼히 해 놓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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