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오신 70대 이모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고민중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6-10-14 10:28:07
미국에서 오실 때마나 저나 남편, 아이들 선물까지 챙겨주시는 
고마운 이모님이세요.

미국에서 혼자 지내시는데,
결혼을 안 하신 분이라 꾸미기도 좋아하시구요.
옷이나 화장품, 악세사리 같은 건 넉넉하신 편 같고
또 면세점 등에서 쇼핑도 많이 하셔서 빼야하구요.

그러다 보니,
딱히 뭘 사드려야 할지,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도대체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전에 게시판에서 보니 미국에 계시면
좋은 멸치나 다시마 같은 건어물이 좋다는데
그건 이미 다른 친척분들께 부탁하셔서 챙기셨나 봐요. ㅠㅠ

혹시 추천하실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5.145.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4 10:3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냥 거한 밥이나 한끼가 어떨까요.
    선물은 너무 취향을 타서리.

  • 2. ㅇㅇ
    '16.10.14 10:41 AM (1.232.xxx.32)

    서울 근교 놀러가셔서 사진이나 잔뜩 찍어드리세요
    미국가서 친구들한테 자랑하게요
    선물은 한국화장품?
    교포분들 요즘 한국화장품 좋아하더군요

  • 3. ...
    '16.10.14 10:43 AM (1.235.xxx.36)

    넉넉하셔도 선물 마다하시는 분없으시죠^^:; 설화수나 후 같은 한국화장품 저두 추천해요^^

  • 4. ....
    '16.10.14 10:49 AM (1.212.xxx.227)

    악세사리는 많다고 하셨지만 해외계신 어르신분들 의외로 금목걸이나 금반지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니셜같은거 새겨서 선물하시면 의미있고 좋아하시기 않을까요?

  • 5. ....
    '16.10.14 11:01 AM (211.110.xxx.51)

    딱 그런 이모, 북촌 아원공방 모시고 가요
    은으로 만든 악세사리, 장식품이 많고요 근처 산책도 하고 가게도 구경하고 좋아하세요

  • 6. ...
    '16.10.14 11:08 AM (175.223.xxx.50)

    현금이나 한국식 건강식품요 홍삼같은거..건강챙기실 나이네요..
    그리고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니 모시고가서 레이저나 보톡스같은 미용시술 시켜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 7. ---
    '16.10.14 11:18 AM (121.160.xxx.103)

    설화수 자음생크림??

  • 8. 고민중
    '16.10.14 11:22 AM (115.145.xxx.226)

    댓글 하나하나 전부 감사합니다. 한국화장품은 전혀 고려를 안했는데 좋아하시는군요. 찾아볼게요. 아원공방이 근처인데 한번 가볼게요. 보톡스도 좋을 거 같네요. 이참에 저도 같이 ^^; 한번 슬쩍 엄마 통해 여쭤볼게요. 감사합니다.

  • 9. 설화수하더라도
    '16.10.14 11:26 AM (61.80.xxx.134)

    물어보고 하세요.
    저 나이 60 넘었는데 아직도 피부에 지방이 많아서인지
    자음생크림 못씁니다 너무 유분감이 많아서~~
    오히려 쓰면 뾰드락지가 올라와서 건성 남편에게 양보했어요,

    꼭 물어보고 사세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자신의 피부에 맞아야합니다
    설화수 화장품 두루10년 이상 쓰고 있는데도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711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구명을 위한 국제서명운동 전개 4 light7.. 2016/11/25 363
620710 박대통령 시나리오-영국언론 발 7 ... 2016/11/25 1,390
620709 내일 집회 서울역에서 내리면요... 7 서울역 2016/11/25 689
620708 촛불집회있는 주말에 고속도로 이용해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 ... 2016/11/25 339
620707 회사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걸 알게 됬어요 3 ,,, 2016/11/25 1,713
620706 저희 친정부모님 다시봤네요... 12 모리양 2016/11/25 5,074
620705 늘품체조로 비난하는것으로 몰아가는 분들께 36 . . . 2016/11/25 2,286
620704 세탁소에 크리닝 맡겼던 옷들이 줄고 변색됐는데요!!!! 6 아침부터 이.. 2016/11/25 956
620703 동네 엄마가 김장한다고 초대를 했어요 31 .. 2016/11/25 17,923
620702 초1 수학때문에요.. 9 초딩 2016/11/25 1,097
620701 일상생활이 힘든 나날들 4 ... 2016/11/25 795
620700 대박.......................ㅂ근혜 지지율 4%.. 32 지지율 2016/11/25 4,191
620699 그네, 새눌 지지하는 사람들 어지간 하네요. 1 새눌 해체 2016/11/25 432
620698 ktx 입석은 매진이 어느정도로 빨리 되나요? 8 스끼다시내인.. 2016/11/25 1,915
620697 혹시 일하신지 20년 넘는 직장맘 계신가요? 18 ㅇㅇ 2016/11/25 2,814
620696 대응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6 미친 2016/11/25 657
620695 내일 근처에 가방 보관할 곳 있을까요? 4 광장에서 봅.. 2016/11/25 664
620694 안쓰고 못입다 우울증생기네요 13 하야 2016/11/25 4,450
620693 김장훈이 차은택 지원을 받았다는게 사실이에요? ㅜ 19 ㅇㅇ 2016/11/25 7,130
620692 요즘 카톡 알림 소리가 띠리링(?) 으로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폰 쓰는.. 2016/11/25 793
620691 드라마도 아닌데 대박 시청률 예약... 5 노무현이 그.. 2016/11/25 2,715
620690 추미애 대표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가 봐요. 44 앗싸 2016/11/25 3,628
620689 유지니맘님 덕을 많이 봅니다 53 깊고 큰 고.. 2016/11/25 4,780
620688 내일 집회 인원 추산에 잡히려면?! 어떤 교통수단 어떻게 이용해.. 1 .... 2016/11/25 393
620687 인원분산시키지말고 내일로 집중합시다!!!! 10 인원분산안됨.. 2016/11/25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