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머리 길냥이 줘도 되나요?
머리만 남았어요 ㅠㅠ
10마리 인데...큰뼈는 골라내고 머리만 가져다가 줘도 먹을 수 있나요? 음식쓰레기 버리러 갈때마다 배회하는 냥이들이 있어서 따로 그릇에다 주려는데...안되나요?
1. 사람들
'16.10.13 10:03 PM (59.22.xxx.140)통행 없는 곳에 두면 냄새 맡고 금방 와서 먹고 가요.
2. 아마
'16.10.13 10:05 PM (112.153.xxx.100)잘 먹을듯 해요. 양도 제법 넉넉하구요.
3. 아
'16.10.13 10:05 PM (180.230.xxx.161)다행이네요^^ 이거라도 줄 수 있어서..
내장도 줘도 되는거죠?
사료는 가끔 챙겨줘요ㅎ 고양이가 아직은 좀 무서워서
밥만 얼른주고 후다닥 도망가느라 ;;;;;;
그래도 뭐라도 자꾸 가져다주고싶은 이마음 뭔가요ㅎㅎ4. 저도
'16.10.13 10:08 PM (112.153.xxx.100)그제부터 집앞 화단속에 양이 밥을 두었는데..세상에 그 새 본 양이들이 아홉마리는 되는거 같아요. 얘네들은 꼭 가족단위로 오더라구요.
5. ^^
'16.10.13 10:17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뼈만 남기고 알뜰히 발라 먹어요.
6. 근데
'16.10.13 10:17 PM (119.70.xxx.159)못쓰는 프라스틱 큰 그릇에 물 가득 꼭좀 같이 주시길요.
원래 냥이들이 물을 많이 먹어요.
하물며 굴비대가리가 좀 짜잖아요.
물도 꼭요....
고맙습니다7. 근데
'16.10.13 10:18 PM (119.70.xxx.159)참 마음씨 고우신 분이세요.
냥이들 대신해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8. 짠기를 조금이라도
'16.10.13 10:3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빼고 주면 더 좋을텐데....뭐 아니더라도 굶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9. 개묘차가 있어요
'16.10.13 10:37 PM (115.93.xxx.58)영리한 애들은 감탄나올정도로 깨끗하고 야무지게 잘 발라먹고요. 너무 이쁘고 깔끔하게 먹는데
어리버리한 애들은 물기도 하고 뜯기도 하는데 근데 헤매고 잘 못발라먹더라고요 -_- 안타깝 ㅠㅠ10. 고맙습니다
'16.10.13 11:04 PM (222.101.xxx.228)아이들이 눈에 들어오셨다니 착한 분이시군요
11. ....
'16.10.13 11:10 PM (203.226.xxx.52)글쎄요, 굴비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말린 거라...ㅠ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어리바리한 애들은 못 발라먹구요.
죄송하지만 꼭 주시려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짠기 푹 우려내고 나서
비닐장갑 끼고 살만 대충 발라서 주시면 안되나요?
짠 음식은 독약인데 그걸 배고파서 먹을 생각 하면......
그래서 오지랖 좀 부렸어요;;12. 댓글
'16.10.13 11:19 PM (180.230.xxx.161)고맙습니다~^^ 평생 개나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요
만지는것도 무서워하구요ㅠㅠ
잘모르는 음식을 줬다가 고양이가 아프게 되거나 (혹은 아파서 죽을까봐 ㅠ.ㅠ) 걱정이 되어서 밥을 주기전에 꼭 82에 물어보게 되네요.
자주 챙겨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불쌍한 냥이들에게 작게나마 요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늘 배고파보여서 마음이 쓰여요ㅠ13. 아.
'16.10.13 11:20 PM (180.230.xxx.161)소금간 이야기를 지금 보았네요~~~ 짠거는 안되는군요ㅠㅠ 잘 알아둘께요
14. 짠 기운 빼면 돼요
'16.10.13 11:26 PM (115.93.xxx.58)물에 담가 해서 짠기운 빼고 주시면 괜찮을듯요.
굶는 애들은 쓰레기뒤져서 상한음식도 주워먹고 못먹을걸로라도 어떻게든 배채우려고 하는데
쓰레기보다는 그래도 소금간 뺀 굴비가 백번 낫지 싶어요. 물이랑 같이 주세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269 | 레이져로 점빼는거요 혹 피나나요? 3 | 점박이 | 2016/12/12 | 1,781 |
628268 | 50중반 되어가는 남직원 5 | ㅡㅡㅡ | 2016/12/12 | 2,161 |
628267 | 아이가 맥도날드로 공부하러 간다는데 11 | ㅇㅇ | 2016/12/12 | 3,203 |
628266 | 빈둥지 증후군 15 | 이젠 | 2016/12/12 | 4,539 |
628265 | 밑집 소리가 윗집으로 울리기도 하나요? 8 | .. | 2016/12/12 | 5,809 |
628264 | 서운한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 알려주세요~ 6 | 동네엄마 | 2016/12/12 | 1,645 |
628263 | 하루에 4천 칼로리 먹는 사람 2 | 절제 | 2016/12/12 | 1,947 |
628262 | 문재인 부인 되시는 분...이야기가 있길래.. 49 | 한여름밤의꿈.. | 2016/12/12 | 5,671 |
628261 | 고가 다운패딩이요 7 | 다운패딩 | 2016/12/12 | 2,778 |
628260 | 혹시 스카이 나왔는데 별볼일 없는 자제 두신 분들 계세요? 51 | 흥 | 2016/12/12 | 14,306 |
628259 | 아동학과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9 | 연세대 | 2016/12/12 | 3,360 |
628258 | 가디언지 기사 한 문장 번역 도움 부탁드립니다. 1 | 박아웃 | 2016/12/12 | 346 |
628257 | 대학생 아이들 실비보험...? 4 | 궁금 | 2016/12/12 | 1,326 |
628256 | 운동 2 | 아자 아자 .. | 2016/12/12 | 418 |
628255 | 허리디스크가 터지면 얼마나아픈가요 18 | 바다 | 2016/12/12 | 13,411 |
628254 | 청소짱vs캐치맙 8 | 결정장애 | 2016/12/12 | 1,743 |
628253 | esta 왜 5단계에서 6단계 안넘어가나요..ㅜㅜ 5 | 초봅니다.ㅠ.. | 2016/12/12 | 811 |
628252 | 안봉근..수석 날리는것 일도 아냐 3 | ..... | 2016/12/12 | 1,479 |
628251 | 딸아이에게 참 섭섭하네요 71 | Yu | 2016/12/12 | 18,567 |
628250 | 생수 중 암반수가 텁텁하신 분들 있나요? 1 | 민감 | 2016/12/12 | 399 |
628249 | 북도 돌아이..남도 돌아이.. | ... | 2016/12/12 | 273 |
628248 | 아이 학부형중에 명품 치장 자주하는사람보면 어떤느낌드나요. 55 | 아이 | 2016/12/12 | 8,314 |
628247 | 도수치료가 실비보험처리가 13 | 점순이 | 2016/12/12 | 4,791 |
628246 | [재미삼아] 여자 미모 - 눈 vs 코 - 뭐가 더 중요한가요?.. 17 | 미모 | 2016/12/12 | 6,562 |
628245 | 백화점샘플옷 괜찬은건가요? 2 | 반코트 | 2016/12/12 |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