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카톡 제가 예민한가요?
이름이 특이해서 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과의 톡 이 있더라구요
여자분: 전화했었네 내가 내일 전화할께^^
남편: ㅇㅇ
시간은 저녁 9:50분 경이었구요
핸드폰에서 통화내역 문자 카톡포함 저 여자분과의 연락은 딱 저게 전부였어요. 아마 전화한 내역도 없으니 통화내역을 지우지 않았나 싶어요
저 여자분은 남편이 유학할 당시 친했었고 지금 20년가까이 지났는데 아마 계속 연락하지는 않았을테고 최근 연락 되었을거 같아요
남편은 평소에 아예 저랑 연락안해요 저하고 하루종일 한통도 안해요 일상적인 카톡은 전혀없고 정말 연락할 일이 있으면 용건만 간단히 카톡으로 해요
퇴근할때 퇴근한단 말조차 없고....어차피 해도 잘 안받고 싫어하는걸 알아서 저도 안합니다
보통 11시 퇴근이고 토요일도 저녁겨우 같이 먹어요
빡센 s회사 거기라 뭐 일반적이긴 한데 남편이 좀 더 바쁜 편이에요.
뭔가 마음이 안좋네요.
사무실에서 진동울리는 것조차 싫다고 연락하지말고 해도 못 받는대서 전 안합니다..
1. ㅇㅇ
'16.10.13 9:18 PM (39.7.xxx.83)통화내역이 삭제돼있다면 좀 의심스럽겠네요
2. 려원엄마
'16.10.13 9:19 PM (219.251.xxx.31)그리고 딱 내용이 저거뿐이어서요..
뭔가 말투가 갑자기 연락한 사람의 말투는 아니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건지...3. ㅇㅇ
'16.10.13 9:20 PM (49.142.xxx.181)헐 이건 뭔가 있네요. 통화 내역을 삭제하다니... 에휴.. 조용히 잘 지켜보세요..
티내지 마시고요.
통화내역 통신사에서떼어볼수 있음 좋을텐데.. 본인 아니면 안주겠죠..4. ..
'16.10.13 9:22 PM (180.229.xxx.230)바빠서 그런다지만 부부가 어찌 그러고 사나요
그여자건은 예의주시 하세요 내색은 절대하지말고요
여자의 직감은 무시할수 없어요5. .....
'16.10.13 9:22 PM (219.251.xxx.31)남편과 나의 통화내역을 한번 제 폰에서 주욱 보았어요. 안 한 날도 많고 하면 10초 15초 이러네요...
갑자기 눈물 나려하고...남편과 나이차도 좀 나서 저 아직 34인데...애둘 키우며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네요6. ..
'16.10.13 9:24 PM (180.229.xxx.230)안맞아요 남편분 나빠요 ㅜ
7. ...
'16.10.13 9:27 PM (39.7.xxx.65)언지를 좀 주세요. 모른척하면 바보취급해요..
8. ...
'16.10.13 9:30 PM (222.237.xxx.47)저 정도 카톡은 별 거 아닐 것 같은데요....
아마 업무적으로 뭔가 물어볼 것 있어서 연락한 듯..
여자도 기다렸던 전화라면 바로 전화했을텐데, 내일 한다고 하는 거 보면 그냥 예의 지키는 사이인듯....9. ....
'16.10.13 9:31 PM (219.251.xxx.31)뭐라고 언지를 줘야할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매일 담배피러 나가서 30-40분씩 있다가 들어와요.
어제도 보니 집앞에는 10시도착인데 집앞에서 40분 있다가 들어오더라구요.
원래 화장실 들어가도 그냥 두면 한시간씩 있다 나와서 밖에서 핸드폰하다 들어오나 했었거든요..
맨날 이어폰으로 뭐 듣고...
웹툰보고 그래요10. Jj
'16.10.13 9:31 PM (112.119.xxx.69)그 여자랑 연락하냐고 물어보세요.
아니라고하면 뭔가 있는거니 생난리치고 여자한테도
남편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안하면 좋겠다 똑부러지게 이야기하시고요.
연락한다고 하면 왜 얘기안했냐 둘이 연락하는거 기분 안젛다 와이프 기분도 존중해라. 앞으로 연락 따로 안하면 좋겠다.
결국 두 경우 모두 딱잘라 입장이야기하세요.
만약 이미 강을 건넌 경우라면 ... 계속 어떻게든 연락할거같아요.11. ㅇㅇ
'16.10.13 9:32 PM (49.142.xxx.181)저 톡은 별 문제가 없죠.
문제는 남편이 저 여자에게 분명히 전화를 했었다는데
전화발신내역자체가 없다는거잖아요.
삭제했다는거죠. 삭제했다는건 그만큼 자주 연락을 했다는거고 누구에게 들키면 안되니까 삭제한거
문제는 톡내용이 아니고 삭제했다는거가 문제임.12. ....
'16.10.13 9:32 PM (219.251.xxx.31)위치추척 해놓아서 어디 있는지는 압니다. 전에 회사에서 늦게 끝난다 해놓고 친구들이랑 놀다 들어와 걸려서 서로 합의하에 깔아두었습니다
13. ....
'16.10.13 9:37 PM (222.237.xxx.47)그렇다면...뭐 이판사판, 한판 붙으셔야 겠는데요? 부부 사이 저러고 어떻게 살아요?
14. ...
'16.10.13 9:41 PM (121.170.xxx.205)남편을 믿지 마세요
밖에서 있다가 들어오는건 그 여자랑 전화하고 오는거예요
전화나 카톡은 삭제하고 들어오는거 같아요
속고 있는거 같아요
닥치기 전에는 어리석게도 배우자를 믿게 되죠
저도 옛날에 남편이 무지 회사일이 바빠서 늦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혼자 잠깐씩 사라졌는데 그게 비밀 전화한다고 그랬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15. ......
'16.10.13 9:45 PM (219.251.xxx.31)믿지 못하겠어요... 그때 한번 거짓말해서 위치추적한 이후 마음이 지옥입니다ㅜ
믿지 못하는 사람하고 사는게 정말 힘드네요
사실 화나는건 그 여자랑 이상한 사이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저한테는 한번도 전화도 없으면서
그여자랑 연락할 시간이 있다는거.
...16. 제가보기엔...
'16.10.13 9:46 PM (115.20.xxx.223)퇴근후 둘이서통화나 카톡하다가 집에들어 오는거같아요 위치추적했다하니 내일도 집도착해도안들어오면 집주변 둘러보세요 차안에서 둘이 통화하고있을듯,,,,,들통나기전엔 절대로 아는척하지마시고요
17. 별일
'16.10.13 9:52 PM (223.33.xxx.67)별일 아닐수 있으니 좀 두고보세요
그리고
언지를 은 언질을 입니다...18. 따지고싶다면
'16.10.13 9:52 PM (39.7.xxx.83)차 들어오는 시간에 얼른 뛰어가서 주차장에서 통화현장을 잡으세요
근데 이게 뭔 소용이 있을까요
애정이 없어보이는데.. 슬프네요19. ....
'16.10.13 9:54 PM (219.251.xxx.31)남편은 버스타고 퇴근해요 추운데 덜덜떨며 있다 온거죠
딸래미가 아빠 손이 왜케 차냐고 놀라더라구요
그런데 도대체 남편의 아지트가 아파트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아파트 군데군데 너무 넓어서요.
.20. ..
'16.10.13 9:58 PM (180.229.xxx.230)읽기만해도 맘이 아픈데 원글님 맘은..ㅜㅜ
내남편은 내가 지켜야죠
님에게 애정이 남아있다면요
뒤 밟아보세요21. ...
'16.10.13 10:05 PM (175.223.xxx.226)남편 나쁘네요
S 회사 전무도 퇴근전에 한번 낮에 한번 꼭 연락하던데요
연락은 바쁜거와 상관없이 성격이에요
안들키게 뒤를 캘 방법을 찾으셔야 할거같아요22. Jj
'16.10.13 10:06 PM (112.119.xxx.69)그냥 가만히있지마시고... 세게 나가세요.
23. 얼음땡
'16.10.13 10:29 PM (223.62.xxx.50)바쁜 남편을 너무 배려만 해주시다가 사이가 멀어지신거 같네요
서운함 표현하세요
이번 일 계기로 속 터놓고 얘기도 나누시고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자고 대화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뭔가 계기가 있지 않으면 바뀌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참에 중요한게 뭔지도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도 확인하고 그렇게 되시길 바래요24. ..
'16.10.13 10:44 PM (112.198.xxx.53)오랜만에 전화하는 사이라면 부재중 전화보고 그냥 전화를 했거나 아니면 문자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게 일반적인데, 이 문자는 자주 전화하는 느낌이 물씬 나네요. 여자도 왠지 지금은 전화하기 곤란한 상황같고 남편분도 수긍하는 느낌? 통화내역을 지웠다면 그냥 넘길일은 아닌듯.
25. 의심을
'16.10.13 10:4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거두고 남편한테 다가가 보세요
카톡과 별개로 님과 남편사이가 회복되어야될듯...
행복하게 사셔야죠.. 일적으로 그 분과 연락했을수도 있으니 ..님이 남편한테 다가가보면서 남편이 님한테 어찌 대하나 보세요26. 카톡은 별 거 아닐 수도 있고..
'16.10.13 11:02 PM (116.127.xxx.116)삼십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 나이신데 벌써부터 남편과 그렇게 데면데면 사시면 안 되죠. 에구...
이건 두 분 사이의 근복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 해야지 물증도 확실하지 않은 여자 문제를부터 캘 게
아니에요. 이 결혼을 계속 유지할 마음이 있으시면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시든 남편을 다가오게 만드시든
관계 개선의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우선 두 분 사이를 돌아보는 진지한 대화를 좀 나눠 보세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함께 노력해 보자고.27. 산책
'16.10.13 11:04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남편 집에 올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남편 마중 겸 아파트주변 산책하는 건 어때요??
제3자를 신경쓰는 건 몹시 괴로운 일인데
그냥 우리가족, 우리부부 자체에 집중하면서요
결국 가장 피부로 와닿고 중요한 건 내 곁에 있는 내 사람들이니까요.
저도 남편 근무시간엔 연락안하는데
그래도 점심시간 같은 땐 카톡의 여유가 있죠
밥 잘 먹었냐 오늘 날씨가 어떤데 몸은 어때 하며 챙겨주고
퇴근하고 왔을 때도 반갑게 맞아주세요
역시 우리 아내가 날 챙겨주는구나, 이게 퇴근하는
맛이지~ 할 거예요.
원글님 토닥토닥,,
저는 예전에 결혼 전에 혼자 살 때 밤에 누군가와 통화하고 집에 들어오는 건 통화할 땐 기분 좋아도 전화 끊으면 쓸쓸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들어설 때 따뜻한 조명과 온기, 그리고 지친 날 반갑게 맞아주며 위해주는 가족이 있으면 마음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도 지금 마음이 참 힘드시지만
그래도 먼저 에너지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원글님이 키를 쥐고 있는 선장이라 하시구요^^28. 톡내용자체는
'16.10.13 11:24 PM (223.38.xxx.154)저톡 내용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뭔가 기류가 의심은 가네요
중요한건 그전 내용 삭제(톡 내용 퇴근시 삭제시키는듯)
톡 내용이 저것만 있다는게 더요29. ㅠㅠ
'16.10.13 11:37 PM (218.209.xxx.128) - 삭제된댓글34살 ᆢ너무이쁘고 빛나는 나이네요
저도 그나이때 참 많이 울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ᆢ넘 슬프고 안타깝네요
사십넘은언니가 넘넘 안타까워슬퍼지네요
힘내세요 ᆢ제가 속상한일이있어 술한잔했더니
님글이 내일인양 속상해서 눈물이나네요 ㅠㅠ
빛나고 어여쁜 동생 슬퍼하지 마시게
다 지나간다네30. 헐
'16.10.14 5:07 AM (92.227.xxx.215)아무일도 아닌 것 같고
나중에 드러나면 잡으면 되지
왜 굳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나요?
진짜 뭔가 있다면 저렇게 놔두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왜 남편폰을 그리 들어다 보나요?
그렇게 스스로에게 자신들이 없어요?31. ㅠㅠ
'16.10.14 9:33 AM (14.52.xxx.157)추운데 밖에서 벌벌떨며 통화를 하는지 어쩌는지
헤메고 다니는 남편분도 딱하네요
자세한 사정은 알지못하지만
살짝 서로에게 권태기가 온거 일 수도 있어요
한참 그럴때예요
좀더 따듯하게 해주셔서
역시 우리 와이프가 최고 구나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어떨까요?
우리 모두 50년 같이 산다고 가정할 때
어찌 처음처럼 살ㅇ하고 즐거울 수 있을까요?
큰 바람 아니면 너무 다그치지 말고
잘해줌으로 돌아오게 만드세요
가을이라 저도 마음이 쓸쓸하니 라디오에서 슬픈 노래 나오면
첫사랑도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 남자랑 결혼헤서 살았다해도
지금보다 나을것도 없지만..
가끔 우리가 그러잖아요
이쁘게 화장하고 웃으면서 따뜻하게 맞이 하세요
별 남자 별 여자 없으니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살자구요32. 맞아
'16.10.14 10:08 AM (124.49.xxx.181)지나고 보니 34은 인생 황금기였어요..아이키운다고 너무 갇혀 답답하게 살아온게 후회돼요~~남편도 남편이지만 님도 스스로 밝게 활기차게 살아가세요~^^홧팅
33. 뭔가
'16.10.14 10:09 AM (61.82.xxx.223)부부사이 틈이 있는듯 보여서 결혼 25년차 선배가 보기에 맘이 아프네요
부부라는게 살갑고 젤 편하고 따뜻한 사이여야하는데
님글에선 그런게 좀 안보이네요
아직은 좀 더 지켜보시고
낮에 점심시간에 가끔 톡이나 문자 해도 될까?
낮에도 난 당신이 한번씩 생각나서 연락하고 싶은데 ...
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원글님이 먼저 살갑게 다가가보세요
그래도 남편이 님을 밀쳐낸다면 문제가 좀 있는거고 ...
암튼 부부지간에 관계개선은 필요해보입니다34. ..
'16.10.14 10:1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여자랑 일적으로 얽힐게 있나요?? 업무상 물어볼게 있어서라는.댓글이 있어서요
유부남이 직장이나 가정에나 잘할것이지 20년전 알게된 여자한테 연락할일이 뭐가 잇나요??
거기다 삭제는 매우 수상합니다35. dd
'16.10.14 10:18 AM (14.32.xxx.54) - 삭제된댓글통화내역 삭제는... 좀 알아보세요
저도 남편이 늘 그랬는데 그려려니 했는데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더군요...........;;;
심지어 지워진 카톡도 복원가능하다는 거에 놀랐어요...
괜한 의심은 금물이지만 좀 신경쓰실 필요는 있어요 ...36. ...
'16.10.14 10:27 AM (116.126.xxx.4)퇴근할때쯤 주차장에 가 보세요. 전화기 붙들고 있을 거에요.
37. 안타깝지만
'16.10.14 10:39 AM (211.199.xxx.197)냄새가 나네요.... 제대로 한번 알아보세요.
38. 예민하네요.
'16.10.14 12:19 P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갑자기 부부사이가 냉냉해진것도 아니고,
20년을 그렇게 거리두며 살아왔다면서
지금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그대로 살아도 견딜만하면 그냥 신경끄는거고
이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따져보는거고...39. ㅜㅜ
'16.10.14 1:53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혹시 주말에도 출근하나요? s쪽이라면 그럴꺼같은데
토요일에 그 여자 만났을 가능성 배제하지마세요
우선, 위치추적 꾸준히하시고, 토요일에는 자가용으로 출근하는지요?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체크 꼭 하세요
이메일 비번 공유가 되어있는지?
이메일도 체크하세요
제가 볼땐, 예민한거 아니고 , 다른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정신줄 놓지말고 증거잡을때까지 절대 알고있다는 느낌 흘리지마세요40. 예민하네요님~
'16.10.14 2:59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그 20년이 아내와가 아니고 그녀와 입니다.
41. ..
'16.10.14 3:26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갑자기 연락한 사람 말투가 전혀 아니네요.
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42. ...
'16.10.14 3:32 PM (211.46.xxx.253)갑자기 연락한 사람 말투가 전혀 아니네요.
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업무상이라든가 오랫만에 만나거나 하면 보통 전화했었네, 하지 않고 바로 전화하고 말죠.
통상적으로 자주 통화하는 사이이고, 또 본인이 통화하기 어렵거나 상대가 통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내일 한다고 하는거죠.43. hun183
'16.10.14 3:51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생각하는 것이 맞는다면 아마도 징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남편의 말투나 행동 등등..감추는 것이 많아지거나, 쓸데없이 잘해준다거나 하는 일 말입니다. 워낙 케바케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징후들이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저도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한번 방문해 보시고 체크해 보세요.
44. 집 밖에서 핸폰하는 사람들
'16.10.14 6:34 PM (180.69.xxx.218)밤마다 애견데리고 산책나가는데 아파트 밖에 나와 전화 하는 인간들 저는 거의 불륜이라고 생각했어요
남자들을 담배피러 나온 척 길고 긴 통화 거의 매일 나오는 사람들은 백프로라고 보고 여자들도 유부녀스러운데 몸을 배배꼬며 핸폰 길게 통화 산책 끝나고 올때까지도 핸폰 잡고 있는 사람들 아 불륜이구나 생각하게 되던데요 그런데 주로 남자들이 많아요 유부남 틱 한데 굳이 밖에서 핸폰 잡고 길게 통화하는 사람들
매번 볼때마다 무슨 통화를 꼭 집나두고 집밖에 나와 할까 생각했었는데 불륜스러운 통화뿐이 생각 안나던데요 밤 산책 마다 매일 고정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뉴 커머들도 생기고 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5877 | 해투 세븐나왔네요 3 | ... | 2016/10/13 | 1,502 |
605876 | 남자한테 먼저 호감 표시해서 좋았던 적이 없어요. 9 | .... | 2016/10/13 | 4,446 |
605875 | 엑셀 왕왕초보가 vba랑 매크로 독학가능한가요? 4 | .. | 2016/10/13 | 1,061 |
605874 | 최지우 10년 더 젊었으면 달의 연인 여주해도 되었을 텐데..... 23 | 청초한 배우.. | 2016/10/13 | 4,227 |
605873 | 해운대 시장 일욜날 하나요? 1 | 여행 | 2016/10/13 | 361 |
605872 | '모르쇠' 조윤선 7 | 블랙리스트 | 2016/10/13 | 1,267 |
605871 | 질투의화신....둘 중 누구랑될까요? 12 | 깐따삐약 | 2016/10/13 | 4,396 |
605870 | 재혼 4 | ,,,, | 2016/10/13 | 1,878 |
605869 | 자상한 남자들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31 | 자상 | 2016/10/13 | 14,408 |
605868 | 질투의화신)엉덩이 까주라는 간호사 ㅋㅋㅋㅋ 7 | 나나 | 2016/10/13 | 4,393 |
605867 | 세탁기 일주일에 몇번 사용하세요? 12 | ... | 2016/10/13 | 2,887 |
605866 | 도올 동아시아30년전쟁 꼭보세요 5 | 엄마 | 2016/10/13 | 1,067 |
605865 | 겨울 제주 여행 4 | ... | 2016/10/13 | 1,279 |
605864 | 5,60대에 사랑이 찾아오면 21 | ㅇㅇ | 2016/10/13 | 6,907 |
605863 | 제가 미성숙한 사람일까요?(연애) 9 | ㅇ | 2016/10/13 | 1,913 |
605862 | 바다도 임자가 있어요? 4 | ^^ | 2016/10/13 | 1,496 |
605861 | 살빼는재미란 뭔가요?? 7 | .. | 2016/10/13 | 2,134 |
605860 | 문재인을 보자 폭풍눈물을 흘리는 소방대원들 영상 25 | 감사합니다 | 2016/10/13 | 3,731 |
605859 | 보통 문학에 재능있는 사람은 14 | ㅇㅇ | 2016/10/13 | 4,741 |
605858 | 돌쟁이 아기 열이 39도인데 물수건해도 열이 안 떨어져요... 23 | 초보맘 | 2016/10/13 | 13,225 |
605857 | 옆건물 카페에서 밤늦게까지사람들의 소리가들려 4 | 카페 | 2016/10/13 | 799 |
605856 | 늙으니 다 소용없다 3 | 늙늙 | 2016/10/13 | 3,352 |
605855 | 공항가는길!! 1 | ........ | 2016/10/13 | 1,644 |
605854 | 부동산 자작글 계속 올리는 사람들 강퇴 8 | .... | 2016/10/13 | 1,483 |
605853 | 50대개진상아줌마많은건당연한듯 10 | .. | 2016/10/13 | 3,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