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중소기업 생산직 다니다 쉬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요새 일을 구하고 있는데 구직활동이 않되는지 자학을 심하게 하네요.
특히 " 어렸을때 공부 안한게 후회된다." 이말을 계속 달고 사는데, 처음엔 이해해 주었지만 계속 들으니 짜증이 나네요.
자꾸만 "어렸을때 공부안한게 후회된다"면서 징징되는 사람 어떻게 받아줘야 하죠?
참고로 징징되는 주인공은 30초반의 사촌여동생 입니다. -_-
※ 사촌여동생의 스펙 살짝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는 반에서 원탑 투탑했으나 (책도 많이읽어서 천채될꺼란 소리도 엄청 들었음)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가면서 소심한 성격으로 인한 은따 때문에 반에서 하위권 성적을 유지함.
중, 고등학교 들어가서도 친구를 못사귀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은따와 전따를 당해서 스트레스받아
공부를 못했음.(이때 정신과 입원까지 갈뻔했으니..)
결국 반에서 전교에서 꼴찌 수준 유지하다 졸업.
어찌어찌 해서 대학교 갔으나, 거기서도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따를 당했음.
그래도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로 맞춰놓고 졸업했음.(3.5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