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훈제오리를 좀 샀어요.
너무 더우니...쌈싸서 먹으려고.
그러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 밥 같은거 해먹을 수 없는 날씨라 소진이 안됐죠.
이백그램씩 소분된 목우촌꺼예요.
냉장이었고.... 유통기한이 한달 남짓도 안돼서 얼려버렸어요.
그런데 저걸 먹어도 될까 맨날 들여다 보기만 하고 안 먹게 돼요.
옛날에 저희 할머니는 얼리면 다 괜찮고
끓여먹으면 다 괜찮다 하셨지만....
오뎅 같은건 냉동했다 먹는데 거리낌 없었는데
두려움이...!!!!
물어보면서도 이런거 물어보는게 좀 한심하지만....
그건 궁금해요.
냉동실에서의 보존기간 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