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와 색바램 때문에라도 커버를 씌워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벽걸이는 방에 있어서 별 상관없는데 거실 스탠드가 문제예요.
무늬있는 건 정신 사납고
그렇다고 흰 무지로 하자니 혼자 동동 떠서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에 거슬릴 것 같고
일년에 거의 열 달 가까이 씌워 놓아야 하는 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겠네요.
다들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에어컨 커버 씌워 놓으시나요?
먼지와 색바램 때문에라도 커버를 씌워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벽걸이는 방에 있어서 별 상관없는데 거실 스탠드가 문제예요.
무늬있는 건 정신 사납고
그렇다고 흰 무지로 하자니 혼자 동동 떠서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에 거슬릴 것 같고
일년에 거의 열 달 가까이 씌워 놓아야 하는 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겠네요.
다들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에어컨 커버 씌워 놓으시나요?
무늬는 촌스러워서 모노톤 체크무늬로 씌워 놓았어요.
스탠드는 거실에 맨몸으로 서 있어요.
얼른 옷을 입혀야 하는데 저도 아이디어가 없어요.ㅠㅠ
심플한 커버 많이 팔던데요. 금액상관없다 하면 동대문같은곳에서 맞춤해도 될테구요. 어디서보니 랩으로 포장하듯 싸놓은 것도 봤습니다. 먼지때문이면 그것도 방법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뭔가 커버를 씌우는 게 눈에 거슬려요.
촌스럽다 생각하면 돌 맞으려나요?
옛날에 우리 엄마는 손뜨게로 항상 뭘 만들어서 텔레비전이고 전화기,냉장고, 전자레인지...덮고 두르고 그랬는데요. 전 그냥 아무것도 없는 원래의 상태가 제일 좋아요.
아무리 예쁜 패턴이어도 씌워놓으면 안예뻐서..그냥 둬요.
안 씌우고 그냥 두는 것 더 깔끔하지 않나요?
천으로 된 커버 씌우면 에어컨 자체는 보호가 되어도 커버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 결과적으로 더 지저분합니다.
씌우는게 더 촌스러운 것 같은데요. 웬지 어머니 세대에서 이것저것 다 커버 씌우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에어컨 색상이 인테리어상 튈때는 그나마 가리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씌우는게 촌스러워보여 안씌워요..
대신 윗면을 청소후 큰 타올 접에서 덮어놔요
그럼 먼지 는 덜 앉을꺼 같아서....
모노톤의 체크도 집 분위기와 어울리면 세련되고 괜찮을 것 같네요.
맞춤은 넘 비쌀 것 같고ㅠ
랩으로 싸 놓는 건 상상이 안 가네요 하하...^^;
예상외로 안 씌우신다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도 그냥 바다님처럼 위에 타올 한 장 올려놓는 걸로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