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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문제로 남친과 헤어질것 같아요 ㅠ

고민 조회수 : 24,898
작성일 : 2016-10-13 10:46:22
저는 30대 초반이고 남친은 3살 많아요.
교회에서 예전부터 잘알던 권사님 소개로 만났고요. 
권사님의 친구분이 소개해준 남자를 권사님이 제게 연결시켜주신거죠.       
그 권사님은 어릴때 부터 잘알아왔고 부모님과도 친해서
제가 가장 믿고 따르던 분이에요. 교회에 다니게 된것도
권사님의 인도가 있었고요. 명절때 선물도 1순위였죠.

그런 권사님 소개였기에 더 믿음이 갔고
만나고 보니 여러모로 부족함이 없는 남자였어요.
직업도 안정적이고 그렇다고 성격이 모나게 딱딱하지도 않고
위트도 넘치고 외모도 맘에 들었어요.
만나면서도 참 좋은분 소개해 주셨다고 여겼죠.

근데 문제는 사귄지 두달 정도 됐을때에요.
어느날 권사님이 성경공부를 같이 하자고 하더군요.
남자친구와 함께요.
저는 대학때 부터 크리스챤이 되었기에
성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기도 했고
남친도 크리스챤이니 함께 배워나가면 좋을것 같았어요.
권사님은 교회에서도 성경에 대해 참 많이 아시고
물어보면 정말 잘 설명해 주셨거든요.

남친은 어릴때 부터 교회를 다녀서
저보다는 성경에 훨씬 익숙하지만
역시 완전히 해박한 수준은 아니기에
제 제안에 망설이더니 그러자고 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장소는 권사님이 아는 건물에 공부방이 비어 있다하여
그곳에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2~3시간씩 했어요.
그런데 처음 수업 들을때 조용했던 남친이
수업이 끝나고 저랑 차 마시면서 얘기할때마다
뭔가 이상하다,,,, 앞으로도 계속 들어야 하냐라며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전 정말 믿고 따르는 권사님인데
남친이 그렇게 말하니 왠지 기분이 안 좋았고요.
그래서 6개월 가량 수업들으면서
전 정말 성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게 많았는데
남친은 항상 힘들어 했고 조금씩 다툼이 많아졌어요. 
전 그게 권사님 눈에도 보일까 두려웠고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퇴근시간이 다 되었을 쯤
남친이 연락하더니 회사앞에 기다리고 있다더군요.
깜짝 방문에 놀라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서
나갔는데, 남친의 표정은 완전 우거지 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살짝 짜증이 나서 무슨일인데 표정이
그러냐고 물었죠.

근데 남친은 다짜고짜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 권사란 여자 언제부터 안거야??"
권사님도 아니고 욕하듯이 내뱉는 말해 정말 기분 나빠서
아무런 대꾸도 안하고 있으니 남친이 또 쏘아붙이듯 얘기하더군요.
"그 여자 신천지 교인 이잖아.!!"

순간 전 무슨 말인줄 몰랐어요.
그래서 당황하고 어이 없어서 웃었더니
남친이 책자를 휙 제앞에 던져버리더군요.
화도 나고 해서 저도 던진책자를 확 펼쳐 봤는데
저희가 배웠던 내용이었고 신천지 제자 수련과정책이더군요.

전 어안이 벙벙한 상태인데
남친은 계속 화만 내면서
"우리가 6개월 동안 뭘 들은 줄 아냐? 그 여자는 우리 그렇게 옭아매서 신천지로 데려가려는 속셈에 그동안 그렇게 공들인거야. 결혼을 빌미로 진짜 인간 말종이다"

네. 저도 배신감 느끼고 신천지교육과정을 배웠다는거이 놀랐지만 그렇다고 권사님을 그렇기 욕을 하는 모습이 싫었어요. 그래서 그만 욕하라고 했더니

"왜 너는 아무런 반응이 없고 권사 편을 들지? 혹시 너도 신천지 아니야.. 피해사례보니 여러명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연극한다는데?"
이러는 거에요.

순간 절 의심하는 모습에 너무 화가 났고 심하게 다투다가 저도 모르게 심한말을 하게 됐고.        
남친이  더이상 할말이 없다면서 떠났고 일주일째 연락이 없어요.

물론 저도 놀라고 당황했지만 오래동안 알고 지냈던 어른이고 잘해주셨던 분을 남친 처럼 욕할 자신도 없었고요. 그렇게 가만히 있다고 절 신천지교인 아니냐고 따지고 믿지 않는 남친도 미웠어요.

모르겠네요 정말.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시는데
주로 남자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 

그 권사님은 제가 쓰러졌을때 직접 업으시고 병원까지 가주실정도로
인간적으로 좋은 분이세요.
네. 저도 바보도 아니고 배울만큼 배웠기에 
신천지인걸 안 이상 성경공부 절대 안해요 같이.

하지만 죄를 미워하지 그 사람까지 미워할 수 없는 것인데
오래동안의 좋은 관계를
단지 종교적 신천지라는 이유로
인간 말종 처럼 욕하면서
절대 만나지도 연락도 말라며 욕하는 남친이
속상했던 거에요.

제가 그동안 관계해왔던 인간관계를 안다면
남친도 그걸 이해해주면서
절 설득시킬수 있는거 아닐까요?
충격받았을 제 마음도 알아줘야지
무턱대고 험한 말 하면서
당장 빠져나오지 않으면 당장 어떻게 될것 처럼 화만내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그런데 제가 같이 화 안낸다고
어린아이도 아닌 다큰 어른들이
삐진건 마냥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사람관계를 어떻게 그렇게 무자르듯이 할 수 있으며
항상 제 편 일것처럼 행동하더니
하루아침에 변한 모습도 낯설고 싫었어요.

결혼 까지 생각했다면
상대방이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신뢰해야 하는데
절 무턱대고 정황상 신천지교인 아니냐고 추궁하는 모습도 너무 싫었어요.
IP : 211.37.xxx.228
3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3 10:48 AM (175.209.xxx.110)

    음 제가 그 남친이라도, 만일 원글님과 그 권사분 둘다 신천지로 오해했다면 남친 분처럼 나올 거 같은데요?
    정말 신천지라면 말이죠 ...

  • 2. 고민
    '16.10.13 10:49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네..ㅜ 정말 신천지 셨어요ㅠ

  • 3. ...
    '16.10.13 10:49 AM (183.103.xxx.243)

    님이 이상함.

  • 4.
    '16.10.13 10:49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정신차려요 그나마 남친이 신천지라는 것을 알고 대처해줬는데 누구편을 드는거예요? 그 권사님이 어리석은 사람이고 님은 남에게 이용당하기 딱 좋네요 순진한 것과 바보같음은 구분하시고 그 권사님 절대적으로 멀리하세요, 남친이 님보다는 이성적인 사람이네요

  • 5. ,,
    '16.10.13 10:4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러니까 신천지에요 아니에요?

  • 6. ??
    '16.10.13 10:49 AM (210.107.xxx.160)

    나중에라도 신천지인걸 알게 됐다면 저는 권사님 욕 그만하라는 말은 안했을듯. 님이 권사님을 두둔하니까 남친 입장에서는 권사님과 여친이 함께 날 속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 7. 정신차려요
    '16.10.13 10:5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크리스찬이 되고 싶은거에요? 아니면 권사를 따르는거에요? 뭔놈의 성경공부를 셋이서 따로
    교회도 아닌 장소에서 몇개월을 합니까? 네.. 저도 엄마뱃속에 있을때부터 성당다녔어요.
    천주교든 개신교든 내가 믿는게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누굴 믿고 계시는겁니까???

  • 8. --
    '16.10.13 10:50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개신교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그쪽 분들은 신천지라면 치를 떨던데 굳이 권사인지 뭔지를 편드시고 남친만
    서운하다 하시는 거 보면 원글님도 이미 어느 정도 동화된 거 아닌지요? 남친이 원글님이 이미 신천지로 넘어갔다고
    확신한다면 그 오해를 풀어주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 9. ㅇㅇ
    '16.10.13 10:50 AM (175.209.xxx.110)

    6개월 가량 같이 수업 들어준 남친 분이 보살인데요?

  • 10. 고민
    '16.10.13 10:51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전 신천지 아니에요ㅜ 근데 수업내용은 정말 이단으로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남친은 계속 뭔가 이단 같다고 의심했지만. ㅠ

  • 11. 나참
    '16.10.13 10:51 AM (183.103.xxx.243)

    종교때문에
    님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을 잃었어요.
    내인생이 중요한지 종교가 우선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래서 종교가 무섭네요

  • 12. ---
    '16.10.13 10:51 AM (121.160.xxx.103)

    하 답답해요 원글님같이 순진하고 주관도 없으신 분들...
    딱봐도 신천지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지금 남친보다 사이비 권사 편 들고있으시잖아요. 반응이 왜 그래요 같이 화나야 하는거 아닌가??
    어른이고 잘해주셨던 분이 아니고 신천지 불구덩이 속으로 끌어들이려던 사람이라구요.
    남친이 똑똑하네요, 이성적으로 잘 판단했어요.
    6개월 동안 성경공부 했다면서 이상하단 걸 그걸 몰랐어요??
    아직까지도 권사님이라고 부르다니 진짜 어메이징하시다...
    전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일단 저런식의 맹목적인 믿음 놀랍네요.
    원글님 사기 당하기 딱 좋은 타입...남친이 다시 연락 안올것 같아요, 그냥 헤어져주심이.

  • 13. 게임 오버
    '16.10.13 10:51 AM (59.8.xxx.122)

    미련 갖지 마세요

  • 14. ..
    '16.10.13 10:51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님이 어리석음.그러니까 그 권사가 신천지인것도 오랫동안 몰랐죠.님이 백프로 잘못.모르던걸 알게해준 남친한테 고마워 해야지요.

  • 15. 아이고
    '16.10.13 10:51 AM (125.180.xxx.52)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원글남친이 옳아요
    신천지에 빠지면 인생망쳐요
    원글님이 권사편드니 남친이 그렇게 말한것같은데
    신천지교인라니면 얼른 권사랑 선긋고 결백함을 남친께 보여주세요

  • 16. 승하맘
    '16.10.13 10:51 AM (210.218.xxx.43) - 삭제된댓글

    전 남친맘 이해해요

    전 제 친한 친구가 님경우겼는데 그 아이는 조직적으로 그 전도사님과 짜고 절 영입한거 였더군요

    이단연구회 가서 세미나를 듣고 놀래 개인면담시 그 아이 이름이 신천지 간부명단에 있었구요

    난 그 친구가 피해자인줄 알고 우리가 배웠던 공부가 신천지였다고 말하니 그 아이도 놀란척 그럴리 없다고 날 안심시키던 모습 치가 떨렸어요

    나중에 이단명단에 니 이름이 있다고 하니 신천지에 대한 찬양고문을 하면서 생각해서 영혼구원 위해 도와 주었다면 대판 싸우고 인연 끊었네요

  • 17. ㅜㅜ
    '16.10.13 10:52 AM (223.62.xxx.234)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보다 헤어지길 원할정도로 자존심이 상처받는게 두렵다면 헤어져야지요.
    종교가 무섭네요. 성경공부라니.
    하고 싶음 혼자 하셔야죠.
    그리고 신천지. 말도 안나오네요. 남친이 복받앗네요.
    신호받았으니 헤어지면 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종교가 더 중요한 사람은 결혼 안하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그리고 사귈때 내가 잘못했어도 내가 이기고 싶어
    내가 설령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가 나를 다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는 사람은 별로 안좋다 생각해요.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여자의 특징 남자의 특징 이런거 나올때 꼭 여성의 특징으로 나오는 그런건 정말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그런게 실제로 있으니 그렇게 나오는거라는걸 님을 보면 알겠어요.
    착한데 바보같아요.
    자기랑 같이 살 사람을 어딘지 모를 곳에 끌고 들어가놓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인데 내가 잘못한건 알지만 그가 화냈으니 그의 잘못인거라고 말하시는거잖아요.

  • 18. ..
    '16.10.13 10:52 A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헐. 남친 입장 이해갑니다.

  • 19. dd
    '16.10.13 10:52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친분이 헤어지길 잘한거 같네요

  • 20. ....
    '16.10.13 10:52 AM (108.29.xxx.104)

    성경공부 따로 하자는 권사가 웃기긴 하네요.
    신천지라는 걸 떠나서도...
    원글님은 그게 이상한 걸 모르시는 거 같고...

  • 21. --
    '16.10.13 10:52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무엇보다, 목사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도 남들이 보기엔 우스울 지경인데 권사를 그토록 떠받는 것도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신앙이 뭔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세요. 권사가 하는 말을 믿고 따르는 것이 신앙인가요?

  • 22. 오내갓
    '16.10.13 10:53 AM (203.244.xxx.34)

    신천지나 개신교나

    그 놈이 그 놈임. 믿는 놈이 바보임.

  • 23. 승하맘
    '16.10.13 10:53 AM (210.218.xxx.43)

    남친맘에 님이 정말 이해가 안가고 배신감에 떨 것입니다

  • 24. ??
    '16.10.13 10:53 A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저는 모태신앙이고 지금은 기독교에서 좀 멀어진 편이지만,
    일단 님이 진짜 크리스천이라면 권사님을 그간 얼마나 믿고 따랐든 신천지인걸 알게된 그 순간부터는 님 남친 못지않게 그 분에 대해 배신감이 들었어야 맞아요. 님은 이미 그 권사님에게 물이 들었으니 (신천지라고 하니 사실 권사님이란 호칭도 잘못됐네요. 신천지가 무슨 권산가요..) 믿음 그 자체보다는 님은 그 권사 말을 더 믿는거겠죠.
    그리고 오랜 시간 신앙생활 했지만 교회 밖에서 셋이서 따로 만나는 성경공부는 처음 봤어요. 평일 성경공부를 진행해도 보통은 교회 안에서 진행하고 (평일엔 성경공부방 비는 곳 많습니다) 교구 목사님/전도사님들은 해당 성경공부 일정 다 알고 있고 그렇습니다.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25. ...
    '16.10.13 10:53 AM (211.251.xxx.225)

    잘 해줬던 어쨌든지 간에 신천지 믿는 권사라잖아요?
    이제라도 알게 해준 남친한테 고마워 하시고요.
    남친한테 사과하세요.

  • 26. ........
    '16.10.13 10:54 AM (121.160.xxx.158)

    님이 신천지가 아니란것이 이상할 정도로 님 이상해요.
    님 신천지 맞죠?

  • 27. 어이구
    '16.10.13 10:54 AM (121.159.xxx.172)

    남친이 구원해줬네요. 같이 그 권사를 욕해도 모자를판에 왜 남친한테 뭐라그러세요?

  • 28. 님 편 못들겠음
    '16.10.13 10:54 AM (210.124.xxx.225)

    상황판단 잘 안되고,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
    그냥 좀 모자라게 착한 사람같아요.
    님 남친처럼 똑똑하게 처신 잘 하는 사람에게 님은 많이 부족함

  • 29. ??
    '16.10.13 10:55 AM (210.107.xxx.160)

    저는 모태신앙이고 지금은 기독교에서 좀 멀어진 편이지만,
    일단 님이 진짜 크리스천이라면 권사님을 그간 얼마나 믿고 따랐든 신천지인걸 알게된 그 순간부터는 님 남친 못지않게 그 분에 대해 배신감이 들었어야 맞아요. 님은 이미 그 권사님에게 물이 들었으니 (신천지라고 하니 사실 권사님이란 호칭도 잘못됐네요. 신천지가 무슨 권산가요..) 믿음 그 자체보다는 님은 그 권사 말을 더 믿는거겠죠.
    그리고 오랜 시간 신앙생활 했지만 교회 밖에서 셋이서 따로 만나는 성경공부는 처음 봤어요. 평일 성경공부를 진행해도 보통은 교회 안에서 진행하고 (평일엔 성경공부방 비는 곳 많습니다) 교구 목사님/전도사님들은 해당 성경공부 일정 다 알고 있고 그렇습니다.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그리고 그 권사 통해서 믿음을 시작한 님 눈에야 그 권사의 말이 다 정상으로 보이고 이단이 아닌 것처럼 보였겠죠. 시작부터 권사말만 믿었으니. 하지만 님 남친처럼 어릴 때부터 정상적인 교회에서 믿음생활 시작했다면 신천지가 이상한거 한 눈에도 보입니다.

  • 30. ---
    '16.10.13 10:55 AM (121.160.xxx.103)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짜 그 권사 무섭네요.
    지금 다니는 그 교회는 일반적인 교회가 맞나요? 신천지나 이단 계열이 아닌??
    정상적인 교회가 맞다면 그 교회에서 스파이처럼 일반 교민 꾀어낼 목적으로 신천지에서 숨겨서 하나씩 심어 놓은 사람인가요?? 소름끼쳐요. 지금 그러고 있을게 아니라 다른 교민들한테도 알려야 할 중대 사항 아닌가요??

  • 31. 신천지면
    '16.10.13 10:55 AM (125.185.xxx.170)

    더 들어볼것도 없네요

  • 32. ...
    '16.10.13 10:56 AM (218.54.xxx.51)

    남친이 똑똑한듯...
    아직도 권사님 권사님 하고 있는
    이렇게 덜떨어지는 분이랑 일생을 어떻게 설계하겠어요.

  • 33. --
    '16.10.13 10:56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같이 분개하고 교회에 빨리 알리는 게 일반적인 반응.
    원글님 반응은 누가 봐도 이상함.

  • 34. 어떤
    '16.10.13 10:56 AM (223.62.xxx.234)

    덧붙이자면 님과 같은 성격은 가정을 지키기에도 적합해보이지 않아요. 종교가 아니라 사람을 믿고 따르고 내가 결정한건데 비록 신천지라도 욕하고 싶지 않고 위험해도 그사람 착하고 좋아.
    종교에 빠져 가정을 등한시 하는 사람들 대부분 성격 님 같아요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를 몰라요.
    자기 위치도 모르구요.
    그런 사람이 가정가지면 안되요.
    누가 지금 님을 지켜주려 하는지 정말 모르시겠어요
    권사님과 차라리 결혼하세요. 말 잘들으시면서.

  • 35. ..
    '16.10.13 10:56 AM (223.63.xxx.168)

    성경공부한다고 할 때부터 이단 아니야 했는데 역시나네요.
    남친 잡고 싶으면 그 권사란 사람하고 인연 끊고 잡으세요.
    글만 봐서 원글님은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그 권사를 믿는 것처럼 보이네요.
    지금 다니는 교회가 이단이 아닌 게 맞아요?

  • 36. ㅡㅡㅡ
    '16.10.13 10:56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남친분이 잘 헤어지셨네요
    하나님이 남친인생 구제해줬네요
    좋은여자 만날듯

  • 37. 그남자 조상이 돌봤네
    '16.10.13 10:5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네..헤어지세요

  • 38. ㅇㅇ
    '16.10.13 10:57 AM (14.34.xxx.217)

    헐........................아무리 생각해도 원글님이 조금 더 많이 이상해요.

  • 39. ㅇㅇ
    '16.10.13 10:58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남친 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네요
    글 읽자마자 신천지 같던데..
    포교활동 하려고 잘 해주는 거에요
    권사라는 사람과 인연 싹 끊으시고 절대 연락 주고 받지 마세요
    남친이 상황 판단 잘 했네요

  • 40. 고민
    '16.10.13 10:59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저희교회는 서울에서도 큰 전통 장로교회에요..
    알아보니 그 권사님은 파수꾼의 역할로
    기독교인을 신천지인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신거 같아요ㅜ

    근데 원래 부터 그런게 아니라
    원래는 기독교인이었다가 그렇게 대신거에요 ㅠ

  • 41. 권사라는 사람이
    '16.10.13 10:59 AM (223.62.xxx.134)

    좋아보여도 신천지는 정말 아니에요 신천지라고 밝히지않고 그냥 평범한 교인인것처럼 속인거면 님도 화를 내야하는데 남이 이상하긴 하네요

  • 42. ㅉㅉ
    '16.10.13 11:00 AM (210.107.xxx.160)

    이 와중에도 신천지 사기꾼 옹호를 하고 있다니. 님 진짜 가망 없네요. 님 남친에게 잘 된 일입니다.

  • 43. ...
    '16.10.13 11:00 AM (139.194.xxx.153)

    그런성경공부를6개월이나하고몰랐다구요?
    말이안되요 남친은바로알고 싫은티낸거쟎아요

  • 44. --
    '16.10.13 11:00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 뭘 아직도 그 권사 편을 들고 있어요? 이분 정신 못차렸네..

  • 45. 신천지 추수꾼
    '16.10.13 11:01 AM (223.62.xxx.194)

    신천지는 무슨 뻐꾸긴가요
    남의 둥지에 들어와서 사람 추수해가는 수법이 너무 비열한거 같아요
    남친반응 지극히 정상이고 저라도 정떨어질거 같아요. 그게 신천지인줄 몰랐다는 님한테...

  • 46. 남친생각
    '16.10.13 11:01 AM (125.240.xxx.131)

    똥물에 발담그기 전에 잘뻈다.....

  • 47. .....
    '16.10.13 11:01 AM (121.160.xxx.158)

    오래된 교회가 무너지는걸 지켜봐서 그런지 님 너무 너무 이상해요.
    이 많은 글을 읽고도 원래부터 그런게 아니라니,,, 정말 헐~~~~~~입니다.

  • 48. ...........
    '16.10.13 11:01 AM (1.233.xxx.29)

    글만으론 님이 신천지가 아니라는 걸 믿을 수가 없네요........
    님을 좋아하니까 남자친구는 의심하면서도 계속 수업을 들었고..
    진실이 밝혀졌는데..지금 님의 태도는..
    님 신천지 맞는데, 남친 보라고 이런 식으로 글 올리는거죠??

  • 49. ㅉㅉ
    '16.10.13 11:02 AM (210.107.xxx.160)

    제가 다니는 교회는 수도권 대형교회고 신앙생활 오래 하신 분이라면 많이들 아실만한 유명한 분이 사역하고 계신 곳입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 정문에도 신천지 주의하라는 글이 늘 붙어 있어요.

    그 권사란 사람이 원글님 말처럼 큰 교회 소속이고 어쨌고 간에 현재는 신천지활동에 빠졌고, 그쪽 활동지침에 따라 님과 님 (이미 헤어진) 남친을 빼내려다가 걸린 거잖아요. 지금 상황 모르시겠어요?

  • 50. ..
    '16.10.13 11:03 AM (110.12.xxx.169)

    오히려 남친한테 고마워해야정상이지
    사이비권사 편을들다니...정신차려요
    당신들 영혼을 도둑질하는 그런 영적인세력들이예요

  • 51. ....
    '16.10.13 11:03 AM (114.201.xxx.141)

    다른 일엔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진심 맹~해 보여요.
    그래서 그런 인간이 들러붙었는지도...

  • 52. ...
    '16.10.13 11:04 A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헐입니다..남친이랑같이 펄펄뛰어도모자랄판에..
    같이신천지활동하신거네요
    모르는척하시면서 빠져드신거아닌가요

  • 53. 기도
    '16.10.13 11:06 AM (49.169.xxx.8)

    기도해 드릴게요.
    남자 친구나 권사님과 같은 인간관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예요

    원글님의 인생을 생각하셔야지요

    교회 밖에서 함부로 성경공부하는 것 아닙니다
    소속된 교회나 검증된 교단에서 하는 강의나 공부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하시고
    교회에 가서 공부했던 교재들 보여주시고 목사님과 상담하세요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냐에 따라 원글님과 원긂님 교회가 무너지겠네요

  • 54. dma
    '16.10.13 11:06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댓글 볼수록 님이 이상해요. 왜 그렇게 단호하질 못하고 판단을 못해요?

  • 55. ...
    '16.10.13 11:06 AM (139.194.xxx.153)

    저도 성당평일미사끝나고 나가는데 옆에앉았던분이
    프린트물을주길래 받아서나와 휴게실에서 차마시면서읽어보니 묘하게 헷갈리게적어둔 이단종교인것같더라구요
    얼른버리고 사무실에신고했어요
    이게정상아닌가요..

  • 56. ㅇㅇ
    '16.10.13 11:06 AM (1.232.xxx.32)

    님은 좋게 말하면 의심이 없는 성격이지만
    솔직히 비판의식이 없는분같아요
    모든지 믿고 좋게만 보는 사기 당하기 딱좋은 분이죠

    남친은 그래도 이성적인 분이라 뭔가 이상하다는걸
    캐치하고
    결국 진실을 알아낸건데
    여친이란 사람이 진실앞에서도 엉뚱한ㅈ소리나 하고
    만난걸 후회한다니
    어이없지요
    남친이 실망이 클겁니다
    님에 대한 신뢰도 깨졌을거구요

    좋은분을 놓친거 같네요

  • 57. 끝까지
    '16.10.13 11:06 AM (223.62.xxx.234)

    권사편. 남친 노났네요.
    끝까지 그렇게 편들어주는걸 보니 님도 신천지 같아요

  • 58. ..
    '16.10.13 11:07 AM (110.12.xxx.169)

    신천지교리나 성경공부했다면서 성경적이던가요?
    내가아는 사람 신천지다니는데
    종말론 예수재림 다 허구랍니다
    예수님재림도 없다는데...헐~~`
    이만희가 예수예요
    제발 정신차려요
    미혹의영이 얼마나 간교한지 모르세요?

  • 59.
    '16.10.13 11:07 AM (125.190.xxx.227)

    권사가 따로 준비한 공부방에어 성경공부한다는 자체가 납득이 안가요
    아직도 그 권사편님을 옹호하는 원글님도 납득이 안가요
    남자를 위해 놔주세요
    원글님처럼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은 같은부류를 만나야 해요

  • 60. ……
    '16.10.13 11:08 AM (211.36.xxx.234)

    원글님 이상함...

    권사님을 아직 좋아하는거 같으심

    남친이 보살
    성경공부를 6개월씩이나 하다니

  • 61. ..
    '16.10.13 11:08 AM (223.63.xxx.168)

    다니는 교회 이름이 뭐에요?
    교회 통째로 신천지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 62. dd
    '16.10.13 11:10 AM (218.48.xxx.147)

    남친 잘 떠났네요 님같은분이랑 결혼했다가는 앞날 망칠듯요

  • 63. ....
    '16.10.13 11:10 AM (39.7.xxx.65)

    종교문제가 아니라 님이 모자란거예요...넘어올것같으니 권사라는 사람이 타겟으로 찍은거고..아단이라는걸 알고서도 감싸고도니 남친이 마음 정리할만 하네요...엄한 사람 잡지말고 정리하시고 권사라는 사람도 딱 자르세요..

  • 64. ..
    '16.10.13 11:15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이건 종교문제 아님 님의 태도문제임
    그리고, 누가 빡쳐있을때 두둔하는거 사람 돌게 함.
    욕하는 게 싫어서 그만하라고.
    후회절대금기어로 상처까지. 단칼에 명중.ㅠ
    왜 잔화를 해야지 기다립니까

  • 65.
    '16.10.13 11:15 AM (101.181.xxx.120)

    뉘집 아들인지 몰라도 아들 하나 똑 부러지게 키웠네요.

    아무리 사랑해도 종교에 미친 여자는 단칼에 잘라내야지요.

    그 집 엄마,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네요.

  • 66. 남친에겐
    '16.10.13 11:16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천운...여친이 자기말보다 타인의 말을 신임하니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있나

  • 67. 그런데
    '16.10.13 11:17 AM (183.96.xxx.122)

    신천지가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토록 치를 떨죠?
    기독교의 이단이라는 거 말고요.
    이거야 새로운 종교 나올 때마다 겪는 일일 테니까,
    이러다 세 확장하면 정식 종교로 인정받는 거잖아요.
    혹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많았나요?

  • 68. 남친
    '16.10.13 11:17 AM (121.140.xxx.137)

    남친한테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세상에, 내기치도 않는 공부를 6개월씩이나 같이 해주고,
    신천지인것도 알아내주고
    지금 님이 서운해하고, 후회할 게 아니라 내 인생 은인이다, 해야할 판인 듯..

  • 69. 하늘빛
    '16.10.13 11:17 AM (115.143.xxx.47)

    남의 교회 들어와 신천시 포교하는 그 권사님은 기독교인이 아니고, 배신당한건 님입니다. 담임목사님과 장로회에서 그 분 실체를 알아야, 교회에 신천지 파고드는 것 막아요.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신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참된 신앙인 자세는 무엇일지 기도하고 판단하시길.

  • 70. ㅇㅇ
    '16.10.13 11:18 AM (49.142.xxx.181)

    어렸을때부터 같은 교회 다녔고 어쩌고 했던 권사라면서요.
    그 권사가 그 교회 말고 신천지 교회도 다녔다는 소리에요?
    뭔 말인지 앞뒷말이 안맞는데..

  • 71. ...
    '16.10.13 11:19 AM (223.62.xxx.71)

    남친이 똑똑하네요

  • 72. ㅇㅇ
    '16.10.13 11:20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글 읽자마자 신천지구나 싶었어요
    권사라는 사람과 인연 끊으시고 당장 신천지에서 발 빼세요
    님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못하게 교회에도 꼭 알리셔야 합니다
    남친이 현명하네요

  • 73. ㅇㅇ
    '16.10.13 11:26 AM (14.34.xxx.217)

    원글님, 원글님이 신천지이고, 그걸 아닌척 하는 과정이 이 글을 쓴 목적 같이 보이지만...백보 양보해서 원글님은 신천지가 아니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남친에게 무조건 사과하고, 지금 당장 교회에 그 권사를 신고해야 하는거가 수순 아닌가요?
    여기 글 올려서 이러쿵 저러쿵...

  • 74. 쓸개코
    '16.10.13 11:29 AM (175.194.xxx.70)

    지금 신천지인것보다 권사라는 분 욕먹은게 더 충격이신건가요?
    분별력이 부족하신건지..
    한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신임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건지.. 가끔 뉴스를 통해서도 알 수 있어요..
    원글님 태도가 일반적이고 정상적이진 않습니다.

  • 75. ㅇㅇ
    '16.10.13 11:30 AM (223.62.xxx.172)

    그 권사님이 가족이 아니라면 조용히 연락 끊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남친님 똘똘하네요.
    그리고 님은 그런 남자 꼭 잡아야 앞으로 인생이 평펀할 듯 싶습니다. 이리도 분별력이 없어서야....

  • 76. ....
    '16.10.13 11:30 AM (221.157.xxx.127)

    남친입장에선 원글님도 의심이 갈듯 끝까지 권사편을드니 둘이 원글님이 처음부터 알고 의도적접근이구나 싶을듯

  • 77. ...
    '16.10.13 11:33 AM (222.117.xxx.39)

    님 바보죠? 그 상황에서 그 여자 편들면.. 당연히 댁도 신천지지... 바보 아닌에요????
    일단 오해를 안받고 상황을 풀어가야는데.. 오해를 스스로 뒤집어 쓰고 시작하네...
    그렇다면 결론은 헤어지는거지...

  • 78. 아이고.
    '16.10.13 11:34 AM (211.226.xxx.127)

    남친과 헤어질 게 아니라
    권사라는 사람과 인연을 끊어야지요~
    남친이 사리분별 잘 하네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79. ㅇㅇ
    '16.10.13 11:36 AM (110.70.xxx.86)

    파수꾼이 아니라 추수꾼. 그 권사가 신천지 추수꾼이네요.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면 따로 성경공부 하자는 데서 감을 잡았죠. 신천지 경계령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남친이 의심할만도 해요. 2:1 성경공부 아주 전형적인 수법인데요?

    기독교인이 아닌 나도 신천지가 하는 수법을 다 알고 있구만, 허구헌날 교회에서 신천지 추수꾼 경계해야한다고 얘기할텐데 뭘 듣고 다니신건지. 남친분 원망할 필요없구요, 원글님 자신을 원망하세요.
    그리고 눈치도 좀 기르시구요,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 결혼해서 자녀도 기르실텐데 보통 저런 경우에는 가족/애인편을 드는 게 맞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진짜 이건 아니다싶은 도덕적인 문제 아니면 말이죠.

    저희집에도 이단종교때문에 이혼한 사람있어서 원글님 편은 못들어주겠네요.
    여기다 글쓸 시간에 빨리 교인들에게 알리고 목사한테 알려요.

  • 80. 헤어질것같아요가 아니라
    '16.10.13 11:38 AM (223.62.xxx.192)

    이미 남친은 맘이 떠난거 같은데요 정신차려요 신천지라니 .. 그말 들은순간 그런 반응이 상식을 가진 사람한테 나오나요?

  • 81. ..
    '16.10.13 11:40 AM (211.36.xxx.71)

    원글 종교에 정신 나갔네. 전 남친 제발 다른 여자 만나길..

  • 82. ..
    '16.10.13 11:41 AM (211.36.xxx.71)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무당한테 돈바치는 여자와 똑 같네..

  • 83. 님은
    '16.10.13 11:42 AM (99.228.xxx.69)

    남친과 헤어지고 권사따라 신천지 믿을것 같아요.
    부정 하려고 하지만 벌써 빠져있는데요 뭘...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권사한테 우리한테 그동안 뭐한거냐고 따지고 82에 후기글을 쓰죠.조심하라고...

    괜찮은 남자 놓치기 싫으면 정신 차려요.

  • 84. 아아
    '16.10.13 11:47 AM (211.196.xxx.207)

    목사님 앞에서 치마끈 푸는 여자들이 딱 이 심리겠지
    여자가 종교에 미치면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떼거리로 몰라다니며 광기에 취해 발광처럼 다른 신자 찢어 죽이고 다닌
    베고 찌르고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찢어 죽였습니다.
    고대 디오니소스 제전의 신자들도 다 여자였지요.
    여자들의 비밀교의였어요.

  • 85. ..
    '16.10.13 11:52 A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글만보면 님이 신천지 같아요. 그러니 헤어진거지요.

  • 86. ㅋㅋㅋ
    '16.10.13 11:53 AM (183.99.xxx.51)

    300% 원글님의 잘못임

    그 남친 입장에선 둘다 신천지로 인식하는게 당연함.

    그리고 전통 기독교인들은 신천지라 하면 극혐~!!


    미런 갖지 마세요

    완전히 끝난 인연임.

  • 87. ...
    '16.10.13 11:53 AM (110.70.xxx.172)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무당한테 돈바치는 여자와 똑 같네.. 222222222

  • 88. ..
    '16.10.13 11:54 AM (119.69.xxx.101)

    아. 진심 모지리같으다. 나도 모태신앙이지만 단순하고 편협적인 사고. 초딩수준에 머물러있는 정신수준.. 교회가 길러낸 아이들중 원글같은 사람 많아요. 이단에 빠져 맹신하며 몸과 마음0까지 다바치는 광신도 유형이죠.
    남친이 절대 연락하지 말아야하는데 걱정되네요

  • 89. ...
    '16.10.13 11:54 AM (110.70.xxx.172)

    사주공부나 성경공부나... 참 공부할 것도 그렇게 없나보다.

  • 90. ...
    '16.10.13 11:55 A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남친 걱정되네요.
    님이 매달리면 혹시 돌아설까봐
    신천지 여자랑 엮이면 가정 파탄 예약입니다.

  • 91. .....
    '16.10.13 11:59 AM (211.54.xxx.233)

    교회를 믿는게 아니고, 사람을 믿는
    예를 들어 목사를 믿는,
    비슷해 보입니다.

    뉘집아들인지 조상이 도우셨네요.
    이정도면 당연히 헤어져야지요.
    6개월, 남자 참을성 있네요.

  • 92. ㅇㅇ
    '16.10.13 12:02 PM (117.110.xxx.66)

    원글님은 권사 따라 신천지 교인이 된다에 한표.
    그 남친이 정말 똑똑하고 괜찮은 남자였네요.
    정말 님과 헤어져야 합니다.
    사리분별 안되고 무조건적 맹신하는 님같은 사람은
    두고 두고 그 남친과 그 가족까지 힘들게 할 것 같네요.
    남친이 맘 돌려 님과 다시 사귀지 않길 빌어요.

  • 93. ㅇㅇ
    '16.10.13 12:07 PM (175.253.xxx.15)

    남친을 위해 제발 헤어지세요.
    종교에 빠진 사람 진짜 배우자로 기피 대상

  • 94. ***
    '16.10.13 12:10 PM (220.103.xxx.16)

    님이 믿은지 얼마않되어서...
    남자분은 똑똑하네요

  • 95. .....
    '16.10.13 12:11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어떤 할머니는
    그 권사같은 동생 딸 말 사주고, 대학보내주고, 단체만들어주고 그럽디다
    사이비종교가 그런거에요

  • 96. ㅇㅇㅇ
    '16.10.13 12:18 PM (59.23.xxx.221)

    신천지 믿어서 3아이 버리고
    집안 집문서까지 홀랑 바치고
    이혼하자고 난리더니 백혈병걸린 사촌동생있어요.
    걔도 자기는 똑똑한줄 아는데
    세상사람 무서운지 모르는 순진 빠꼼이예요.
    20년 넘게 교회생활했는데
    거기 빠지니 무섭게 다 갖다바치더군요.
    남친하고 헤어질지 말지는 알아서 정하고요.
    애초에 사이비는 절대절대 가는거 아닙니다.
    거기가 좋으면 이미 거기 빠진거예요.

  • 97. 고민
    '16.10.13 12:18 PM (1.243.xxx.254)

    제 남친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까지 제게 해서 많이 싸운거에요.
    남친이 저한테 그렇게 권사 편들다가
    이만희 성노리개 되려고 하느냐고 비꼬았거든요. ㅠ

  • 98. ...
    '16.10.13 12:19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친척 여자분이 신천지에 빠졌어요.
    가정은 내팽개치고 매일 전도하러 다닙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딩까지 애가 셋인데
    애들 돌보기는 커녕 집안일 손도 안댑니다.
    남편이 돈벌면서 애 셋을 돌보고 먹이던데요...
    집안일도 안하는 여자가 남편 협박해서 매일 활동비 뜯어 나갑니다. 제가 아는 신천지 여자들은
    이런 생활 패턴이더라구요.
    아침에 돈받아 나가서 밤중에 들어와 잠만자고 다시 전도하러 나감ㅋㅋ

  • 99. ..
    '16.10.13 12:23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모두 부정하는 거잖아요.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은 나쁜 것이지.
    상황으로보면,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 100. ..
    '16.10.13 12:23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모두 부정하는 거잖아요.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은 나쁜 것이지.
    상황상, 상대방은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 101. ..
    '16.10.13 12:2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상황상, 상대방은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싸움의 기술 0점. 그리고, 무사태평 손 놓고 있는 것도 그래요.
    님 남친은 님이 전화 한통 없는 것에 대해 씩씩 대고 있을 거라는.

  • 102. ..
    '16.10.13 12:27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사이비종교가 가랑비 옷 젖듯 조금씩 젖어들다가, 나중에는 자기의지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죠.
    둘은 지금 옷이 상당히 젖었는데도, 그것도 몰랐잖아요.
    님 남친은 중간에 알고는 크게 분노하는데, 님은 반응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소극적.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상황상, 상대방은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싸움의 기술 0점. 그리고, 무사태평 손 놓고 있는 것도 그래요.
    님 남친은 님이 전화 한통 없는 것에 대해 씩씩 대고 있을 거라는.

  • 103. .....
    '16.10.13 12:27 PM (211.54.xxx.233)

    아 끝까지..
    남친말 틀린거 없습니다.

  • 104. .....
    '16.10.13 12:29 PM (211.54.xxx.233)

    남자는 진짜 조상이 도우셨네요.
    남친에게 연락 하지 마세요.
    그냥 헤어지심이.

  • 105.
    '16.10.13 12:30 PM (211.243.xxx.103)

    이봐요
    비꼴만하네요 남친이
    지금 신천지에게 당해놓고 권사편 왜들어요
    그동안 목적이 있어서 잘해준거지요
    비열하계 가까운이웃을 그렇게 잘 알고 지냈다면서
    신천지인줄 속이고 6개월이나 사기쳤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같으면
    속은게 분해서 배신감에 치떨어야하기늘
    여기는 남자가 많은가봐요 라고요?
    어이없어.여기 거의다 주부들입니다
    뉘집아들인지 원글님처럼 시리분별없는 사람과
    왜 인연을 이어가겠어요
    정말 신천지 된거 아니에요?
    그 남자 잡고싶음 미안하다고 사과하세요
    받아줄지모르겠지만요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건데
    누구보고 서운하대요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요
    정신 차리세요

  • 106.
    '16.10.13 12:31 PM (211.243.xxx.103)

    위에 사리분별

  • 107. ..
    '16.10.13 12:3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사이비종교가 가랑비 옷 젖듯 조금씩 젖어들다가, 나중에는 자기의지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죠.
    둘은 지금 옷이 상당히 젖었는데도, 그것도 몰랐잖아요.
    님 남친은 중간에 알고는 크게 분노하는데, 님은 반응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소극적.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상황상, 상대방은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싸움의 기술 0점. 그리고, 무사태평 손 놓고 있는 것도 그래요.
    님 남친은 님이 전화 한통 없는 것에 대해 씩씩 대고 있을 거라는.
    님 때문에 그 권사를 알게 되었으니, 님한테도 화가 나지만 여친이랑 참은 거에요.
    근데, 여친이 봉창 두드리는 소리나 하니, 화딱지가 더 나서
    알아먹으라고 더 강하게 말하는 거죠.
    남친은 중간에 내키지 않은 적이 많았는데, 여친이 원하니 같이 보조를 맞춰준 거니
    상황이 이렇게 된 마당에는 이 부분도 짚고 넘어가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해야 하는 거죠.

  • 108. ..
    '16.10.13 12:32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 종교 폐단이 그런 거라면
    남친이 틀린 말도 아니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으니,
    강자극을 준 것 같은데요.
    사이비종교가 가랑비 옷 젖듯 조금씩 젖어들다가, 나중에는 자기의지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죠.
    둘은 지금 옷이 상당히 젖었는데도, 그것도 몰랐잖아요.
    님 남친은 중간에 알고는 크게 분노하는데, 님은 반응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소극적.
    남친 보다 님이 선을 넘었어요.
    연인과 살다가 잘못 되어도 후회.. 이런 말 하지 맙시다.
    상황상, 상대방은 적반하장식도 유분수지 싶어요.
    싸움의 기술 0점. 그리고, 무사태평 손 놓고 있는 것도 그래요.
    님 남친은 님이 전화 한통 없는 것에 대해 씩씩 대고 있을 거라는.

    남친은 중간에 내키지 않은 적이 많았는데, 여친이 원하니 같이 보조를 맞춰준 거니
    상황이 이렇게 된 마당에는 이 부분도 짚고 넘어가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해야 하는 거죠.
    근데, 여친이 봉창 두드리는 소리나 하니, 화딱지가 더 나서
    알아먹으라고 더 강하게 말하는 거죠.

  • 109. ㅇㅇ
    '16.10.13 12:33 PM (110.70.xxx.86)

    남친의 손가락을 보지말고 남친이 가르킨 달을 보셔야지요. 그 종교 한해서면 그보다 더 심한 말을 들어도 쌉니다. 충격요법도 안통하고 나 심한 말 들었어 쟤 나쁜 애야 징징징이라니....진짜 남친분 복받으신 분이네.

  • 110.
    '16.10.13 12:38 PM (211.243.xxx.103)

    지금 사태가 어떤 사탠지 모르시는분이네
    남친과 헤어지는게 아니라
    차여야하는게 맞는거죠
    제대로 살고싶음 그 권사랑 인연 끊고요
    목사님께도 사실 이야기하세요

  • 111. ...
    '16.10.13 12:38 PM (59.1.xxx.59)

    처음 본문 읽고는 너무너무 순진하고, 답답할 정도로 고지식해서 남들과 의견 소통에 좀 힘든 스타일의 사람같이 보였는데요, 댓글읽고 원글이 댓글읽고, 다시 본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님은 그냥 신천지교인으로 보여요. 너무 세뇌되어서 그쪽 사상에 푹 빠진 사람이거나, 그 남친을 신천지에 포함시키라는 임무 수행에 실패하니 마지막 방법으로, 남친에게 보여주려는 글을 쓴거죠, 내가 이런글을 쓴걸봐라 난 신천지가 아니니 믿어줘라. 라는 의도로 말이죠.
    지금 원글이는 뭐가 중한지,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를 전혀 모르는, 한가지에 푹 빠져 그외의 것은 안중에도 없는, 말그대로 광신도의 모습이예요.
    남친이 권사와 원글이 작당을 하고 날 끌어들이려했구나라고 분노하는게 하나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원글이 행동이 상식밖이예요.
    님이 신천지가 정말 아니라면 한번 더 냉정하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세요. 여기 댓글 쓴 분들이 모두 남자이거나 절실한 기독교인일 확률으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데 모두 원글이를 탓하고 이해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사람의 생각, 또는 이념, 종교란게 이렇게 무섭네요.

  • 112. @@
    '16.10.13 12:39 PM (121.131.xxx.120)

    남친이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원글님한테 오면 안될텐데요. 신천지 같은 사이비 이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전혀 감을 못잡고 계시는 군요. 교주한테 성상납 성노리개 하는거 비일비재한 겁니다. 그렇게 서서히 옷젖다가 다들 그리 되는 거예요.

  • 113. ㅇㅇ
    '16.10.13 12:39 PM (110.70.xxx.86)

    허참, 추가로 쓴 글 까지 읽었는데 님 절대로 남친한테 연락하지 말고 그냥 헤어져주세요.

    뭐요? 인간말종처럼 대할 수 없어요? 정당하게 님한테 전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의 친절과 호의를 미끼로 사이비종교로 끌어들이려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 인간말종이 아니면, 이 세상에 인간말종이라는게 있기는 할까요? 웃는 얼굴로 남을 교묘하게 속이고 이용하는 사람 인간말종 맞아요.

  • 114. **
    '16.10.13 12:40 PM (220.80.xxx.86)

    원래 신천지가 기존의 큰 교회에 침투해서 포섭하는 일이 많기에 교회에서는 신천지를 극도로 경계합니다.
    그 교회의 중진급 권사정도는 포섭해야 권사가 또다른 교인들을 빼내기가 좋겠지요.
    이미 그 권사님도 포섭당해서 다른 사람들을 포섭하기위해 접근하고 활동하는것 같아요.
    아마도 권사외에도 다른 교인에게도 접근했을것 같아요. 기존 큰 교회에서 빼내오기가 그들의 수법입니다.
    원글님이 간과 한것은 장로교회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개인이 활동하는 성경공부를 허락하지 않아요.
    개인이 하면 여러가지로 위험이 크기에 허락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가 공식적인 성경공부이고 반드시 교역자가 담당합니다.
    이미 포섭되어 넘어가버린 권사님과는 당연히 단절해야하고 담임목사님께도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이 차레차례로 포섭되어 심하면 교회가 이단에 통채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신천지의 침입을 막기위해 다각도로 애쓰며 교육시키는데
    불행하게도 원글님 교회는 이미 권사를 포섭했고 권사는 또다른 사람을 빼내기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군요
    반드시 담임목사에게 빨리 상황을 알려서 더이상 퍼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야합니다.

  • 115. re
    '16.10.13 12:41 PM (175.127.xxx.10)

    님 바보 맞는거 같은데요. 교회다닌다는 사람이 이단 무서운줄도 모르고.. 비종교인인 저도 알겠구만. 여태 잘해준게 다 끌어들이려고 한거 모르겠나요? 그 권사 옆에 계속 있음 세뇌되는거 순식간이예요

  • 116. 이실직고!
    '16.10.13 12:42 PM (218.155.xxx.45)

    솔직히 말하세요!
    권사인지 그 여자랑 님이랑 저 남자한테 접근해서
    사람하나 이단 만들려고 수작부린거죠?
    계속 끝까지 권사여자 싸고도네?
    그남자가 여기서 이 글을 봐야되는데....남의 귀한 아들이
    사탄들에게 넘어갈뻔했네!
    개신교 개자도 싫겄다....

  • 117. ....
    '16.10.13 12:43 PM (222.117.xxx.39)

    글쓴이 댓글보니... 종교에 미치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구나.. 꽉 막혀서 지가 뭔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

  • 118. 정리해 드립니다
    '16.10.13 12:45 PM (116.40.xxx.2)

    여전히 남친이 밉다면,
    헤어지세요.
    남친이라도 사람답게 살아야죠.
    행여나 님이 겉으로만 정리하고 나중에 다시 신천지에 빠져들거나, 권사란 여자와 연을 맺거나...
    이거 곤란하지 않겠어요?

    님은 성인이니 알아서 판단하세요.
    남의 집 귀한 자식, 그 남자친구 좀 놓아주세요.
    정말 중요한 한번의 기회가 왔는데, 하늘이 그걸 허락했는데
    신천지를 옹호하고, 길고 긴 시간 님을 속인 신천지 구성원에 미련을 갖는다면
    뭐............ 백약이 무효 아니겠어요.

  • 119. 쓸개코
    '16.10.13 12:48 PM (175.194.xxx.70)

    추가글도 공감이 안갑니다.
    남친분이 맞는말 했는데요. 끝까지 남친탓을 하시네요. 권사님이라는 분 원망은 없고..
    그리고 무교라 모르겠는데.. 성경공부를 원래 2~3시간씩 오래하기도 하나요;

  • 120.
    '16.10.13 12:50 PM (211.243.xxx.103)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이 권사와 짜고 계획한일같네요
    같이 성경공부하는동안 남친은 계속 의구심을 갖는데
    원글이는 아무렇지도않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참 뻔뻔하네요
    신천지라서 뻔뻔하다는게 아니라
    수법이 ,남을 아무렇지도않게 속이는것이 참 뻔뻔하네요
    증인이라고 밝히고 전도하는 사람들은 참 양반이네요

  • 121. 원글
    '16.10.13 12:50 PM (1.243.xxx.254)

    정말 너무들 하네요.
    저는 정말 신천지가 아니고요.
    제가 아니라는 걸 믿어주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겠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릴때 부터 좋은 관계라서
    설사 그 사람이 어떤 죄를 저질렀다고
    완전히 그 사람과 끊을 수 없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물론 저도 이제 더이상 권사님과는 연락하기 싫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분 앞에서 "인간말종"이라고 남친처럼 말 못하겠다는 거고요.
    최소한 사람이라면요.

  • 122. 뭐야
    '16.10.13 12:50 PM (223.63.xxx.168)

    여기 글 쓰면 다들 남친 욕 할 줄 알았던 거에요??
    다 원글이 더 이상하다니까 여기 남자가 많은 것 같다고 추가글이나 쓰고 있고..
    원글이 지금 그 권사 편이나 들고 있을 때가 아니라니까요.
    남친이 욕 하면서 심한 말 할 정도로 신천지 이상한 곳 맞아요.
    남친이 왜 욕할까 이해도 못 할 정도로 본인은 이미 빠져있는 상태인 걸 왜 몰라요.
    폐가망신하기 전에 그 권사랑 인연 끊고 다니는 교회에 알려요.

  • 123. ..
    '16.10.13 12:50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요, 성경공부 빡시게 하는 거 보고, 좀 이상해요.
    그리고, 성경공부를 권사랑 신도랑 같이 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아무리 교회 다닌 햇수가 많아도, 권사가 성경지식이 해설이 가능한 정도는 아니거든요.

  • 124. 이상하네요
    '16.10.13 12:51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남친을 그 권사님이 소개해준거라면서요
    그럼 남친은 그 권사란 여자를 어떻게 안거죠?
    원글님도 글만 봐서는 너무 맹한 게 제 주변 보통의 30대같지않네요...

  • 125.
    '16.10.13 12:51 PM (211.243.xxx.103)

    인간말종 맞는데
    남친이 뭘 잘못했다구 야단이에요
    잘못은 신천지와
    당신이 한거죠

  • 126. ..
    '16.10.13 12:5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친은 님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알아요.
    같이 펄쩍펄쩍 뛰어야 아닌가 보다 하지.

  • 127. ..
    '16.10.13 12:52 PM (165.243.xxx.55) - 삭제된댓글

    남친을 권사님이 소개시켜줬다면서요. 원래 둘이 알던 사이 아니에요? 다른 권사님인가? 이해가...

  • 128.
    '16.10.13 12:52 PM (211.243.xxx.103)

    이 원글님이 뭐가 중한지를
    그렇게 댓글로 알려줘도 못알아먹네요

  • 129. 이상하네요
    '16.10.13 12:52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여하튼 그렇게 그신천지권사님이 좋으시다면
    남친은 놔주세요.여러 가정 망가뜨리지말아주세요.제발

  • 130. 원글
    '16.10.13 12:53 PM (1.243.xxx.254)

    제 남친은 권사님을 직접 알진 못했고
    권사님의 친구분이 남친이 사람이 좋다고
    권사님에게 말했고
    권사님이 저랑 그럼 만나보게 해보자고 해서 만나게 됐어요.

  • 131. ..
    '16.10.13 12:53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친은 님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알아요.
    같이 펄쩍펄쩍 뛰어야 아닌가 보다 하지.
    목적이 있는 호의는 호의 마저도 악이에요.
    그리고, 호의가 순수했더라도, 본질이 악으로 분류되면 호의는 곁가지가 되버리죠. 아무것도 아닌 거죠.
    인간관계도 과거의 고마움도.

  • 132. ..
    '16.10.13 12:5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친은 님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알아요.
    같이 펄쩍펄쩍 뛰어야 아닌가 보다 하지.
    목적이 있는 호의는 호의 마저도 악이에요.
    그리고, 호의가 순수했더라도, 본질이 악으로 분류되면 호의는 곁가지가 되버리죠. 아무것도 아닌 거죠.
    인간관계도 과거의 고마움도.
    남친과 권사가 아는 사이가 아니고, 결국은 님으로 인해 권사의 성경공부에 말려든 거네요.
    이것도 사과할 일이네요.

  • 133. ㅇㅇ
    '16.10.13 12:54 PM (58.126.xxx.197)

    님 댓글 보니 이상한데요 이미 마음이 권사님쪽으로 기우신듯. 몇년동안 종교에 끌어들이려고 그사실을 숨기고 잘해줬던 사람인데 안 불쾌하세요? 남자친구가 화 안냈으면 그게 더 불쾌할것 같은데요?

  • 134. 여자
    '16.10.13 12:56 PM (183.97.xxx.67)

    님 보고 싶은대로 보시네요
    사실을 직시하세요

    님 추가글 보고 로긴.

    지금 글이 님편이 없으니 남자분들 댓글.이라니.
    많이 모자라네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면 보따리 내놓으란다고
    남친이 신천지인 것 알고 구해주려는 데
    충격받은 내 마음 위로 안한다고
    섭하다니.

    친절한 댓글들이 아깝네요

  • 135. 원글
    '16.10.13 12:56 PM (1.243.xxx.254)

    제가 이상한건가요??

    만약 절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버지가 알보보니 신천지 였다고
    자신의 아버지를 인갈말종이라고 욕할 수 있나요??

    앞으로 만나지 않을진 몰라도
    차마 그런 말은 인간으로서 힘든거 아닌가요??

  • 136. ..
    '16.10.13 12:57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친은 님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알아요.
    같이 펄쩍펄쩍 뛰어야 아닌가 보다 하지.
    목적이 있는 호의는 호의 마저도 악이에요.
    그리고, 호의가 순수했더라도, 본질이 악으로 분류되면 호의는 곁가지가 되버리죠. 아무것도 아닌 거죠.
    인간관계도 과거의 고마움도.
    남친과 권사가 아는 사이가 아니고, 결국은 님으로 인해 권사의 성경공부에 말려든 거네요.
    이것도 사과할 일이네요.
    내가 오랫동안 알던 사람이라 나를 믿기에 권사를 같이 신뢰해줬던 것 만큼
    거꾸로 이제 내가 사과를 해야지. 남친이 나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이럴 상황이 아닌 거죠.

  • 137. @@
    '16.10.13 12:58 PM (121.131.xxx.120)

    아직도 댓글다신 분들이 뭐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걸 보니 신천지가 아니었다 해도 이제 거의 신천지 되신 듯....
    신천지 다니는 사람들은 개신교인이건 천주교인이건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이건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 할 인간말종 맞아요. 가정과 집안 말아먹는 것 시간문제랍니다.

  • 138.
    '16.10.13 12:58 PM (211.243.xxx.103)

    권사가 같이 엮어서 신천지로 만들려고 작정했으니
    성경공부 권유했죠
    지금 그 권사가 남친을 속.이.고.구렁으로 밀은건데
    인간말종이 뭐가 심해요
    못알아먹는 원글님이 심하죠
    왜 남친을 탓해~
    남친은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니까요
    못알아듣겠어요?

  • 139. ..
    '16.10.13 12:58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친은 님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알아요.
    같이 펄쩍펄쩍 뛰어야 아닌가 보다 하지.
    목적이 있는 호의는 호의 마저도 악이에요.
    그리고, 호의가 순수했더라도, 본질이 악으로 분류되면 호의는 곁가지가 되버리죠. 아무것도 아닌 거죠.
    인간관계도 과거의 고마움도.
    남친과 권사가 아는 사이가 아니고, 결국은 님으로 인해 권사의 성경공부에 말려든 거네요.
    이것도 사과할 일이네요.
    내가 오랫동안 알던 사람이라 나를 믿기에 권사를 같이 신뢰해줬던 것 만큼
    거꾸로 이제 내가 사과를 해야지. 남친이 나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이럴 상황이 아닌 거죠.

    님 보고 그 권사를 인간말종이라고 말하라는 게 아니라요,
    그렇게 말하면서 화내는 남친에게는 화를 내면 안 된다는 거죠.
    왜 편들지 싶어요.

  • 140. 여보세요 아가씨
    '16.10.13 12:58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그 신천지권사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아가씰 도왔을거같진 않네요. 결국 원하는 건 이단으로의 전도와 십일조같은 돈..이었겠죠.그 사람이 베푼 가짜 은혜때문에 진짜 사랑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 141. 원글
    '16.10.13 12:59 PM (1.243.xxx.254)

    모르겠네요.

    만약 진짜 저의 엄마나 아빠가 신천지였다해도
    전 만류하고 그래도 안되면 안보게 될 지 몰라도

    그 면전에 두고 인간말종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 142. 나참
    '16.10.13 1:00 PM (211.243.xxx.103)

    원글님 신천지 맞네요
    권사는 아.버.지.가 아니죠
    남이에요
    사기꾼에게 인간말종이라고한게 잘못이라구요?
    너가 이상한 인간인거에요

  • 143. 원글.
    '16.10.13 1:01 PM (1.243.xxx.254)

    부모님 비유를 든건
    그만큼 인간관계가 깊었던 분이란 의미에요.

  • 144. ..
    '16.10.13 1:02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그 권사의 호의는 님이 불구덩이에 빠지게 하는 불쏘시개 같은 거에요.
    도리 찾을 때가 아니라는. 호의에 보답해서 신뢰하고 나름 보답했잖아요. 호의 마저도 더해서 배신감을 느껴야죠.

  • 145. 뭐야
    '16.10.13 1:02 PM (223.63.xxx.168)

    원글이 이미 신천지 맞네요.

  • 146.
    '16.10.13 1:03 PM (211.243.xxx.103)

    원글님
    정말 신천지가 아님 그만 정신차려라
    그 남친은 당연히 해야할말을 한거니까

  • 147. 어머나.
    '16.10.13 1:04 PM (223.33.xxx.248)

    남친이 똑똑하네요..
    이단에 빠질뻔한걸 구원해줬는데,
    고마워해도 모자라겠네요.

  • 148. ㅇㅇ
    '16.10.13 1:0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권사라는 사람이 아버지와 동급으로 여겨지세요?
    님은 이미 신천지에 물들은것 같아요
    헤어지는게 맞네요
    남친 놔주세요

  • 149.
    '16.10.13 1:07 PM (211.243.xxx.103)

    당신은 무엇이 우선인지 모르는 사람이네
    신천지가 얼마나 무서운건데
    도의를 따지고
    인간을 따지고
    인간관계를 들먹여 지금.
    그 권사는 오랜 시간을 두고 당신을 먹이감으로
    공들였는데 그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정상이거늘
    말종이라고 했다고 인간이 그럼 안된다고?
    미친것이거나
    신천지거나
    아님 등신호구거나
    셋중의 하나는 주님만 아시는걸까

  • 150. 터푸한조신녀
    '16.10.13 1:10 PM (1.253.xxx.80)

    좀 모지란여자
    크리스챤이 아니고 권사교 신도면서
    신천지네요.
    그나이먹도록 남이 양의 탈을쓰고 접근해오는것도 몰라보고 맹목적으로 믿는
    원글같은 사람이 이단에 빠져요

  • 151. 답답
    '16.10.13 1:11 PM (70.187.xxx.7)

    남친이 이런 답답녀와 헤어지기 잘 했네요. 박수~~~~~~~~~~~~

  • 152. ....
    '16.10.13 1:11 PM (125.152.xxx.254)

    권사를 부모와 비교하는 사고가 신천지 같아 보여요.
    6개월이면 이미 신천지 사고방식 일수도요
    남친 똑똑하네요
    더 미련 갖지 말고
    남친한테도 연락 끊으세요

  • 153. 여자
    '16.10.13 1:13 PM (183.97.xxx.67)

    네~ 님 이상해요
    권사는 아버지가 아니지요
    아버지는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고 아무 목적없이 나를 키우고 사랑하지만
    그 권사 라는분 아니 그권사라는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님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니까
    그 친절은 진정한 친절이 아니라 사기꾼이 사기를 치기 위해 덫을 놓는 것과 같은 거죠
    어떻게 권사를 아버지랑 비교합니까

    차마 그런 말을 들어마땅하죠.
    님은 인간관계를 중히 생각한다고 강변하시는데
    관계의 기본은 신뢰죠.

    긴~ 시간~ 신뢰를 배신한 권사에 대한 분노보다
    전남친의 쓴 소리에 대한 서운함이 크다는 게
    정말 이상하죠.
    확실히 님 신천지인듯

  • 154. ㅇㅇ
    '16.10.13 1:14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남친은 다행이 사리분별을 하니 다행이요
    그 교회 어딘지 진심 걱정됩니다

  • 155. ---
    '16.10.13 1:14 PM (121.160.xxx.103)

    하 답답한 인간...
    왜 나무만 보고 숲을 못봐요??
    지금 남친이 인간말종이라고 말한게 대수예요? 누구땜에 인생 망칠뻔 했는데.
    6개월 이상동안 농락당한건 어떻게 보상받죠? 지금 석고대죄하고 사과해도 모자를판에
    누가 누구한테 화를 내고 섭섭하대요??
    사이비 권사가 아버지 급인거 보니 이미 원글님은 답이 없음...

  • 156. 원글
    '16.10.13 1:15 PM (1.243.xxx.254)

    제가 남친에게 실망한건
    그동안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동안에 신뢰를 쌓았다면
    이런일이 있어도 저를 먼저 신뢰해줬어야 한다는 거에요.

    제가 권사편을 들었다고
    신천지냐고 몰아세우면
    기분 나쁘지 않을 사람이 있나요?

    그동안에 연애하면서 쌓았던 신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였네요 그럼.

  • 157. ㅇㅇ
    '16.10.13 1:17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남친은 사리분별을 하니 다행이고요
    어느 교회인지 진심 걱정됩니다
    이렇게 신ㅊ

  • 158.
    '16.10.13 1:17 PM (211.243.xxx.103)

    그건 원글 너의 턱없는 욕심이구요
    신천지가 걸린 문제에
    권사편을 드는데 신뢰를 어떻게하나요
    자신이 한 행동이 의심쩍은데도 신뢰하라구하니
    참 대단하시네요

  • 159. 원글
    '16.10.13 1:17 PM (1.243.xxx.254)

    그리고 비판은 받아들이겠지만
    전달할 때는 익명의 게시판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
    막말하고 욕하지 마시고요.

  • 160. 아뇨..
    '16.10.13 1:18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상한 거에요.
    권사가 신천지인 걸 알고 나를 속이고 이용했다는 걸 알면 님이 더 펄펄 뛰었어야해요.
    그런데 거기서 권사편을 드니 누군들 신천지라고 생각 안하겠어요?
    연애가 아니라 평생을 같이 산 부부라 해도 남친과 똑같이 했을 거에요.

    절대 남친 잡지 마시고 님은 기분 나빠할 자격도 없어요.

  • 161. ###
    '16.10.13 1:19 PM (121.131.xxx.120)

    역지사지라고.. 남친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신천지 권사편을 드는 여친이 신천지로 보이는 것은 당연해요. 그동안 이상한 점이 있어도 여친 생각해서 성경공부 같이 했다면서요. 얼마나 심한 배신감이 들겠어요. 그동안의 신뢰가 다 물거품이고 쓸모없어지게 만드는 신천지가 그만킄 위험하고 무섭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니... 답답한 사람이거나 진짜 신천지거나 정말 주님만이 아실듯....

  • 162.
    '16.10.13 1:19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

    웃기고 있네요

  • 163. 참내
    '16.10.13 1:19 PM (175.199.xxx.107)

    그 권사가 왜 인간 말종 소리를 듣냐면
    오랜기간 원글이를 속이면서 이단의 길로 이끌었잖아요
    그 여자는 진심이 없고 목적만 있으면서 다정한척 사기쳤으니 인간말종 맞습니다.

  • 164. ###
    '16.10.13 1:20 PM (121.131.xxx.120)

    그만큼. (오타)
    그 모든 신뢰와 좋았던 것을 신천지가 다 무너뜨린다는 말이어요. 그걸 이해해야 벗어날 듯...

  • 165.
    '16.10.13 1:21 PM (211.243.xxx.103)

    웃기고있네요 원글님
    신천지되서 남 사기치고 다니면
    막말 들어도 쌉니다

  • 166. 섬백리
    '16.10.13 1:21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기 살자고, 자식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면 그걸 우리는 보통 "인간말종"이라고 부르지요. 자식이 그 상황에서 자기 부모를 향해 욕하고 인간말종이라고 욕한다고 해서 자식을 욕하지 않아요.
    님은 그런 부모를 향해 난 불구덩이에 던져질지언정 부모를 욕하진 않겠다면 님의 의지와 삶인거고, 그런 삶을 거부하는 사람을 욕하진 마세요. 그건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는 그 남자의 가치관인거죠. 가치관이 너무나 다르니 같이 살면 파국에 치달을 가능성이 많으니 님이 그 남자를 놓아주세요. 님 입장에서 보면 님 전 남친은 아주 "인간말종"이예요.^^°---댓글도 힘들다.

  • 167. ..
    '16.10.13 1:2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님이 그 말을 직접 들어서 몰아세운 것처럼 들렸을 지 몰라요.
    그렇지만, 몰아세운 게 아니죠. 그러니, 직접적으로 원망하거나 님을 탓하지 않잖아요.
    유치뽕짝 남친 같으면 님도 엄청나게 원망의 소리를 들었고,
    님의 영혼이 너덜너덜해졌을 정도로 심한 소리도 들었을 상황입니다.
    영혼이 탈탈 털린다고 하죠. 그야말로 영혼이 넘어갈 뻔한 일을 겪었잖아요.

  • 168. ㅇㅇ
    '16.10.13 1:29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한 남자의 인생을 망칠뻔한 대단히 큰 해를 남친에게 입힌 상황이에요
    그 권사라는 사람과 함께요
    더불어 권사는 님 인생도 망치고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 169. 원글님...
    '16.10.13 1:32 PM (39.7.xxx.247)

    원글님이 이상하게 보이는건(신천지 아닌데 신천지냐고 오해받으시는 것도) 남친이 자기를 신뢰하지 않고 원글님이 아버지처럼 믿고 의지했던 사이비종교인을 나쁘게 말해서 남친에 대해 너무 실망이 크다고 하셨기때문이에요. 원글님의 상황이라면 정말 아버지처럼 믿고 정신적으로 의지했던 그 권사가!! 원글님에게 접근한 의도가 따로 있었다. 라고 인지한 후에 권사에 대해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하는게 정상반응이라 이겁니다. 님 남친은 권사의 원래 의도를 파악해서 배신감에 치를떤거구요.그래서 그렇게 권사에 대해 막말을 한거구요.. 반대로 님이 남친보다 더 권사에 대해 막말하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껴야할 것 같은데 님은 그런 반응이 아니고 오히려 권사님!! 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고 사이비종교인을 옹호해서 이상해보여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 170.
    '16.10.13 1:34 PM (211.243.xxx.103)

    여지껏읽은 소감.
    그러니까
    원글이 신천지인데 남친도 그리 만들려고했는데
    부모같은 권사에게 말종이라 욕하고 도망가서
    이렇게 남친을 욕하는거라는건가요? ok?

  • 171. 댓글만선
    '16.10.13 1:3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 172. 원글
    '16.10.13 1:36 PM (1.243.xxx.254)

    권사님이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한게 아니에요.
    저도 인정해요 신천지교인이었고 저를 미혹했다고.

    하지만 그 문제와
    그 사람의 문제는 다른 거잖아요.
    사이비종교를 옹호한게 아니라
    인간자체의 두고 말한거에요.

  • 173. 독수리 날다
    '16.10.13 1:37 PM (220.120.xxx.194)

    원글님께서 제 댓글 읽을까 싶지만 그래도 남깁니다.

    예레미야 28장에 보면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이야기가 나와요.
    그들은 소위 하나님의 선지자라 명명된 사람들인데, 당시 전혀 다른 메세지를 전합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죄로 인한)심판과 멸망을, 하나냐는 풍요와 부요함을...그러면서 둘 다 똑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고 해요

    전혀 상반된 두 사람의 메세지를 듣는 백성들이 취한 행동은 대부분 듣고 싶었던 풍요와 부요함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는 하나냐를 따릅니다.
    그리고 듣고 싶지 않는 심판이나 멸망만 말하는 예레미야선지자에 대해서는 죽이고 싶어해요(실제로 감옥에 쳐 넣고 때리고...뭐 그랬죠)
    결국, 역사는 예레미야가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였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상반된 말씀이 들릴때 어떤 것이 옳은 말씀인지 구별할 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해요.
    그래야 진짜 말씀을 분별해 낼 수 있는거에요.
    그 지식은 진부하지만 개인적으로 말씀 읽고 묵상하고 또 기도하고
    그리고 건강한 믿음의 교회에서 건강한 공동체에서 훈련 받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앞으로 신앙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텐데)들려지는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에 기초하는가, 4 복음서에서 나타나는 예수님께서 하신 행동과 말씀에 빗대어서 맞는가 , 아닌가 가 판단의 척도가 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분별할려면 최소한 아주 최소한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겠지요.

  • 174. 그리고
    '16.10.13 1:39 PM (39.7.xxx.247)

    "그런데 제가 같이 화 안낸다고
    어린아이도 아닌 다큰 어른들이
    삐진건 마냥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린아이처럼 구는 사람은 원글님입니다. 원글님은 아버지가 신천지여도 안 볼 수 있느냐? 라고 물으셨는데 비교 자체가 잘 못 된거구요, 원글님과 권사의 정신적 유대깊이를 생각해서 비유를 들자면 친아빠가 친딸을 성폭행했는데도 친아빠를 계속 볼 수 있느냐? 정도가 적절한 비교 같네요..남친이 받은 충격은 이정도인데 원글님 충격은 단순히 친아빠가 신천지를 믿는? 정도.. 인거죠. 충격받은 깊이 자체가 다릅니다.

  • 175. ...
    '16.10.13 1:39 PM (112.220.xxx.102)

    어휴..
    이래서 종교쟁이 너무 싫음...;;;
    말귀도 못알아듣고 꽉막혔네

  • 176.
    '16.10.13 1:40 PM (211.243.xxx.103)

    그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원글님도 남친과함께
    권사는 인간말종이라고 욕했어야 정상인거라고 말하는겁니다
    남친은 잘못이 없다니까요

  • 177. 그런데
    '16.10.13 1:41 PM (203.226.xxx.30)

    결혼하면 여자만 손해니까 결혼하지 마세요.

  • 178. ###
    '16.10.13 1:42 PM (121.131.xxx.120)

    아이 참!! 원글님..
    그 문제와 그 사람의 문제가 다르지 않을만큼 심각한 사안이라는 겁니다. 절대 분리되서 생각할 수 없어요. 신천지라는 사이비이단의 실체가 그렇게 무섭고도 인간을 말종으로 만들어버리는 곳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고...무슨 인가의 도의 같은 것을 운운하는지요.
    남친 반응 지극히! 정상이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저도 그리 생각.

  • 179. ㅇㅇ
    '16.10.13 1:42 PM (117.110.xxx.66)

    남친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면
    인간말종보다 더 한 말도 할 수 있겠네요.
    님이야 말로 이단인 권사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남친에게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덮어씌우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이해를 구해야 할 건 남친이 아니라 님입니다.
    고민이고 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놔주세요.
    님이 갖기엔 아까운 남자같네요.

  • 180. ###
    '16.10.13 1:42 PM (121.131.xxx.120)

    인간의 도의요! 열받으니 오타 많아요

  • 181. 전남친 계탔네요.
    '16.10.13 1:45 PM (121.132.xxx.225)

    이단으로 끌고 들어가서도 미안함 못느끼고 뻔뻔하게 자기 지인 욕하지말라는 여자!
    이단에서 구해줬더니 남친인격 안된놈이라고 게시판에 징징.
    그냥 권사따라 골방에서 공부해서 정진하세요.

  • 182. 원글
    '16.10.13 1:46 PM (1.243.xxx.254) - 삭제된댓글

    독수리날다님.
    저도 그 구절 잘 알고 의미 잘 알아요.
    그래도 성경 여러번 읽었고요.

    여기 계신 분들은 신천지 강의나 내용을 들어보지않아고
    저또한 그런 강의나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 신천지 수업을 받게되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궁금했던 성경에 대해
    정말 놀라울정도 성경속에서 답을 보여주더군요
    전 전혀 신천지 교리인줄 모르고 들었고
    제 남친도 그런 내용을 흥미있어 했어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은 신천지라고 하면
    마치 허황된 자가 나타다서 헛소리 하는것 처럼 내용이 구성될 것 같지만
    오히려 훨씬 구체적이고
    성경이 와닿았어요.
    혹할수 밖에 없었고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은
    나는 절대 그런 이상한 이단 교리에 빠지지 않을거라 자신하시겠지만
    그게 신천지임을 모르고 들으면
    성경자체의 해석에서는 정말 그렇게 와닿게 느껴진적이 없어요.
    아마 교회를 다시신 분들은 실제 들어보면 그렇게 느낄 정도에요.

    물론 저는 지금은 신천지임을 알고
    정말 그동안 들었던게 후회되고 있어요.

    하지만 일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전 신천지교인도 아니고
    그 내용도 이젠 잘못된 내용임을 알고 있고요.

    근데 마치 제가 세상물정모르고 덜떨어져서
    그딴 이단교리를 믿었다는 식으로는 생각하지 말라고
    이렇게 글을 써요.

    그리고 교회다니시는 분들도 그런 신천지 교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말도 안되는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의 의문점이 이상하리 만치 해결되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주의하라고 당부드리고 싶네요.

  • 183.
    '16.10.13 1:47 PM (211.243.xxx.103)

    제목부터 바꾸세요
    종교문제가 아니라
    남친이 사기당하고도 사과 한마디 못들은 문제네요

  • 184. ㅇㅇ
    '16.10.13 1:48 PM (1.232.xxx.32)

    님의 논리는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인데요
    그게 직접적인 범죄 피해자에게 할 말은 아니지요
    A가 B의 아이를 학대했어요
    B한테 A가 한짓은 나쁘지만 인간 말종이라고 내앞에서
    하지 마라
    A가 평소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고 나에게
    사람인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라고 한다면
    B가얼마나 화가나겠어요
    피해자에게 우선 공감해주는게 먼저 아닌가요
    가해자의 인품 고마움을 그자리에서 생각해서
    피해자에게 가해자 욕하지 말라니
    피해자가 빡치지 않을수 있어요

  • 185. 님은 남자친구분께
    '16.10.13 1:49 PM (121.132.xxx.225)

    진정 죄지은거예요.
    사랑이란걸로 종교공부를 강요한게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셨나요?

  • 186. 독수리 날다
    '16.10.13 1:50 PM (220.120.xxx.194)

    덧붙이자면,

    하나냐선지자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멸망하게 됩니다.
    잘못된 말씀 선포한 사람이 1차적 책임이지만, 그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고 듣고 싶은 말 하는 사람을 그저 좋다고 따라간 사람들도 같이 멸망당합니다.

    그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거의 모든 댓글들이 원글님께서 포커스를 잘못잡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는 게 타당합니다.
    남친의 반응에 상관없이 원글님은 1차적으로 신천지 권사님을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6개월 내내 남친은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하는 어떤 분별력이 나는 왜 없었는가 생각해 봐야 하고,
    이후 문제는 남친과 진지하게 대화나눠보세요.

    남친이 원글님 살리신 거에요~~

  • 187. 원글님은...
    '16.10.13 1:51 PM (39.7.xxx.247)

    종교 믿으시면 안되겠어요....
    이단이든 아니든 사람의 정에 이끌려 판단이 흐려지는 분들은 종교에 너무 빠지면 안되요...ㅠ.ㅜ

  • 188. 낚시...
    '16.10.13 1:53 PM (125.185.xxx.225)

    글이 좀 이상해요. 본인 겪은 일을 쓰는게 아니라 남의 일을 소설 서술하듯이.. 따옴표까지 써가며 대사 그대로 옮겨놓은 것도 그렇고 무슨 습작같아요..
    이게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말투나 서술방식에 이질감을 느끼는건가요?
    게다가 남자친구 편 좀 들었다고 다들 남자인 것 같다니...

  • 189.
    '16.10.13 1:53 PM (211.243.xxx.103)

    원글님이 덜떨어져서 성경공부에 혹한거 맞아요
    자신을 너무 모르시네요

  • 190. 님..
    '16.10.13 1:57 PM (59.13.xxx.41)

    정신차리세요..

    님은 신천지인은 아니지만, 님처럼 성품이 약한사람은 신천지인들이 젤 1순위로 하는 타겟이에요.
    저도 님처럼 성품이 유약해서 님이 지금 이해못하는 "인간말종"이란 단어를 못쓸거 같아요.

    그러나,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게 더 객관적인지 보여요.
    원글님 남자친구는 이곳에 댓글쓰신 대부분의 사람들과 똑같아요.

    이런상황에서, 나를 악의 구렁텅이로 넣은 사람을 왜 "인간말종"이라는 단어를 못쓰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원글님이 신천지인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거구요.

    그리고 이런건 사실 지금 중요치 않아요.
    남자친구와의 이별도 중요치 않아요.

    원글님이 신천지의 타겟이 됐다는거에요.
    분명 원글님이 아는 권사인 '그분"은 여러 방식으로 또 다시 접근해 올거에요.

    신천지가 왜 문제가 되는지 아시죠?
    혹시 모르신다면, 유투브에서 "신천지"를 찾아보세요.

    원글님처럼 일반교회에서 알지 못하는것을 신천지에서는 속시원하게 풀이를 해줘요.
    그러나, 그것이 자기들이 만들어낸 "사이다"식 해석이에요.
    그곳을 보면 어떻게 빠지는지 경험자들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꼭 보세요, 유투브.


    한번빠지면 부모형제 다 버리고 갑니다.

    그리고, 원글님 남친의 말이 심한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거에요.
    "이만희 성적 노리개" 그냥 나온말이 아니에요.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시고, 같이 기도하시고 꼭 진실한 믿음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

  • 191. 원글
    '16.10.13 2:06 PM (1.243.xxx.254) - 삭제된댓글

    실제 일이고 소설도 아닌
    지금 제게 일어난 일 맞아요.
    마음이 너무 혼란스럽고
    모르겠네요.

    제 친구랑도 얘기 해봤지만
    제가 의견을 잘 못 썼는지
    제 친구와는 전혀 반대의 얘기가 많네요.

    제 친구도 공감을 못하고 신뢰를 못하는
    남친과 헤어지는 쪽을 지지해주던데요.
    물론 제 잘못도 인정은 해요.

  • 192. 원글
    '16.10.13 2:08 PM (1.243.xxx.254)

    실제 일이고 소설도 아닌
    지금 제게 일어난 일 맞아요.
    마음이 너무 혼란스럽고
    모르겠네요.

    어제 친구랑도 얘기 해봤지만
    제가 의견을 잘 못 썼는지
    제 친구와는 전혀 반대의 글들이 많네요.

    제 친구는 저처럼 공감을 못하고 신뢰를 못하는
    남친에게 좀 더 문제가 많다는 쪽이었는데.

    여긴 아무래도 연배도 많고 남자분들이나
    엄마뻘들이 많아서 다른가봐요.

    물론 제 잘못도 어느정도 인정은 해요.

  • 193. 독수리 날다
    '16.10.13 2:09 PM (220.120.xxx.194)

    원글님 제 댓글 읽어주시고 답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아주 교묘해서 나도 모르는 새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든다 하더라구요.
    (저도 경험하신 지인분 있네요)
    그래서 교회 교역자분들과 함께하는 거 아니면 저도 그런 자리 피합니다.
    제가 약한걸 제 자신이 너무 잘 알기 때문에요.

    당부해주신 말씀 저도 다시 새길께요
    원글님도 건강한 신앙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194. 원글
    '16.10.13 2:10 PM (1.243.xxx.254)

    독수리 날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95. ..
    '16.10.13 2:13 PM (70.187.xxx.7)

    연배 탓이 아니에요. 님 친구들이야 님 편들어주죠 당연히.
    저는 30대 인데 연배탓을 할 건가요??? 님 나이 또래에요.
    님은 요, 지금 본인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 못하는 거에요. 그러니 신천지라는 것도 몰랐잖아요.

  • 196. ㅇㅇ
    '16.10.13 2:13 PM (183.100.xxx.6)

    성경을 글자만 읽으니 여러번 읽어도 그 뜻을 모르죠. 성경만 읽지말고 다른 분들처럼 여러가지 다른 서적들도 접하도록해요. 우물안 개구리가 우물바닥에서 하늘본 양 그렇게 굴지말구요.

    얼마나 자기 생각이라는게 없이 교회를 다니면 안들어봐서 그렇지 들으면 궁금한게 다 풀리더라 이런 철없는 얘기를 하는걸까 싶네요. 남들은 그런 사이비 도움없이도 다 해결된 문제 일가라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 197.
    '16.10.13 2:15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신천지 아니고 남친 놓치고싶지않다면
    일단 남친에게 사과부터 하세요
    권사와 인연 끊고요
    그리고 남친이 잘못한거 없어요
    당연한 반응입니다
    친구도 신천지인가요?
    어떻게 권사를 비난하는 원글님 내용이 하나도 없죠?
    그렇게 당했으면 남친을 원망할게 아니라
    권사를 지금 욕해야 정상적인것 아닌가요
    남친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비정상이니
    정신차리시구요
    이런 내용을 부모님께 이야긴했나요?
    집안과도 안다면서요

  • 198. ㅇㅇ
    '16.10.13 2:17 PM (183.100.xxx.6)

    근묵자흑이라고 친구도 똑같이 맹하던지 아님 신천지인가보죠. 요즘 젊은 사람들이 도르미나 신천지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경계해요. 하두 심리상담이니 성경공주니 앙케이트니 별별걸로 다 접근하거든요.

    이제 글달기도 귀찮네요. 계속 남친한테 서운해하시고 남친한테는 연락하지마요.

  • 199. ..
    '16.10.13 2:19 PM (70.187.xxx.7)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이 많은 댓글들을
    모두 남자니 연배있는 사람으로 모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황당하네요 정말
    이렇게 제 또래인 나이에 말이 안 통하는 분이 있다는 게 놀라워요.

  • 200. ....
    '16.10.13 2:23 PM (220.76.xxx.33)

    권사라는 양반의 실체를 알고도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원글님. 진심 이해 안되네요.
    남친분 다행이신듯...

  • 201. 어휴
    '16.10.13 2:27 PM (115.136.xxx.31)

    남친은 무슨 죄...
    님 헤어지세요...
    그 분 정말 사랑하면
    님은 아직 결혼 할 준비가 여러모로 안된 사람입니다

  • 202. 그래서 교회에는 알렸어요?
    '16.10.13 2:30 PM (211.245.xxx.178)

    그 얘기는 없어서요.
    그리고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동안 그 권사님이 나한테 보인 그 많은 호의가 의도가 있었던건 아닐까 싶어서 괴로워야 정상일거같은데(인간적인 신뢰관계가 깨졌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남친분이 권사님을 함부로 말하는것만 언짢으신가봐요.
    그리고 원글님 부모님이 신천지였으면 남친분도 심한말은 안했을거예요. 그냥 우리가 안 맞는것같다고 둘러 말하고 관뒀겠지요
    단어 한마디에 연연해말고 그 사람이 말하는 그 속내를 한번 이해해보세요.
    액면 그대로 말고,, 좀 답답해요 이렇게 전반적인 상황보다 그냥 그 순간의 말한마디에 부르르하는 사람이요.
    어떻게 그동안 남친과 대화가 잘 통했는지 궁금할정도로요.
    남친분은 원글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거예요.
    대부분 사람이라면 이 경우에 그 권사님과의 이런 저런 일들을 적어놓고 남친이 오해해서 속상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글을 올릴텐데, 여기서는 남친 욕해달라는 글을 올리니 사람들이 남친편을 드는거지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다른 글에 달듯 비아냥거리는 글도 없고 한마음 한뜻으로 걱정해서 해주는 말도 그냥 기분나쁘게만 들으시니........그냥 친구분이랑 남친 욕이나 하고 마세요.

  • 203. ....
    '16.10.13 2:32 PM (220.76.xxx.33)

    아들 둘인데, 이런 여자 만날까봐 걱정... 물론 울 아들은 개신교라면 질색팔색이지만서도...

  • 204. re
    '16.10.13 2:33 PM (175.127.xxx.10)

    머리가 나쁘고 고집이 세니 이렇게 많은 답글이 달려도 자기 좋은대로만 해석하죠..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많네 다들 남자네.. 저 30초반 여자예요. 이렇게 많은 답글을 봐도 답답한 소리만 하고있는 사람이 어떻게 바뀌겠어요 그러니 신천지 전도 타겟이 되겠죠. 보통 사람은 그렇게 깊은 관계의 사람이 이단으로 전도하려는걸 알면 큰 배신감부터 느껴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요. 가족이랑 비교를 하지않나.. 참 할말없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 205. 답답
    '16.10.13 2:39 PM (223.62.xxx.148)

    님같은 여자 궁금한 이야기 와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많이 나와요. 세 모자 사건 엄마도 비슷한 부류이고.
    그 남자 입장에선 *차 피한 거죠. 잘된 거.
    살면서 계속 사기를 당할 거 아니에요.
    사이비 종교인한테 혹하는데.

  • 206. ....
    '16.10.13 2:39 PM (121.168.xxx.35)

    남자가 너무 아깝네요.

  • 207.
    '16.10.13 2:41 PM (61.105.xxx.33)

    인간적으로 좋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죠.
    본인의 종교를 숨기고 성경공부하자며 이상한 내용 말한거니까요.
    지금 남친이 결혼앞두고 날 돌싱이야 이렇게 고백하면 원글이 화 안낼겁니까?
    그리고 댓글로 본인은 신천지 아니라지만 왠지 신천지 냄새나네요.
    자기가 신천지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데, 남친이 저렇게까지 화내냐고 묻는 글 같네요..
    그넘의 예수는 대체 몇명이기에 여기저기서 분란을 일으키냐

  • 208. ...
    '16.10.13 2:41 PM (222.117.xxx.39)

    글쓴이.. 진짜 고집이 장난 아니네.. 나쁜쪽으로... 이야... 그냥 x신이네..x신..

  • 209. ㅇㅇ
    '16.10.13 2:41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님이 신천지가 아니라면 교회에는 꼭 알리시기 바랍니다

  • 210. ..
    '16.10.13 2:41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권사가 사기쳤는데 그럼 화내야지
    도의적으로 따지나요?
    사기꾼들이 다 그래요. 앞에서 살랑사랑
    입발린소리에 인간성 좋고...
    진짜보다 더 진짜같고 그러니 사기죠.
    제정신인 사람이면 남친처럼 교리책만 보고도
    정상인지 아닌지 알텐데 푹 빠져서 허부적 대다니
    다단계에 데려가 놓고 다단계인줄 몰랐다고 발뺌하면
    남친이 에구구 우리 순딩이 하며 안스러워하면
    님 맘은 편하겠지만 남친은 별 이상한 여자한테
    휘둘린거 생각하면 울화통 터지는거죠.

  • 211. ...
    '16.10.13 2:42 PM (222.117.xxx.39)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네요.. 세상은 넓고 또x이는 많다..

  • 212.
    '16.10.13 2:47 PM (61.105.xxx.33)

    신천지라 욕하는게 아니라, 신천지인걸 숨기고 성경공부하자며 신천지 교리를 말한것, 이 잘못한거죠..
    신천지이게 때문에 욕하는게 아니라는데 이해못하니, 신천지란 소릴 듣죠

  • 213. ..
    '16.10.13 2:48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종교로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지만
    어짜피 세뇌라는건 부정할 수 없어요.
    쫌 자기자신에 자신감을 가지고
    중심 좀 잘 잡으세요.
    자신감이란게 고집피우라는게 아니라
    두루두루 한편만 보지말고 남친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구요.

  • 214. 뭐야
    '16.10.13 2:49 PM (223.63.xxx.168)

    아까는 남자가 많다더니 이제는 또 연배가 많다네..
    진짜 답답하다.

  • 215.
    '16.10.13 2:50 PM (175.223.xxx.188)

    이런경험들을 통해
    원글이 좀더 분별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바랍니다.
    그나마 남친아니었음
    님은 신천지 따라갈뻔했어요

  • 216. 교회에 알렸다는 글이 없는거보면
    '16.10.13 2:50 PM (211.245.xxx.178)

    아직 안 알렸나봐요.
    권사님이 나한테 좋은 분이라서요.헐.....

  • 217. 교회에 알리구여
    '16.10.13 2:52 PM (223.33.xxx.166)

    님은 거의 넘어갔네요 님 남친 불쌍 좋은 사람 같은데 정신차리세요 남친이 왜 막말까지 하게 되었을지 본인 돌아보세요 얼른 교회에 말해서 그 권사 쫓아내세요 님 근데 댓글보니 정신 못 차린듯 전형적인 신천지가 꼬시는 내용인데

  • 218. ...
    '16.10.13 2:53 PM (49.167.xxx.194)

    원글님,
    신천지라는 종교가 가정이 깨지기까지 하는 무서운 종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권사님이라도
    아무리 잘 해주시더라도
    원글님께 신천지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남친과 성경공부를 하게 하셨다면
    그 권사님이 나쁜 분이신겁니다.
    저도 그 권사님의 행동을 교회에 알리셨으면 합니다.

  • 219. 맹~
    '16.10.13 2:5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남자친구가 아주 현명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여기에 글써서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의도 아녔어요? 자기가 생각했던 데로 답들이 안나온다고 나이탓하려면 여기 오지마세요 나이 30을 어디로 먹었는지 답답하네요.

  • 220. ..
    '16.10.13 2:58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님은 권사를 무 자르듯 잘라내야 하고
    남친은 님을 무 자르듯 잘라내야 해요..
    인간관계는 흐지부지보담 단호할 때도 있어야 함다...

  • 221. 남친이 똑똑하네요.
    '16.10.13 2:59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은 똑똑한 사람 옆에 있다가 같이 빠져나가야 살아요.
    아니명 멍텅구리같이 믿고 따르는 권사님이 성경을 많이 알게 해주셔 고마워서 결국은 신천지로 헬렐레 했을것임.
    그 권사가 원글을 믿고 좋아해서 신천지로 데려가려는 거 같아요?
    그럼 얼른 따라가요. 아니면 그 권사한테 저 신천지 데려가시려고 하는거죠?
    다 알아요. 절대 안갈거지만 우리 앞으로도 즐겁게 놀아요~ 그러시든지.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솔직히.
    그리고 8개월 만났다고 무슨 결혼이에요? 게다가 그중 6개월은 성경공부로 만남.
    여자분이 맹한데 이쁜가보네요;;
    끝까지 권사님이나 신뢰하고 같이 신천지나 가보시죠?
    그걸 원하시는거 같으니까요.

  • 222. ..
    '16.10.13 3:02 PM (210.96.xxx.63)

    님..지능이 떨어져 보임.

  • 223. 그 원글님 친구분 나쁘네요
    '16.10.13 3:04 PM (211.245.xxx.178)

    아무리 친구간에 동감해주고 위로해주는게 필요하다고 해도 그 친구분은 아닌듯혀요.
    남친분이 좋은 사람이라니 하는 말인데요.
    지금 원글님한테 더 필요하고 중요한 사람은 남친입니다. 그런데 지금 남친 흉을 같이 보고 있다는건 그 친구분은 원글님이 좋은 남자 만나는걸 샘냈나봐요.
    은근슬쩍 원글님이 듣기 좋아하는 말 해주면서 남친과 원글님을 이간질하고 있음..

  • 224. 555
    '16.10.13 3:06 PM (49.163.xxx.20)

    원글님은 곧 신천지 되시겠네요.
    아, 저 여자입니다~

  • 225. 혼돈의카오스
    '16.10.13 3:08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누가 사탄이고 성령인지 헥갈려 할것 같음.
    그게 벌써 헥깔리면 안돼죠...

  • 226. ...
    '16.10.13 3:08 PM (175.223.xxx.219)

    권사님을 어릴적부터 교회에서 잘 알았다더니 대학때부터 크리스챤이 됐다는건 무슨 말인가요. 자작하려면 앞뒤를 잘 맞추던가.

  • 227. .....
    '16.10.13 3:10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권사가 님에게 잘해준게 중요한게 아니고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서 포섭하려고 철저히 속였다는것이 팩트잖아요.
    남자친구가 생각할때 님이 얼마나 맹해 보였을까요?
    말하자면 사기를 당한건데 사기꾼이 잘해준것만 생각하고 사기꾼을 옹호하니 더심한 말도 나오고 황당해했겠지요.
    잘해주고 믿었던 사람이 철저히 계획된 행동이었을 뿐이라는걸 알게 되면 더 분하고 속상해하는게 보통 반응이죠.
    원글님이 좀 둔하고 판단이 느린사람으로 보여요.
    나에게만 잘해주면 누군든 좋은 사람인가요?
    애도 아니고. 남자분 연락안 올 것같아요. 저라도 정떨어졌을 겁니다.

  • 228. ㅇㅇ
    '16.10.13 3:11 PM (222.112.xxx.245)

    원글님은 지금 작은데 집착하고 있는 듯 싶네요.
    비기독교인인 나같은 사람도 교회에서 얼마나 신천지를 혐오하고 경계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 정도인데도요.

    그리고 남친이 자기를 믿지 못한다고 지금 원망하는데요.
    신천지 수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신천지 수법이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고 같이 공부하는 사람 한명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 한명 속이려는 사람 한명.
    이렇게 묶어서 성경공부라고 시킵니다.
    나중에 포교대상인 사람이 의심하면 같이 공부하는척하는 신천지 신도가 그 의심을 무마시키고 계속 같이 공부하게 만들고요. 그러다가 그 포교대상이 알아서 화를 내면 같이 자기도 속았다는 척 하면서 그 뒤를 또 무마시키려고 하기까지 한다고요.

    신천지에 당할 뻔했던 각종 사례들을 읽어보니 남친은 원글님을 신천지로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딱 그 사례의 전형이예요.
    중간중간 남친이 의심할때마다 원글님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성경구절을 옹호해줬을것이며
    이제 명백하게 그 권사가 신천지로 속이려는게 밝혀졌는데도 같이 화를 내기는 커녕 적당히 그 분도 잘못했지만..어쩌고 하면서 편을 드는 모습이 딱이예요.

    남친이 왜 자신을 못믿느냐 어쩌고 하기 전에
    보니까 수십년 알아온 권사가 신천지인것도 모르고 무조건 믿고 신뢰하셨던 분이 원글님인데
    겨우 몇개월 안 남친이 어떻게 원글님을 믿을까요.

    결정적인 뒷통수를 날린 후에요. 원글님과 그 권사 때문에 신천지라는 거대한 지옥으로 끌려갈뻔한 남친 입장에서는
    원글님은 그 지옥으로 끌고가려는 악마처럼 느껴질겁니다.

    남친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네요. 신천지 수법 분명히 조사해봤을거고 그럼 원글님도 신천지수법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같이 공부하는 척하면서 신천지로 같이 끌고가는 신천지교인으로 생각할수밖에요.

    그외에 원글님이 무슨 신뢰를 줬나요?
    그렇게 원글님이 믿고 따르고 수년을 베풀었다는 그 권사도 사기치는 마당에.

    원글님이 남친한테 뭐 그 정도로 베풀고 헌신하고 그랬나요?
    그리고 남친이 그 권사 욕하는게 엄청 화났다고 하는데요.

    그 권사가 남친한테 잘해준거 하나도 없잖아요. 그러니 그 남친은 그냥 사기당한 사람에 불과한건데 그 표현이 뭐가 어때서요.

    그리고 부모가 신천지인데 그 면전에서 인간말종이라고 할수 있냐고요? ㅋㅋㅋ
    원글님 착각하지마세요.

    원글님이 그 권사 본인이세요? 아니 원글님한테 그 권사 욕한게 권사 면전에서 욕한거예요?
    벌써부터 그 권사와 본인을 일치하는 단계인가요?

    남친 입장에서는 같이 신천지에 사기당한 사람끼리라 그런 소리를 한거지 그 권사 앞에서 한것도 아닙니다.
    뭐 했다고 해도 틀린말도 아니고요. 그 정도로 강하게 해서 끊어내야하는 곳이잖아요.

    기독교를 싫어하는 나도 신천지라면 어떤지 대충 아는데 교회를 그리 다녔다는 분이 이러는게 참 신기하네요.

  • 229. ....
    '16.10.13 3:15 PM (119.193.xxx.211)

    기독교 방송에서 신천지에 대한 다큐멘타리 한적 있어요~ 거짓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이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전 거기서 고3인 자식이 신천지에 빠져서 엄마가 빼내 올려고 했더니 딸이랑 아들이 가출하고 신천지에 가버리닌까 그 엄마가 자살한 사연보고 충격먹었었어요...그 엄마가 혼자 자식들을 키우던 사람이었는데 장례식장에 앉아있던 얘들보고 참 그렇더라고요..가해자이기도 하고 피해자이기도 하고 그 인생이 불쌍했어요.
    예전에는 신천지가 그렇다 해도 그러려니 그랬는데 그 방송보고 혐오하게 됬네요.
    님 남친반응 이해가 되고 님은 나쁜사람이예요.
    무지도 나쁜게 될수가 있는겁니다.

  • 230. ㅇㅇ
    '16.10.13 3:18 PM (222.112.xxx.245)

    일단 남친 지나치다 원망하기 전에
    수개월을 시간을 낭비하고 신천지에 끄려들어갈뻔해서 지금 엄청 무섭고 화났을 남친을 먼저 생각했어야지요.
    거기다 같이 진짜로 믿었던 권사라는 사기꾼한테 당할뻔했다면요.

    솔직히 더 이상한게 지금 남친보다 더 화내야 할 사람은 원글님 같거든요.
    같이 6개월을 사기꾼한테 시간바처가며 당한것도 억울하지만.

    오랜시간 믿고 신뢰를 가졌던 사람은 남친이 아니라 원글님입니다.
    원래 믿었던만큼 배신도 크고 화도 더 나요.
    더 상처를 받고요.
    믿어줬고 신뢰했는데 그 신뢰를 이용해서 나를 속이고 사기치려했는데
    이정도 반응인게 참 신기해요.

    원글님 글 보고 이정도 반응인데 같이 사기당하고 원글님때문에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나온 남친 입장에서는
    10000% 원글님 지금 이 반응이 이상하고 괴이하고 미친거처럼 느껴질겁니다.
    신천지 수법을 보고 원글님을 의심하지 않더라도
    이정도로 자기가 믿던 사람한테 사기를 당하고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둥 같이 사기당한 사람한테 저런 말부터 던지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상하고요.

    믿음이 깨지는 것으로 인한 배신감은 믿었을수록 더 커야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믿었다고 신뢰했다고 하는데 그 신뢰에 대한 배신감이 그닥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남친에 대한 배신감만 느껴지고. 오히려 원글님 때문에 사기당할뻔 했던 남친을 원망하니.

    이런 글을 읽는 우리도 원글님이 말만 신천지 아니라고 하고 신천지에 이미 사고를 잠식당한것처럼 느껴질 정도니
    남친은 더하겠지요.

    이제 남친이 이해가 가시나요?

  • 231. 어쩜
    '16.10.13 3:19 PM (121.134.xxx.161)

    님의 부모님이 그 권사님을 먼저 아셨고 그래서 님도 알게된거죠? 그럼 부모님께 문의하는게 상식적일것 같은데요...
    그 권사님이 사실은 사이비인데 어쩌면 좋냐고요

  • 232. ddd
    '16.10.13 3:19 PM (14.35.xxx.1)

    그냥 님의 믿음을 따라가세요
    그리고 남친에겐 연락 말고요
    전 40대인데 30대인 님보다 연배가 많은건가요 ?
    제가 보기엔 님도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고 믿던 말던하고 남자는 내버려 두세요

  • 233.
    '16.10.13 3:22 PM (124.50.xxx.82)

    그래서 교회에 알리셨나요?
    부모님께 알리셨나요??

    그 권사 신천지라고 알리셨냐고요~~
    알려주세요 제바알~~~

  • 234. ㅇㅇ
    '16.10.13 3:23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친구말은 다 믿으면 안되요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요
    친구가 이단교회 다닌다는걸 알게 됐는데
    그때가 이십초반의 나이였어요
    어린 마음에 친구에게 상처주거나 관계가 틀어질까봐
    바른말을 못했어요
    그냥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기만 했는데 다행이도
    오래 안 다니고 끝났네요
    님 친구도 그럴 수 있어요
    친구니까 친구 편 들어준다거나 신천지의 심각성을 모른다거나...

  • 235. ....
    '16.10.13 3:24 PM (58.143.xxx.210)

    사기꾼들은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굴면서 3년에서 10년까지도 공들여서 사기쳐요..그냥 하루 아침에 사기당하는게 아니라...그동안 잘해줬다지만 뒤로 음흉한 목적이 있었던건데 아직도 편드는건 바보같아요..개신교도 아니면서 권사가 된것도 거미처럼 먹이가 빠지길 기다리면서 작업한거같아요..

  • 236.
    '16.10.13 3:25 PM (211.243.xxx.103)

    교묘한 원글아
    그래서 이곳에서 하고픈말이 뭐에요
    신천지가 성경에서 알고픈걸 다 알려준다구?
    전도하고프면 딴데가서 해
    여기서 사람들 속터지게 하지말구

  • 237. ㄷㄴㄷㄹ
    '16.10.13 3:27 PM (220.127.xxx.23)

    님은 예수님 믿는거여요ᆢ 아님 권사를 믿ㄴㄷㄴ거에요?

  • 238. ㅇㅇ
    '16.10.13 3:29 PM (222.112.xxx.245)

    근데 그러고보니 제목부터가 이상하네요.

    '종교문제로 남친과 헤어진다니' 중교문제가 아니라 신천지 문제고 사기당한 문제로 헤어지는거지.
    이게 무슨 종교문제인가요.

    신천지와 기독교를 그냥 교리가 다른 종교라 종교가 달라서 오는 문제로 헤어지는 것마냥.

    원글님 진짜 의심스럽네요.

  • 239. 님 신천지네
    '16.10.13 3:30 PM (223.33.xxx.166)

    아닌척 하지 말아요 님 신천지맞죠? 그리고 권사랑 같이 남친 신천지로 끌이들일려고 했죠?

    삼자가 보기애도 그런데 당한 남친은 진짜 아휴 불쌍 어쩌다 이단한테 걸려서

    님이 믿는 하나님을 걸고 신천지 아니면 권사 교회에 신고하고 빠져나와요 지금 보기에 님 신천지 맞아요

  • 240. 지나가다
    '16.10.13 3:31 PM (82.9.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남친의 상황 안타까워요
    둘다 이해되구요
    누구 잘잘못 따지다가 정말 중요한걸 놓쳐요
    남친의 행동- 정상적 반응입니다
    원글님 서운함- 이해되어져요 근데 이걸 계속 생각하면 정상적 관계로 돌아가기 힘들어요 남친과 다시 좋아지길 바란다면
    남친을 이해하고 남친덕분에 수렁에서 빠져나와서 다행이란 펙트를 먼저 인정해야합니다

    권사님에 대한 원글님에 대한 비하는 지금 문제에서 지극히 작은 가지입니다
    이 작은 가지 가지고 붙들다 나무가 타고 있는걸 모르는거죠


    저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우리의 갖고있는 죄성 ... 을 보면 누구도 정죄하기 힘들죠
    성숙된 크리스찬이라면 권사님의 무지함이 안타깝겠지만...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원글님에겐 설득보단 잘라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원글님이나 남친또한 완벽하지 않은 미숙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건앞에서 다른반응을 보이는거구요
    여기서 나와 나른 무자비한 반응을 보인다 해서 남친을 비난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시작되서 십자가로 끝납니다
    나의 죄성을 깨닫는순간
    십자가로 인해 내가 결코 선하지 않을을 깨닫게 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가는 행하는 삶이 우리 크리스찬의 삶입니다

    십자가로 인해 내가 구원받음을 인지하는순간
    죽을때까지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남을 원망하는 원글님이나 무례하게 비난했던 암친이나 순간순간 자신의 마음가는대로 결정하고 행동함으로 또다른 죄를 짓는거죠

    돌아서서 십자가앞에 기도해보세요
    이 혼란가운데 제가 주님을 더 알시 원하고 벌거벗겨져
    내속에 내가 주인이 라니라 하나님이 주인되셔서 성령님의 이끄심을 간구해보세요

    제 속에 선한것이 하나도 없다라는게 깨닫게 되면 남에게 서운했던 행동들이 인식되시보단
    나로인해 저 사람이 받았을 상처가 보이게 되요
    그래서 회개하고 그 사람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게 되죠

    분당 우리교회 인천수 목사님 설교 추천합니다
    전 크리스찬이 되기 전으로 절대 돌아가고 않아요
    이 놀라운 삶의 진리를 알게되고 살아가게 하는 십자가의 진리가 너무너무 소중해서 원글님도 그 길따라 잘 인도되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에 살아서 분당 우리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그 목사님의 말씀이 몇 안되는 살아있는 십자가를 증거하시기에 조심스래 추천해봅니가

  • 241.
    '16.10.13 3:34 PM (211.243.xxx.103)

    첨엔 긴가민가했는데 신천지맞음
    맹한게 아니라 사기꾼
    빠져나간 남자가 다행
    남자 괜찮으니까 잡아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맘대로 안되고 들통나니까 어줍잖게 트집
    늦었어요 그 남자가 제정신이면 벌써 아웃됐는데
    무슨 헤어지게 생겼다고 사기를 쳐

  • 242. ,,
    '16.10.13 3:35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종교가 참 피곤한 거네요..
    맨날 싸워야하고 구원받으려 아둥바둥
    그냥 남 피해 안주고 자기일 묵묵히하며
    살면 되지 않겠어요?

  • 243. 님글 읽고 고구마 열개
    '16.10.13 3:40 PM (58.234.xxx.243)

    먹은거 같아요
    원글님 첫번째 댓글보세요
    그 권사라는 사람에게 성경 공부 배우기 시작하면서 남친이 이상하다고 했을 때도 님은 남친을 완전 무시했어요

    오로지 권사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존경심과 개인적인 고마운 마음으로 똘똘 뭉쳐 있었기 때문에
    남친이 똑똑한 분이고 님은 실례지만 맹..
    남친이 화 날만 합니다

  • 244. 지나가다
    '16.10.13 3:41 PM (82.9.xxx.81)

    원글님과 남친의 상황 안타까워요
    둘다 이해되구요
    누구 잘잘못 따지다가 정말 중요한걸 놓쳐요
    남친의 행동- 정상적 반응입니다
    원글님 서운함- 이해되어져요 근데 이걸 계속 생각하면 정상적 관계로 돌아가기 힘들어요 남친과 다시 좋아지길 바란다면
    남친을 이해하고 남친덕분에 수렁에서 빠져나와서 다행이란 펙트를 먼저 인정해야합니다

    권사님에 대한 원글님에 대한 비하는 지금 문제에서 지극히 작은 가지입니다
    이 작은 가지 가지고 붙들다 나무가 타고 있는걸 모르는거죠


    저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우리의 갖고있는 죄성 ... 을 보면 누구도 정죄하기 힘들죠
    성숙된 크리스찬이라면 권사님의 무지함이 안타깝겠지만...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원글님에겐 설득보단 잘라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원글님이나 남친또한 완벽하지 않은 미숙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건앞에서 다른반응을 보이는거구요
    여기서 나와 다른 무자비한 반응을 보인다 해서 남친을 비난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시작되서 십자가로 끝납니다
    나의 죄성을 깨닫는순간
    십자가로 인해 내가 결코 선하지 않을을 깨닫게 되고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가는 행하는 삶이 우리 크리스찬의 삶입니다

    십자가로 인해 내가 구원받음을 인지하는순간
    죽을때까지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남을 원망하는 원글님이나 무례하게 비난했던 남친이나 순간순간 자신의 마음가는대로 결정하고 행동함으로 또다른 죄를 짓는거죠

    돌아서서 십자가앞에 기도해보세요
    이 혼란가운데 제가 주님을 더 알기 원하고 벌거벗겨져
    내속에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되셔서 성령님의 이끄심을 간구해보세요

    제 속에 선한것이 하나도 없다라는게 깨닫게 되면 남에게 서운했던 행동들이 인식되시보단
    나로인해 저 사람이 받았을 상처가 보이게 되요
    그래서 회개하고 그 사람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게 되죠

    분당 우리교회 인천수 목사님 설교 추천합니다
    전 크리스찬이 되기 전으로 절대 돌아가고 않아요
    이 놀라운 삶의 진리를 알게되고 살아가게 하는 십자가의 진리가 너무너무 소중해서 원글님도 그 길따라 잘 인도되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에 살아서 분당 우리교회 교인이 아닙니다
    그 목사님의 말씀이 몇 안되는 살아있는 십자가를 증거하시기에 조심스래 추천해봅니다

    저희는 늘 부족한 죄인이지만
    성령님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 양심에 찔리게도 하시고 감동 시키셔서 저에게 깨닫게 해주시고 그걸 행하게 하셔서 열매맺는 삶을 살게 하시내요

    미약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것 같지만 그 열매로 그 사람이 진실된지 아인디 구별할수 있답니다
    사람에게, 나에게 잘하는거... 그거에 속지 마세요

    지혜롭게 이 혼동된 상황 이겨내시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따라 잘 인도되어지길 바래요

  • 245. 지나가다
    '16.10.13 3:49 PM (82.9.xxx.81) - 삭제된댓글

    또 나라가 말씀앞에 서면
    남이 나에게 서운하게 했던 행동들은 그사람도 죄인이고 완벽하지 않기에 그럴수 있구나 하고 이해되어지게 하는게 십자가 능력이예요

    나아가 관계의 열매가 얼마나 풍성한지 몰라요

    남친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진실된 크리스찬 삶을 알아가는 원글님 되시실 자래요

  • 246. 지나가다
    '16.10.13 3:50 PM (82.9.xxx.81)

    또 나아가 말씀앞에 나를 비추면
    남이 나에게 서운하게 했던 행동들은 그사람도 죄인이고 완벽하지 않기에 그럴수 있구나 하고 이해되어지게 하는게 십자가 능력이예요


    나아가 관계의 열매가 얼마나 풍성한지 몰라요

    남친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진실된 성숙된 크리스찬 삶을 알아가는 원글님 되시길 바래요

  • 247. 하루
    '16.10.13 3:57 PM (14.54.xxx.77)

    남친이 자기 안믿어준다고 화내고 있지만
    원글도 지금 남친 안믿고 있잖아요?
    남친이 불쌍

  • 248. 종교
    '16.10.13 3:59 PM (180.244.xxx.66)

    종교때문에 헤어질것 같은게 아니라 원글님이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사람이라서 일어난 일입니다.
    6개월 성경공부를 끌고 다니며 이런 상황까지 가지고 온 사람은 원글님인데 왜 본인이 배려받아야 한디고 생각하시나요? 남자친구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길 바라는 그것의 10분의 1만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해 보세요.

  • 249. 블루
    '16.10.13 4:04 PM (180.70.xxx.108)

    본인은 신천지인거죠?
    먼저 본인이 신천지인지 아닌지부터 확실히 밝혀보세요.
    신천지교육인지 알면서 남친을 데리고 다닌건가요?

  • 250. 블루
    '16.10.13 4:08 PM (180.70.xxx.108)

    우리 시댁집안에 그 그지같은 신천지 2명이 있어요.
    이만희가 무슨 육체영생을 하고
    자기네들도 하늘에 있는 14만4천 순교자들과 영육합체가 되어서
    이땅에서 영생하면서 전세계사람들이
    돈보따리 싸들고 와서 자기네들한테
    말씀을 배우러 온데요.
    정말 거지발싸개같은 맹신도들에요.
    여기 4년마다 체전같은것 하는데
    이번 추석연휴일요일에
    잠실운동장에서 체전같은거 하는데
    다들 기저귀차고 들어갔데요.
    하는 꼴이 꼭 북한하고 똑같더군요.

  • 251. 블루
    '16.10.13 4:10 PM (180.70.xxx.108)

    그리고 원글이는 사람이 믿고 따르는것 같은데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길 바래요.

  • 252. ...
    '16.10.13 4:15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님..
    그 권사님요. 그러는 거 수법입니다. ㅠㅠ 진심이 20~30% 정도는 있겠죠.있었겠죠.그래도 사람인데...그런데요. 그 사람들요. 사람하나 끌어들이는데 보통 4~5명이서 조 이뤄서 움직입니다. 우연을 가장한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그렇게 접근해요.

    제 건너 지인이 그 우연을 가장한 인연 만들기에 엮여 신천지에 발 들일뻔 했다고...6~7개월 정도 조용히 스며들었다고 해요. 설마 이런 사람들이...했던 사람들에게서요.

    그런데 님에게는 그 권사님 한명만 붙었다고 하니 죄송하지만 님이 만만해 보여서 조금만 잘 해주면 금방 넘어올 거 같았나 봅니다. 익명의 힘을 빌어 악플을 다는 게 아니고요.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지금 당장 힘드시겠지만 현실을 바로 직시하셔야하고 당장 그 권사님하고 인연부터 끊으셔야해요.

    그리고 그 권사님과 관련된 사람들하고도 전부 연락/인연 끊으시고요. 설사 그게 님의 부모님이라도 당분간은 입 닫고 외면하셔요. ㅠㅠ 먼저 연락처부터 바꾸시고요. 여건이 되면 권사나 권사 지인들 모르는 곳으로 잠시 옮기셔도 좋고요.

    제가 님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스스로 믿고 받아들이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들 왜 이럴까.. 나와 그 권사님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안다고...


    제가 교회쪽은 자세히 모르지만 (아시는분들 있으실테니 알려주세요.) 교회쪽에 신천지 관련해서 문제 있을 때 도움 주실 수 있는목사님? 이신가...몇분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우선은 가까운 "다른" 큰교회쪽에 문의해서 도움 요청해보세요.

    님 인생 전반의 믿음을 흔드는 일이라 당장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그래야 님이 살아요.

  • 253. ..
    '16.10.13 4:25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한발 물러서 보시고...
    신천지쪽과 관련된 거 다 끊어 내시고..
    모든 걸 걷어내시고 그때 남친분을..지금 이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가까이 신천지는 아니지만 모 종교로 종교전쟁(?) 나는 거 봐서..
    정말 진심으로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 254. 하늘만큼
    '16.10.13 4:27 PM (126.47.xxx.229)

    그런데...
    그렇게 부모님같이 유대관계가 좋은 권사님께서 님에서 본인이 신천지라고 왜 말을 않하셨을까요?
    그 부분부터 이상하지 않나요?
    사람을 신뢰하는건 좋은데,, 그래도 아무리 신뢰감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의도가 변하기 시작하면
    그 관계는 끝나는거예요.ㅠㅠ

  • 255.
    '16.10.13 4:29 PM (211.243.xxx.103)

    찬찬히 읽어보시면
    원글이 신천지 맞아요
    댓글에 그만 힘빼세요

  • 256. 헤어지세요
    '16.10.13 4:32 PM (59.6.xxx.151)

    님 전혀 역지사지가 안되는 분이네요

    우선
    님 그분 믿는다고 했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님과 사귀었어도 신천지란 걸 슴겼고,
    남친과 공부하자고 할때도 숨겼습니다
    종교
    믿음이라고 하죠
    기본을 숨긴 사람을 뭘 믿는다는 건지

    님은 신앙을 말하지만
    신앙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지
    그 안에 있는 한 사람에 대한 믿음 아닙니다
    이단으로 규정되어서가 아니라, 수많은 폐해를 낳은 종교를
    그 권사를 봐서 이상한가?
    하신다면 님은 신앙이 아니라 사교생활을 택한 겁니다

    님은 평생 같이 할 사람이 날 안 믿어준다고 하는데
    님은 왜 남친이 아니라 그 권사를 더 믿으십니까?

    더 말할 거 없고요
    저도 신천지 교인 ㅎㅎㅎ 그저 웃지요

    그나저나 그노무 144000 인가는 벌써 다 차지 않았나요?
    도대체 뭔 종교가 속여서 사람 모으라고 가르치는지.
    다단계도 그렇게는 안해요

  • 257. 신천지 능력이 대단하네요
    '16.10.13 4:37 PM (61.82.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 분들 단체로 성전환도 시켜 주고ㅋㅋㅋ 82에서 이렇게 남자가 전적으로 옳다는 글도 드물건만ㅋ 전 권사 아버지 타령에서 깼어요. 어떻게 신천지한테 부모님을 갖다대서 비유를 해대죠? 그것만 봐도 한 번 빠지면 가족도 없다는 신천지 분명해요. 남자분에게 이 글 보내줘요. 내 맘은 이랬으니 오해 말라고. 남자분이 댓글들 보면 우리가 여잔지 남잔지 알 거예요.

  • 258. 남자가 똑똑하네요
    '16.10.13 4:51 PM (39.7.xxx.228)

    원글님은 멍청하고 잘 속은 게 잘못,
    그 권사는 신천지 아닌 척 속인게 잘못.
    님같은 피해 사례 더 생기기 전에 교회에 신고부터 하세요.

    님은 전남친에게 고마워해야해요.
    신천지임을 알게 해 줬잖아요.
    신천지 인터넷에 쳐보고 가정파탄 어떻게 나는 지 찾아보세요.
    제 주변에 두 집 이혼했어요

  • 259.
    '16.10.13 4:57 PM (211.243.xxx.103)

    수법이 딱 신천진데
    원글이 신천지면서 남친을 속이고는
    어따대고 안믿어줘서 서운하대니

  • 260. 가까운 사람을 속인 사람을
    '16.10.13 5:01 PM (175.213.xxx.5)

    아직도 인간적으론 신뢰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논리가 참 이상하네요.
    그사람이 왜 그리 님한테 신뢰가 가는 행동을 했을까요?

    일의 선후와 결과를 봐야지

    원래 그런사람 아닌데 단지 신천지란 이유만으로 욕먹을 사람은 아니다 생각하는 원글님
    정말 미숙하네요.

    원래 사기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정말 정말 남들에게 잘했던 사람들이예요.
    그치만 그사람 본성은 앞에선 잘하지만 언제라도 그 믿음을 가지고 남의 뒷통수를 칠수 있는 사람이구요.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런점을 지적하는데
    참 답답하네요.

    님은 종교가 먼저인가요? 아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인가요?
    종교가 없는 일반사람들이 봤을때 종교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그속에서 만난 사람들은 다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와서 좀 웃겨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기기질이나 이기적인 인간들중 많은수가 교회다니는 인간들이었기에
    우물안 개구리처럼 하느님 말씀을 믿는 우리 교우 자매들은 믿을만하다 하는거 웃겨보이거든요.

    남친이 얼마나 답답하고 속터졌으면 막말까지 했을까...

  • 261. ㅇㅇ
    '16.10.13 5:06 PM (39.7.xxx.82)

    첨엔 신천지 까는 판 까는 글인줄 알았는데 (포교 방법 등에 대한 묘사가 너무 구체적임. 깨알같은 이만희 언급까지 ㅋ) 읽다보니 정말 맹한 분(죄송..)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평범한 사람처럼은 안보여요

  • 262. 쿡쿡이
    '16.10.13 5:10 PM (220.117.xxx.103)

    인격신이 세상과 인간을 만들고 물위를 걷고 부활을 하고, 뭐 그런 말을 믿는 것부터가 이상한 거지
    그거 갖고 자기들끼리 장로교니 신천지니 개신교니 카톨릭이니 나눠져서 싸우면서 우리는 정상이고 쟤네는 비정상이야 라는 말을 참 자랑스럽게도 하네요.

  • 263. 블루
    '16.10.13 5:12 PM (180.70.xxx.108)

    교회밖에서 하는 성경공부 모임은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열에 아홉은 사이비 이단들입니다.
    보통6개월정도 공부시켜서 세뇌되었다 싶으면
    그제서야 자기네 성당으로 데리고 갑니다.
    요즘 집집마다 둘씩 찾아오는 사람들
    길거리에서 두명씩 한사람 포위하다시피 걸으면서 포교활동하는 사람들
    신천* 나 하*님의 교회 이런곳들입니다.
    일반인들도 조심하세요.

  • 264. 어퓨
    '16.10.13 5:13 PM (121.182.xxx.89)

    님.. 그 권사님은 천국가는 문을 막은 사람이예요. 예수님 비방하고 훼방하는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더 큰 벌을 받게되어 있어요. 사람의 정에 끌리지 마세요.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
    원글님이 중심을 잡고 남친한테 사과하고 관계 회복을 할때예요. 아니면, 남친의 밑바닥 모습과
    태도,말투를 들여다본 계기가 되었으니 마음 정리하시던지요. 그 권사라는 사람은 참 안타깝고도
    자기 무덤 자기가 파는 사람이네요. 더이상 연민 갖지 마세요.

  • 265. 아 이런 멍청한 여자는
    '16.10.13 5:17 PM (118.217.xxx.54)

    내 인생에 엮이지 말았으면
    우리 아들 아직 어리지만 다커서도
    이런 모지리같은 여자와는 어떻게든 엮이지 말았으면

    남자분 정말 똑똑한 분이고요.
    정말 다행스럽네요.

  • 266. 여기글올리고
    '16.10.13 5:17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봐 나 아니야 하고 남친 설득할 알리바이 만드시는건가요? 그리고 권사가 신천지 아니더라도 님은 이단의 자질 농후하세요. 목사님 하며 따라다니는것도 살아있는 우상인데 권사라니 ㅋㅋ

  • 267. ㅡㅡ
    '16.10.13 5:24 PM (116.37.xxx.99)

    반전
    권사랑 남자가 신천진줄 알았더니
    원글이랑 권사가 입사귀 ㅋㅋ

  • 268. ㅡㅡ
    '16.10.13 5:25 PM (116.37.xxx.99)

    잎사귀

  • 269. ㅡㅡ
    '16.10.13 5:36 PM (119.204.xxx.132)

    남자친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네요. 사이비 신도랑 결혼할뻔

  • 270. ....
    '16.10.13 5:43 PM (115.137.xxx.141)

    남친은 이미 그 내용이 이상하다 의심했었다면서요.. 님이 분별력이 없으신거 같아요..교회내에서 하는 성경공부나 제대로 하시지...82쿡에서도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 하지 말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던데.... 교회에서도 그렇게 광고 하구요....이단들은 본인들은 이단 아닌척 하지만 티가 팍팍 나던데....남친은 하나님이 도우셨네요..님도 어느 길을 갈지 선택하고 결단하셔야될 듯...권사가 가는 길 아님 하나님이 인도하는길....그런데 글을 보면 본인 생각이 강해서 댓글들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성경말씀 그대로 믿는게 믿음입니다....본인 이성적인 생각에 부합해서 속이 후련해야 그 말씀이 맞는게 아니구요......때론 내게 와닿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다른 사람에게는 귀한 은혜의 말씀인거구요...말씀의 갈급함이 있다면 교회안에서 성경공부 하세요.

  • 271.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16.10.13 5:44 PM (210.178.xxx.1)

    ㅠ.ㅠ 지금 누구보다 화날 사람 원글님이에요. 그 권사란 사람한테요.
    좀 심하게 얘기하면
    친구가 님 집에 들어와서 가족도 해치고 물건도 훔쳐갔는데
    가족이 상처입은 거나 경제적으로 타격입은 거 상관없이
    그 친구를 님이 변호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죄를 지었다고 그 사람과 관계를 끊냐구요?
    영혼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고 소중한 남친에게도 실망을 안겨줬는데 당연히 끊어야죠?
    저라면 남친이 그런걸 알려주면 놀라고 서러워서 울면서 슬퍼하겠네요. (가식이 아니라 진짜)
    배신감... 안 들어요? 그냥 남친에게 미안하다고, 내가 바보였다고 사과하면서 가슴아파 하면
    엔간한 사람은 그래 지금 누구보다 네가 가장 속상하겠지... 합니다.
    남친에 대해 앞에서 써놓은 얘기, 맞네요. 괜찮은 사람이네.
    성노리개 얘기는 기분은 상할 수 있지만, 원글님 덧글 써놓은 거 보니 오죽하면 ㅠ.ㅠ 하는 생각도 들어요.

  • 272. 우리집 딸
    '16.10.13 5:46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사위삼고 싶은 성격이에요 남자가 강단도 있고 분별도 있고. 많이 성나서 욕 나오는 정도는 보통이지 이상한 건 아니죠. 진짜 괜찮은 남자네요

  • 273. ㅌㄹ
    '16.10.13 5:56 PM (121.140.xxx.95)

    지금 원글이 신천지인데 그걸 눈치못챈 사람들도 문제임.

    이거 글써서 남자 보여주면서 다시 작업들어 갈려고 한건데....

  • 274. ㅇㅇ
    '16.10.13 5:57 PM (175.223.xxx.192)

    신천지끼리 만나세요
    남의 집 멀쩡한 아들 끌어들이지말구요.
    종교 믿음 정도가 다르면 오래 못 살아요

  • 275. ㄱㄱ
    '16.10.13 6:01 PM (223.62.xxx.50)

    남자친구가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 시간 노력 투자해가며 기껏 해왔던 공부가 사이비 이단이라니 하늘이 노랬겠죠
    그 마음을 먼저 헤아리셨어야지 맹한 소리나 늘어놓으니 너도 한편이었던거 아니냐 소리가 나왔겠죠
    뭐라 그런다고 무조건대고 반박 변명부터 하려고 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화를 더욱 돋구는 길이에요
    나도 피해자다 정말 몰랐다 미안하다 그렇게만 했어도 남친이 공격하고 몰아세우진 않았을 거에요

  • 276. ㅇㅇ
    '16.10.13 6:02 PM (121.168.xxx.41)

    주로 남자들이 댓글 쓴 거 같대...
    아.. 고구마 먹은 거 같다는 말 이럴 때 하는 거군요.
    님아 정신 차리세요.

  • 277. do
    '16.10.13 6:14 PM (119.81.xxx.66)

    일반인 시각으로는 신천지나 기독교나 도찐개찐

  • 278. 원글
    '16.10.13 6:16 PM (1.243.xxx.254)

    저 진짜 신천지 아니에요 ㅜ
    남친에겐 아까 전화했지만
    받지도 않고, 메세지도 읽지 않네요.
    답답하네요.ㅠ

  • 279. 이그
    '16.10.13 6:19 PM (116.127.xxx.116)

    권사님한테 신천지 교인으로 남자 다시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그래서 님이 존경하는 권사님과 셋이
    신천지 성경공부 재미나게 하시면 되죠, 뭐. 사람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 280. ㅇㅇ
    '16.10.13 6:24 PM (219.248.xxx.242)

    그리고 남친 행동을 보니 님의 종교생활을 감당할 정도로 님을 사랑하진 않는거 같아요. 이성이 더 앞서는 상태
    이미 남친에게 님은 신천지에요. 둘 사이 끝났다고 봐요

  • 281. ......
    '16.10.13 6:26 PM (211.36.xxx.123)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이 많은 댓글들을
    모두 남자니 연배있는 사람으로 모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황당하네요 정말
    이렇게 제 또래인 나이에 말이 안 통하는 분이 있다는 게 놀라워요....22222222

    남친이 저 아는 사람이면 이 글 보여주고 싶네요

  • 282. 답답해하지마세요
    '16.10.13 6:27 PM (110.70.xxx.59)

    남의 집 멀쩡한 아들은 님이 신천지든 신천지가 아니든 상관없이 당신 정리했어요.
    님도 마음 잘 추스리세요.
    이래서 집에 사람이 잘 들어와야한다고, 결혼하고 알았으면 어쨌겠어요

  • 283. 원글
    '16.10.13 6:29 PM (1.243.xxx.254)

    oo님...
    그런가 봐요.
    그 정도까진 절 사랑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 284. 포기하시오
    '16.10.13 6:29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제대로 정신박힌 남자면 당연히 전화, 메시지 차단하고 다신 안 만나요.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 정말 미안하다 납작하게 엎드려도 믿을까말깐데 권사편들면서 심한 말까지 했으면 만정 다 떨어져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을 거에요.
    포기하세요~

  • 285. 그 남자는 조상이 도왔음
    '16.10.13 6:31 PM (218.144.xxx.40)

    당장 빠져나오지 않으면 당장 어떻게 될것 처럼 화만내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그런데 제가 같이 화 안낸다고
    어린아이도 아닌 다큰 어른들이
    삐진건 마냥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사람관계를 어떻게 그렇게 무자르듯이 할 수 있으며
    항상 제 편 일것처럼 행동하더니
    하루아침에 변한 모습도 낯설고 싫었어요.

    결혼 까지 생각했다면
    상대방이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신뢰해야 하는데
    절 무턱대고 정황상 신천지교인 아니냐고 추궁하는 모습도 너무 싫었어요.
    ㅡㅡㅡㅡㅡ
    원글 처자 반성이 없네요.

  • 286. ㅇㅇ
    '16.10.13 6:34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신천지라는걸 안 순간 즉시 발빼고 연락끊는게 우선이고요
    교회에 미칠 악영향을 생각해서 당장 교회에 알릴 마음은 있으신가요
    아직도 댓글에 수긍이 안간다면 남친에게 연락 하는건 의미 없어 보어요

  • 287. ...
    '16.10.13 6:35 PM (115.143.xxx.133)

    타 종교에 침투해서 신자인척하고 포교활동 한다더니 진짜인가보네요.
    성당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이 여자분은 이번에는 남친 때문에 알게 되었다고해도 위에 쓴 글들 보면
    다음에 또 이런 일이 터지지 않으리란법 없어보임요.
    남자분 놔주시고 앞으로는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 288. 어쩌나
    '16.10.13 6:35 PM (1.232.xxx.32)

    전화 안받는다니 게임 끝인거 같네요
    남친은 님이 남친 대신 권사님을 선택했다고 볼거에요
    글읽은 우리도 그렇게 보이거든요

    하나님의 뜻이겠죠

  • 289. ...
    '16.10.13 6:4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하나님의 뜻이겠죠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90. 아 답답
    '16.10.13 6:47 PM (211.245.xxx.178)

    그래서 교회에 알렸냐구요?
    그렇게 신천지로 오해받는게 싫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 권사의 유혹에 넘어가서 신천지가 되는걸 막아야하지않겠어요?
    많은 분들이 교회에 알렸냐고 묻는데 왜 답을 안해요?
    아직 안 알린거고, 원글님도 신천지지요? 아닌데 왜 안 알려요.
    개신교하고는 상관없는 저도 요즘 신천지때문에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사람도 피해다니는구만요.
    제주위 개신교인들보면 신천지라면 치를 떨던데, 원글님은 그냥 신천지 아니라고 믿어달라고만 하고 행동은 전혀 안하고 있어요.
    그 남자 똑똑하네.
    겨롷ㄴ전에야 결혼하려고 알았다고 말 듣는것처럼 했다가 결혼해서 이제 니가 어쩌랴 맘껏 신천지 할지도 모르는데, 사람이 결단력있네요.

  • 291. 딱 한마디
    '16.10.13 6:51 PM (121.133.xxx.195)

    그 권사 한껀 했네요 ㅋㅋ
    남친 똘똘하게 멍청한 여자 잘 잘라냈구요

  • 292. 진정한 답정너로구나
    '16.10.13 7:03 PM (211.245.xxx.178)

    몇번씩 들어와서 댓글 다 읽고 있는데, 원글님 답글달고 있는거보면 정말, 원하는 댓글에만 응답하네요.ㅎㅎㅎ
    그 남자도 부모님들이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에요. 원글님을 사랑하는 남자로서만 사는게 아니라 이제껏 길러준 부모님의 아들로도 살아야해요.
    사랑하면 신천지 애인도 포용해야하나요?
    그만큼은 자기를 안 사랑한거라니.......무섭다...사랑까지 전도에 이용하는 종교라니요.
    먼저 남친에 대한 사랑보다 권사님에 대한 의리를 보여준분이 누군데 서운하다니요.
    진짜 미치고 팔짝뛰게 서운하고 속상할 사람은 남친이구만요.
    할말은 많지만 원글님 충격받을까봐 많은 말은 삼키고,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

  • 293. 진정한 답정너로구나
    '16.10.13 7:03 PM (211.245.xxx.178)

    그래서 교회에 말했냐는 물음에는 단 한마디도 안해요........헐....

  • 294.
    '16.10.13 7:10 PM (211.243.xxx.103)

    신천지 아니긴.
    사기를 치려거든 멍청한 사람에게 치든지.
    그 남자가 등신 아닌담에야 연락안하죠

  • 295. ㅇㅇ
    '16.10.13 7:20 PM (121.168.xxx.41)

    얼굴도 모르는 남친님..
    하나님이 보우하셨네요..

  • 296. 잘 헤어졌네요
    '16.10.13 7:20 PM (211.36.xxx.224)

    결혼했으면 남자 아까워서 어쩔....
    남편옆에서도
    오히려 사기꾼편드는 부인 상상하면 끔찍

  • 297. 우와
    '16.10.13 7:24 PM (211.192.xxx.155)

    제가 그 남친이라면 원글님이 신천지라고 당연히 생각하겠어요.
    그 권사가 소개시켜 준 사람이었고 싫다는데 그 권사랑 성경공부 강요하신건 원글님이잖아요.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그 권사 욕하지 마라며
    인간 말종이라는 표현 하나로 물고 늘어지며 그 남친을 비난하니
    당연히 원글님하고 헤어지고 싶겠지요. 사실 아마 똥밟았다 싶을 거에요.

  • 298. 답을 안한 이유는
    '16.10.13 7:25 PM (59.6.xxx.151)

    한가지에요

    남들이 욕해도 내가 사람( 권사) 를 겪어보니 좋은 사람이다
    고로 좋은 종교고 세간이 오해한다

    기독교도로 모르는 걸 설명하는 걸 보니
    하느님의 뜻을 진정 알고 있는 교회다

    남친에게
    네 사랑이 부족하다면 너를 놓아주겠다
    라고 말할 겁니다

    댓글들이 남자거나 엄마 연배 라고 실망하는 건,
    이런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한다
    는 말이 나오게 할 아이디어를 듣고 싶은 겁니다

    글 올릴땐 실망해서 헤어지겠다
    중간중간 그래도 내 입장은 그럴 후 없다
    결국 변한 게 없는데 뭐하러 전화하겠어요

    결론
    남친과 같이 신천지로 갈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라서 답이 없는 겁니다

    저는 개종자입니다만
    권사는 교회에서 큰 직분인걸 모르실리 없는데
    권사가 교회안에서 사람들 미혹하는 걸 안 알린다는 건
    인간적인 신의가 아니라 동조 때문일 수 밖에요

  • 299. 우와
    '16.10.13 7:26 PM (211.192.xxx.155)

    남친이 잘못 했으니 헤어지세요. 그 권사님과는 잘 지내시고요.
    6개월 아니 그 이전부터 원글님에게 공을 들였는데 어떻게 관계를 끊으시겠어요. 헐~
    이게 원글님이 듣고 싶은 대답인가요?

    신천지 가입은 잘 생각해 보세요.
    기저귀차고 매스게임도 할 자신이 있으시면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35673&code=61121111&cp=nv

  • 300. 솔직해지세요
    '16.10.13 7:27 PM (223.62.xxx.216)

    남의 눈치보느라 엄한 교회 다니지 말고
    이번주 일요일부터는 흰옷입고 권사님이랑 과천에 신천지교회로 가세요.
    절대 그러고 싶지 않다면 오늘 당장 교회가서 권사님 고발하시구요.

  • 301. 솔직해지세요
    '16.10.13 7:28 PM (223.62.xxx.216)

    전 솔직히 종교 깊게 믿는 사람, 연예인에 깊게 빠진 사람하고는 엮이기 싫더라구요. 아무리 대화를 해도 높고 두꺼운 벽이 있어요.

  • 302. 윗님
    '16.10.13 7:29 PM (211.192.xxx.155)

    하의는 검은색 입니다만 ㅋㅋㅋ
    과천에서 흰상의에 검은 하의는 일반인들에게 기피 대상입니다

  • 303. 궁금
    '16.10.13 7:32 PM (223.62.xxx.15)

    그런데 과천에 언제부터 그렇게 흰검파가 많아졌대요? 뭣모르고 일요일에 과천 이마트 갔다가 지하철역부터 이어지는 기이한 행렬에 깜짝 놀랐네요.

  • 304. 블루
    '16.10.13 7:32 PM (180.70.xxx.108)

    원글이 신천지 아니라고요?
    그럼 이만희 욕한번 해보세요.
    그럼 믿을께요.

  • 305. ..
    '16.10.13 7:37 PM (182.226.xxx.118)

    원글님 글 읽어가다가
    성경공부를 교회가 아닌 다른곳에서 한다는 대목에서...
    신천지 구나 생각 했네요
    그리고 아무리 저도 크리스챤이고 하나님 믿고 살아가지만
    바쁜 사회인이 일주일에 두번씩,,,2,3시간을 성경 공부 하나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진짜 열심히 하는건데...

    남자친구분이 어이 없을만 했네요

    교회 잘 다니는 분들은...어느정도 들으면 신천지 인지 금방 압니다
    원글님...그 권사님과 가까이 하지 마시고
    목사님이나 장로님께 그 권사님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생각 없으면,,,,교회를 옮기시던지요
    신천지는 이단으로 판명 났고요
    이단에 빠지면 일반 생활을 해나가기가 힘듭니다..자라 생각 하세요

  • 306. 답답해서 추가댓글 다는데
    '16.10.13 7:38 PM (211.192.xxx.155)

    하지만 그 문제와
    그 사람의 문제는 다른 거잖아요.
    사이비종교를 옹호한게 아니라
    인간자체의 두고 말한거에요.라고 하셨는데

    원글님을 사이비 종교에 끌어 드리기 위해 병원도 업고 뛰고 남자도 소개 시켜주며
    원글님을 이요앟여 소개시켜준 남자까지 덤으로 끌어 드리려고 시도하는 인간의 문제를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의 문제이며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 겁니다.

  • 307. 답답해서 추가댓글 다는데
    '16.10.13 7:39 PM (211.192.xxx.155)

    이요앟여 =>이용하여

  • 308. ...
    '16.10.13 7:39 PM (218.55.xxx.232)

    원글님.. 사람은 지혜로워야 해요.
    남친분은 지혜있고 결단력있는 분이시네요. 저라도 아무리 첫눈에 반해서 좋아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신천지나 이단이라면 당장 헤어져요.

    그 권사님이 인간적으로 좋은 분일 수는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단에 빠지는줄 아세요? 처음에 이단에 끌어들일 때 간, 쓸개 빼줄것처럼 잘해줘요. 이단들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힘든 일 있을때 자기 일처럼 도와주고 그래요.
    성경말씀에 보면 악한 자와 함께하지 말라고 나와요. 원글님이 아무리 마음이 강한 분이라도 신천지인 분과 어울리면 거기에 빠지기 쉽거든요..

    남친분은 그나마 원글님을 사랑하니까 6개월동안 참은거에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남친분 불쌍하네요.

  • 309. 블루
    '16.10.13 7:42 PM (180.70.xxx.108)

    http://cafe.naver.com/soscj
    바로알자신천지
    카페 들어가서 상담해보세요.

  • 310. 3131
    '16.10.13 7:59 PM (204.136.xxx.139) - 삭제된댓글

    권사란 자가 나쁜 이유는 님을 만나기 전부터 신천지였으면서 님을 기만하고 신천지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동안 그렇게 친절을 베풀어 왔던 거에요.
    님은 그 친절에 본인도 모르게 이미 세뇌를 당한 상태이구요.
    원글은 인간적으로만 좋아했다고 하겠지만 그 권사는 님에게 인간적으로 접근한 게 아니라 고도로 계산된 종교적 포섭과정이었고 순진한 님의 심리를 이용한 겁니다.

    그 권사가 신천라는 걸 알게되었다면 누구보다 권사에게 화를 내야할 당사자가 님 남친보다 님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원글은 아직도 인간적인 정 운운하면서 권사를 편드니까 남친뿐 아니라 82에서도 눈치없다고 욕 먹는 거에요.

    종교를 떠나서 님이 진정으로 남친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남친에게 신천지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하세요.

    그렇게 해도 남친이 받아줄까 말까 하는 상황이에요.

  • 311. ...
    '16.10.13 8:02 PM (124.58.xxx.122)

    원글님 신천지 이신듯.

  • 312.
    '16.10.13 8:11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같이 공부하면서 남친은 신천지하고 알아차렸는데 원금님은
    왜 몰랐어요?
    교인이면 밖에서 지도없이 성경공부하면 안 된다는 거
    잘 알텐데요.
    알고 난 후의 반응도,권사에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껴야지
    권사는 좋은사람이라고 두둔하면서 남찬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 들으니 짜증나는 거 당연하죠.
    성경공부하는 동안 교회 다른사람들은 몰랐나요?
    신천지를 알아보기 힘들다해도 남친은 알아챘네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원글이에게 남친이 삐진 게 아니라
    정 떨어진 거같은데요.
    현실파악에 더딘 사람같네요.
    이 사실을 교회에 알렸나요?
    권사님 좋은 분이라 안 알렸나요?
    그렇다면 원글님도 신천지 같아요.
    알고 남친을 끌어들이려고 한 거 아니에요?

  • 313.
    '16.10.13 8:14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같이 공부하면서 남친은 신천지라고 알아차렸는데 원금님은
    왜 몰랐어요?
    교인이면 밖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성경공부하면 안 되고
    교회에도 지도자없이 공부하면 안 된다는 거
    잘 알텐데요.
    알고 난 후의 반응도,권사에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껴야지
    권사는 좋은사람이라고 두둔하면서 남친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 들으니 짜증나는 거 당연하죠.
    성경공부하는 동안 교회 다른사람들은 몰랐나요?
    신천지를 알아보기 힘들다해도 남친은 알아챘네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원글이에게 남친이 삐진 게 아니라
    정 떨어진 거같은데요.
    현실파악에 더딘 사람같네요.
    이 사실을 교회에 알렸나요?
    권사님 좋은 분이라 안 알렸나요?
    그렇다면 원글님도 신천지 같아요.
    알고 남친을 끌어들이려고 한 거 아니에요?

  • 314. ...
    '16.10.13 8:25 PM (122.36.xxx.215)

    이건 님과 남친 문제가 아닌데요.
    일단 님이 신천지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님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건 뭘까요?
    당연히 교회에 알려야죠.
    그리고 권사란 이를 두둔할 게 아니라 배신감에 치가 떨려야 정상이죠.

    기성 교회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이 신천지에 빠지면 못헤어나오는 이유가 있다 합니다.
    오랜 시간 타겟에 공을 들여 찾아가고 도와주고 걱정해주고 그렇게 정을 들이니, 나중에는 신천지라는 걸 안 후에도 그 정 때문에 빠져나올 생각을 못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그게 정말 진정한 마음일까요?
    님은 그저 신천지에 들이기 위한 권사의 타겟이었을 뿐이에요. 남친도 같이..
    남친은 정말 현명했네요. 현명한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 거죠. 댓글들 보면 모르겠나요?

    교회에 알리긴 알렸나요? 그것부터 답변하시고.
    님 신천지인가요? 정말로 이만희 미친놈이라고 댓글 한 번 달아 보세요.
    님 정말 이상해요.

  • 315. 경험자
    '16.10.13 8:30 P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무교인데요.; 제가 충격을 받은 개인적인 일이있었는데 어느날 도형심리검사?를 하게되었고 상담사?라는 분이 심리상담사라고 하면서 접근을 했고 저의 일들을 다 털어놓았죠.. 성경으로 저의 상처를 치유한다고 하면서 몇번 만났는데 공부방같운데서 성경공부를 했죠. 그러다가 좋은기회가 있어서 다같이 모여서 공부하는데로 이끌더군요 공부방에서 센터 순서로 ㅋㅋㅋ 암튼 공부방에서의 성경공부는 무척 좋았어요. 뭔가 알게되는것 같고..그러다가 센터 거기서부터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 끊었는데 연락오고 난리난리.... 저 처럼 순진한 사람도 느끼는데ㅡㅡ 6개월 동안 까맣게 모른건 원글님이 멍청하신듯. 성경이 너무 잘풀린다구요? 종교없는 일반인이 듣기에도 그랬어요.저는 신천지인걸 알고 모르는 상담사? 라는 사람한테도 어찌나 배신감이 들던지...그렇게 저 신경써주는척 심리상담해주고 기대게 하더니...ㅉㅉ 하물며 잘알던 사람한테서의 배신감은 더 심할듯한데.. 남친탓 여기 반응탓 하지마시구요. 원글님 자신을 탓하세요.저 20대후반여자구요. 여기 82님들 가끔은 얄미울정도로 사실을 꼬집어주시는데 ..정확한 반응이에요

  • 316. 연꽃
    '16.10.13 8:40 PM (211.108.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이 신천지이고, 그걸 아닌척 하는 과정이 이 글을 쓴 목적 같이 보이지만...백보 양보해서 원글님은 신천지가 아니라고 칩시다. 2222222222222222222222222

    처음 본문 읽고는 너무너무 순진하고, 답답할 정도로 고지식해서 남들과 의견 소통에 좀 힘든 스타일의 사람같이 보였는데요, 댓글읽고 원글이 댓글읽고, 다시 본문을 찬찬히 읽어보니 님은 그냥 신천지교인으로 보여요. 너무 세뇌되어서 그쪽 사상에 푹 빠진 사람이거나, 그 남친을 신천지에 포함시키라는 임무 수행에 실패하니 마지막 방법으로, 남친에게 보여주려는 글을 쓴거죠, 내가 이런글을 쓴걸봐라 난 신천지가 아니니 믿어줘라. 라는 의도로 말이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지금 원글이는 뭐가 중한지,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를 전혀 모르는, 한가지에 푹 빠져 그외의 것은 안중에도 없는, 말그대로 광신도의 모습이예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17.
    '16.10.13 8:46 P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끝까지 교회에 신고했다는 내용은 안올리네요??

  • 318. ...
    '16.10.13 9:04 PM (121.133.xxx.149)

    그 권사와 당장 연을 끊지 않으면 원글님 신천지 맞습니다.

  • 319. ...
    '16.10.13 9:05 PM (121.133.xxx.149)

    남친한테 몹시 미안해할 타이밍이구만. 남친이 원글님 신천지로 생각하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입니다.

  • 320. 에이고
    '16.10.13 9:19 PM (58.140.xxx.232)

    무교인 제가 볼땐 원글이나 댓글 주시는 기독교인들이나 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라(예수재림이니 뭐니) 도대체 이단과 정통?의 구분이 뭘까 싶네요. 저는 그냥 뭐가됐든 타인의 종교는 인정해줄래요. 나만 엮이지 않음되지 비판할 필요까지야...

  • 321. ㅇㅇ
    '16.10.13 9:31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사이비 이단은 가정과 개인을 파멸시키기 때문에 이렇게 한 목소리로 말리는 겁니다
    차라리 종교가 없는게 더 낫지요

  • 322. ㅇㅇ
    '16.10.13 9:33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지금 기독교인들만 댓글 달고 있는건 아니네요
    그런데도 한 목소리로 말리는건 사이비 이단은 개인과 가정을 파멸 시키기 때문이에요

  • 323. 뭐가 중헌디
    '16.10.13 9:37 PM (211.224.xxx.29)

    종교를 왜 믿는겁니까? 행복해지려고 믿는 거예요. 근데 그걸로 인해서 불행해지고 다툼이 생기고 상대방이 싫다면 관둬야 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당신한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랑하는 남편 아네요? 그 권사님이 중요한 사람입니까? 가장 사랑해서 지켜줘야할 사람이 싫다는데 뭘 그 권사님 편을 들고 있나요? 같은 교회 다녔다는 그 권사가 어떻게 신천지 교인인지 모르겠으나 님서술내용대로라면 나쁜 사람이네요.
    종교에 빠지지 마세요. 그냥 자기깜냥껏 인간답게 바르게 살면 되는 거예요.

  • 324.
    '16.10.13 9:55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아가씨!
    영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다시는 그 남친에게 연락 마세요.
    신천지에 대해 님처럼 반응하는 사람과는 절대로 엮여서는 안된다고 믿고 있어요. 온집안이 패가망신하는게 신천지거든요.
    죽고싶으면 혼자 죽으세요.

  • 325. .......
    '16.10.13 9:57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상해서 이상하다 하는데 무슨 남자들이 댓글을 많이 단다고 그래요?
    원글님 편을 안드는 댓글이면 남친편에 선 남자라고 생각하는 그 아전인수격인 사고 구조가 참 어이없네요.
    다들 원글님 우해서 하는 말인데 받아들이지도 않을거면 왜 질문은 해요?
    부디 그 남친 원글님의 실체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 상황에서 그 여자 편이라니...
    원글님이 제대로 된 크리스찬이면 그 여자한테 속은 게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어야 정상인거에요. 원글님 남친은 정상적인 신앙인이니 그렇게 분노하는 겁니다.

  • 326. .......
    '16.10.13 9:57 PM (61.80.xxx.7)

    원글님이 이상해서 이상하다 하는데 무슨 남자들이 댓글을 많이 단다고 그래요?
    원글님 편을 안드는 댓글이면 남친편에 선 남자라고 생각하는 그 아전인수격인 사고 구조가 참 어이없네요.
    다들 원글님 위해서 하는 말인데 받아들이지도 않을거면 왜 질문은 해요?
    부디 그 남친 원글님의 실체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 상황에서 그 여자 편이라니...
    원글님이 제대로 된 크리스찬이면 그 여자한테 속은 게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어야 정상인거에요. 원글님 남친은 정상적인 신앙인이니 그렇게 분노하는 겁니다.

  • 327. .....
    '16.10.13 10:02 PM (83.220.xxx.86)

    1.신천지 아닌척! 난 억울하다며 남친 유인??
    2.세상 둘도 없는 눈새에 말귀는 우리집 네살보다 못알아먹는 고집불통 벽창호
    둘 중 댁 정체가 뭐에요???

    암튼간에 뭐가됐든 남친분은 뒤도돌아보지말고
    뛰셈......

  • 328. 저기요
    '16.10.13 10:15 PM (14.42.xxx.80)

    연락 왜 해요
    하지마요

    연락올까 무서워 떨고 있을 건 같아요
    인생 골로 갈뻔 했잖아요.
    여자 못믿는 트라우마 생겨 심리치료 받아야할지도 몰라요

    전홰해서 뭐라고 하고싶은신지.
    나 아니야~
    사랑한다면 날 먼저 믿어줬어야 되지 않아?
    신천지인건 잘못됐지만 내게 소중한 그 분을 심하게 말하는건
    너무한거였어.

    오 마이 갓. 괴물같아보일텐데.
    ㅋㅋㅋ 연락 안하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 329. ㅇㅇ
    '16.10.13 10:16 PM (222.112.xxx.245)

    그 몇개월 사귄동안 신뢰 어쩌고 하는데요 ㅋ
    그 몇개월을 원글님과 그 권사라는 인간이 그 남자한테 사이비 끌어들이려고 사기친 시간들이예요.

    그 몇개월 사귄 동안이 다 사기인데 이미 신뢰를 깨진 유리처럼 바닥에 산산조각 나있고
    그런데도 뭔 신뢰요? 사귀는 동안 내내 사기당한건데.
    사기당하는 시간도 신뢰를 쌓는 기간에 포함시켜요?

    아 진짜 골때리는 여자네요.

    진짜 사기꾼이나 그런 소리를 하면 다시 사기칠 상대를 속이려고 합니다
    어떻게 니가 날 속이냐고 하면 그동안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날 사랑한게 아니었냐는 식의.

    신물나게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대사네요.

    당신이 말한 남자와 신뢰를 쌓았던 그 시간이 그 남자한테는 그냥 당신과 그 권사라는 사기꾼한테 사기당한 시간일텐데. 뭐 이만큼 사랑하고 말고...아주 소설을 지어내고 자아내고 그러네요.

    원글님도 남친을 사기꾼과 엮어서 사기당해놓고도 남친의 그 배신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사기친 권사라는 '인간말종'을 옹호하셨잖아요.
    겨우 그정도밖에 남친을 사랑하지 않아놓고 뭔 남친의 사랑을 재단하고 그러고 있나요?

    아 웃겨서.

    남의 사랑이 이만큼 밖에 안되었나 하기전에 자기 사랑이 겨우 그만큼밖에 안되었나 반성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사랑하는 남친과의 관계를 망처놓은 그 권사라는 사람한테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반성하세요.

    그나저나 얼른 교회에는 알려야지요. 자기를 사기치려했고 원글님말처럼 사랑하는 그 남자마저 떠나게 만든 권사일텐데 왜 그 권사의 일을 주위에 알려서 정체를 폭로시키지 않나요?

  • 330.
    '16.10.13 10:29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 부모와 원글 모두 신천지죠

  • 331. 제3자
    '16.10.13 10:48 PM (72.143.xxx.60)

    가 보기엔 기독교나 거기서 거기. 목사들 추태 다받아 주는 기독교인 그래서 남자들이 교회 다닌다면 소개도 안받을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돈 몸 다 바치는 데 누가 좋아할까

  • 332. ..
    '16.10.13 10:53 PM (118.38.xxx.143)

    님이 아니라고 해도 이미 신천지가 되간거예요
    이단이란게 그런거죠
    모두가 님이 신천지같다는데 남친은 오죽하겠어요

  • 333. 이단은
    '16.10.13 11:21 PM (119.70.xxx.81)

    이단은 목적이 있기에 그 권사란 사람처럼 간쓸개 빼줄 듯이 잘해줘요.


    무엇보다 원글님이 남친이 자기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고 비난하는데
    반대로 원글님도 남친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그 사기친 권사를 신뢰하네요.

    배신감을 느꼈을 남친에 대한 공감은 하나도 없고
    권사를 옹호하고 그 권사를 욕한다고 남친과 싸웠고
    그 문제로 남친이 상당히 잘못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니
    원글님의 신뢰의 잣대는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나 봅니다.

    또 하나 그 권사에 대해 교회에 알리지 않는다면
    원글님도 아니라고 하지만 신천지 방조하는 것입니다.

  • 334. 에휴
    '16.10.13 11:35 PM (221.153.xxx.196) - 삭제된댓글

    전 40대 주부입니다.
    남자친구한테는 절대 이제부터 연락하지 마세요.
    이미 끝난일입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335. 원글님...
    '16.10.13 11:45 PM (175.125.xxx.92) - 삭제된댓글

    하......
    원글님도 친구분도 참 답답하시네요.
    권사라는 여자가 원글님한테 무슨짓을 하려했는지 이해 못하시나봐요.
    친구라는 분도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하네 어쩌네 할게 아니라
    원글님을 신천지로 끌고 가려던 권사를 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똑같은 분들이니 친구시겠지요...

    인터넷으로 신천지 검색좀 해보시구요..

    딱 보니 그 남자친구라는 분 아니면 원글님은 벌써 신천지 신도 되셨겠네요.
    남자친구분은 이제 그만 만나세요.
    원글님 같은 분이 만나기에는 아까운 분이네요.

    도의상 다니시는 교회에 권사에 대해 알리시는건 잊지마시구요.
    안그럼 다른사람 피봅니다.
    윗댓글 분처럼 알리지 않으면 방조하는거예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권사라는 여자는 원글님이 좋와서 잘해준게 아니라
    만만해서 이용하려고 한 거예요.
    (오해하실까봐...저 여잡니다.)

  • 336. 제 느낌엔...
    '16.10.14 12:22 AM (87.236.xxx.133)

    이 글 쓴 사람 신천지 소속이고 원글 내용은 주작이고 은근히 포교하려는 목적으로
    글 올린 것 같아요.
    댓글에 이해 안 가던 놀라울 정도로 성경 속에 답을 알려준다는 둥 와닿는다는 둥...
    호기심 자극하게 글 썼쟎아요.
    더 이상 댓글 주지 마세요.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 337. ..
    '16.10.14 12:25 AM (59.13.xxx.41)

    저도 첨에는 친절히 답글 달았는데.
    점점 글을 읽을수록 그런거 같아요.
    신천지에 이미 빠져버렸거나
    포교를 목적으로 쓴글이거나.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무섭네요.

  • 338. 000
    '16.10.14 12:52 AM (14.39.xxx.128)

    그 정도까진 절 사랑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6개월만에 무슨 사랑입니까
    그래도 좋은 사람인것 같아 자기 마음을 다해서 맞추어주고 잘해주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짜고 신천지에 끌려갈뻔했다.. 그 남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맹한 원글님 . 님이 아직 한 괜찮은 남자의 호의와 사랑을 받을 만한
    그릇이 아니네요.
    사람 보는 눈도 없구요 .
    나이 30먹도록 아직도 좌우분간 못하고 분별력 없으시니..
    꼭 기독교인 아니더라도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다 마음이 답답하네요.

    님 생활 이렇게 만든 사람이 그 권사라는 여자. 신천지로 끌고가서 영혼 탈탈 털어먹으려고
    오랫동안 작업한 신천지입니다.
    뭔가 중한지 좀 정신 차리세요 .

    님은 그 남자를 사랑하지도 않네요.
    분별력도 없으면서 무슨 사랑 타령하고 있나요
    .

  • 339. ....
    '16.10.14 12:58 AM (175.116.xxx.236)

    신천지 꺼저라!!!!!!!!

  • 340. 789
    '16.10.14 1:03 AM (14.39.xxx.128)

    그리고 제목이 종교 문제로..라고 했는데 ...종교문제 아니예요 . 신뢰의 문제지

    이걸 종교문제로 생각하면 원글님이 신천지네요.

  • 341. 본인도
    '16.10.14 1:13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심한 말하고 6개월이나 배우면서도 눈치도 못채고 거부감도 없고
    님같은 사람이 신천지에 넘어가거나 사기당하기 쉬운 여성이란 걸 깨닫고
    남친이 도저히 아니다라고 결론 내린거죠. 이쯤에서 끊은 남친이 현명하네요.

  • 342. ㅅㅊㅈ
    '16.10.14 2:05 AM (1.244.xxx.49)

    신천지 사람들한테 당신 신천지죠? 하면 맞다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요. 그들도 되려 신천지 욕을 막해요 안심시키는거죠. 그리고 지들끼리 그래요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탤런트라고 하나님을 위해 연기한다고 ㅋㅋ 자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죠. 이 글쓴이 신천지 맞아요 더 물어보구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 343. 셀비
    '16.10.14 2:42 AM (220.79.xxx.130)

    만선이네 ㅎㅎㅎ

    축하합니다.

    권사랑 이쁜사랑하세요♥

    이쁜사랑하시고 다신 글싸지 마세요♥♥♥

  • 344. 저도 한마디...
    '16.10.14 2:56 AM (109.199.xxx.80)

    교회다니시는.분이시라면서 신천지의.전형적인 수법 성경공부를 모르시다니요. 신기하네요

    10년전에도 교회다니신다는.초등샘이.성경공부를.통해 논술가르쳐준다며 저희 아이에게.접근한적 있고 교회에서는 목사님들께서 종종 조심하라는 말씀하시며 여러정황들 얘기해주시고 도 신자들끼리도 정보나누죠.

    보통의 교회에서는 10여년전부터 신천지 주의 시켰는데 그걸 모르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성경공부가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구요.

    신천지라면 부부라도 이혼합니다
    하물며ㅜ6개월 사귄 남친인걸요. 남친은 원글님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떨어졌고 잠시나마 원글님께.호감을 가졌던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 위에 궁금님.
    신천지가 처음 시작된게 과천이랍니다.
    15년전인가요 과천뉴코아 꼭대기층에서 예배가 시작되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땜에 과천이 들썩들썩.집나가서 안들어온이들 등등..
    정말 순식간에 무리들이.불어나서 그 당시 그 주변 교회들에 비상이 걸렸었죠.

    암튼.
    원글님도 얼른 정신차리시시고 빠져나오세요.

  • 345. ...
    '16.10.14 3:23 AM (109.199.xxx.80)

    그 남친은 핸폰에서 이미 원글님을 차단했을수도 있을거에요. 마치 아름다운 풍경에 이끌려 정처없이 걷다가 순간정신차리니 바로 앞에 낭떠러지를 본거 같은 느낌이겠죠.

  • 346. 이 정도면 내 입만 아플 지경
    '16.10.14 4:46 AM (125.178.xxx.239)

    댓글이 남자가 많다?
    내가 글을 잘 못 썼나?
    친구랑 너무 다른 의견이다?
    신천지 내용이 남친도 혹할 정도로 흥미롭다?
    이 정도면 내가 어느새 나도모르게 신천지에 동화된건 아닐까 의심부터해야 정상인거에요.
    그 남친분은 인생 망칠뻔하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신거네요.

  • 347. 40대 아줌.
    '16.10.14 7:12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해안되고 이상해요.
    원글이 진짜 신천지가 아니라면,

    다니는 교회와 부모에게 권사가 신천지다고 알리고 당장 연을 끊으세요.
    남친은 더이상 님한테 미련없을테니 연락하지마시구요.
    이미 교육으로 어느정도 마음이 혹한 거 같으니, 마음 단도리 잘하고 신천지빠져나온 사람이 다니는 교회를 당분간 가보는 게 좋겠네요.

  • 348.
    '16.10.14 7:14 AM (14.47.xxx.196)

    신천지의 원래 목적은 그렇게 신도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나중에는 목사를 몰아내고 교회를 통채로 신천지로 만드는거라고 알고있어요.
    그럴러면 얼마나 주위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야겠어요?
    교회에 먼저 알리세요

  • 349. ㅎㅎ
    '16.10.14 7:14 AM (61.78.xxx.161)

    지나가다 너무 한심해서 덧글답니다.

    그 여자는 사기꾼이고 당신을 속이려고 작정하고 친절하게 굴면서 덤빈거에요.

    남친은 그걸 막아준거고.

    앞뒤파악이 그렇게 안되요 ??

    님은 그냥 그동안 그 여자를 믿었던 자신을 옹호하기 위해서
    남친을 비난하는 거에요.

    멍청도 정도가 있지~~
    신천지 신도 하나 늘었네요~

  • 350.
    '16.10.14 7:17 AM (14.47.xxx.196)

    전남친이라도 교회에 알렸길 바래요

  • 351. ㅎㅎ
    '16.10.14 7:18 AM (61.78.xxx.161)

    하이고~
    원글 댓글에 그정도까지 나를 사랑한거는 아니라는 글이 있네요~

    이여자 신천지 맞구만요~~

    죽으려면 혼자 가셔요~ 네 ?

    어디서 얼빠지게 포교질이야~

  • 352. 원글님이 신천지
    '16.10.14 8:27 AM (175.223.xxx.172)

    - 교회에서 교회 밖에서 모여서 성경공부하는 거
    못 하게 함ㅡㅡ그걸 몰랐다니..

    - 남친은 알아챘는데 끝까지 모르다가 남친이 지적하자
    적반하장으로 권사 두둔,남친을 이상한 남자,사랑한 게 아니다라며
    역으로공격.

    - 제목 ;종교문제로. ..(신천지?)
    남친에게 사과하고 교회에 권사가 신천지임을 알리고 권사와의
    관계를 끊으면 될 문제.
    종교문제라고 적은 거 원글님이 신천지이기 때문 .

    모든 정황이 신천지에 지나치게 호의적이며
    신천지 신자인 권사만 두둔,배려하고 있음
    이럴 때 일반적인 행동은 권사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느껴야 맞음.

    남친은 삐진 게 아니라 원글에게 배신감,실망을 느끼고
    사귈 마음이 없어진 거니까 그냥 놓아주세요.
    현실감각이 이렇게 없는 사랑은 처음 봐요.
    전형적인 신천지 스타일인가봐요

  • 353. 신천지
    '16.10.14 8:57 AM (220.118.xxx.179)

    남친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왜ㅜ쪼금만 매달리면 신천지 교인될것같아요? 님이랑 손잡고? 이렇니 뇌청순이란 말이 나오는거에요..일주일에 두번씩 두세시간을 그 권사랑 공부를 했다니 연애해도 아니면 자기계발해도 모자른 시간에..둘다 직장인 아니에요? 님은 혹시 백수? 님 남친이 정상이에요.

  • 354. 원글과 삼백여개 댓글 읽은 후
    '16.10.14 9:10 AM (1.250.xxx.5) - 삭제된댓글

    1. 원글이 신천지처럼 보인다.
    2. 신천지가 아니라고해도
    자신에게 중요한것이 뭔지 모르고
    이해력 딸리고, 공감능력 없는 사람은 배우자가 속 터질일 많을 것이다.

  • 355. 원글과 삼백여개 댓글 읽은 후
    '16.10.14 9:11 AM (1.250.xxx.5) - 삭제된댓글

    1. 원글이 신천지처럼 보인다.
    2. 신천지가 아니라고해도
    자신에게 중요한것이 뭔지 모르고
    이해력 딸리고, 공감능력 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배우자가 속 터질일 많을 것이다.

  • 356. .. .
    '16.10.14 9:30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남친 정말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고
    제발 원글하고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사람 좋다고 옳고 그름 분별하지 못하고
    판단력 흐린 원글같은 사람과
    결혼하는 사람은 지옥을 경험할 것임.

  • 357. ..
    '16.10.14 9:33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다른사람 감정은 쓰레기 취급하는 원글이 답이 없네.
    자기 감정만 그래쩌~ 해주는 사람은 님과 얘기가 통하는 사람?

    답이 없는 사람인듯 보여요.
    자기합리화 시키기 대마왕이죠?

  • 358. ㅁㅁㅁㅁ
    '16.10.14 9:47 AM (115.136.xxx.12)

    이건 종교 문제가 아니네요
    원글님은 자신의 감정만 중요한 거에요
    정말 그 남자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남자의 감정을 헤아리고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서 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진심어린 이해와 사과없인 마음이 돌려질 리 없겠죠

    그저 나에 대한 신뢰가 이것밖에 안되냐 하면서 용서할 수 없다면 끝내면 되는 것이고요

    그 남자분이 말을 좀 함부로 한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만 전체적인 상황은 님에게도 잘못이 있는데
    자신의 잘못은 깨닫지 못한다는 거네요

  • 359. 그냥
    '16.10.14 9:54 AM (113.131.xxx.241)

    그 권사란 여자랑 신천지로 향하고 싶은듯..

    남친이 복이 많네..

  • 360. 남자분
    '16.10.14 10:05 AM (59.14.xxx.80)

    남자분 다행이네요.
    차칫하면 신천지로 끌려갈뻔...

  • 361. tls
    '16.10.14 10:25 AM (218.38.xxx.211) - 삭제된댓글

    종교나 신천지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나이에 비해 판단력이 너무나 떨어지고 마음도 너무 여리네요.
    게다가 역지사지도 안 되고, 쌍방 커뮤니케이션도 너무 안 되고요.
    보통의 일반인 남자하고는 잘 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차라리, 건전한 개신교 교회에 가서 비슷한 청년을 만나서,
    같이 종교 생활 열심히 하며 살면 어떨까 싶어요.
    주변 둘러보지 않고 우직하게 앞(또는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는 성정을 장점으로 삼아
    비슷한 사람끼리 다투지 않고 한 마음으로 생산성있게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362. 당신은 답정녀
    '16.10.14 11:12 AM (222.108.xxx.234)

    원글 한테서 신천지에 대한 반감이 전혀안느껴짐
    고로 남자가 상처받고 기분 더러울듯!

    다신 남자한테 연락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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