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몇 주 전부터 알게 된 그 썸남땜에 요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요...
잠을 못자니 얼굴이...
원래 잠 못자는 것도 아닌데..
자기 전에 칼슘 마그네슘도 먹는데... 안들어요~~
아.. 심장이 콩당콩당 뛰어서 제어가 안되요...
우와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진짜 엄청나네요...
좋으면서 갑자기 암울해졌다가 이랬다 저랬다...아고고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듯
저 어떡해요... 잠 좀 자고 싶어요~~
말 그대로 몇 주 전부터 알게 된 그 썸남땜에 요새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요...
잠을 못자니 얼굴이...
원래 잠 못자는 것도 아닌데..
자기 전에 칼슘 마그네슘도 먹는데... 안들어요~~
아.. 심장이 콩당콩당 뛰어서 제어가 안되요...
우와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진짜 엄청나네요...
좋으면서 갑자기 암울해졌다가 이랬다 저랬다...아고고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듯
저 어떡해요... 잠 좀 자고 싶어요~~
ㅎㅎㅎ 그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네요
아 좋을 때네요^^
짝남 아니고 썸남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ㅋ
전 짝남이라ㅜㅜ
가망도 없네요 글쓴님 부러워요
그 정도면, 님 요즘 피부도 말이 안되게 예뻐졌을 것 같아요.
심장이 펌프질을 팡팡 해대서...
눈은 또 얼마나 반짝거릴지...
부럽네요 ㅠㅠ 진심.. 잠도 못자게 콩닥거린게 대체 몇 년 전인지 손가락으로도 다 안세어지고.. 어흐흑..
좋아서 잠이 안 온적이 없어요 그럴수도 있는게 신기하네요...
썸남이라 부럽네요.
저도 요새 짝남땜에 몇달째 잠을 설치고 있어요. 휴~~~
내년이면 못보는데 ㅜㅜ 요새 그것땜에 우울해요..
괜히 마주치고 싶어서 다니는 동선에 서있다가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심장이 진짜 쿵쾅쿵쾅 난리도 아니에요.
아무튼.. 혼자 힘듭니다.
저도 남편이랑 썸탔을 때.. 1달 정도 혼자 좋아하다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싶어 친구처럼 접근(퇴근 경로 맞춰서 맥주 한잔 하고 갈까요? 같은 회사 였어요. 맥주 좋아하는 건 이미 확인한 상태) 2달 정도 친구처럼 지내다 고백 -> 사내연애 싫다고 1회 퇴짜 -> 내가 싫은게 아니라면 인정안됨 재고백 -> 3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연애할 때 정말 좋았어요. 날아다니는 거 같고 남편이 막 슬로우모션 으로 지나가고 ㅋㅋ 비밀연애라 더 짜릿했나.. 호르몬 효과 아주 즐겁게 경험했죠. 아 그때가 좋았네요 ㅎㅎ 그런데 다시 그 때로 가기는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