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16.10.12 8:55 PM
(175.223.xxx.111)
하... 오전에 클래식 kbs fm 듣는데 사망소식 듣고 넘 충격 받았어요 ㅠㅠ 전에 협연도 보고 앞으로 지켜볼 인재라 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깝고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흠
'16.10.12 9:00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저도 아침에 라디오 듣는데 그러더라구요. 윗님 저랑 같은 거 들으셨네요. 그 분들도 놀라셔가지구..
대충 들어서 컴켜보니 얘기 나오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어쩌나요..너무 아까워요..
3. .....
'16.10.12 9:32 PM
(118.32.xxx.113)
글쎄요, 저는 항부정맥제보다 이런 글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누가 그러는데, 혹은 어느 게시판에서 읽었는데, 그 병 앓은 사람이 그러던데,
이런 말들은 증거 수준이 가장 낮은 걸로 간주됩니다.
실험을 할 때는 변수를 통제하고 약물의 효과만 비교할 수 있도록
가장 정확한 실험 설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일회성 보고, 혹은 비전문가 의견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 상담하세요.
누가 그러던데, 이런 말도 있던데, 제발 이런 소리에 현혹되어
치료 시기를 늦추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얻지 마세요.
4. 지금 연주 다시 들으니
'16.10.12 9:44 P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
파가니니 연주가 가슴을 후벼 파네요.
모스크바에서 연주가로 버텼다. 힘들지만 음악을 사랑한다라고 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저런 연주를 하는 사람이면 당연 음악을 사무치게 사랑할 수밖에요.
5. 지금 연주 다시 들으니
'16.10.12 9:45 PM
(124.199.xxx.249)
파가니니 연주가 가슴을 후벼 파네요.
모스크바에서 연주가로 버텼다. 힘들지만 음악을 사랑한다라고 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저런 연주를 하는 사람이면 당연 음악을 사무치게 사랑할 수밖에요.
듣는 사람이 짜릿짜릿하고 전율로 저릴 정도인데 본인은 어땠을까요.
안타깝네요.
6. 음
'16.10.12 9:48 PM
(175.223.xxx.172)
저도 오전에 음악 프로 듣다가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
'16.10.12 9:59 P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님
이글이 왜 위험한가요?
사망 원인이 아직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어떤 약에 의한 부작용이 있었다면 간과하고 넘어가라는 말인가요?
한 제약회사의 약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제약회사의 약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약을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프면 병원 가고 약 주면 먹고...의사의 처방이니까 다 괜찮겠지.
이것도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님은
지금도 약 부작용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외면하는 발언이네요.
그들도 그렇게 의사 말 듣고 처방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
이런 경우도 있구나.. 참고할 사람은 할 수 있는거죠...
8. 노을공주
'16.10.12 10:02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혹시 인데놀인가요? 저도 매일 하루세번 먹고있는데..
9. ..
'16.10.12 10:09 PM
(180.230.xxx.146)
.....님
이글이 왜 위험한가요?
사망 원인이 아직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어떤 약에 의한 부작용이 있었다면 간과하고 넘어가라는 말인가요?
한 제약회사의 약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제약회사의 약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약을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프면 병원 가고 약 주면 먹고...의사의 처방이니까 다 괜찮겠지.
이것도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님은
지금도 약 부작용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외면하는 발언이네요.
그들도 그렇게 의사 말 듣고 처방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
이런 경우도 있구나.. 참고할 사람은 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벤 골드에이커(영국의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과학저술가)가 어떻게 비전문가인가요?
좀 알아보고 말하세요..그도 의사이고 과학저술가입니다..
10. .....
'16.10.12 10:31 PM
(118.32.xxx.113)
약은 항상 작용과 부작용이 있고, 부작용의 위험이 약으로 얻는 이득보다 클 때 약을 씁니다.
부작용이 누구에게 나타날 지는 모르지만 어떤 부작용이 어떤 빈도로 나타날 지는 대개 연구되어 있습니다. 감기약 한 알만 사도 거기 긴 부작용 리스트가 있고, 아스피린 먹고 난 뒤 심각한 부작용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지금 어린이에게도 널리 쓰이는 약이고, 안전성도 높아요. CT 찍을 때 쓰는 조영제 역시 수만분의 일의 확률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를 설명듣고 동의하면 약을 쓰는 겁니다.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말이 왜 부작용을 외면하는 말로 들리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의사들이나 음모 세력이 부작용을 감추고 고통을 외면하면서 약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에서는 모든 것이 명백해야 합니다.
임상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부를 좀 하시면 좋겠는데, 신경정신과 의사의 의견이 일반론이 될 수는 없습니다.
11. ..
'16.10.12 10:51 P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누가 전문의 상담 안받는다고 했나요?
병원에서 처방 받는다고 해도
내가 먹는 약이 어떤 약인지 알아 볼 수도 있고 안전성이 있는지 검증 해 볼 수도 있는 거지요?
이사람 참 이상한 사람이네...
사람이 죽엇다니까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도 있죠?
자기 혼자 엉뚱한 해석..글이나 똑바로 읽고 괘변하죠?
제약회사 직원인가?
12. ..
'16.10.12 10:52 PM
(180.230.xxx.146)
누가 전문의 상담 안받는다고 했나요?
병원에서 처방 받는다고 해도
내가 먹는 약이 어떤 약인지 알아 볼 수도 있고 안전성이 있는지 검증 해 볼 수도 있는 거지요?
이사람 참 이상한 사람이네...
사람이 죽었다니까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도 있죠?
자기 혼자 엉뚱한 해석..글이나 똑바로 읽고 괘변하죠?
제약회사 직원인가?
13. 어제
'16.10.13 2:16 AM
(183.109.xxx.87)
원글 어제 고혈압환자 아버지 약 부작용 때문에 약 복용 꺼린다는 글 올린분 맞조?
그런식으로 자기합리화 하시고 싶으시면 약 거부하고 그냥 혼자 그렇게사세요
14. 저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16.10.13 7:00 AM
(59.6.xxx.151)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건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설기능이 있는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실중 어느쪽이 큰지에 따라 결정하는 거지요
의료 사고도 많고 약은 특성상 음식과 비교할 수 없이 부작용이 큰 건 맞지만,
우리가 읽거나 주변에서 들은만큼의 상식도 없이 처방하고 당사자가 복용 결정할까요
일시적인 부작용도 아니고 사망사건인데
그럴지도 몰라 라는 글은 좀 그렇군요
아직도 출산중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기 낳다 죽는대요
하는 글들이 떠돌아 다니면 누군가는 공포를 갖겠죠
전문지식을 근거로 주장하신다면 의견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가십이 되겠죠, 충격이 큰 사건이니까요
15. 저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16.10.13 7:04 AM
(59.6.xxx.151)
그리고,,
환자들이 알아본다는 거 참,,
케바케 다른 환자의 경험담? 인터넷?
내가 누구보다 숙고해야 하는 거 맞고 전문 의료인 판단이 항상 옳진 않지만
내가 인터넷에서 뒤져낸 것보다는 맞을 확률 자체는 더 높겠ㅈㅅ
16. ㅁㅁ
'16.10.13 8:31 AM
(118.37.xxx.72)
천재는 요절한다더니,,,,, 너무 황망합니다 어디서 보니 하루 8시간 레슨에 연습 그리고 연주하러 지방갈때 손수 운전했다네요 그저께 부산 갈때 새벽 3시 에 일어나서 4시에 출발 한다고 페북에 올렸대요
17. .....
'16.10.13 10:47 AM
(222.100.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글이 헬스카레 사건을 연상시켜서 부정적입니다.
그 분 부작용 심하다고 양약 안 쓴다고 하시다가 결핵으로 돌아가시지 않았나요?
의사를 만나 진단, 치료와 그 부작용에 대해 문의하시고,
제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정적 사고로 혼자 앓지 마세요.
아프면 병원 가세요.